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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니작가 의 #청춘 #힐링 #에세이 <아무도 널 탓하지않아> - 제가 지난 1월 너무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제목이 끌려서 산 책이에요. 아이 키즈까페에 놀러가면서 커피마시며 읽을겸 들고 갔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순삭해버렸어요. 사실 학창시절에도 국어실력이 꽝이라 서평이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책읽고 독후감쓰는마음으로 써봐요.^^ . 이 소설의 백미는 바로 이지니 작가의 지극히 솔직한 경험인것 같아요. 아주 솔직한 경험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에세이라 더 진정성있게 다가오네요. . 작가님의 의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방청객알바, 레스토랑, 면세점, 방송작가, 중국어 통역과 번역일 등등 서른여섯개를 넘는 직업을 거치고 결혼준비 중 겪은 일들과 그 당시의 인생 고민 이야기가 책에 한줄한줄 진솔함으로 녹아져있어서 공감되는 부분도 특히많고 재미도 있었어요. . 또한 저에게 1월에 일어났었던 인생최대의 안좋았던 일도 어쩌면 작가님 말씀처럼 제가 넘어야할 인생의 허들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인생의 쓴맛. 34살 시작과 함께 겪었지만 반드시 지나야했기에 내 판단을 흐리게한것이고 생각과 마음까지 가둬버렸던게 맞더라구요. 크기가 어떻든 한달을 마음 고생을 하고 보낸 2월말인 지금. 제가 겪은 일을 전 묵묵히 옆에서 남편이 위로도해주고 예쁜딸 때문에라도 힘내서 감당을 해내고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하기에 시간이 좀 걸리는 문제라 힘이 많이 빠졌었는데 책을읽고 저도 다시 헤쳐나갈 용기가 생겼어요.^^ 1000g의 생각과 1g의 행동 중 저도 단연 행동을 택하기로... 제가 그래서 저같은사람이 없길 바라며 올린 글도 있었는데 다른사람에게는 확실히 고마운 약이 되긴하더라구요.^^ . 그리고 이지니 작가님만의 오뚝이 정신 십계명! 저도 따라해볼려구요. 저도 10대부터 꿈인 교사의 꿈을안고 20대땐 열정으로 가득차서 알바해가며 수학교사 임용고시도 준비했었지만 쿨하게 포기한 뒤로 이것저것 경험해보다 결혼을 해서 현재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결혼하고 30대가 되고나서는 꿈과 열정이 다 사라진것만 같고 칭찬을 받을일도 거의 없더라구요. 주위 소위 잘나가는 친구들을보면서 자존감도 엉망이되구요. 하지만 이지니작가님이 언급하신 말씀처럼 버려지는 경험이란건 없는거 같네요.20대중반에도 계속 공부를 하며 엉덩이가 무거운게 습관이된지라 이번에 육아하면서도 공인중개사자격증도 학원도움 없이 남들보다는 좀 여유롭게 땄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냥 신랑퇴직하면 할까하고 따놓은거라 장농면허가 될 뻔했는데 이지니작가님 십계명을 따라하면 왠지 그 시기가 좀 빨라질 것 같네요^^ . 책 두께도 그리 얇지 않은 편인데도 불구하고,?단박에 다 읽어버릴 정도로 몰입력도 상당해서 좋았어요. 20대에게 특히 30대 인생선배가 해줄수있는 라이브한 경험담으로 와닿을부분이 많아서 좋을듯하구요. 나이 불문하고 힐링독서로 좋은 책이네요. . 복잡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은게 인생이지만...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뿐이고 또 소중하기에... 군대를 요즘 막 나와서 한창 인생고민 중일 제 동생과 동갑내기 친척동생에게도 이 책을 선물해줄까합니다. 둘다 분명 기뻐할 것 같아요. 장르불문하고 누구든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저는 제나름대로 용기를 잃지않고 꿈꾸는 엄마가 되리라 다짐을 다시 한번 했어요. 100세시대에 겨우 30대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자칭 선한 x라이, 무한긍정, 열정이 넘치는 주인공 작가님의 후속 인생편도 왠지 기대가되네요. 제 삶이 지치고 용기가 필요할 땐 이 책을 종종 꺼내 읽어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20~30대라면 정말 한 번 꼭 읽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이지니작가님의 긍정기운으로 같이 위로받고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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