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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근무하는 회사 직원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함께 갔던 직원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서로 공감하는 문제가 있을 때 신나게 대화가 오간다. 일어난 일에 대한 나열,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이 맞아떨어지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마음에 위안이 된다. 그때 그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은 실제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닐 때가 많다고. 그 일에 대한 해석이나 생각이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힘든 시간도 계속 이어진다.
내 안에서 요란하게 떠드는 목소리가 우리를 더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걸 알아도 그 생각을 멈출 수 없는 게 더 문제라는 것. 듣고 있던 직원도 거기에 공감을 했다. 힘들다는 생각에 빠지면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다. 성인의 경지가 아니면 밀려드는 생각의 파도를 막아낸다는 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크리슈나무르티가 했다는 말을 인용해 주었다. 어느 강연에서 그가 그랬단다. 자신의 비밀 한 가지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걱정하지 않는다(<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255쪽.)고 말이다.
하지 말자고 마음 먹은 것을 멈추는 일. 특히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 마음대로 주물럭 거리기란 불가능하다. 며칠 전,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제발 이 생각을 그만하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고 싶을 정도로 간절했던 적이 있다. 내 생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 그리고 그건 단지 내게 일어나는 생각일 뿐이란 것도 아는데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래서 수행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 같다. 마음 챙김, 명상이 필요한 이유가 이런 것 아닐까?
많은 사람이 불행하고 실패했다고 느끼며, 불안해한다. 이는 진정한 행복과 성공, 안전이 어디에 있는지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정한 힘이 어디에 있는지 알면 다시 우주와 연결되어 삶의 기적을 즐길 수 있다.(20쪽) The reason so many people feel unhappy, unsuccessful, and unsafe is they forgot where their true happiness, success, and safety lie. Remembering where your true power lies reunites you with the Universe so that you can truly enjoy the miracles of life.(원서P.10)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 나는 어디에 의지해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이 '아예 없음!'이라면 삶은 얼마나 괴로워질까? 출판사 서른세개의계단에서 출간되는 내빌 고다드의 책을 들출 때마다 반복해 만나는 말이 있다.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과업은 나의 관념을 고귀하고 위대한 것으로 채우는 것뿐이다.' 이 글을 볼 때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동경심이 생긴다. 나의 관념을 고귀하고 위대한 것으로 채운다면, 나의 의식을 좀더 높인다면 좀더 평화로움. 기쁨을 느끼는 경지에 닿지 않을까 하는 기대다.
우주의 사랑을 퍼트리는 도구가 되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연습의 마지막 단계다. 매일 하루를 다음과 같은 간단한 기도로 시작해 보자. "오늘은 나를 어떻게 사용할 건가요?" 기도한 다음, 마음을 열고 사랑이 우리를 인도하도록 놓아두자.(212쪽)
내게 조언이 필요할 때마다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신호를 준다.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만나면 모든 게 달라진다. 내가 만나는 사람, 상황, 환경 모두가 내게 주는 신호이자 선물이다. 비록 그 순간에는 이 사실을 잊고 웃다가 화내다가 울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모두가 내게 필요한 경험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한편으로는 속상해 한다. 공허한 마음에 책을 펴면 그 순간에 필요한 문장이나 단어가 눈 앞에 펼쳐진다. 누군가가 내게 필요한 조언을 쑥 하고 내미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도 내게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온 책이다. 지금 상황에 조바심 내지말고 내게 닥친 일은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라는 것. 이 또한 우주의 계획이고, 내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라 믿을 수만 있다면 이만큼 내게 도움이 될 조언은 없다. 단지 내 생각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처럼 이것을 믿고 따르는 것도 역시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그래서 한동안 읽고 또 읽으면서 내 안에 스며들게 하고 싶어 원서와 함께 보고 있다. 나를 보살피는 어떤 힘에 대한 간절함 때문에.
현재 내 삶의 사명은 여러분이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선택해 모든 장애물을 영적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기적을 믿으며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고 두려움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다면? 모두가 이렇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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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판이 2018년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20년 전에 출간된 것처럼 책 표지와 책 내부의 인디자인이 매우 구식같습니다 ㅠ 그러나 가브리엘 번스타인이 유명한 작가고 매우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글자 크기가 너무나 작아서 ㅠ 좀..글자좀 키웠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우주의 에너지를 어떻게 받고 긍정적으로 활용할지 자세히 잘 나와있다 그리고 명상을 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당장 혼자 있을 때 해보려고 한다. (명상법이 매우 특이..자세한건 책에)
그리고 사람이 매사에 긍정적이고 즐거울 수 만은 없는데 (설사 그렇게 되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럴때는 어떻게 우리의 감정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줘서 좋았다.
우주의 에너지를 활용하고 나에게 발전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우주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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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번스타인의 책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 에서는 우리가 불행한 가장 큰 원인은 '행복하는 데 저항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사랑의 위대함을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 에고적인 상태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방어 기제' 를 붙들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그것이 '방어 기제' 로 작동한 것인지는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기 쉽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너무도 익숙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 지 선택할 수 있다.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과 은총을 통해 의식과 자각을 확장해 가고 싶다는 소망과 열의로 영적 여정을 지속해 가겠다고 다짐하라." 이 책은 저자 가브리엘 번스타인이 우주와의 연결감, 일체감을 느끼기 위해 어떻게 시도해보았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도움이 되는 방법과 좋은 만트라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이 책을 통해, 명상의 방법과 만트라 주문을 더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너무도 설렌다. 두려움이 아닌, 사랑 속에서 우주와 일체된 마음을 가지는 것. 그것의 효과는 지금 상상할 수 없는 어떤 것일 거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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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넣어두고 나중에 사야지 하고 있던 책인데 힘든시기에 도움을 받은 책이네요 책내용중에 우주가 주는 과제.. 지금 그 과제가 두렵다고 도망가면 내가 그과제를 완수할때까지 계속 같은것이 반복된다.. 이 부분을 보고 지금 겪고있는 힘든 상황을 우주가 주는 과제로 생각하고 피하지 않고 견디기로 했습니다 힘든 시기에 있으신분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