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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보고 너무 궁금해서 호다닥 본 5권이다. 일단 나는 주인공 키라, 레이가 너무 좋다. 평범하지않은 아이들이 만나서 성장해나가는 걸 보면 웃음이 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근데 키라가 하루미랑 친하고 절친이 된 걸 보면 좀 당황스럽기도하다. 일본은 원래 자기를 괴롭혔고 좋아하는 남자의 전여친이여도 쿨하게 친구로 지낼 수 있는건가? 하루미 진짜 세상 썩을년이였는데 그저 키라랑 레이가 잘 되길 으쌰으쌰해주는 쿨한 캐릭터로 바뀌어서 2차당황...하게 만드는 조연이였지만 하루미도 나름 괜찮다. 뭔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듯. 아 그리고 이번 5권에서는 이제 고딩인 것들이 결혼 이야기까지 나오게 됐는데 당황스러우면서도 그냥 둘이 빨리 같이 살아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잘 모르겠닼ㅋㅋ 결혼이라니.. 후... 무엇이됐든 행복해라 키라야 레이야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