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랑 제목만을 얼핏 봤을때는 굉장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미스터리 장르 분위기입니다. 수많은 남자들이 일하는 철로 공사 회사에서 단 한명의 여성만이 전보 교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유일한 여자인 그녀에게 토목기사와 하청업자가 관심을 보이는데... |
| 수 백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일을 하게 된 여자, 워리너 양.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많은 남자들이 있지만 그녀에겐 함부로 할 수 없는 무언가의 분위기가 있었다. 실수로 배정받게 된 일에 충실한 매리 워리너의 직업 정신과 생활력이 대단하다 느꼈다. 그 많은 남자들과 엮이면서도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새삼 멋졌다. 이후에 등장한 살인 사건은 이 소설에 흥미를 더해주었다. 여러 장르가 혼합된 듯한 분위기가 좋았던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