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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인성'이야기가 세간에 자주 회자 되고 있는거 같다. 가까운 예로 인터넷 기사를 봐도 유명인들의 인성 문제로 문제를 일으키고 사과와 반성을 반복하는 기사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비단 그들만의 문제일까? 아니다. 우리주변, 심지어 자신과 가족의 관계에 있어서도 인성문제는 차곡차곡 채워 놓아야 할 우리들의 문제이다.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그 속에 사는 우리들은 세상살이에 치여 산다는 말이 돌 정도로 자신을 살피지 못한 채로 세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가고 있다. 그럴수록 '배움'을 멈춰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수양을 해볼 수 있었고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가질수 있었다. 기존에 공자가 이야기하는 논어를 읽어보긴 했지만, 이번에 이 책은 좀 달랐다. 책 제목에는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운다고 되어있지만, 공자의 가르침을 중간에 두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는 거 같다. 이를테면, 중국 전 총리 저우언라이는 '누구나 실수 할수 있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공자의 '허물이 있어도 이를 고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 한다. 실수 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성공적인 삶을 살고 그렇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의 차이의 기본은 바로 반복하는 실수를 깨닫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라는 사실... 정말이지 깊이 생각해 볼만한 일인거 같다.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이 책 전반부에는 공자의 가르침이, 그리고 후반부에는 조조를 통해 살펴본 처세술을 담고 있다. 최근에 삼국지를 다시 읽으면서 조조의 인재등용에 있어서 그 능력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보고 참 인상 깊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보다 더 상세하게 그의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매파트 마다 '인생의 나침반'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내용을 다시금 정리하는 데 아주 유용했다.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의 위로나 지혜가 필요할 때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수 있으리라 본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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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처럼
[성인 공자처럼 생각하고, 영웅 조조처럼 실행]한다면 세상살이 존경받으면서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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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조조에게 배우는 인생 교훈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천모 지음 / 홍민경 옮김 / 정민미디어 펴냄 )는 공자와 조조의 인생과 사상을 읽으며 현재를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심오하다. 그리고 유익하다. 앞부분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공자의 이야기이고, 뒷부분은 조조에게 배우는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개의 큰 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중국의 위대한 두 사람을 비교하면 읽을 수 있어 더욱더 좋았다. 공자에게는 사람됨을 배운다. 사람으로서 갖춰야할 인성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 있다. 공자의 말은 겸손이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마음가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겸손이라고 나는 느꼈다. 공자편에서 가장 좋았던 말이다. “위대한 사람은 그들의 장점을 절대 남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단지 이런 이유 때문에 오만하게 굴거나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능력이 강해질수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더 명확히 깨닫고, 끊임없이 그것을 채워나간다.” 조조에게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처세술에 관한 것을 배운다. 목표는 크게 세우되, 실행은 작은 것부터 하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의심 가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지 말고, 일단 맡겼다면 의심하지 말라.”라는 말은 조조의 용인술에 대한 생각을 나타낸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말이 너무나 멋졌다. 조조편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말들로 이루어져있다.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읽어보았지만, 이처럼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은 없었던 듯하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맞아맞아”를 중얼거리는 나를 느꼈다. 인생이 잘 안풀리고 힘들 때 이 책을 한번 본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자와 조조!! 다른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의 말은 같았다. 그분들은 나에게 말해주었다. 항상 겸손한 자세와 긍정적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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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루는 인성의 도 세상을 다루는 처세의 도! 성인 공자처럼 생각하고 영웅 조조처럼 실행하라! 공자와 조조는 학창시절부터 우리 주변에 늘 등장했던 인물들이다. 공자왈 맹자왈 해가며 역사시간에 또 한문시간에 머리가 쥐나도록 외우고 익히던 공자를 나이들어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도대체 중국의 역사인물을 왜 배워야 하는거냐고 현재 사람도 잘 모르는데 라고 투덜거리던 생각이 난다. 지금 와서 보면 공자의 사상과 주장과 가르침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공자는 사람됨의 기본, 인본에 대해 가르치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인간, 인성, 인간성, 인간의 도리... 스티커 이미지 저자는 이 책에서 공자의 도, 성인의 인성으로 나를 바로 세워라 고 말하고 있다. 성인의 도: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인간관계의 도: 상대의 말을 듣고 그의 행동을 살피라 자기 발전의 도: 하루 세번 반성하라 학습의 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사람됨의 도: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겸손한 사람이 되라 공자의 말과 일화, 동서양의 명언들, 그리고 저자가 겪었거나 알고 있는 에피소드를 잘 엮어서 어렵기만 한 고전을 현대의 시각과 문장으로 표현하며 우리에게 공자의 많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서 작가는 어찌보면 공자와 상반되는 조합일수도 있는 조조의 처세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조를 모르는 사람을 없을것이다. 역사시간에 조조는 그저 한두줄의 설명으로 지나간 난세의 영웅이지만 삼국지는 거의 국민 필독서가 되다시피 읽혀진 인기명작이기 때문이다. 삼국지에서 조조는 권모술수의 대가이고 손이 좁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삼국지는 유비를 주인공으로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에 와서는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보다 처세술의 달인인 조조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저자도 조조의 도, 영웅의 처세술로 세상을 장악하라 고 주장하고 있다. 처세의 도: 능굴능신의 귀재가 되라 내공의 도: 천하를 우습게 보는 기백과 자신감을 가져라 인재활용의 도: 사람을 쓸 때 의심하고,의심하는 사람도 등용하라 통찰의 도: 큰 것에 착안하되,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리더의 도: 조직의 단결력을 끌어내라 이러한 쳅터들을 통해 저자는 처세술에 대한 명제를 주장하고 거기에 따른 조조의 실행과 현재에 맞는 에피소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이 있어 간혹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문단의 마지막에 나오는 인생의 나침반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충고와 권면이 들어있어 묵직하게 다가온다. 삼국지를 여러번 읽고 접하였고 공자사상에 대해 열심히 배웠지만 그저 지식으로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이책은 소중한 가르침을 준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지식으로만 쟁여놓지말고 현실에 맞게 그것들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성인 공자처럼 생각하고 영웅 조조처럼 실행한다면 좀 더 멋진 인생, 성공적인 삶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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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공자와 조조 모두 옛날옛적 사람인데,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들에게 배울만한 것이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시대에 맞지 않는 것도 존재하겠지만, 그들의 말과 행동 속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길(道)은 아직도 우리의 삶에 방향을 제시해 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차례만 쭉 훑어 보아도 공자와 조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표지에 적힌 글과 같이 공자에게서는 나를 다루는 인성의 도를, 조조에게서는 세상을 다루는 처세의 도를 조금이나마 배워보고자 책을 펼쳤다. "젊은이는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께 효를 다하고, 밖으로 나가면 어른을 공경하며, 말을 근엄하고 믿음직스럽게 하고, 널리 사람을 아끼고, 어진 사람을 가까이해야 한다. 이렇게 하고도 여력이 생기면 학문에 힘쓰라." 위와 같은 공자의 말에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가, 인간됨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모든 자녀들이 위의 말을 곱씹어 보며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달았으면 싶다. "길에서 듣고 이내 길에서 옮겨 말하는 행위는 덕을 버리는 것이다." 이 말은 SNS가 발달된 오늘날 정말 모두가 새기고 있어야 할 것 같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 또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만한 말들이 온라인상에서 너무나 쉽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지혜로운 자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는다. 소문을 퍼뜨리는 자와 소문을 접하는 자, 모두에게 지혜가 필요하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큼이나 물러서는 것 역시 중요하다. 사실, 물러서는 행동은 생존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조조에게 배울 수 있는 처세술 중 우리가 살아가며 쉽게 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물러서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자존심 때문인지 두려움 때문인지 물러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많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일이다. 위기 상황에서 과감하게 한 발짝 물러나 기회를 기다릴 줄 아는 조조의 태도는 충분히 본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임기 동안 조조는 자신의 의정 권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과감히 생각하고 용감하게 행동했다. 그는 당시 사회의 병폐를 지적하고 시정했으며, 계책을 올릴 때도 조정 권세가들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눈치' 이다. 눈치 빠르게 행동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긴 하지만, 눈치를 봐야할 때와 눈치 보지 않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어떤 문제와 병폐가 있을 때 모두가 눈치만 보고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다면 그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다. 많은 공부와 대담한 생각과 과감한 결정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길지 않은 소주제와 이야기 형식의 문체를 통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공자와 조조의 언행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풀어 나갔다. 내면의 나를 가꾸는 것과 사회적인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교훈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다. 다른 자기계발서 보다도 나에게는 더욱 깊이있게 받아들여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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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루는 인성의 道, 세상을 다루는 처세의 道 성인 공자처럼 생각하고, 영웅 조조처럼 실행하라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천모 지음 / 홍민경 옮김
그 배움이 누군가의 글이나 말, 자세 등 다양한 방법으로인해 우리는 겸손, 배려등을 배운다. 특히 동양의 많은 철학자중에서도 인과 예를 중요시한 학자가 공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공자를 통해 사람됨을 배워 현대에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꼭 읽어봐야할 책 중에 하나가 삼국지였다. 그 만큼 삼국지에는 다양한 영웅들의 지력과 처세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나 누구나 삼국지하면 유비를 떠올리고 있지만 어쩜 진정한 영웅은 조조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조조는 삼국시대의 정치가이면 멋진 군사전략가로 배울 점이 많다.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의 책에서는 한권의 책을 2장으로 나눠 첫장에는 공자에게 배우는 사람됨의 도로성인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덕목 외에 인간관계에 필요한 도, 자기발전의 도 등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지침들을 37장의 내용으로 실려있다. 또한 2장에서는 조조의 영웅의 처세술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의 삶의 상황에 맞는 조직에서 잘어울리는 융통성 및 대처법, 리더로서의 자심감과 방법 등 다양한 처세 기술을 29장의 내용으로 실려있다.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책을 펼치면 이렇게 책의 각각 주제와 함께 공자의 말씀이 실려있거나 주제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먼저 담겨있다. 그럼 그 장에 담겨 있는 내용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글 뒤로는 공자나 조조의 실제사례가 담겨있어 읽기가 참 편하다. 왠지 철학자의 글들은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데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책을 각각 작은 주제를 정해 우리가 배워야할 덕목에 대해 짧게 실제 사례와 접목시켜 알려주니 알기쉽고 읽기도 쉬어 틈틈이 시간날때 읽기도 넘 좋고 배울 점이 많다. 또한 한 단락의 이야기가 끝나면 인생의 나침반으로 지침을 적어주니 한 번더 생각하게되어서 좋다. 사상가의 내용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접목하여 실천하고 배워가며 도움을 받는게 중요하다.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알차서 옆에두고 읽기에 좋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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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겸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고
공자와 조조가 섞여 있을 줄 알았는데 겸허는 미덕이다 , 조조 부분에서는 능굴능신! 특히 교모한 속임수도 불사하고 불리한 요소에는 절대 타협하지 마라 등 늘 걱정이 많은 편이라 걱정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고 벼슬이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그런 자리에 설 능력이 없음을 근심하며, 자세를 낮추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될 거라고요.
그리고 인생의 나침반 부분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면서 조조 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에요. 의심스러운 사람에게는 일을 맡기지 말고 맡겼다면 의심하지 말라! 실제 조조의 일화도 소개돼 있는데 오해를 하고 풀고 난 후에도 즉, 현재에도 진짜 고수는 의심가는 사람을 과감하게 쓰고, 의심을 하고 의심가는 사람이라도 내게 필요하면 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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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이 책은 옛사람에게 배우라. 배우는 방법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 공자로부터 배우기 위하여는 『논어』를 읽고, 손자로부터 배우려면 『손자병법』을 읽으면 된다. 이 책의 또다른 축인 조조로부터 배우려면 『삼국지』를 읽으면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시대에 공자와 조조의 가르침이 도움이 될까 아니 그전에 그들의 행적과 가르침이 유효하기나 할까 이 책은 그런 면에 대하여 모두 긍정적이다, 그들의 행적과 가르침은 현대에 오히려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을 현대로 불러내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공자로부터 받는 가르침은 39가지를 조조로부터는 29가지를 꺼내 제시한다. 공자의 가르침은 주로 인성의 도를 찾는데, 조조로부터는 주로 처세의 도를 배우도록 하였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하여 사람이 살아가는데, 안팎의 도를 깨우치는데 활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아쉬운 점은 각각의 가르침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제시하는 고전 기록물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예컨대 『논어』라든가, 『공자 가어』 등 그 출전을 밝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또하나 아쉬운 점은 이 책의 주요인물인 공자와 조조의 가르침이 결코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니 그 둘의 접점을 찾아 연결시켜야 하는데, 각각의 가르침을 따로 배치해 놓았다는 점이다. 그렇게 해서 공자의 가르침은 내면적인 것으로, 조조의 가르침은 외면적인 면으로 구획을 지어 놓은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공자도 알고 조조도 알고 있으니, 그 둘을 연결시켜 살아가는데 지혜를 얻도록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비단 공자와 조조의 가르침을 받는다 해서 동양 고전만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동양 고전을 서두에 제시한 다음에 그에 걸맞는 각종 일화나 예화등을 제시하여 그 가르침을 여러각도에서 보완해 주고 있다. 해서 이책은 동양의 고전뿐만 아니라 각종 일화 또는 예화 사전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예컨대 이런 소크라테스의 일화도 읽어볼 수 있다. 어떤 남자가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하늘과 땅은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삼 척이네” “사람 키가 오척이 넘는데 하늘과 땅이 삼척밖에 안되다니요?” “그러니 키가 삼척이 넘는 사람은 고개를 숙일 줄 알아야 하는 게지.”(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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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공자의 가르침! 조조의 처세술! 전자가 내면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라면 후자는 각박한 현실에서 최고의 대처법이겠다. 공자의 가르침을 이야기하고, 고대의 이야기를 통해 그 가르침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고, 현실의 일을 거론하며 왜 가르침이 필요한지 재차 주지를 시킨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가르침을 좋아하는 편이다. 유교의 가르침이 고리타분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내면을 가만히 살피고 관조하는데 있어 최적인 경우가 많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왜 유교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모든 선행 중 효가 으뜸이다! 하늘의 도리이며 땅의 올바른 도의이며 백성의 행실이다. 이런 말을 그냥 들으면 딱딱하다. 그러나 고사와 현대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술술 풀어내면 읽기가 편하다. 책은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저술됐다. 딱딱한 고문은 짧게, 그리고 재미있게 보고 읽을 수 있는 지문들은 많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나침반으로 요점을 콕 찌르고 있다. 맹모삼천지교! 근묵자흑, 근주자적! 간만에 접한다. 내 마음이 아무리 바위처럼 단단해도 주변환경에 흔들리기 마련이다. 성자인 공자도 주변환경에 흔들리기 마련이니, 주변환경에 대해서는 항상 조심을 해야만 하겠다. 근래 들어 신경질적인 면이 늘어났다. 차 핸들을 잡으면 레이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조심해야한다. 차에 가족들을 태웠을 때는 더욱 언행을 조심해야겠다. 유가의 도덕주의는 이상적인 면이 있다. 덕으로 세상을 다스린다! 대덕이 있어야만 하겠고, 군자여야만이 웃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세상이 빡빡해지면서 유가의 가르침이 소홀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럴수록 더 매달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덕이 만연한 세상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탐욕을 가진 인간들로 인해 그런 세상이 오고 있지 않으니, 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간신인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조조는 간신의 대명사이기는 하지만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효웅이다. 조조는 주변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줄 알았다. 현실주의자로 이상에 얽매이지 않고 실리를 탐했다. 환경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굴능신의 귀재 조조의 처세술은 현대에 있어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나아가고 물러나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알고서 과감하게 행동한 조조이다. 수많은 위기를 처하면서도 그때마다 헤쳐나왔다. 조조는 성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인재들을 살아한 조조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걸 줬다. 그리고 마음껏 능력을 펼치게 해줬기에, 수많은 인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면서도 눈엣가시인 적들을 처리하는 데에는 가차 없었다. 목숨을 위협한 적들의 삼대를 멸하면서 씨를 말려버렸다. 그의 독한 수는 적들에게 위협이 되었고, 여러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잠재적 적을 처리하는 데에 있어 조조의 대처법은 훌륭했다. 살아가다 보면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이겠다.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