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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여학생이 앉아 있던 적이 없어서 사쿠라바 유토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 사쿠라바 유토는 오타쿠 남자 고등학생이다. 오타쿠는 무엇인가? 오타쿠는 사교성이 결여된 인물이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쓰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광적으로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의미가 번졌다고 한다. 일례로 낚시狂(광), 골프광, 야구광 등등이 있다. 언젠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광적인 집착을 가진 남자가 TV에 출연한 것을 본 기억이 난다. 그는 아르바이틀 해서 모은 돈으로 그 캐릭터가 그려진 관련 물품들을 사들인다고 인터뷰를 한 것도 기억이 난다. 여기에 나오는 사쿠라바 유토도 그와 같은 집착을 보인다. 그래서 오타쿠라고 하는 것 같다. 하나 더 이야기할 것은 오타쿠적 인물로 나온 영화가 하나 있어서 이야기해 볼까 한다. 바로 「전철남」이 그 영화이다. 전철남에 나오는 주인공도 오타쿠였다. 그러다가 이 인물이 전철에서 어떤 여자를 구해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였다. 그 오타쿠는 무슨 프라(장난감이던가?) 모델 같은 것에 집착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암튼 영화에 나오는 오타쿠도 사람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 회사에서도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회식자리가 있어도 회사 사람이 끼어주지 않았었다. 물론 이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는 했다. 그런 이유로 『옆자리의 카시와기씨』도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카시와기 쿄토네는 사쿠라바 유토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학생이다. 이 여학생도 사실은 오타쿠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 반 아이들이 오타쿠에 대해서 끔찍하다는 말을 들은 이후에 왕따당하는 것이 무서워 자신이 오타쿠라는 사실을 완전히 은폐 내지는 엄폐하면서 현재까지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녀의 비밀 하나가 더 있었다. 그 비밀은 사쿠라바 유토와 친구가 된 이후에도 말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깜짝 이벤트로 고백하려는 건지도 모를 일이다. 둘 모두 사람을 사귀는 데 어색해서인지 친구가 되는 과정이 더디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공통된 취미가 있어서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눈치다. 암튼, 나중에 이 둘 사이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하다. 주연배우들 말고 조연배우들의 활동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러니까, 유토의 친구와 카시와기씨의 친구도 친해질 수 있을지. 그들이 만나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나중에는 또 어떻게 될지 작가만이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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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사쿠바라 유토는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오타쿠이다. 유토는 하지만 유토의 옆자리에는 카시와기 코토네라는 여학생으로 킹모에 우리나라말로 하면 여신이 오타쿠 혐오자였던 것이다. 유토는 애니메이션 숍에서 아르바이트에 채용되고 일하던 도중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보게 되어 누군지 보는데 그 여학생이 카시와기씨 였던것이다!! 그후 카시와기와 유토의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