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화를 내지는 않지만 묵직한 말과 힘 있는 분위기로 기획사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문세윤이 언성을 높이는 일은 처음이었고 사람들은 그런 그에게 압도당하여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 채 굳어버릴 뿐이었다. 제갈윤은 계약이 깨지고 더이상 투자를 받지 못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한울은 사업가로서 성장한 사내가 무너질 일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평소 화를 내지는 않지만 묵직한 말과 힘 있는 분위기로 기획사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문세윤이 언성을 높이는 일은 처음이었고 사람들은 그런 그에게 압도당하여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 채 굳어버릴 뿐이었다. 제갈윤은 계약이 깨지고 더이상 투자를 받지 못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한울은 사업가로서 성장한 사내가 무너질 일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것에 그리고 자신이 도와주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