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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요. 대신 그 여백을 생각으로 채워넣을 수 있죠. 바쁜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에서 읽으면 마치 토닥토닥하는 자장가 리듬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도 제법 집중해서 잘 보는 것 같습니다. 귀엽고 심플한 그림도 아이들 꿈에서 옮겨놓은 것처럼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아이뿐 아니라 같이 분주한 하루를 보냈던 엄마도 같이 하루를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인 책 같아요. 휴식 같고 시 같은 문장이 참 좋습니다. 다른 잠자리 책들도 덩달아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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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리즈 책이 3권이 세트길래 그중에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을 골랐는데 그게 '오늘아, 안녕'이에요 오늘에게 안녕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그 멘트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 이책을 아이에게도 전해주고 싶었어요 오늘은 이런이런 일들이 있었고 저런저런 기분이 들었고 그렇게그렇게 하루를 보내고나니 생각보다 좋은 하루였어 라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면 예쁜꿈꾸며 잠이 들어 다음날 아침도 개운하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은 그런 동화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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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잠자리 동화를 고르던중에 만나게 된 책이예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시작한 아들.. 매일 엄마가 곁에서 늘 챙겨줬었는데, 이젠 엄마없이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내게 되면서 그 변화에 아이가 혹시나 마음에 상처 입는 일은 없을까..하는 늘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더라구요. 그렇기에 이 책이 더 좋겠다 싶었는지도 몰라요. 동화속 아가의 이야기를 보며 괜찮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아들이 되었으면 해서요~^^ 수면등까지 함께라 저녁에 켜두고 책 읽어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