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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문을 여는 2018년의 VOSTOK. 빠르게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잡지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더욱 VOSTOK가 오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간당간당 마지막까지 텀블벅 후원 금액을 넘길 수 있을까 걱정하던 많은 페이스북의 게시글들을 보며, 잡지라는 매체의 가치, 사진을 집중 조명하는 컨텐츠 집합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내용 말고도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돌아본 사람들의 이야기, 기계문명의 미적 감성을 파헤치는 이야기 등 또한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