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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좋아진다는 것이 이런것인가 봅니다. 딸아이와 함께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서로 좋아하는 작가가 그동안 달랐었는데요. [늑대소년 롤프]를 읽고는 단번에 파울 반 룬이라는 작가가 좋아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이자 [공포버스]라는 작품은 100만부이상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목만으로 여우가 간을 빼먹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상상하셨나요? 보름달이 뜬 일곱살 생일에 늑대가 되어버린 롤프, 닭을 잡아 먹긴 했지만 혐오스럽다기 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롤프는 친부모가 누구인지 모른채 티미의 집에서 함께 형제처럼 자랐는데요. 일곱살 생일날 갑자기 몸에 털이 돋아나면서 늑대가 되었답니다. 생일 선물치고는 좀 괴기스럽다고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다행인것은 낮동안에는 사람으로 다시 되돌아 온다는 것이에요. 보름달이 뜨는 전후 3일 동안만 늑대로 변하는 것이구요. 일곱살이된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무척 어려운 일인데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롤프에게는 가족이 있으니까요. 늑대인간 롤프를 향한 티미와 엄마. 아빠의 변함없이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무엇이든 새로운 일을 겪으면 처음엔 당황하고 불편하지만 차츰 적응하며 좋은점도 발견하게 되는것처럼 롤프도 늑대인간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는데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불평만 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롤프를 더 응원하게 된답니다. 가끔 나 자신이 좀더 강해진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데요. 늑대인간이 된 롤프가 티미를 괴롭히던 니코를 혼내주는 장면에서는 통쾌하기 까지 했답니다. 물론 그 힘을 과용해서는 안되겠지만요. 보름달이 뜨는날 살펴보세요. 당신도 늑대로 변할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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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롤프]
지은이 : 파울 반 룬 그린이 : 휴고 반 룩 출판사 : 주니어 김영사 페이지 : 152쪽
이 책을 읽고나서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내가 만약 늑대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무엇을 제일 먼저 할까? 저희 아이의 생각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자기가 늑대 인간이 되면 엄마, 아빠가 나를 못알아볼텐데 어떻게 하지? 친구들은 나를 무섭다고 피할텐데 어떻게 하지? 우선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리고 두려움이 생긴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상상력을 자극받는 기분이 드는 책이라서 책이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네요. 빨리 2편을 읽고 싶어질 정도라니까요.
7살이 되었던 생일날 밤에 롤프는 잠을 자다가 깨었났어요. 자신의 몸이 이상한 것 같아서 거울에 비춰보니 얼굴에 은색 선이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온몸이 가려워지기 시작했고 달빛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 느낌이 너무나 좋았어요. 달님에게 일곱살이 된 것을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동물 울음소리 같이 변한 것이에요. 이렇게 손은 털로 덮여가고 날카로운 손톱이 나기 시작하고 말도 마찬가지로 변한 것이에요. 심지어 엉덩이에는 털이 복실복실한 꼬리까지 생겨났어요. 롤프는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늑대로 변해간 것이 현실이었어요.
롤프의 부모님은 4년 전에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때부터 티미네 집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티미는 롤프를 친형처럼 잘 따랐지요. 늑대로 변한 롤프를 보고도 티미는 놀라기는 하였지만 두려워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당황해하는 롤프에게 그가 늑대 인간이 된 것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보름달이 뜨면 늑대로 변하는 늑대 인간 말이에요. 롤프는 티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방안이 너무 답답하다면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이제 롤프는 늑대 인간으로서의 삶도 살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어요. 그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지를 읽다보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에요.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부딪힐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해주는 이야기랍니다. 늑대 소년으로 변한 롤프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를 직접 한 번 만나보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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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국 작가들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책을 읽기 전에는 항상 책표지와 작가가 누구인지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는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로 작가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초등 3학년 딸래미가 책 날개의 작가 소개글을 보고는 소리치더라구요. "엄마, 이 작가분이 '공포버스'를 지으신 분이래요!!!" 뭔가 굉장한 것을 발견한 듯 좋아하였네요~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고 같은 작가분이 쓴 책이라서 더 흥미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태생인 작가 '파울 반 룬'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이상하고 기괴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늑대 소년 롤프》 시리즈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었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무언가 현실 세계를 벗어나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흥미를 가지는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처럼 롤프라는 아이가 늑대 인간이 되는,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달빛이 비추는 어느 날 밤, 일곱 살 생일을 맞이한 롤프라는 소년은 옴 몸에 털이 북실북실 늑대 인간이 된 자신의 모습에 놀랍니다. 그냥 남들처럼 평범해지고 싶은 롤프는 슬퍼하며 자신의 부모님을 무척 보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롤프의 부모님은 롤프가 세 살이었을 때 집을 나가버렸고, 그 때부터 티미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원래 덩치 큰 아이들을 무서워했던 롤프는 티미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보고는 화를 참지 못하고 혼내주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괴로힘을 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롤프가 늑대 인간으로 변신하여 혼내주는 상상력을 통해 대변해 주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네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던 아저씨는 바로 롤프의 할아버지였는데 할아버지가 바로 늑대 인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롤프의 부모님이 롤프가 늑대 인간이 될 거라는 것을 알고는 도망쳐버린 사실에 가슴 아팠고, 반면에 티미의 가족이 롤프를 잘 이해해주고 사랑해 준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늑대 인간이 될 것이라는 아들을 두려워하여 그 상황을 회피해 버린 무책임한 롤프의 부모님상과 남이지만 뭔가 다른 것에 대한 불평없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특별한 티미의 부모님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어린 롤프의 마음에 얼마나 큰상처가 되었을까요? 늑대 인간이 된다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에 점수를 주고 싶고, 두 가지 유형의 부모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줄 아는 부모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받아든 딸아이는 그 자리에 앉아 금방 읽었고 다 읽자마자 2권을 사달라고 하였네요~ 그리고 저는 당장 2권을 구입해 주었답니다.ㅎㅎ 앞으로 3권과 4권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무척 기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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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소년 롤프1 파울 반 룬 글 / 휴고 반 룩 그림 / 유영미 옮김 주니어 김영사 펴냄
중학년 되는 아이를 위해 적절한 책을 고르다가 눈에 팍 띄어서 구입하게 된 늑대 소년 롤프.. 책을 붙잡고 읽기 시작하여 한시간만에 뚝딱 읽어버렸습니다. 어찌나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던지요.. 읽는 내내 다른것에 눈을 돌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혹시 내가 내일 자고 일어나서 다른 걸로 변해있으면 어떻게 하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책을 읽고 왠지 그 주인공이 나의 이야기 인냥 그 세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도 보았던 것처럼 나무를 다 가릴만한 보름달이 환하게 뜨고 있는 밤에 롤프는 잠에서 깨어나 일곱살 생일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전혀 기쁘지 않고 슬프고 화가납니다.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나도 모르게 행동은 마음과 다르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본인도 왠지 모르게 롤프가 부러운듯 쳐다봅니다. 그 이유는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니코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에 롤프가 마냥 부럽습니다.
늑대인간으로 어느날 갑자기 변해버린 아들을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또 학교에서 친구들은 뭐라고 할까요? 친구들이 보기전에 학교에 출입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옆집 크라이데바이스 부인은 롤프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늘 궁금해 합니다. 닭이 잡혀 먹인 이후로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 적응하기 나름이라고 롤프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뭐든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을 의심하는 요원들고 옆집 부인때문에 늘 불안해 합니다. 아이들은 자기도 롤프가 된것 처럼 롤프를 버린 엄마 아빠를 롤프가 만나기 위해 늑대로 변한거라는 말을 해줍니다. 과연 그런것일까요??? 저도 너무나 궁금해지는 일입니다.
아이들과 푹 빠져서 보던 책....2권의 내용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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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늑대 소년 롤프 1 지은이 : 파울 반 룬 / 펴낸곳 : 주니어김영사 책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늑대인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 지식사전에서 찾아 보았다. 인간이 갑자기 늑대로 변신해버리는 현상을 리칸트로피(lycanthropy, 그리스어 lykos(늑대)와 anthrōpos(인간)의 합성어)라고 하며 그 인간을 늑대인간이라고 하는데, 남성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늑대인간에 대해 현대에는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과학적 무지로 인해 생긴 전설이라고 이해하여 기원을 찾아내는 데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첫 번째로 늑대인간의 기원은 바로 광견병이라는 것이다. 광견병은 신경계열에 이상이 생겨 어둠을 좋아하고 적은 빛의 자극에도 경련을 일으키며, 심지어 보름달 빛에도 통증을 느껴 고통을 달래기 위해 어둠을 배회한다. 이런 특징이 늑대인간 전설의 바탕이 되어 특히 숲을 떠돌던 슬라브계민족에게 광견병의 원인이 되는 포유류와의 접촉이 많았을 것이고, 광견병이 개만 걸리는 것이 아니고 포유류 전체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광견병에 걸린 사람의 이상한 행동이 공포심을 유발해 늑대인간의 전설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두 번째는 낭광증라는 일종의 정신질환을 앓은 인간이 늑대인간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늑대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보름달이 뜨면 이성을 잃고 동물처럼 으르렁거리며 날고기를 먹는 질병이다. 세 번째는 선천성 다모증이다. 몸에 털이 많기 때문에 늑대로 오인하고 인간처럼 걷기 때문에 늑대인간의 설화가 태어났다는 것이다. 늑대인간에 대해서 위와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보름달이 뜬 만 일곱 살이 되던 날, 한밤중에 깨어난 롤프는 갑자기 몸이 가려웠다. 온몸이 어찌나 가려운지 아무리 긁어도 소용이 없었다. 롤프의 손은 털로 덮여 있었고, 길고 날카로운 손톱이 나 있었다. 머리카락은 모두 위로 솟아 있었고, 귀는 마치 깃털 장식처럼 위로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 게다가 몸은 두꺼운 털 점퍼를 입은 것처럼 북슬북슬해 보였다. 엉덩이엔 하얀 꼬리가 살랑대고 있었고, 말 대신 으르렁! 소리가 나왔다. 롤프는 늑대인간이 된 것이다. 롤프는 늑대인간이 되고 처음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오히려 늑대인간이 된 후 달라진 능력을 즐기는 듯했다. 롤프는 체육을 못했다. 몸이 약한 탓도 있고, 키가 작고 소심한 탓도 있었다. 하지만 늑대인간의 능력이 생긴 후 체육시간이면 제일 못하던 줄타기를 눈 깜짝할 사이에 꼭대기까지 올라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기다 단짝 티미를 괴롭히는 니코를 혼내주기도 한다. 참 신나게 읽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늑대로 변신하는 주인공 롤프가 되어 몸이 근질거리기도 했고, 함께 울부짖기도 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에 털이 나고 늑대로 변신한다면 무척 당황스럽고 죽고 싶을 만큼 충격이겠지만, 롤프 처럼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늑대로 변신할 수 있다면 나 역시도 그걸 즐길 듯하다. 시도 때도 없이 늑대로 변신한다면 곤란하겠지만 어쩌다 한 번이니 멋진 계획을 세워서 늑대로 변신한 날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고 싶다. 아마도 하늘이 내리신 축복이 아닐까? 하면서 많은 모험을 계획할 것이다. 어쩜 영웅이 되어 정의실현을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 시간이었다. 한번쯤 내가 아닌 다른 어떤 걸로 변신하는 능력이 주어진다면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못지않게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영웅이 돼보고 싶다. 그 모습이 멋진 망토를 두르거나, 멋진 가면을 쓴 게 아닌 온몸에 털이 북슬북슬해서 아무도 몰라주더라도 멋질 것 같다. 이 책 한 권으로 지구를 지키는 영웅까지 돼 본 시간이었다. 1권에서는 이웃집에 사는 크라이데바이스 아주머니가 롤프의 정체를 알아채고 사로잡히는 바람에 위험하기도 했고, 롤프를 키워주고 있는 엄마와 아빠도 늑대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늑대인간인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롤프네 집안이 늑대인간의 혈통! 그렇다면 사라진 롤프의 친부모님도 늑대로 변신해 어디선가 살고 계시지 않을까? 혹시 영웅이 되어 좋은 일을 하면서 살지도 모를 일이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으니 다음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해답을 알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다음 2권에서는 또 어떤 당황스런 일들이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롤프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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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인 파울 반 룬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로, 네덜란드 아동문학상을 9번이나 받았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늑대소년 롤프> 시리즈로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성공을 거두었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무척 흥미롭게 읽은 <늑대소년 롤프 1>은, 롤프라는 아이가 7살이 되던 생일에 늑대로 변한다는 설정이에요. 즉.. 롤프는 늑대인간이라는 뜻이죠. 롤프의 부모님은 롤프가 7살이 되면 늑대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래서 롤프의 곁을 떠나게되죠.
늑대인간은 유전이래요. 하지만 롤프의 부모님은 늑대인간은 아니래요. 왜냐하면.. 늑대인간은 한대 걸러서 유전되는거거든요. 그래서 롤프의 할아버지가 늑대인간이고, 아버지를 거르고... 손자인 롤프가 늑대인간이 되었던거에요.
롤프를 키워줄 부모가 없어지자 롤프의 할아버지는 늑대인간인 롤프를 이해하며 키워줄 특별한 부모를 찾게되요.
그리고
그리고 곧 티미의 부모님도 롤프의 비밀을 알게되구요. 하지만 걱정했던 롤프의 마음과는 달리, 티미의 부모님은 롤프의 특별한 능력(?)을 인정해준답니다. 롤프는 늑대인간이 되면서 학교에서도 인기를 얻어요. 별볼일 없던 롤프는 학교 체육시간에 줄타기를 너무너무 잘해서 좋아했던 친구 노라로부터 생일초대도 받아요. 하지만 롤프가 늑대인간으로 변해가며 파티는 엉망진차이 되구요. 게다가 이웃인 크라이데바이스 아줌마의 닭장에서 닭을 한마리 잡아먹은 전력이 있던 롤프는, 늑대인간으로 변한뒤 생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닭을 보러갔다가 아줌마가 놓은 은 덫에 걸려서 OZDM에 잡혀갈뻔해요. 그때 롤프의 할아버지인 크고 검은 늑대가 나타나 그물을 풀어주고, 티미가 덫에서 롤프를 구출해줘요. 그로인해서 티미의 엄마, 아빠도 롤프가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되구요. 보름달이 뜨는 15일 전후, 즉 3일동안 늑대인간으로 살아야하는 롤프!! 정말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겠죠? 롤프는 과연... 무사히 티미와 함께 학교에 다니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까요? 딸아이는 <늑대소년 롤프 1>을 보더니.. 다음편도 사달라고 한답니다. 조만간 서점에 가서 아이의 소원대로 책을 사줘야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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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 번쯤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상상하거나 꿈꾸기도 한다. 나는 어릴 적에 정말 예쁜 분홍드레스를 입은 공주가 되고 싶었다. 8살 된 나의 딸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는 사람을 꿈꾼다고 한다. 만약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길 바란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늑대 소년 롤프 / 파울 반 룬 글, 휴고 반 록 그림, 주니어김영사 출판사≫ 속에 등장하는 늑대인간 롤프의 모습을 절대 아닐 것이다. 7살의 생일에 끔찍하게도 늑대의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면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아~~~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고 싫을 것만 같다. 그래서 롤프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의 책이었다. 저자 파울 반 룬은 네덜란드에서 이상하고 기괴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람을 받고 있는 아동작가라고 한다. 매해 가장 인기 있는 아동작가로 선정되고 무려 9번의 아동문학상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아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다. 저자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아는 작가인 듯하다. 본디 아이들은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뿐만 아니라 동경하고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늑대 소년’이라는 제목에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이야기 과정과 결말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보름달이 뜬 날과 그 전날 밤, 그리고 그 다음 날 밤, 총 3일 동안만 늑대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주인공 롤프의 운명! 그리고 반드시 주의하고 피해야 할 물건은 은이다. 늑대 인간으로 변신한 롤프의 모습을 크라이데바이스 아주머니 눈에 띄고 만다. 이대로 롤프는 OZDM(희귀 동물과 희귀 인간 보호소)에 잡혀가게 될까 뜻하지 않게 3일 동안 늑대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롤프의 이야기가 궁금하면 꼭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장면은, 롤프와 티미의 형제애와 우정이다. 정말 마음이 따스하게 만들어줄 만큼 참 아름답고 예쁘다. 서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껴주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 서로의 처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상대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감동하게 한다. 나와 생김새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거나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입장 바꿔서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에서 여러 각도에서 사고하는 예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와 흥미만을 주는 것에 끝나지 않고 잔잔한 감동과 따스함까지 선사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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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된 롤프에게 나타난 새로운 변화는 바로 늑대인간이 되었다는 것인데요, 한 달에 3번 보름달이 뜨기 전날과 보름달이 뜬 날, 그리고 그 다음날 늑대인간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갑자기 늑대인간이 된 롤프가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책. 그 과정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그 속에 담겨 있는 사랑까지도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1살 큰아이도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롤프에게 쓴 편지네요.
늑대 소년 롤프에게 안녕! 나는 평범한 11살 소년, 연우라고 해. 너는 늑대 인간이어서 재밌는 일이 많은 것 같아. 그렇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고, 2층 높이까지도 뛸 수 있으니까! 하지만 너는 늑대인간을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 내가 만약에 늑대인간이 될 수 있다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데... 너와 내가 함께 늑대 소년이 되면 더 좋을 거야, 그치? 짜증나는 친구도 혼쭐을 내 주고, 체육 짱도 될 거고, 서서히 스타가 되면서 각종 파티에 초대 받는 것~~ 그리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면 모두가 재미있어 할 거야. 그럴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이만, 안녕!
이 책을 읽을 때 역시 연우가 11살이 되는 생일이었기에 자신도 늑대인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지요. 롤프처럼 운동에는 그다지 소질이 없고, 몸이 작았기에 롤프를 자신과 동일시했던 것 같아요.
기존에 없던 힘이 새롭게 생긴다면 우리는 그동안 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고 싶을 것이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삶을 살아 갈 텐데요, 매일이 아닌 한 달에 3일 늑대인간으로 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할아버지를 만나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롤프와 그런 롤프를 사랑으로 감싸 주는 티미 가족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언제나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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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영화도 많았고요. 이 책은 초등 3~6학년들을 권장연령으로 하는 동화책입니다. 100쪽이 넘지만, 글씨가 작지 않고, 곳곳에 있는 그림 덕분에 이야기가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글쓴이 '파울 반 룬'은 네델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이상하고 기괴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매해 가장 인기 있는 아동작가로 선정되고 있으며 네델란드 아동문학상을 9번이나 받았어요. 가장 유명한 작품인 <늑대 소년 롤프> 시리즈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네달란드와 벨기에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잡지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작가는 항상 검은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집 안에서도 벗지 않는 독특한 사람입니다. 행동이 독특해서인지 그가 쓴 내용 역시 재미있는 것 같네요. 만 7살이 된 롤프, 하지만 이상한 기분이 들어 잠에서 깨요. 날이 밝으면 만 7살이 되는데, 너무 흥분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 이상한 기분이 진짜 이상해서 깬 거였어요. 롤프는 늑대가 된 것입니다. 온 몸에 털이 나 있고, 말을 못하고 울음소리를 내는 늑대. 롤프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깬 친구 티미는 롤프의 변한 모습을 보고 굉장하다며 좋아합니다. 롤프는 당황스럽기만 한 이 상황이 싫고요. 갑자기 답답함을 느낀 롤프는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려 밤길을 걷습니다. 그러다가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았더니 닭장이 있었어요. 갑자기 허기짐을 느낀 롤프,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요. 롤프는 다시 방으로 돌아오고, 롤프 방에서 롤프를 기다린 티미는 롤프 입에 묻은 핏자국을 보고 걱정합니다. 롤프는 닭을 잡아먹은 거예요. 다시 원래 모습을 돌아간 롤프, 그때 티미의 부모님이 생일을 축하한다며 들어오셨어요. 다른 사람이랑 평범해지고 싶지만 이미 보름달이 뜬 날과 전날, 그 다음날에는 밤마다 늑대로 변합니다. 그런 롤프를 티미는 부럽기만 하는데요. 롤프는 왜 이렇게 변하는 것이며, 만 세살때 자기를 버린 부모님을 대신해서 키워주시는 티미의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러다가 공원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요. 왠지 롤프가 늑대로 변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늑대에게는 은이 위험하다며 경고도 하고요. 롤프 주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과연 롤프의 정체를 아는 것 같은 이상한 할아버지는 누구일까요? 그 모든 것에 대한 답은 바로 책에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늑대 소년 롤프의 독자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쓴 편지가 있어요. 작가는 종종 늑대 소년 롤프를 떠오르게 하는 아이들에게서 편지를 받는대요. 속으로 늑대 소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은 아이들에게서 슬프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사연을 받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늑대 인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작가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세요. 작가 아저씨는 그런 이야기에 아주 관심이 많답니다. 아니면 그냥 이 책을 읽은 소감만 써서 보내도 되고요. 그러면서 주소도 알려주네요. 정말 관심있는 친구들은 주소에 적힌 곳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이 1권이니 롤프의 다음 이야기엔 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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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소년 롤프의 저자 <파울 반 룬>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이상하고 기괴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해 가장 인기 있는 아동작가로 선정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아동문학상을 9번이나 받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인 <늑대 소년 롤프> 시리즈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잡지와 다양한 케릭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책 내용이 궁금해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지는지 궁금했다. 늑대 소년 롤프는 독특한 소재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어떻게 롤프가 늑대로 변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표지에 보여진 안경을 쓴 하얀 늑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개걸스러운 늑대와는 달리 깜찍하고 귀여움 그 자체였다. 늑대가 옷을 입고 있는 모습도 늑대는 무서운 동물이 아닌 늑대 탈을 쓴 소년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었다. <파울 반 룬> 작가님의 글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임을 알 수 있었다. 한번 읽기 시작하니 책 속에 빠져들게끔 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책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난 롤프!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일곱 번째 생일날 밤 갑자기 늑대가 되고 만 롤프! 롤프에게 앞으로 어떤 운명이 펼쳐지게 될까?
롤프는 한밤중에 잠이 깨었다. 막 잠이 깼을 때는 몰랐지만 자신에게 뭔가 중요한 일이 일어난 것 같았다. 롤프의 손은 털로 덮여 있었고 길고 날카로운 손톱이 나 있었다. 발도 마찬가지였다. 털이 뒤덮여 있었고 날카로운 발톱이 나 있었다. 롤프의 부모님은 4년 전에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당시 롤프는 갓 세 돌 지난 아이였고, 슈판 부부가 어디로 갔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업섰다. 그들은 편지 한 통 남기지 않았다.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그때부터 롤프는 티미네 집에 살았다. 티미는 롤프를 친형제처럼 좋아했다. 늑대 울음 소리에 티미는 롤프의 방에 왔다가 늑대로 변한 롤프의 모습을 보게 된다. 롤프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자신이 너무 싫지만, 티미는 늑대로 변한 롤프가 부럽기도 하다.
"난 정말 싫어, 나는 달라지고 싶지 않아! 늑대 인간 따위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본문 p.51 일부 발췌)
롤프는 숲에서 지팡이를 짚은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롤프는 보름달이 뜨는 3일 동안 늑대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롤프는 늑대로 변해 티미를 괴롭히는 니코를 혼내 주기도 하고, 체육시간에 줄 타고 올라가기에서 로케트처럼 빠른 롤프는 친구들의 영웅이 되기도 하고, 여자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기도 한다. 한편 롤프의 옆집에 사는 크라이데바이어스 아주머니는 늘 롤프를 주시하고, 닭장에 롤프를 위한 함정을 만들어 놓았다.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 롤프는 크라이데바이스 아주머니의 닭장에 갔다가 덫에 걸려 잡히게 되는데, 다행히 검은 늑대와 티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늑대 인간이 너 혼자인 줄 알았냐? 이 세상에 혼자만 겪는 일은 없단다. 눈먼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도 한둘이 아니고,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혼자 사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고, 여드름이 난 사람이나 치아 교정을 하는 중인 사람도 한둘이 아니지. 또 휠체어를 탄 사람도 한둘이 아니냐. 언제나 주변에는 비슷한 입장에 처한 사람들이 있어. 너만 그런 일을 겪는게 아니란 말이다!" (본문 p.53 일부 발췌)
매달 보름달이 뜬 날마다 늑대로 변신하는 롤프! 그때마다 가장 친한 친구 티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긴다. 그런데 체험 학습을 가기로 한 날 티미가 감기에 걸려 같이 갈 수 없게 되었다. 롤프는 결국 티미 없이 체험 학습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그날 밤 늑대로 변신하게 되는데... <늑대 소년 롤프 두번째> 이야기가 너무나 기대된다. 두번째 이야기에는 어떤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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