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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줄에 서서' 바라보다
"대한민국의 경제,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줄에 서서' 바라보다"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에는 ‘최고의 통상 전문가’라는 강렬한 수식의 이름표로 저자, 조환익 전 코트라 사장을 일컫고 있다. 그리고 ‘최고’라는 표현이 실로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적어도 비전문가인 오늘날 한국의 독자들은 책의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더욱 실감하게 되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비전문가임에도, 여전히 한국 경제를 담당하는 각자가 일인으로써 주인
"대한민국의 경제,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줄에 서서' 바라보다"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에는 최고의 통상 전문가라는 강렬한 수식의 이름표로 저자, 조환익 전 코트라 사장을 일컫고 있다. 그리고 최고라는 표현이 실로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적어도 비전문가인 오늘날 한국의 독자들은 책의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더욱 실감하게 되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비전문가임에도, 여전히 한국 경제를 담당하는 각자가 일인으로써 주인의식과 진취적인 소명을 상기해야 하는 주역임을 고려한다면, 한국과 세계에 대한 어떤 포부를 지닌 이들에게는 일독을 권할 만 하다.

 

1부에서는 1977년 상공부의 아프리카 사무관으로 발령받은 이후로 35년간 한국의 대외 수출과 경제 비즈니스 개척의 사절단에 (저자는 이를 보따리 장사꾼들이라고 표현했다) 몸을 담아온 저자 본인은 이 책에서 분야의 전문가로서, 그러나 현장과 이론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로서 일해오며, 그 최전선에서 보고, 생각한 바를, 무엇보다 느낀 바를 물 흐르듯 풀어 쓰고 있다. 진심과 열정이 밀도 높게 응집된 글에서, 35년간의 한국 경제, 더불어 세계 경제의 역사에서의 산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의 호소력에 감동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경제의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하루하루를 대면한 자신이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읊어, 얼마나 세계가, 무엇보다 세계 경제가 단 35년 새에 복잡하고 빠르게 변했는지를 훑을 수 있다. 상공부 및 코트라와 함께한 저자의 위치에서, 함께 경험들의 이야기를 옛이야기를 듣듯이 가볍게 읽는 중에, 마음 속에 길이 맴돌게 되는 여운과 감동이 숨어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그러한 과거의 영웅적인 길을 밟아온 것을 토대로 한국이 뻗어나가야 할 세계를 주제로 현재의 급변하는 판도의 변화를 읽고 있다. 여기에는 단순한 얕은 해석과 비판, 독해와 정보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더욱 심도 있는 비판적이고 앞을 내다보며, 해결해야 할 문제와 긍정적인 잠재적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훨씬 더 그 인상을 더한다.

 

구미권과 아태권의 거대한 충돌을 의 지각 변동과 마찰에 비유하며, 기존의 경제 시스템과 신흥국들이 가져올 잠재적인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가 서로 맞닥뜨리며 일어날 앞으로 세계경제의 향방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 특히 사는 길에 서있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진지한 자세의 독자의 흥미를 살 만 하다. 복잡다단해진 현재의 세계 경제의 형상,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 변수들도 그만큼 다양해진 상황, 한편으로는 중국과 인도 경제의 성장이 구미권이 점하고 있던 기존의 판도에 대해서 단순히 도전의 수준이 아닌, 전체적인 패러다임의 재배치를 부르고, 따라서 새로운 구상과 전환적 발상, 창조적인 진취적 안목이 필요하다는 뉴노멀에 대한 강조를 필요로 한다고 하는 말은, 경각심마저 불러 일으키게 한다.

 

한편, 미국 경제 약점의 핵심은 단순한 탐욕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경제정책의 장기적인 문제점에 있다며 자세하게 진단할 때에, 단순한 순수한 이론으로 파고들기 보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인과관계와 정책, 변화 등을 목격한 저자의 실천적인 안목과 관점이 우러나와 인상적이며, 여기에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이 있다. 실로, 매우 최근의 트렌드인 SNS, 한류의 성장, 신흥국의 성장 등의 경제와 연결 지어지는 수많은 분야의 요소들을 섭렵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저자의 폭넓은 안목과 지식에 한번 놀라며, 유럽, 동남아, 일본, 북한에 이르기까지, 세계 한곳도 빼놓을 수 없는 전 세계의 경제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제시하고자 하는 열정에 두번 놀라게 된다.

 

3부로 이어질 때에는 여태까지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일러주고 있어, 더 진한 진실된 애착과 미래에 대한 희망, 감동으로 이어진다. 일본의 청년들의 성향과 폐쇄적, 갈라파고스적상황에 놓이게 된 지난 몇 년간의 흐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자신이 처음 77년 아프리카로 가는 생애 첫 해외여행의 발을 내디딜 때의 꿈과 설레임, 포부 만큼의 열정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는 말은, 오늘날의 한국이 젊은 정신과 기상으로 어떻게 세계 경제의 판도에서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뚜렷한 관점과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고 있다. “꿈에 목표를 붙이면 비전이 되고, 비전에 날짜를 붙이면 계획이 된다…”라는 말은 그것을 아주 작은 실천, 예로써 영어 학습에 하루하루 노력과 투자를 다하는 것으로 끌어내려 권함으로써 가히 피부로 와닿는 결말로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이 놀라운 점은 그러한 폭넓고 복잡한, 그러나 현재를 사는 우리가 깨어있어야 할 세계 경제와 한국의 위상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도록 효과적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데에 저자가 시도한 글의 전개에 있다. 절대로 어려운 이론적인 배경을 요하지 않고서도, 독자만의 뛰어난 감각과 감수성, 또 진실된 애착으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리하여, 독자는 책 한권을 거뜬히 단숨에 읽어내고서도, 큰 임팩트와 여운을 안게 되었음을, 또 책 한 권에서 너무도 쉽게 폭넓고 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귀뜸 받았음을 마주하고 놀라게 되는 것이다.

 

1,2,3부가 서로 분리된 듯 유기적인 맥락을 이루는 서본결의 구조를 갖춘 이 책은 그야말로 어느 한 부분도 빼놓을 것 없이 빽빽하다라는 표현이 알맞다. 많은 현대 경제에 대한 지침서들이 그러하듯이 한부분만을 발췌해서 읽는 것으로는 그것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며, 책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1부에서의 저자의 한국 경제, 또 세계경제와의 경계에 서서 일어난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함께 읽으며 뭉클해진 가슴과 또 마음이 동해진 뜨끈한 기운으로 2부와 3부를 읽어나갈 때, 그 진실됨과 절절함에 이 책의 진정한 목적과 의도를 쫓아가면서, 따라서 그만큼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a*****7 2011.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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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의 반세기를 정리
"한국 무역의 반세기를 정리" 내용보기
한국 무역 50년의 역사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읽을 수 있다.   무역 1조불 시대를 앞둔 지금,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명쾌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앞으로 한국을 짊어질 젊은이들에 대한 충고 또한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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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 50년의 역사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읽을 수 있다.

 

무역 1조불 시대를 앞둔 지금,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명쾌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앞으로 한국을 짊어질 젊은이들에 대한 충고 또한 잊지 않고 있다.

p**********a 2011.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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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경제를 명쾌하게 해석...
"최근 세계경제를 명쾌하게 해석..." 내용보기
세계 경제가 불과 2년 만에 또 다시 혼돈에 빠져들고 있는 요즘 한국 경제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한 요즘 경제 상황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우리에게 사는 줄에 서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저자는 현재의 세계 경제 혼돈의 원인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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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불과 2년 만에 또 다시 혼돈에 빠져들고 있는 요즘 한국 경제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한 요즘 경제 상황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우리에게 사는 줄에 서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저자는 현재의 세계 경제 혼돈의 원인을 구미판과 아태판이라는 세계 경제 양대 세력 간의 충돌로 해석하고, 그 사이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과 EU가 중국도 일본도 아닌 한국을 FTA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단적인 예로 들었다. 한국의 역할이 없다면 중국과 일본의 FTA도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동아시아 번영의 열쇠를 쥔 것도 한국이라고 말한다. 지금이 한국이 세계 경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그는 “이 기회를 잘만 활용하면 우리는 번영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하 이 책은 우리 경제가 시기별로 어떤 일들을 겪었고 또 그것들이 우리 경제의 경쟁력으로 승화된 과정을 통상 분야에서의 그의 경험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60년대 보따리 장사로 시작한 우리 수출이 70∼80년대에 통상마찰을 겪으면서 맷집을 키웠고, 90년대 말 외환위기는 품질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되었으며, 2008년 금융위기는 우리가 주변국에서 세계 중심국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 경제가 세계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시기로 우리 경제 도약의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제는 선수교체의 시기’라는 그는 ‘계주의 최종 주자가 제일 빨라야 한다’는 말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우리 젊은이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 젊은이들이 밖에서 해답을 찾아 줄 것과, 우리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한 우리 젊은이들이 통상 전선의 전사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의 역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t******3 201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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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는 줄일까요?
"정말 사는 줄일까요?" 내용보기
평소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 웬지 느낌이 이순신 장군이 하신 말인 "신에게는 아직 11척의 전함이 있습니다."하고 비슷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기는 한데... 세계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실 만 한 것 같군요.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 수출을 밀어내기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 책을 보면 정말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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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

웬지 느낌이 이순신 장군이 하신 말인 "신에게는 아직 11척의 전함이 있습니다."하고

비슷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기는 한데...

세계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실 만 한 것 같군요.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 수출을 밀어내기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 책을 보면 정말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ㅋㅋ

역시 인터넷이 그냥 거짓말은 아닌가 봅니다.

m*****3 201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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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통상경제 발전사
"우리나라의 통상경제 발전사" 내용보기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에는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으로 도출되고 있는 대기업위주의 수출정책에 대하여 맹목적인 찬양으로 느껴져 내용을 받아드리기 힘들었음.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중소기업 지원 및 자생력강화를 통하여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렴되어 그렇지 않다는 저자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음. 수출 산업을 위하여 민간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적
"우리나라의 통상경제 발전사" 내용보기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에는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으로 도출되고 있는 대기업위주의 수출정책에 대하여 맹목적인 찬양으로 느껴져 내용을 받아드리기 힘들었음.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중소기업 지원 및 자생력강화를 통하여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렴되어 그렇지 않다는 저자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음.

수출 산업을 위하여 민간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 및 관련 공직자의 역할 및 활동, 스킬에 대하여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음. 그리고 저자의 다양한 협상 경험 케이스의 설명을 통하여 협상에 임하는 자세, 스킬, 기법, 협상자의 심리상태에 대한 귀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음.

하지만 저자의 경험이 너무 많다 보니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은 사례를 설명하게 되어 각각 사례에 대한 깊이가 부족하고 단순히 공직자가 길을 닦고 민간 기업이 그 길을 이용하여 수출한다는 단순한 서사구조만 보이는 케이스가 많은 점은 아쉬움. 또한 책후반부의 경제 예측이나 대안에 대하여 나 같이 경제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추세 정리에 도움이 되나 조금만 경제 지식이나 세계화 현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인 듯한 느낌을 받음. 아마도 여러 경험에 미루어 볼 때 저자에게 독특한 철학과 세계관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통찰이 있을듯한데 글로 표현하지 못한 듯 하여 아쉬움.

전반적으로 볼 때 사례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통상경제 발전사를 정리할 수 있고 앞으로의 우리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음.



g***y 201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