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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민심을 걱정하고, 백성들을 구제해야 한다!
"지도자는 민심을 걱정하고, 백성들을 구제해야 한다!" 내용보기
류성룡은 누군가? 배워야 할 점은? 전쟁 중에 그가 보여준 말과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류성룡은 전란을 몸소 겪었다. 두 번 다시 전쟁이 겪지 않기 위해서 후손들에게 전해 줄 말이 있었다.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징비록>에 기록을 남겼다. 국가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징비록>에서 류성룡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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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은 누군가? 배워야 할 점은? 전쟁 중에 그가 보여준 말과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류성룡은 전란을 몸소 겪었다. 두 번 다시 전쟁이 겪지 않기 위해서 후손들에게 전해 줄 말이 있었다.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징비록>에 기록을 남겼다. 국가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징비록>에서 류성룡이 선조 임금에게 올린 장계를 중심으로 작가는 류성룡의 삶의 원칙을 추려냈다. 임금에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올린 글을 보면 류성룡의 인품을 발견할 수 있다. 율곡 이이와 동시대를 살았으며 퇴계 이황을 스승으로 모셨다. 허균의 형 허봉과는 친구 관계로 허난설헌의 글을 읽고 그녀의 위대성을 일치감치 인정했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그는 전란 중 도제찰사의 임무를 맡아 전시 행정의 총책임자였다. 엄청난 중압감을 짊어지고 국가를 지탱해 나간 장본인이기도 하다. 막중한 권한이 있었기때문에 하급 관리에 불과했던 이순신(정읍현감)과 권율(형조 전랑)을 발탁하여 파격 인사를 단행할 수 있었다.


그는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았다. 권력을 지속하기 위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았다. 물러날 때를 알았고 공과 사를 분명히 했다. 안동으로 낙향한 이유도 그런 배경에서 나왔다.


오늘날 공직자들이 류성룡처럼 다음과 같이 행동하기를 바란다.


- 그는 명나라 장수들에게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조선의 입장에서 요구했다.(61)

- 류성룡은 전쟁 중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백성을 구제하는 일이라 여겼다.(66)

- 류성룡이 걱정하는 것은 민심이었다.(70)


지도자는 백성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세운 사람이다. 민심을 잡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민심을 주도하고 민심을 잡는 몫은 지도자의 몫이다. 작은 이익에 정신을 빼앗기면 안 된다. 지도자는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자신의 권리는 미약해 진다. 자기 일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어야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 남에게 의존하다보면 영혼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좋게 매듭짓는 사람은 드물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야 한다. 떠난 후에도 생각해야 한다.


류성룡은 지도자였다. 선조 임금을 대신해서 백성과 나라를 위기 속에서 건져내야 할 책임을 온 몸에 짊어져야했다. 그에게 돌아온 것은 모함과 파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았다. 그가 파직당한 날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조선은 두 명의 지도자를 잃게 되었다.


국가가 어수선하다. 류성룡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다.


 
c*******9 2016.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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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씽크]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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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이란 인물이 요새 많은 매체에서 등장하니 이젠 익숙하다못해 근래의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징비록이란 기록물에 의해 우리 조선이란 나라가 문치국가로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알수 있었는데 전쟁이란 틀에서 백성들을 이끌어갈수 없는 상황들을 기록하고 드러냄으로써 류성료잉란 이름이 달리 보여진다는 것이 사실이다,   위험함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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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이란 인물이 요새 많은 매체에서 등장하니 이젠 익숙하다못해

근래의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징비록이란 기록물에 의해 우리 조선이란 나라가 문치국가로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알수 있었는데 전쟁이란 틀에서 백성들을 이끌어갈수 없는 상황들을 기록하고 드러냄으로써 류성료잉란 이름이 달리 보여진다는 것이 사실이다,

 

위험함속에서 잘 견디어 내어 후손을 위해 기록을 남기었다는것은 자기 반성과 성찰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후대에서 28가지 원칙이란 틀로써 정의를 내려서 그를 다시 보기라는 기분의 이책을 보면서 징비록을 통해 류성룡이란 인물을 좀 더 강인하면서도 그의 인품을 잘 보여주도록 하고 있다,

 

준비
자강
처세
용인
학문을 큰 주제별로 묶고 그 안에서 세세하게 나눈 그의 이야기가 28가지로 풀어써있음으로써 류성룡 자체로 볼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준비를 위해 모든것을 큰 흐름으로 대하여 설계를 하고 대한다면

과거의 죽어있는 글이 아닌

현재의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데도 아무런 격세지감없이 다가올수 있는 내용이라서 그가 하고픈 말과 생각이  바로 류성룡임을 알려준다.

역사는 반복하고 계속 반복한다.

역사적 인물 류성룡의 삶의 원칙을 통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여 스스로 처세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스스로 실수과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함을 준비하도록 하는 책이다,

 

결코 류성룡은 과거의 사람이라고 할수 없다.

현재에 살아있더라도 그는 그리 할수 있는 사람이다.

j********1 201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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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중심의 삶, 류성룡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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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하면  생각나는 인물이라면 아마 '이순신'을 처음으로 떠올리고 그 다음은 류성룡이 아닐까 한다.kbs대하드라마 <징비록>을 시청하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식인의 고뇌를 본다.  임진왜란 후 전쟁에 대한 참상과 자신의 생각을 집필한 <징비록>을 기반으로 총 5장으로 준비, 자강, 처세 용인, 학문으로 나누어  28원칙을 정리한 책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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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 하면  생각나는 인물이라면 아마 '이순신'을 처음으로 떠올리고 그 다음은 류성룡이 아닐까 한다.kbs대하드라마 <징비록>을 시청하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식인의 고뇌를 본다.  임진왜란 후 전쟁에 대한 참상과 자신의 생각을 집필한 <징비록>을 기반으로 총 5장으로 준비, 자강, 처세 용인, 학문으로 나누어  28원칙을 정리한 책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의미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보다 잘못을 뉘우치고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물을 거울삼지 말고 사람을 거울 삼아 자신을 되돌아보라'는 말처럼 류성룡은 아마도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징비록>을 기록했으리라.

 

  류성룡은 역사에서 준비의 중요성을 배우라고 말한다. 준비하지 않아서 고통을 겪어야 했던 역사를 잘 살피면 잘못된 길을 피해 갈 수 있다. 미래는 준비하는 이의 몫이다. 일이 작을 때 처리해야 큰일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위기를 예상하지 못하고 맞이하는 것과 예상하고 맞이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닥치지만 그 결과는 다를 수 있다. 위기를 예상하고 그 위기를 작시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위기대처능력이란 위험을 막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힘든 법이지만 위기에 대한 대비를 잘 해냈다면 분명 극복할 방법은 있다. 치욕을 잊지 말아야 함은 물론, 다시는 그런 치욕을 겪지 않기 위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를 이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완성된 인격체에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를 알고 자기를 이기고 족함을 행하는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 자강, 한 개인 뿐만 아니라 나라도 독립적인 나라가 자강이 이루어진 나라이다. 그러기 위해서 군대를  키우고 무기를 만들고 성을 수축하자는 최선의 방법을 제안한다. 전쟁 중이라도 국가적 자존심을 잃지 않는 것이 자강이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의존하려는 생각을 가지 않아야 한다. 남에게 의존하다보면 언젠가는 영혼마저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국가적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며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설혹 힘이 없더라도 그 가운데서 자존심과 품격을 잃지 말아야 한다.

 

  류성룡은 전쟁중에도 민심을 잡으려 애를 쓴다. 위에서부터 스스로 실천하지 않고 백성에게만 고통을 전가한다면 백성들은 그런 위정자를 믿지 않는다. 아무리 위기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중요하게 여겨야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이고 사람이 곧 힘이다.

  권력의 달콤함에 빠져있는 리더가 아닌 여러 능력보다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만 있어도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군주가 인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신상필벌을 활용하여 인재를 아끼고 활용하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학문은 위기지학 자신을 위한 공부이다. 자신을 수양했으면 위인지학 그 다음은 세상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배움은 먼저 자신의 것이 되지만 배어서 남을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앎이 실현된다. 공정한 마음으로 문장을 제대로 알아보는 법이다. 책을 읽어 통찰력으로 자신과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학문을 하는 사람은 독서할 때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하고 기록하고 다시 생각하고 해석하면 말과 행동이 두루 통하게 된다.그리고 배웠다면 실천해야 한다.

 

  류성룡의 <서애집> <징비록>과  중국 고전 <한비자> <사기> 등 중국고전의 풍부한 예를 들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부드럽고 읽기 좋게 만들어 주었다. 읽는 내내 지적만족을 채워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에서 원칙중심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의 삶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유행과 시절에 따라 변화하는 가치가 아닌 원칙 중심의 삶을 류성룡의 원칙에서 배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h******g 2015.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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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미래를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란 없으며 다만 예측할 뿐이라는 책 속의 글처럼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예상을 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연 어떻게 나의 미래를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참 많죠. 특히나 현대 같이 급변하는 현대의 삶을 사는 우리가 과거속의 류성룡이라는 인물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만큼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미래를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란 없으며 다만 예측할 뿐이라는 책 속의 글처럼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예상을 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연 어떻게 나의 미래를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참 많죠.

특히나 현대 같이 급변하는 현대의 삶을 사는 우리가 과거속의 류성룡이라는 인물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의 류성룡의 삶의 28원칙이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일거예요.

사실 서애 류성룡은이미 7년의 전란을 통해서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서

전쟁의 기록을 남기면서 동시에 조선 국방의 장간기 계획을 밝힌 징비록을 남겼어요.

물론 전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국방 대비를 주장했지만 전란후에 더욱

절실하게 미래의 준비를 통해서 참혹한 결과를 막기를 바랬던 것이었겠지요.

사실 알지도 못하는 미래를 막연하게 준비한다는 것은 일종의

 삶속에서의 막연한 도박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미래 대비와 준비에는 일종의

중요한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생을 살면 살수록 느끼게 되더라구요.

과연 류성룡이 미래 준비에서 기준으로 삼았던 것이 무엇인지 차분하게 독서를 통해서 만나보았어요.

도서는 류성룡이라는 인물이 정계에서 했던 활동과 그의 정치적인 의견을

수많은 역사속의 인물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편안하게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징비록을 써내려갔던 류성룡의 28원칙을 준비와 자강, 처세, 용인과 학문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는 이 도서는 저에게 류성룡이라는 인물의 됨됨이와 함께

정치적인 의견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그러면서도 공과 사를 구분하고 아무 미련없이 떠날 때가 언제인지를 알아서

권력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떠나는 그의 부드러운 리더십에 놀랐어요.

왜 우리는 류성룡이라는 인물의 위대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을까요?

류성룡은 고통과 아픔을 남긴 역사에서 준비의 중요성을 피력했고 미리 대비하지 않아서

겪어야 했던 역사의 뼈아픈 충고를 기억하고 잘못된 역사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기를 바랬어요.

만약 7년의 전란후에 선조가 역사의 그날 류성룡의 간절한 주청을 들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선조가 다른 사람의 충고를 새겨들었더라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까라는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역사는 반복되는 법이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 모두 기억하면서 징비록 속에 나타난 류성룡의 위대한

삶의 28원칙을 기억해서 불확실한 현재의 미래도 준비해야겠어요.

이달의 사락 t******0 2015.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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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류성룡같은 인물이 없다. 그러나 그가 남긴 원칙은 따라할 수 있다.
"지금 류성룡같은 인물이 없다. 그러나 그가 남긴 원칙은 따라할 수 있다." 내용보기
역사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많은 책을 읽게 되었고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 시간을 투자하니 전공이 생겼다. 그게 바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다. 왜 우린 허망하게 당했을까. 처음에 징비록은 한명의 똑똑한 정치인이 남긴 반성문 정도로만 생각했다. 최근에 드라마도 나오고 여러권 책을 더 읽으면서 류성룡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이젠 관점이 징비록에서 류성룡으로 이동하고 말았
"지금 류성룡같은 인물이 없다. 그러나 그가 남긴 원칙은 따라할 수 있다." 내용보기

역사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많은 책을 읽게 되었고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 시간을 투자하니 전공이 생겼다. 그게 바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다. 왜 우린 허망하게 당했을까. 처음에 징비록은 한명의 똑똑한 정치인이 남긴 반성문 정도로만 생각했다. 최근에 드라마도 나오고 여러권 책을 더 읽으면서 류성룡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이젠 관점이 징비록에서 류성룡으로 이동하고 말았다.

 

류성룡. 얼마전에 안동하회마을에 방문해서 그의 생가도 견학했지만, 가장 책임감 있으면서 언행이 일치하는 보기드문 정치인이다. 그의 66년 생애중에서 가장 힘든시기였던 임진왜란 7년간을 중심으로 저자는 류성룡의 원칙을 28가지로 정리해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1590년대 그의 사상은 2015년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한 엑기스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28가지 원칙을 5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제1장 준비에서는 준비란 미래를 위한 굴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소제목으로, 2장 자강에서는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3장 처세에서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4장 용인에서는 사람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마지막 5장 학문에서는 학문은 먼저 자신, 그리고 세상을 위해라고 소개하고 있다.

간단히 몇 가지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원칙1. 5년 후, 10년 후를 준비하라.

임진왜란의 경우 전쟁이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고 나중에 예상이 되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류성룡은 선조에게 많은 장계를 올리며 건의를 했지만 선조 및 다른 대신들은 안이하게 대처를 했다.

 

우리나라도,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리고 나 자신도 5년후, 10년후를 준비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눈앞에 닥친 일만 신경써도 안되며, 회사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부서와 다르게 기획부서는 미래를 보고 준비해야 한다. 나 자신도 아이들 교육이나 미래 저축 등을 고려해서 살림을 꾸려야 한다.

 

원칙3. 위기를 예상하라

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은 조총을 얍보았다. 또 류성룡은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짧은 시간이라도 군사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기를 예상하지 않았고 정유재란때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작년 세월호 사건이나 지금 메르스 사태도 마찬가지다. 사소한 작은 일이 커지게 되어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평상시 선박운항에 대해 감독을 제대로 하거나 실제 사고가 났을 때 충분히 조치를 취했다면 세월호 사건때 많은 사람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다. 메르스 사태도 국민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고 공항 입국자들을 잘 감시하며, 병원에서도 특이증세를 보이면 바로 격리를 하고 병원폐쇄부터 했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메르스가 너무 퍼져 통제하기 어려운 처지에 왔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받으며 경제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지만 나중에라도 제도를 정비해야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류성룡이 남긴 삶의 원칙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저자는 류성룡의 징비록을 중심으로 다수 고전에서 일부 이야기를 발췌가미하여 류성룡의 원칙들을 우리에게 잘 알려준다.

있는 역사를 그대로 알기만 해서는 안되고 다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심기일전해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15.06.1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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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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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박경남 저 / 북씽크]   우선 <징비록>을 집필한 류성룡에 대해 간략히 말하자면 우리의 영웅인 정읍 현감이라는 미관말직에 있던 이순신을 전라 좌수사로 추천한 사람도 바로 류성룡이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 발발할 당시 영의정이었는데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 수행을 책임지는 도체찰사에 임명되어 당쟁과 전란 속의 군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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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박경남 저 / 북씽크]

 

우선 <징비록>을 집필한 류성룡에 대해 간략히 말하자면 우리의 영웅인 정읍 현감이라는 미관말직에 있던 이순신을 전라 좌수사로 추천한 사람도 바로 류성룡이었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 발발할 당시 영의정이었는데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 수행을 책임지는 도체찰사에 임명되어 당쟁과 전란 속의 군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에 있었기 때문에 7년이라는 긴 전란 속에서 전황과 대궐의 사정은 물론, 조선 백성들의 그 참혹한 상황을 누구보다 가깝게 지켜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류성룡의 징비록에는 담겨있다고 보면 된다. 전란 발생의 원인과 전쟁에 대응하는 조정의 문제점, 전쟁 당시 참혹하고 비극적인 당시 상황과 일본의 무자비한 만행은 물론 조선과 일본, 명나라의 치밀하고 이기적인 외교전, 전쟁에 활약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쟁의 조짐이 있었음에도 미리 예방하지 못했고 급박한 상황에서 지지부진했던 우리에게 류성룡은 애국심과 충정심을 담아 아낌없는 경고와 조언을 남긴 책이 바로 <징비록>이다.

 

사상 최대 관객을 기록한 영화 <명량>의 선전으로 인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400여 년 전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다시금 관심을 받았는데 최근 주말 저녁 드라마로 우리 앞에 찾아온 <징비록>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많은 출판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책으로 징비록이 다양하게 출간되는 것을 보면 임진왜란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임을 또 느낄 수 있다. <징비록>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로 관직에 몸담고 있는 인물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 전란사로 우리나라 국보 제 132호로 지정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선의 문제점을 낱낱히 파헤쳐 지난 일을 경계하여 앞으로 후환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 쓴 회고록인데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에까지 전해져 간행되어 일본과 중국에서도 많이 읽고 류성룡의 조언과 경고를 익히고 깨우쳤다고 한다.

 

<징비록>과 관련된 많은 책들 중에 이 책은 류성룡이 징비록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28가지 원칙에 대해 깔끔히 정리하였다. 류성룡의 66년 생애동안 가장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했던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7년여 간의 전쟁을 중심으로 그의 원칙을 접할 수 있다. 준비, 자강, 처세, 용인, 학문으로 나누어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총 28가지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역시 한 사람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긴 이 원칙들은 하나같이 옳은 말씀들이지만 전혀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를 예상하는 통찰력을 기르고 점검하고 잘못된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개선하며 조바심을 버리고 인내할 수 있어야 하며, 평정심을 가지고 작은 이익보다는 명분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함과 남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주도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외에도 공과 사를 구분하고 공론을 존중하며 추진력과 카리스마는 물론 배려심과 공감 능력을 가진 너그럽고 부드러운 리더십,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원칙에 대해 알려주는데 모두가 서로서로 이 크고 작은 원칙들을 조금씩 실천하면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진심어린 교훈들이 담긴 책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k***i 2015.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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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원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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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은 조선중기 문신 류성룡이 임진왜란동안에 경험한 7년간의 사실을  전쟁이 끝난후 기록한 책으로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당시에 기록한 난중일기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처세와  성찰의 교본으로 화두가 되고있다. 근간에 TV사극드라마로, 책으로 류성룡의 징비록과 더불어 그의 삶의 원칙에 관한 고찰이 되는 다양한 책들도 나오고 있다. 요즘 인문학의 강세에 따라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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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은 조선중기 문신 류성룡이 임진왜란동안에 경험한 7년간의 사실을  전쟁이 끝난후 기록한 책으로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당시에 기록한 난중일기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처세와  성찰의 교본으로 화두가 되고있다.

근간에 TV사극드라마로, 책으로 류성룡의 징비록과 더불어 그의 삶의 원칙에 관한 고찰이 되는 다양한 책들도

나오고 있다.


요즘 인문학의 강세에 따라 고전이나 자기성찰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류성룡의 28원칙>은 이런류의 책들처럼

류성룡의 인간됨됨이와 더불어 다양한 고전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시대와 환경이 많이 바뀐 요즘이지만 사람사는 모양이나 방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형태인것은

변함이 없듯이 옛 선인들의 삶의태도와 비교하고, 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례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오히려 복잡해진 지금의 시대에 더 많은 교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총5개의 카테고리에 28가지의 조언을 짧은 고전의 문구나 사건을 소개하며 짤막짤막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는

이야기들속에는 장황하지 않지만 생각해 볼만한 요소들이 많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기응변의 지혜를 발휘하여 위기를 모면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늘 준비하는 이들의 지혜롭운

삶의 방식을 들여다 본다.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을 성찰하고 사람사이의 신뢰를 쌓고, 늘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는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 삶.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의 정석이라고 할수 있겠다.


사기와 한비자에서 소개한 '외저설우하'편의 일화로 소개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킬수 있는것!

오늘날에도 좋아하는 생선을 외면하지 못해 한순간에 명예를 잃는 권력자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요즘 종종 TV뉴스에 나오는 이들의 사례를 보아도 정작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자선을 베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혀 부러울것도, 아쉬울것도 없어 보이는 이들의 불건전한 사례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99개를 가진 사람이 1개를 가진 사람것을 빼앗아 100개을 채운다는 옛말이 있듯이 사람의 욕심이란 시대를 불문하고

끝이 없는가 보다.


배움과 지식을 개인의 이익만이 아니라 세상과 공생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길 이책에서는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미덕을 행하는것은 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살기좋은 세상을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된다는걸 생각해 본다.


 


이미 끝나버린 전쟁의 기록들을 남겼던 유성룡의  노력은 시대를 먼저 살았던 시대의 선인으로 후대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전쟁의 기록으로서가 아니라 지난일의 잘못들을 토대로 하여  후대에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애정어린 조언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들었다.

역사적 책임이란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도 현재의 삶을 사는 우리의 사회적인 분위기나 환경에도

더 나아가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보다 나은 시대가 되길 바라는 먼저 산 이들의 작은 노력이 보태져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 행동하는 이들의 오랜 결과물들을 지칭하는것이 아닐까?


더불어 사는 삶을 더 편안하게 해줄 기본적인 원칙으로 류성룡의 28가지 크고 작은 노력들을 다함께 실천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본다.

한사람의 노력과 실천은 미약할지라도 큰 힘이 될것은 분명하니까!!

y****6 2015.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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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류성룡의 28원칙
"징비록,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드라마로 인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이야기와 그의 저서 징비록에 관심 가지게 된다...그동안 징비록에 대한 관련 책을 세권 읽었다...그리고 이번이 징비록과 관련하여 네번째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징비록에 관련하여 자꾸만 읽게되는 건 어쩌면 지금 우리 현재 모습 속에서 그 당시를 다시금 회자할 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 하게 된다..그동안 임진왜란이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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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인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이야기와 그의 저서 징비록에 관심 가지게 된다...그동안 징비록에 대한 관련 책을 세권 읽었다...그리고 이번이 징비록과 관련하여 네번째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징비록에 관련하여 자꾸만 읽게되는 건 어쩌면 지금 우리 현재 모습 속에서 그 당시를 다시금 회자할 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 하게 된다..


그동안 임진왜란이 이순신장군 위주의 이야기였다면 현재엔 이순신 뿐 아니라 류성룡 선생의 이야기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직접 겪었던 류성룡 선생...두번의 전쟁을 통해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과 반성을 징비록을 통해 담겨져 있다...그리고 이 책에는 그의 삶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28가지 원칙이 같이 담겨져 있다..


류성룡 선생은 조선시대 동인이면서 남인의 영수었으며 퇴계이황 밑에서 그 가르침을 받아 30년간의 관직 속에서 영의정까지 이르게 된다..그리고 우리가 잘 알다시피 그가 50세 되던 해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된다....


임진왜란 7년간의전쟁 속에서 도제찰사와 영의정을 같이 겸하면서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그 중심에 서 있었다....하급관리였던 이순신 장군을 전라도에 급파하여 일본군을 막게 하였으며 조정들의 붕쟁을 막는데 앞장섰으며 명나라가 우리나라에 구원을 왔을때 조정과 명나라 사이의 다리 역할까지 자처하게 된다..


그는 남인의 영수였지만 서인의 영수 송강 정철을 구제하여 주기도 하였으며 인재 등용에 있어서 서인 남인 가리지 않고 필요한 사람을 뽑아서 등용을 하였다..그리고 공과사를 엄격히 구분하여 부패 척결에 힘을 쓰기도 하였다..그리고 임진왜란 이후 어려워진 백성들을 위해 농사를 짓도록 장려 하였으며 조정의 곳간을 열어 굶주린 백성을 모른채 하지 않았다...또한 우리나라에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과 심유경에게 적절한 외교전략을 펼쳐 나가기도 하였다...


그의 원칙 중에 독서에 관한 이야기가 관심 가지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얻은 통찰력으로 세상을 볼줄 아는 능력을키워 나가야 하며 스스로 배운 지식과 지혜를 그냥 두지 말아야 하며 삶에 쓰임이있어야 한다는 것을....그리고 나 자신은 내가배운 지식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곰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k*******2 201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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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류성룡은 임진왜란 당시 재상으로서 '이순신'을 천거한 분이시다. 그분이 임진왜란의 기록을 담은 '징비록'은 '지난 일의 잘못을 징계하여 뒤에 환난이 없도록 조심한다.'는 의미로 쓰여진 임진년 (선조25년, 1592)부터 무술년(선조31년,1598)에 이르기까지의 기록과 장°계°소 차자 문이와 잡록을 모아 펴낸 역사적 기록물이다. 얼마전 이순신에 대한 영화가 흥행을 하게 되면서 이순
"[서평]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류성룡은 임진왜란 당시 재상으로서 '이순신'을 천거한 분이시다.

그분이 임진왜란의 기록을 담은 '징비록'은 '지난 일의 잘못을 징계하여 뒤에 환난이 없도록 조심한다.'는 의미로 쓰여진 임진년 (선조25년, 1592)부터 무술년(선조31년,1598)에 이르기까지의 기록과 장°계°소 차자 문이와 잡록을 모아 펴낸 역사적 기록물이다.

얼마전 이순신에 대한 영화가 흥행을 하게 되면서 이순신의 인기와 함께 (이렇게 훌륭하신 분에게 인기라 하니 왠지 좀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류성룡에 대해 재조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듯 하다.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발탁할 줄 알았으며, 전쟁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고 했으며, 겸손과 덕을 겸비한 류성룡.

지금은 '징비록'이 드라마로도 방영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 드라마를 통해 류성룡의 진면목을 알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TV를 볼 시간이 없다.^^

하지만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을 통해 류성룡이 살아온 삶의 원칙들을 알 수 있었다.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의 저자는 얼마전에 <소설 징비록>을 쓰신 분이시라고 한다.

나도 징비록을 읽어보기는 하였지만 아쉽게도 이분의 작품은 아니었다.

저자는 류성룡의 66년 생애동안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빛났던 7년을 중심으로 그분이 삶의 원칙으로 삼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류성룡의 28원칙은 5개의 주제로 묶여 분류하였다.

제 1장 준비.

류성룡은 역사에서 준비의 중요성을 배우라고 말한다. p10

 

5년 후, 10년 후를 준비하고, 점검하고 반성하며, 위기를 예상하고, 조급증을 버리고 견디는 힘을 길러야 하며, 소 잃고도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는 말은 잘못을 늬우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다.

 

제 2장 자강

플라톤은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p 52

남을 아는 것은 지혜로운 것이며 자기를 아는 것은 밝은 것이다. p52

 

자기 자신이나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자존심을 지켜야 하며, 무엇이 먼저인지 생각하고, 작은 이익에 빠지지 말고 명분을 얻어야 하며,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법은  제대로 서야 지키는 것이며, 치욕을 잊지마라 고 한다.

 

제 3장 처세

처세란 사람들 속에 있을 때만이 아니라 떠난 후도 생각해야 한다. p 104

 

공과 사를 구분하고, 권력에서 자유로워져야 하며, 떠날 때가 언제인지 알아야 하고, 공론을 외면하지 말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고, 역사가 진정성을 알게 하라는 것이다.

 

제 4장 용인

미국의 작가 존 맥스웰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를 정의한다면 리더십이나 실제적 가치, 파트너십, 기타 어떤 것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신뢰다. 신뢰를 얻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p 155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덕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북극성 같은 사람이 되고, 인재를 얻으려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아주어야 하며,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을, 벌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는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고, 포용하여야 한다.

 

제 5장 학문

배움은 먼저 자신의 것이 되지만 배워서 남을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앎이 실현되는 것이다. 지식은 자기의 이익만이 아닌 세상과 공생하는 것이다. p 204

 

독서로 중심이 잡혀 자신과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하며, 마음을 닦는 학문에 기울이고, 글을 볼 때는 편견을 버려야 하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야 하며, 삶에 쓰임이 있어야 진정한 앎이 된다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 쉬운 원칙이 없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옳은 것인지 알고 있지만, 이 원칙들을 모두 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

왜일까?

욕심이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좀 더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고 싶고, 좀 더 다른 사람보다 잘 살고 싶어서, 조급해지는 마음이 들고, 포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공과 사를 구분한다는 거..

특히나 우리나라에선 더더욱 힘이 들다.

밭농사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어떤 경우엔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일에 도움이 될 때도 느끼기 때문이다.

학연, 지연 이것은 없어져야 하는 풍토이지만 어느 곳에 가든, 어느 나라에서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러한 원칙들을 지켰기에 류성룡이 더욱 큰 인물로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은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교훈이 될 만한 내용들이기도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정치인들의 기업인들의 삶의 원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

요즘 너무 시끄러운 정치인들을 보면, 하긴 언제나 시끄럽기는 했지만, 그들이 도대체 그런 인품을 갖고 어찌 정치인이 되었나 싶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긴, 정치는 곧 권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권력을 향한 인간들의 욕심은 참 어쩔 수 없나보다..ㅠㅠ

 

암튼, 개인에게는 류성룡의 원칙을 통해 좀 더 바람직한 삶이 되기를 바라고,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에게는 류성룡의 인품을 닮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사람,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o*****4 2015.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징비록, 류성룡의 28원칙" 내용보기
아들이 읽었으면 싶은 책이라 신청을 했고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무지 기뻤던 류성룡의 28원칙!!! 엄마 마음대로 신청해서 이런 걸 쓰게 한다며 투덜거리며 책을 잡던 아들의 입에서 읽을수록 아 ~ 좋다. 너무 재미있다. 역시..... 멋지다 라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며 즐겁게 읽은 책이다. 그래서였을까 책을 읽고 한 줄 서평을 남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들이 이리 긴 글을 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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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읽었으면 싶은 책이라 신청을 했고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무지 기뻤던 류성룡의 28원칙!!!

엄마 마음대로 신청해서 이런 걸 쓰게 한다며 투덜거리며 책을 잡던 아들의 입에서 읽을수록

아 ~ 좋다. 너무 재미있다. 역시..... 멋지다 라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며 즐겁게 읽은 책이다.

그래서였을까 책을 읽고 한 줄 서평을 남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들이 이리 긴 글을 써놓았다.




류성룡의 28원칙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신이 해야할게 무엇인지를 알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며 살아라 인 것 같다.
지금의 눈앞이 아닌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고 점검하며 오류를 반성하고

미래에 있을 위기를 예측해 방법을 모색한다.


서두르지 않으며 기다릴 줄을 알아야 하고 소를 잃더라도 외양간 고쳐야 한다.

책에 나오는 말을 인용하자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다시는 반복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나온다.
맞는 말이다.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는 것이며 자기를 이기는 것은 강한 것이라고 도덕경 33장에 나온다고 한다.
남과 싸워서 이기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게 되는 것이 되지만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힘으로 원석 같은 자신을 가공해 보석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무엇이 먼저인지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렵고 힘들 때 무엇이 먼저인지 가리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렵다 하더라도 무엇이 먼저고 나중인지는 정해야 한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자신이 생각했던 계획이 깨지게 되며 실패에 따른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감 또한 찾아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지 신중하게 선택하고 자신이 선택한 결과를 믿고 인정해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삶에 핑계가 되어줄 것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은 있다.
누구나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어 한다.
그러나 대부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낸다. 바로 이거다.

소중한 것을 지키듯 남에게 의존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다 보면 자기 자신의 능력이

향상돼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나와 다르더라고 포용하고 들어줄 줄 알아야 한다.

나와 다르다고 무시하고 반박하면 나 자신을 헐뜯는 일과 같다. 또한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
좋은 사람이던 나쁜 사람이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며
위치가 높든 낮든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 책에서 말하길. 어떤 경우에는 예의를 넘어 정중하게
예우로 대해야 할 때가 있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우리의 삶이 앎이고 앎이 삶이 되려면 쓰임이 있는 앎이 되어야 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삶이 앎이고 앎이 삶이 되려면 일단 쓰임이 있는 앎이 되도록 하는 게 아닌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 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하다 보면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것이며 이렇게

쓰는 것이다 등 자세한 사항을 알게 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레 쓰임이 있는 앎이 되는 것 같다.


류승룡의 삶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그의 삶에서 배울것을 추리고 추려서 이 책이 나왔을 텐데 이 책 하나로 내가 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니 말이다.
나는 말한다. 오늘도 나는 산다라고....
오늘도 나는 살기에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며 세상을 보고 즐겁게 웃는다라고.....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l****0 2015.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