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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떤 장난』 에는 달팽이와 배추, 투우, 연필깎이, 피리와 뱀, 섬과 배 등등 연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여러 모습들이 작가 Marion Fayolle 마리옹 파욜의 손길을 통해 귀엽고 재치있는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 그림속 다채로운 관계의 모습을 보면서 빙긋이 웃음이 묻어나기도 했고, 씁쓸하게만 기억하던 나의 지난 연애를 돌이켜 보기도 했다. 과연 그녀들에게 나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지 연인관계는 무엇인지 등등. 아마도 나는 그녀들에게 "아래의 그림처럼 황소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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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위의 도서 『어떤 장난』 는 연애의 경험을 가진 모든 이에게 재치있고 귀여운 모습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도서이다. ![]()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도서 자체가 미니북으로 출간 되었기도 했고 고급 인쇄 용지인 문켄지를 사용한 이유도 있다지만, 도서의 크기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졌다. 물론 작은 크기가 장점이 되어서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읽힐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에서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이후에 개정판이 나온다면 조금더 크게 출간해서 많은 독자들이 작가 Marion Fayolle 마리옹 파욜의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이 담긴 도서 『어떤 장난』 를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
![]() p.s. Marion Fayolle - Instagram p.s.2. Marion Fayolle 관련 영상 ▷ 《Marotices》 de MarionFayolle ▷ Marion Fayolle remporte le prix spécial du jury à Angoulê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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