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첫 직장은 마케팅팀, 지금은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어서 마케팅 도서라 더더욱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도 요점만 딱딱! 정리해주셔서 형광펜으로 밑줄 쫙 해놨습니다 - 이직하면서 새롭게 SNS 채널을 담당하고 있고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지 계속 고민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1. 이성보다는 감정에! 2. 참여형 콘텐츠 3. 주목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실제 SNS 콘텐츠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딱딱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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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첫 시작은 '나만의 기록창고'를 갖기 위해서였다.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데 SNS만큼 좋은 일기장도 없어보였다. 누군가 나의 글을 봐준다면 더없이 좋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이웃이 늘어갈수록 마음 한 켠에 욕심이 생겼다. 좀 더 멋진 글을 쓰고 싶었고, 좀 더 많은 '좋아요'나 '댓글'을 받았으면 좋겠다란 마음이 생겼다. 이제 블로그는 '사적인 기록창고'라기보다는 '나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가장 먼저, 책제목<바이럴>의 뜻을 알아보자.
바이럴(viral)=바이러스(virus)+입(oral)의 합성어 특정 SNS콘텐츠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면서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퍼져나간다 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책은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절대적인 법칙은 없지만, 성공 콘텐츠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법칙은 있다고 말한다. '주목' '경험' '입소문' '기억'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하고
그 이유는 바로 '유사성'을 통한 친밀감 증대다. <주의: 이 그림은 너무 귀여워요>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 책을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필기하느라 시간이 걸린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됐기 때문이다. 과거엔 멋모르고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이젠 좀더 많은부분을 고려해봐야겠구나 싶었다. 단순히 '좋아요'를 더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좋은 콘텐츠, 맘에 와닿는 콘텐츠를 위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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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세계를 놀라게 만든 사건이 생겼다. 바로 미국의 대통령 선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힐러리가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결과를 알고 있듯이 현재 미국의 대통령은 트럼프이다. 이 황당하기까지 했던(몇몇의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가늠하고 있었을 지는 몰라도) 이 사건이 당연하게 분석되는 내용이 이 책에 실려 있다. 그것도 프롤로그에 아주 자세하고 흥미롭게 말이다.
미국 선거에서 트럼프가 펼친 전략을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그(트럼프)는 설령 부정적인 내용일지라도 온라인 공간에서 이슈를 만들어냈는데, 철저하게 ‘감정’에 호소하는 SNS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냈다고, 온라인 공간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지자들과 친밀감을 키우기 위한 SNS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비단 트럼프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그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일반인이 아닌 대통령까지도 이렇게 SNS으로 소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면 제대로 소통하고 성공적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저자는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바로 ‘W·A·M·E’로 부를 수 있는 입소문, 주목, 기억, 경험이라는 키워드다. 각각의 키워드에 법칙으로 각각 3가지 법칙을 제시하며, 그 법칙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례가 풍부하고 논리적으로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책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털어버리게 만든다. SNS가 흘러가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이 담겨 있지만 어렵지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미국마케팅학회의 정의는 바이럴은 많은 사람들이 메시지에 노출되는 현상이 사람들 사이에 바이러스나 병이 전파되는 것과 닮았기 때문에 붙인 이름(네이버 지식백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라고 하면 몸에 해로운 질병을 퍼뜨리는 것으로 연상될 수 있지만, 말하고 싶어지고 내 눈길을 끌고, 쉽게 기억되며, 함께 참여하면서 즐기는 바이러스라면 널리 퍼뜨릴만하지 않을까.
그리고 저자는 선한 인플루언서가 되어 경험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면서 기부도 할 수 있고, 나만의 콘텐츠로, 나만의 스토리로 함께 공감할 수도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충분히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가면서 각 장마다 결론을 통해 깔끔하게 내용을 정리해 주기 때문에 명쾌하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쉼표는 내용을 명확하게 끊어 읽을 수 있는 장점을 넘어서 범람하고 있어서 오히려 맥락을 끊어버리는 아쉬움이 있다.
내가 적어도 한 개의 SNS를 갖고 있는데 눈팅용으로만 가입했다면 이 책을 읽고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멋진 SNS를 Do It Yourself 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