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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령 작가님의 글은 아무생각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가벼운 글이 아니고 시간을 내어 열심히 몰입해서 읽어야 되는 스타일인 것 같다.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한 이 책에서는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상당히 그럼직한 내용들이 나왔다. 그리고 단기간에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이 수시로 바뀌게 되면서 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잘 느끼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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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민을 위해 혹은 나라를 위해 거창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가끔 만나는 그런 인물들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그들을 따를 배짱도 없다. 내 한 몸 다치는 곳 없이 그냥 저냥 생활하면 되는 용기 없는 1인이다. 제온은 느티나무 집 지문하 홍규직의 장자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 그래서 그에게 반기를 드는 일은 어쩌면 숙명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라를 지탱할 국왕이, 그리고 그를 따라 나라를 제대로 돌봐야 할 관료들이 저들끼리 권력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못마땅한 그.. 그래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그와 그의 동료들... 하지만 쉽지 않다. 그 지난한 과정에 들어가기 전 만났던 벗이며 사랑인 운영은 그에게 또 하나의 쉽지 않은 여정을 선사한다. '왕은 사랑한다'의 김이령 작가님 책을 오랜만에 만났다.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 안에 사랑 뿐 아니라 인간이 갖는 많은 감정들을 담아낸 이야기다. 그러고 보니 작가님의 작품들에서 늘 느낄 수 있는 향취가 그런 듯 하다. 역사적 사실과 인간 내면의 감정들 담아낸 이야기... 이번 작품은 고려 중기를 배경으로 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탐욕과 아집으로 서로 물고 물리는 과정을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와 적절하게 버무려 놓았다. 무신과 문신들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왕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우유뷰단함을 보인다. 고려 시대 뿐 아니라 어느 나라 역사를 보든 권력을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혹은 권력을 빼앚기 위해 싸움을 한다. 그래서 뺏기고 빼앚고가 반복되는 모습들을 보인다. 관료들의 욕심이 싫었던 남주는 어린 시절부터 그런 모습의 표상이었던 아버지를 싫어했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떠맡게 된 그녀도 귀찮기만 하다. 하지만 둘은 이미 운명지어졌다. 아버지들의 인연으로 만났지만 그들이 함께 하게 된 순간이 오면서 둘은 서로를 깊이 담았다. 하지만 세상이 그들이 함께 하는 것을 거부하는 듯 하다. 아버지들의 친분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그들은 다른 의견으로 대립구도에 이른다. 그러니 그들의 자녀들 또한 그런 상황을 맞을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마음에 담아버렸으니 둘의 앞으로가 더욱 험난 할 득 하다. 1편에선 그들이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잠시간의 헤오짐을 담고 있다. 물론 험난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거야 원 너무 험난하다. 그리고 남주와 남조가 얽힌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기 싲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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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송도1 김이령 작가님 작품입니다. 시대물처돌이. 스토리를 보기도 전에 시대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했던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전작인 왕과 사랑한다와 비슷한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고귀한 도시 송도. 그곳에서 위대한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의 사랑과 용기. 제온과 노비 영로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 단순히 두 사람이 뒤바낀것인지 다응권이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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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령 작가님 화월송도 입니다. 같은 운명을 나눠진 도련님과 노비, 초면인 작가님인데.. 그냥 평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매했습니다. 역시 시대 물은 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네요. 처음 시작이 이상한 할머니의 말로 시작되는데... 노비와 도련님이 바뀌었다니 그럼 이거 주인공은 현노비 인가..? 하는 의심으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저리봐도 이리봐도...? 도련님인데..??? 그럼 신분이 바뀐 노비는 어쩌고...? 라는 생각입니다. 아직 1권을 읽는 중이라 어찌 진행될지 감도 안 잡히고.. 나라가 혼잡해서 누구하나 죽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뭐 그렇습니다. 여주인공은 미비하지만 어찌 둘이 성장할지 기대도 되고... 과연 마음은 잘 통 하련지 궁금하네요 뒷 권도 보고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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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디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이령 작가님의 <화월송도 1>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키워드 #동양풍 #시대물 #고려배경 입니다. 여자 주인공 : 임운영 / 남자 주인공 : 홍제온 조선시대 이전의 로맨스사극을 찾다가 알게된 작품입니다. 고려 무신정변 속에서 얽히는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들이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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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고려 중기를 버텨낸 제온과 운영의 이야기로 가상의 인물과 역사적 사실이 탄탄히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경인년의 난 무신들이 집권하며 혼란스러운 고려를 시대적배경으로 어릴 적 느티나무 집에서의 강렬한 만남 이후 제온과 운영은 다시 만난다. 노선이 다른 문신인 아버지들 탓에 혼인은커녕 친구조차 되기 힘든 사이였지만 신분을 뛰어넘는 이상을 펼치고자 한 남주 제온과 그런 그를 제온이라는 한사람 자체로 바라보고 이해한 여주 운영의 인연과 더불어 고려 중기를 되짚는 이야기였다. 자신의 계산에 맞춰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아버지와 남편의 문란한 생활 때문에 광기에 빠진 새어머니에게 치를 떨던 남주에게 여주는 위로였다.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남주를 다독인 유일한 존재로 서로인지 모를 때조차 여주를 구해낼 만큼 깊은 인연이기도하다. 결국 바닥까지 떨어진 현실에서도 놓지 못한 사랑이었다. 2권이 기대되는 1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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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출간된 지 몇 일 안 되어 구매해서 읽었는데,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다보니 이제야 리뷰를 적네요. 김이령 작가님의 소설은 역사적 고증과 함께 내용이 탄탄하고 깊이가 있던데, 이 글도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역사도 좋아하고 진중한 로맨스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취향에 맞는데다가, 고려시대에 대한 역사적 지식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로맨스 요소도 있지만, 역사 소설이나 시대극적 요소가 더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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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명문대가 홍씨 가문의 장자 홍제온.커다란 느티나무로 유명한 그 집에 동갑내기 소녀 임운영이 잠시 머물게되고 사냥을 나선 제온을 따라 나섰다가 위기를 맞는 두 사람.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5년후 무신정변이 일어난 그날 두 사람은 다시 운명앞에 마주하게 되는데.... 실존역사를 배경으로 한 팩션 소설인데 초반 주인공 두사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데는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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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재미없는 건가 내 취향이 이상한건가 제온 운영 영로 휘 이 네명이 주된 인물 문신집안의 적장자와 하녀의 아들이 같은 날 태어나고 정신이 없는 틈을 타 하녀가 몰래 둘을 바꿔치기 한다. 고려시대 무신반란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시끌시끌 하다. 어렸을 때 하루를 같이 보낸 위의 네명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데 . . .어쩌지 난 재미가 없어 중간에 덮었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