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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혼에 골인했던 레베카와 루크는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를 떠났다. 수지의 쌍둥이들의 세례식에 맞춰 깜짝 귀국한 레베카와 루크, 그러나 레베카를 기다리고 있는 건 어딘지 어색하게 맞이하는 부모님과 새 친구가 생겨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수지, 그리고 열 달 동안의 신혼여행 동안 그녀가 사들인 물건들로 가득한 거실과 카드 영수증 뿐. 우울해하던 레베카에게 들려온 뜻밖의 소식, 아빠한테 또 다른 딸이 있단다. 레베카의 배다른 언니 제스의 등장에 드디어 자매가 생겼다며 기뻐하는 레베카는 절친 수지처럼 함께 수다 떨고 쇼핑할 수 있는 다정한 자매관계를 꿈꾸지만 너무도 다른 취미와 성향을 가진 제스와의 관계는 갈수록 난항을 겪는다. 레베카의 주체할 수 없는 쇼핑중독과 그로인해 루크의 사업에 문제를 몰고 오게 되자 레베카의 결혼생활도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언니의 근검절약을 배우기 위해 레베카는 무작정 언니 제스를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게 된다. 언니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도 그 동네의 조그만 가게에서 이것 저것 쇼핑하는 레베카가 과연 언니처럼 될 수 있을까? 루크와의 결혼생활은 원만하게 회복될 수 있을까? 절친 수지와의 관계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웃음이 터진다. 만국 부족 방언사전에 부록으로 삽입된 shup의 해석에서 2002년 영국 관광객 레베카 브랜던의 방문으로 부족 내에 처음 도입된 개념이라는 말에 전작들을 읽은 사람이라면 빵하고 터질만하다. 박물관의 소장품인 반지는 비매품이라 팔수 없다는 박물관장의 답장에서 또 한 번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레베카에게 닥친 문제들은 여자라면 대부분 공감이 갈 것이다. 베스트 프렌드라고 믿었던 친구가 자신보다 다른 사람과 더 친밀한 것처럼 느껴질 때 질투심과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여자는 없을것이고, 여자형제가 없는 사람들은 여자형제, 특히 그 중에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레베카의 쇼핑중독은 많은 여자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게 만드는 면이 있지만 레베카는 분명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캐릭터다. 마지막에 레베카의 임신을 암시하며 끝났는데 아가와 함께 돌아올 레베카도 얼른 만나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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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그 네번째 이야기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레베카의 신혼생활과 숨겨진 친언니와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모든 쇼퍼홀릭들이 그러하듯 레베카 에너지의 원천이 쇼핑을 기본으로 가족과 친구 등 여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 우울할 때 기분전환 하기 좋은 책이다^^
루크와 결혼 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신혼여행을 즐기는 레베카. 신혼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부모님은 반가워하지 않고 뭔가 숨기려는 모습을 보이며 레베카를 당황시키고, 신혼여행 중 무지막지 사들인 기념품 때문에 신혼집은 발디딜 틈이 없고, 기념품들과 함께 날라오는 카드고지서.. 남편몰래 긁은 카드는 이미 한도액이 찼고 아직도 백조신세.. 잠시 레베카가 없는 사이 단짝 수지는 새친구 루루와 모든일을 함께하고 레베카와 거리가 생긴다. 이렇게 외로움을 느끼던 중 부모님으로부터 숨겨진 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드게되고, 레베카는 친언니와 절친한 사이가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언니에게 가지만 레베카와는 너무나 다른 검소한 취행의 언니 '제시카'.. 검소한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레베카..결국 의절의 위기에 놓이고 레베카가 몰래 산 엔젤백을 남편 루크에게 알려지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고.. 언니에게 절약정신을 배우겠다는 생각에 언니를 찾아가는데... 과연 레베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ㅎㅎ
다음편 또한 기대됩니다.^^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꾀어보는 듯한 심리묘사와 공감백배 문장들.. 자신에 대한 실망감, 내적갈등을 복잡하기 보다는 재밌게 풀어나가는 것이.. 역시 한번 잡으면 손에서 내려놓지 못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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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은 이 사람 참 철이 없네 라는 것이었다. 상당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이 책은 시리즈라 한다. 그런데 그 앞의 시리즈는 읽어보지 못해서 레베카의 행동과 말, 생각이 다소 생소했다. 나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이런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래서 앞으로 레베카가 들려줄 이야기가 어떤 것들일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을 읽다보면 초반에는 레베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기도 했다. 엔젤백에 대한 그녀의 집착, 여행을 다니며 무턱대고 물건들을 기념품이라는 명목 아래 사대는 모습들,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어려웠다. 하지만 내 속에도 어쩌면 그렇게 살고 싶다는 모습이 있을지도 모르겠기에 어느 정도 이해해 보며 읽어 보고자 했다. 1년 계획한 여행을 한 달 만에 끝내고 돌아온 그녀. 이것도 뭐 그러려니 했다. 성격이 조금 급한 친구구나 했다. 그리고 보고 싶어 하던 친구에게 내가 아닌, 다른 더 친해 보이는 친구가 생겼을 때, 더 의존하는 친구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 그녀가 보이는 행동에서는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모습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단, 그녀가 결혼을 한, 성인이었다는 조건만 빼면. 내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질투감이 일었던 것은 중고등학교 때 겪고 올라올 일이 아닌가. 그런데 이미 남편이 있는 한 여자가 친구에 대한 질투라. 그러던 그녀에게 배다른 언니가 생긴다. 이건 상당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녀는 참 새롭게 이 일을 받아들인다. 자기에게는 원래부터 어딘가에 언니가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는 둥, 보자마자 객관적으로 전혀 달라 보이는 언니와 자기가 매우 닮았다고 수다를 떠는 둥 신기했다. 그러다 책을 읽다 말고 빵하고 터지고 말았다. ‘내 말 똑똑히 들어. 난 쇼핑을 싫어한다고.’라는 말을 그녀의 배다른 언니가 레베카에게 건넸을 때. 그 때,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레베카의 반응이 상상되었다. 레베카에게 저 말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쇼핑을 싫어한다는 말은 그녀에게 전쟁 선포와 마찬가지의 충격을 가져다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와 그녀의 언니 두 사람의 앞으로의 이야기에 상당히 기대감이 생겼다. 일상이 쇼핑인 레베카와 쇼핑을 싫어하는 그녀의 새로 생긴 언니. 무엇보다도 레베카의 적극적인 성격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칭찬할 만하다. 그녀는 자신의 언니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애를 쓴다. 물론, 남편과의 관계가 약간 틀어진 것이 그 계기가 되긴 했지만, 그녀에게 있어 새로 생긴 언니는 참 다르면서도 그래도 자매일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겨나는 다툼들도 흥미롭지만, 둘의 멀어진 관계가 가까워지게 것도 흥미롭다. 무엇보다 레베카가 언니의 신발장에 진열되어 있는 돌들을 보고 공통점을 찾게 되어 기뻐하는 장면은 유쾌한 부분이었다. 두 사람이 자매일 수밖에 없다는 연결고리가 생겼고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서로가 이해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같은 것이었다. 레베카에게 신발이 그런 것처럼 그녀의 언니에게는 돌이 그런 존재였던 것이다. 이해의 연결고리를 레베카의 끈질김 때문에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뒤에 자의든, 타의든 환경운동에 뛰어든 그녀의 모습까지 해서 이 소설이 시작했을 때 만났던 레베카와 이 소설이 마무리 되며 헤어질 때의 레베카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조금은 더 성장했고 알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와 그녀의 남편을 닮은 새로운 아이들을 보게 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남긴 채 마무리되었다. 소설을 통해 만난 레베카, 그리고 그녀도 예상치 못했던 그녀 언니와의 만남, 그 속에서 조금씩 자라는 그녀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 아마, 자매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본 서평은 황금부엉이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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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4번째 이야기, 소피 킨셀라의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 이 책에서는 레베카의 신혼 생활과 숨겨진 친언니와의 첫 만남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쇼퍼홀릭의 힘이자 레베카의 힘이기도 한 쇼핑중독을 기본으로 가족과 친구등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버무려놔서 여전히 유쾌하고 재밌기만 하다.
루크와의 결혼 후 세계 곳곳을 돌며 신혼여행중인 레베카. 적어도 1년 동안 여행을 하며 지내기로 한 계획은 수지의 쌍둥이 아이들의 세례식 초대 후 급 변경. 열 달 동안의 신혼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깜짝 놀래줄 생각으로 부모님께도 연락도 않고 집으로 향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반가워하기는 커녕 무언가를 숨기려는 모습을 보이며 레베카를 당황시키고 단짝 수지는 레베카가 없는 사이 '루루'와 쿵짝이 맞아 모든일을 의논하는 사이가 되어 그 어디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끼던 중 부모님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숨겨진 언니에 대한 얘길 듣게 된다. 수지와의 사이를 메꾸기라도 하듯 레베카는 언니와 절친한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새로운 기대에 들뜨지만 레베카와는 너무나 다른 검소한 취향을 가진 언니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다 결국 의절 위기에 놓인다. 루크와의 사이 역시 레베카가 엔젤백을 몰래 사들이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네이선 템플의 행사를 무조건 수락하면서 결혼&신혼생활 최고의 위기를 맞는 레베카. 과연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까 ?? 그래서일까 ? 언니나 동생이 없는 사람에게는 '자매 판타지'가 있는 듯 싶다. 자매들이라면 죽고 못 사는 단짝같은 사이일 것이라 생각하는 ㅎㅎ 나는 언니도 있고 여동생, 남동생도 있는데 결혼을 하고나서부터는 결혼과 출산, 육아문제로 확실히 남동생보다는 언니와 여동생의 존재가 무엇보다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자매는 가족이면서 친구이고 든든한 조언자이자 듬직한 동행자, 그러면서도 영원한 라이벌 이기도 한 사이랄까 ? 그래서인지 외동딸로 지내다 언니가 생겼다는 기쁨으로 언니의 존재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설레고 기대하는 레베카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듯. 레베카 역시 제시카라는 '언니'라는 존재를 통해 근검절약을 하는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배움의 과정이 너무나 레베카스럽게 황당해 세상 여자들이 다 이렇다 오해해도 진짜 곤란할 듯 ~ 하지만 어떤 사고를 치던 아끼고 사랑해주고 뒷수습을 해주는 가족이 있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 '레베카'. 그래서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되는 듯 ~ 나도 하루정도는;; 레베카처럼 내가 하고픈 것 맘껏 (특히나 열심히 카드 긁기 ㅋㅋ)해보고 싶기도 하다. 능력도 안되고, 뒤수습 해줄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 ~
기분 전환용으로 가볍게 읽기 너무 좋은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 쇼퍼홀릭 시리즈를 다 읽었지만 이번편은 유난히 깔깔거리며 재밌게 읽은 듯 ~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컴팩트를 깨고서 숨겨놓은 카드를 꺼내는 레베카, 8개월 간의 신혼여행 후 남은건 트럭 두대분의 작은(?)기념품들, 자신의 신발장과 똑같은 모양의 진열장 선반 위에 일렬로 나란히 놓인 언니의 '암석 컬렉션'을 보고서 '제스 언니는 내 언니가 맞다' 확신하는 레베카의 모습들에서 웃음이 빵빵 터진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 어떤 소설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개성강한 캐릭터인 것은 확실!!) 행복한 일로 마무리 지어진 것을 보니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오는데 루크, 레베카 2세 탄생에 대한 기대, 평생 공짜로 의류를 받을 수 있다면 하비 니콜스 매장에서 애도 낳을 수 있을 것 같은 레베카이기에 다음편 역시 너무 기다려진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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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의 주인공인 레베카는 세계 각국의 물건에 대해 욕심을 낸다면, 나는 어느순간부터 이 쇼퍼홀릭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이번에는 레베카에게 듣도보도 못했던 언니가 생기는 것이다. 일단 첫페이지를 열기가 무섭게 팡 터지는 웃음을 맞이할것이다. 레베카의 엉뚱한 탐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 같기도 하고, 대책없는 여자 같기도 하고 그렇다. 남들은 3박4일에서 1주일이내의 신혼여행을 다녀오건만, 레베카는 뭔 복에 세상에 그것도 세계 각국을 열달에 걸쳐 신혼여행을 갔단 말인가. 아무튼 대단한 레베카와 루크다. 레베카의 대책없는 쇼핑에도 루크는 무덤덤하다. 그게 가진자의 포용력일까? 아무튼 10개월을 다 못채우고 가족과 친구에게 서프라이즈! 하며 나타나 기쁨을 만끽하려 했던 레베카는 자신의 상상과 전혀다른 현실에 어리둥절하다. 부모님은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어색하게 행동하고, 절친이었던 수지는 자신의 빈자리를 다른 친구로 대체한듯한 분위기를 풍겨 레베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어버린다. 무조건 마음에 드는 것은 구입후 집으로 배달해주세요 했던 물품들이 하나둘 신혼집으로 도착하고, 발 디딜틈도 없을 정도로 차버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편몰래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 2장마저 한도액이 다 되어 버려 난감하다. 이래저래 우울한 레베카에게 배다른 언니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그녀는 언니와 절친이 될수 있다는 기대에 젖어든다. 그렇지만 언니 제시카는 레베카와 전혀 성향이 다르다. 아니 180도 다르다. 언니에게 잘 보이려 계획도 세워보기는 하지만 잘되지 않고, 제시카와 부딪치는 일이 빈번해지고 결국은 의절위기까지 가게 된다. 자신의 무절제한 쇼핑때문에 마침내 남편 루크와 부부싸움을 하게 된 레베카. 자신의 행동때문에 루크의 사업에까지 차질이 빚어짐을 알게 돼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행동거지를 바꾸겠다 계획한다. 그래서 검소한 언니에게 절약하는 방법을 배워보겠다 나서는데, 우리의 레베카가 한번에 변신할수는 당연히 없을 것이다. 레베카의 일상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콕 찝어 말해줄수 있는 용기가 제시카에게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언니의 표현들이 재미날때도 있고, 속시원하다 싶을때도 있었다. 난 레베카의 쇼퍼홀릭이 4권에서 끝나는줄 알았는데, 레베카가 아기 엄마가 되는 5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딱봐도 상상이 된다. 이번에는 레베카의 촉이 유아용품에 쏠리지 않을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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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시리즈는 ![]() 그런데, 쇼퍼홀릭 시리즈는 순서대로 읽지 않는다고 해도 이야기를 따라잡기에는 별 지장이 없다. ![]()
![]() 또한,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은 쇼핑을 하면서, 쇼핑후에, 남편에게 쇼핑한 물품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남편몰래 신용카드를 숨겨가지고 다니는 레베카의 심리상태나, 생각들을 표현하는 글들이 아주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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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 마자 바로 읽기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자정이 지나도록 졸린것도 느끼지 못하고 쭈욱!읽어 내려가게 된 책!!!!!!!!
사치가 심한 레베카는 그러한 단점만을 빼면은 정말 매력적인 여자인것같다.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은 바로 사버리는 레베카의 단점.........
하지만 이러한 크나 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랑스럽고 명랑한 레베카는
모든 위기를 전화위복하게 되버리는데
쇼퍼홀릭 첫번째 책에서 부터 벌써 네번째 책인 여기까지 그러한 철없는 모습만 보여주니
정말 안타깝고 내가 제스에 빙의 된듯 책을 읽었다.
제발 다음권에는 알뜰살뜰한 레베카를 보고 시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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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워커홀릭 시리즈를 읽으면서 독서에 입문했다! 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만큼 20대초반 전권을 다 구입하면서까지 얼마나 야무지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쇼퍼홀릭시리즈라 정말 기대도 많이했는데 역시!라는 감탄사가 안나올수없을만큼 쉴새없이 흥미진진하고 여전히 철딱서니없는 레베카와 그의 배다른 언니의 등장에 혼자 낄낄대며 읽었더라는 ^^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책덮기가 아쉬울정도였다는 후문이있을정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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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시리즈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사실 잘 몰랐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현재 시리즈가 5번째까지 있다. [쇼퍼홀릭1 :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 쇼퍼홀릭2 : 레베카, 맨해튼을 접수하다, 쇼퍼홀릭3 : 레베카, 결혼 반지를 끼다. 쇼퍼홀릭4: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 쇼퍼홀릭5 : 레베카, 아기와 컴백하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내가 읽은 책은 [쇼퍼홀릭4: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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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가질 수 없는 단어. 그래서 가지고 싶었고,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명절때나 가끔보는 사촌언니, 같이 놀다가 각자 집으로 돌아가버리는 동네 언니들이 아닌,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추억을 공유하고 (그 추억이 다툼, 질투 든 간에) 서로의 취향(옷, 남자, 연예인 등)을 비판해가며 그렇게 살부대끼는 그런 언니. 여전히 엄마랑 딸들이 같이 여행을 가고, 딸들 있는 집이 더 잘 뭉치는 그런 집을 보면 나에게 언니가 있었다면?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만약에 엄마나 아빠의 어린시절 연애의 결과로 갑작스레 서른이 넘은 나이에 '사실은 너에게도 친언니가 있어, 배다른 혹은 아버지가 다른 언니인데 우리를 찾아왔구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언니'라는 단어에 감상에 빠지기보다는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거부하게 되지 않을까?
쇼퍼홀릭 레베카가 결혼 후 일년 가까운 신혼여행을 뒤로하고 '서프라이즈~!'하면서 가족들, 친구들 앞에 나타나고 싶었는데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조금 떨떠름하게 된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비워주지 않으시고, 베스트프렌드라고 자처하는 수지 역시 그동안 새로운 육아동지가 생겨 레베카의 자리를 차지한 것만 같다. 거기다 자신과 함께 느긋한 신혼여행을 즐기다 런던으로 돌아오자 마자 워커홀릭으로 돌아가버린 남편 루크까지!! 새로 일을 시작하기 까지 시간도 많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은데 다들 레베카를 외롭게 느끼게 만든다.
그때 짜잔~ 조심스레 부모님께서 들려주신 숨겨진 언니의 진실. 그런데 레베카는 나의 예상과 달리 너무나 벅찬 기대감을 가지고 언니를 기다린다. 수지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듯 자신도 모든것을 공유할 수 있는 '친'언니가 생겼다는 사실에 들뜬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 함께자란 친자매라도 취향, 성격, 습관 등이 다른데 삼십년 가까운 시간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교육을 받으며 자란 레베카와 언니 제시카는 극과 극에 서 있는 사람들 같다.
제시카 언니가 날 좋아하게 만들기 프로젝트도 하지만 결국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레베카. 그 과정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쇼퍼홀릭 레베카는 무모하리만치 긍정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는 해피한 결말~
책을 읽으며 레베카가 내 옆에,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더니 1. 꼬집는다 2. 화를 낸다 3. 포기한다 4. 1~3과 비슷한 경우들... 의 일들만 생각났다.
그래도. 이런 천방지축 말썽쟁이 같은, 사고뭉치 민폐스러운 캐릭터 '동생'이 아닌 '언니'가 있다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하겠지만 곧 그녀의 사랑스러움으로 화해하고 쇼핑도 가도.. 음... ^^
경쾌한 문체로 풀어나간 레베카 쇼퍼홀릭 시리즈는 시리즈의 4번째 책인 이번 '레베카, 언니가 생겼다'가 처음이었다. 벌써 시리즈의 다음, 레베카가 엄마가 되는 내용도 2권에 걸쳐 출판되었던데 요거요거 중독성 있는거 같다. 도대체 레베카의 엄마되기 프로젝트 준비는 무엇부터 일까? 아마 책사고, 출산준비물 사고, 어쩌면 유치원까지 완벽 준비해놓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