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는 우리가 필히 알아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경제를 모르면 사회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를 '걸그룹'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경제' 뿐만 아니라 '걸그룹'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K-POP의 인기는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한국 대중들은 K-POP의 듣기 좋은 음악에만 취해있고 어떻게 우리 음악이 만들어지고 생산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많지 않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돌의 또다른 측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
왜 모든 기획사는 청담동에 있을까? 3세대 걸그룹은 왜 9명 이상일까? 태연이 후렴구를 도맡는 이유는? 걸그룹이 시청률 3%의 가요 프로그램을 왜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 데뷔후 3년 동안 헤매던 EXID가 직캠 한방으로 '빵'하고 터진 것을 뭐라고 부를까? 설현만 잘 나가도 AOA가 웃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녀시대는 왜 맴버 충원을 안할까? 왜 <프로듀스 101>에 열광할까? 이 책 '걸그룹 경제학'에 있는 질문 31개 중 내가 특히 궁금했던 질문 8개를 뽑아보았다. 이 질문들의 답들은 각각 선점효과, 링겔만 효과, 비교우위 원칙, 버핏 효과, 티핑 포인트, 낙수 효과, 메뉴 비용 효과, 이케아 효과라는 익히 잘 알려져 있는 경제 이론들이다. 이 책 '걸그룹 경제학'은 걸그룹들의 흥망성쇠의 과정을 빅데이터를 근거로 보여주고 그 결과를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한다. 이 점이 이책의 별미이다. 게다가 걸그룹이 메인 소재이다보니 어렵게 보이던 경제학 이론이 술술 이해가 되고 머리에 남는다. 그만큼 가볍게 읽을 만한 수준이다. 아울러 이 책의 묘미는 저자가 정치부 기자인덕에 각 이론을 정치에도 적용해서 해석한다는 점이다. 상기의 법칙이나 효과들은 세상을 꿰뚫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이란 어떤 현상이나 결과의 원인을 설명하는 도구다. 이론을 잘 안다는 것은 세상을 그만큼 잘 파악할 수 있음을 뜻한다. 걸그룹으로 경제학 이론을 재미나게 공부해보자. 개인적으로 걸그룹의 흥망성쇠를 증명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나 솔루션에 관심이 많다. 솔루션 개발은 이번 생에는 틀렸지만 이 솔루션은 꼭 운용해보고 싶다. #걸그룹경제학 #21세기북스 #텍스트마이닝어떻게하는거에요? #빅데이터분석공부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