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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없이 시간날때 사서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제목이 유령아이라서 귀신이 나오나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어릴때 봤던 그리고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을 기억하고 성인이 된 후에 다시 만나지만 그대로인 모습을 보면서 정체를 의심하는 주인공처럼 뱀파이어인지뭔지.. 같이 궁금했던.. 아픈 딸을 포기못해서 영원히 그 모습으로 살게 만든 선택도 이해가가니까 안타까운데.. 나무에 불내서 연우가 고통받고 잊혀지게 만든 그 인물은 꼭 고통받다가 힘들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수원에서 부러졌던 느티나무 이야기를 보니까 마지막 장면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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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아이 리뷰입니다. 고등학교 선생인 이랑은 전학생 연희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연희의 생김새가 어린시절 자신을 도와주고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유령같던 아이와 꼭 닮았기 때문이죠. 이랑은 그런 연희가 자꾸만 신경 쓰이고 저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데요, 이 작품의 키워드를 보면 대충 짐작은 하시겠지만 연희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진 연희에 대한 이랑의 적극적인 태도가 약간은 당황스럽달까 아무리 그래도 사제지간인데 그것도 선생님이 너무 감정에 솔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몰입감이 있어서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특히 연우의 오래전 이야기와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다시 한번 읽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