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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모델 시로의 소개로 다시 모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존재감 없는 소녀 나카무라 메이. 시로가 아이돌 오타쿠라는 사실을 라이벌 미스미에게 들키고 마는데…. 단편 <암야광로>와 <원더풀 카페에 어서 오세요>를 함께 수록했다.
이 작가님이 원래 단편이상의 분량을 소화 못 하시는건지 아니면 이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급하게 끝을 내야할 이유가 있으셨던 건지... 뭐, 아무튼 가볍게 읽기에는 여전히 나쁘지않지만 기대하면 몹시도 실망할듯한 완결이었다. 앞으로 창대하게 펼쳐질 모델을 향한 꿈과 희망 도전! 을 기대하고 있던 독자라면 제대로 뒷통수 맞았을듯... 난 이 작가님으 전작을 보아 아마도 이럴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을 하고 봤어도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구나...ㅜㅜ 시로와 메이가서로 좋아하게 되는것 ... 너무 뜬금없었다. 그런 기운이야 있었지만 당위성 이라던가 뭔가 둘이 퍈과 동료를 뛰어넘게만드는 에피소드가 하나는 더 빻!! 하고 나와줘야~ 아~ 얘네둘이 사귀는구나~ 얼쑤, 잘 되었구나~ 싶을텐데, 이건 A,B,C 다 건너뛰고 Z로 슝- 지나간 기분?; 허무하기도 하고 참 이 작가님 답기도 하고...예쁜그림만틈 스토리도 튼실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뒤의 두 단편은 매우 좋았다! 이 작가는 그냥 단편을 해야겠구나. 라고 강하게 느꼈을정도ㅎㅎ 분위기도 살고 내용도 수긍가고 감성적이 되는... 괜찮은 단편. 본편보다 보너스 단편이 더, 더 좋은 경우는 또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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