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게 읽었다. '없어도 괜찮아'를 읽었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다. 전기가 없이 에도시대처럼, 아니 전기 없던 에도시대에도 사람들은 잘 살았으므로. 언젠가 나도 이런 생활을 하고 싶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조금씩 계획하고 꿈꾸고 진행해 보자는 생각이다. 복잡하고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편리함이라는 얇은 이익과 맞바꾸지 않고 기꺼이 귀찮고 번거롭고 인간적인 생활방식으로 자유와 여유를 얻어 보고 싶다. 전기를 아끼는 것이 아니라 전자제품 사용을 포기하는 발상의 전환이 삶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혼자이기에 결단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좀더 쉬웠던 것 같다. 집 가전들의 기능을 마을 곳곳에서 찾고 생활의 지경을 넓어진다는 생각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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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키 에미코 작가의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리뷰입니다. 전기없이 사는 걸로(+그리고 개성 있는 폭탄유리로) 유명하다고 해서 ㅎㅎ 읽어보았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어려워보이지만, 언젠가 은퇴하고 시간이 많이 나면 저도 전기없는 삶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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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키 에미코 작가님의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리뷰입니다. 이번에 내신 신간 살림지옥 해방일지를 재밌게 읽어서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둘 다 생활이나 살림에 대한 거라 겹치는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둘다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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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아프로머리에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인 아사히신문을 자기발로 박차고 나온 괴짜 여기자. 이게 이 책을 지은 이나가키 에미코의 첫 인상이였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로 인해 전기에 대해 다시생각을 해보았다는 저자는 전기가 없어도 생존하는 생활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진짜 생활에 눈을 뜨고 미니멀생활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이 멋있어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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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관련 책을 일가닥 접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현재에 와선 여러 미니멀 유행 관련 영상/글을 접하고 나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 싶어요 지금 읽어도 충분히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미니멀리즘 실천 방법에 대한걸 얻을 수 있다기 보단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건 저렇게 사는게 가능하니? 다 연기 아니야? 라는 식으로 평가하듯 읽게 되면 읽을 만한 책은 하나도 없을 거에요 그냥 영화 보듯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받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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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불안감을 없애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철학! |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가수 장기하 님의 책 『상관없는 거 아닌가?』를 읽는 도중, 이 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한 사람을 좋아하고 동경하게 된다면 그 사람의 취향이 궁금해지고 삶을 따라가고 싶다는 욕망이 들기 마련이다. 본인에게 그러한 사람이 바로 장기하였고, 어떤 영향을 줬을지 궁금해져 이 책『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를 구매하였다. #그리고생활은계속된다 #이나가키에미코 #엘리 #북하우스퍼블리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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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나 세탁기 없는 생활이 가능할까? 동일본 대지진이 그런 삶의 계기가 됐다는 저자의 결심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읽어갔다. 본인 스스로 인정한 것 처럼 독신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하면서도 그 용기나 끈기, 인내, 해내고 만 성취감 등은 귀감이 될 만하다고 본다 책을 읽어 갈 수록 단순한 전기 안 쓰기 차원의 문제 제기가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묵직하다. 그래서 다시 들춰보게 된다.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기사를 읽는 느낌이다. 그래서 명료하고 호소력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비우기, 버리기, 아등바등하지 않기 등의 가치에 공감하며 평소 귀찮음의 대상이 되는 일 하나 하나에 대한 시각을 고쳐 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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