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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점검의 지침 '정관정요' 입문용
"자기 점검의 지침 '정관정요' 입문용" 내용보기
"이 책은 '정관정요'의 해설서도 아니고 연구서도 아니다. 단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흥미를 느꼈던 부분, 내 삶의 지침이 되는 부분, 나 같은 생각으로 읽는다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감상을 덧붙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 239쪽 '자기 점검의 지침' 中.   표제는 '제왕학'이고, 부제는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이라고 하여, 마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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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관정요'의 해설서도 아니고 연구서도 아니다. 단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흥미를 느꼈던 부분, 내 삶의 지침이 되는 부분, 나 같은 생각으로 읽는다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감상을 덧붙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 239쪽 '자기 점검의 지침' 中.

 

표제는 '제왕학'이고, 부제는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이라고 하여, 마치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읽을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그야말로 '자기 점검의 지침'이라고 여기면 좋겠다.

 

살 때엔 서양의 군주론과 동양의 제왕학을 연달아 읽어 공통점은 흡수하고 다른 점은 대조해 보겠다는 인문학적 취지도 있었으나, 정관정요는 관련 책이 여럿 있으니 전체를 읽어보고 싶다. 이건 책장이 두껍고 행간과 여백이 넓어 바쁜 현대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입문용으로 좋은 책이다.

 

지은이가 일본인이라 당나라 이야기를 일본에선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 살짝 알 수 있고, 그런 내용을 한국어 번역본으로 읽는 묘한 재미도 있다.

b*****r 2012.04.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