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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계사를 쉽게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
![]() ![]() 저는 이번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만화 형식의 세계사를 준비해봤어요.
만화 형식이라 쉽게 접할 수 있어 부담도 없고,
현재와 오래된 과거를 오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요즘 아이 같은 시각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때론 공감하여 때론 궁금해하며 그게 그거였어라는 깨우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 그 중 1권 '문명의 새벽'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책 날개에는 작가의 말이 실려있는데 짧은 글이지만 가슴에 와 닿네요.
워낙 세계사가 유럽 중심으로 정리되어있어 자칫 잘못된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데
누가 잘나고 누가 못났다는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나
열린 마음, 열린 생각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는 지혜,
과거의 어리석음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시는 바람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 책을 펼쳐보기 전에 책의 표지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이
책 날개에 표지 설명도 되어 있어요.
사방으로 트여 있어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던 메소포타미아에 비해
폐쇄적인 지형에서 번영하여 오랜 기간 왕조를 유지한 이집트 문화.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현세의 풍요롭고 안정된 삶이 사후세계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미라와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하죠.
![]() 이현세 만화가님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죠~
까치, 엄지, 두산, 동탁이 등장하여 세계 이곳저곳 시공간을 초월하여
현장감 있게, 생생하게 그곳 생활과 사회 모습,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 1권 '문명의 새벽'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대 문명에 대해 살펴보게 됩니다.
![]() 각 장으로 들어가기 전 내용 전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주인공들이 겪게 될 일을 암시해주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켜 주고 있어요.
![]() 역사 탐구반에 들어온 까치와 엄지, 두산~
선생님과 함께 인류사 박물관에서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독자와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들은 가끔은 엉뚱하고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던져서
독자인 아이들도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궁금증을 해결하며 볼 수 있어요.
만화 형식의 세계사이지만 지식으로 전달해야 할 내용도
꼼꼼하게 그림으로 표현, 설명도 곁들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 역사 체험 현장으로 빠져드는 장치인 타임 스피어로 인해
주인공들은 자연스럽게 역사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타임 스피어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만화를 통해서라도 만나게 되어 반가웠어요. ^^
![]() 각 장의 내용이 끝나면 [세계사 박물관]코너를 만나게 되는데
자세한 정보 글, 풍부한 실사 사진이나 일러스트는
만화에서 봤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까치와 엄지를 역사 체험 현장으로 안내하는 타임 스피어 미르가 등장하는 장면이에요.
역사 탐구 문제인 퀘스트를 내기도 하고, 역사 체험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요.
![]() 까치와 엄지, 미르는 역사 체험을 하면서 당시 사회 모습이나 문화를 알려주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왜 그런 유물이 나왔는지, 시대적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을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줍니다.
![]() 또 보조자료인 지도를 적극 활용, 어렵고 헷갈리는 용어를 풀어주어 내용 이해를 도와주지요.
![]() ![]() 보조자료인 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표, 일러스트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사자의 서>에 나왔던 그림에 대한 풀이도 정리해주고 있어요.
![]() [세계사 되짚어 보기]는 권말부록으로
말 그대로 앞서 봤던 내용을 되짚어 보며 정리하는 코너랍니다.
정말 기억해야 할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두었는데
내용만 봐도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 만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떠오르더군요.
그 외에도 권말부록은 [세계사 실력 다지기], [세계사 생각 펼치기] 등도 실려 있어
자신의 세계사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정답 및 해설]도 있으니 채점에 대한 부담도 없답니다.
![]() 내용 전개의 흐름이나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세계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지만
부록 [세계사 연표]에 시대 흐름에 맞는 유적과 유물로 보는 세계사, 우리나라, 동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가 구분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반가웠어요.
사실 이런 귀한 자료를 찾기 너무 어렵거든요. ^^
유럽, 미국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작으로 정리해주고
만화가 끝날 때마다 자세하고 풍부한 역사 지식, 유물, 유적, 지도, 도표 등도
만날 수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슬슬 세계사를 시작하거나 세계사가 너무 어렵다는 아이들, 어른들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나 오래전 일이라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었던 부분,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를 무작정 외우느라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세계사 책으로 도움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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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 세계사..모두 정확하게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며 지식이 된 지 오래인데요. 의외로 이런 부분들에 소흘하기 쉽더라구요. 당장 교과서에 이 부분이 나오지 않고 함께하는 부모들도 사실 다가서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해요.
요즘 루시와 함께 보고 있는 <만화세계사넓게보기> 만화책이라 그냥 재미위주의 내용만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했다간 오산이랍니다. 사실 제가 좀 그랬었는데 루시가 읽을 때 옆에서 함께 읽고 있는 요즘 세계사, 역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저 어렸을 때 이렇게 나왔더라면 (만화책 진짜 좋아했는데~!!) 정말 재미없게 통으로 외워 시험을 다 치고 나면 잊어버리는 지식은 갖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책을 읽으며 루시는 중간중간 궁금하거나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은 내용들이 나오면 꼭 말해주고 있어요. 처음엔 그냥 혼자 읽고 말았는데 말이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는게 더욱 재미있어졌어요.
제 12권 <제국주의와 세계대전>을 읽었는데요.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를 보면 히틀러시대의 군인들이나 사람들은 "하이 히틀러~!!"하면서 인사를 하는데요. 전 그냥 우리나라에서 하는 "충성"이란 의미로 받아들이고만 말았는데.. 이것은 "히틀러 만세"라는 의미가 담긴 인사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원래 더 재미있는 법이죠. 트렌치코트가 바로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병사들이 참호 안에서 비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입던 것이라는 거 루시 트렌치코트를 모른다고 해서 동생이 입은 옷을 사진으로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아~!!!하네요. 러시아에서 사라진 공주 아나스타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아나스타샤> 루시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해요.
전 아나스타샤를 보자 갑자기 얼마 전 보았던 영화의 주인공 덕혜공주가 생각나더라구요. 러시아 마지막 황제의 넷째딸 아나스타샤공주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의 딸 덕혜공주 뭔가 떠오를만하죠? ^^;; 식민지 생활을 하던 아시아국가들은 반제국주의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요. 이 때 우리나라에서는 3.1운동이 일어나게 되죠. 3.1운동은 그 당시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역사는 모두 연관되어 있고 돌고 도는게 맞나봐요. 한 나라의 사건이 다른 나라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구요. 이래서 알면 알수록 보이는 것도 많아지고 재미있는 게 역사가 아닐까 싶네요. 나라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싸웠던 그 시절 전체주의 국가들이 방공 협정을 맺은 시기이기도 하죠.
이러다..제 2차 세계대전이 열리게 됩니다. 최신식무기들로 치러진 전쟁은 더 많은 희생자를 낳게 됩니다. 폴란드의 유대인학살...정말 그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되는데 말이죠.
루시가 주의깊게 본 건 1942년부터 2년 동안 은신처에서 쓴 안네의 일기입니다. 유대인이었던 안네 프랑크가 적은 일기로 결국 안네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에 발각되어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죠. 1970년 서독 수상이었던 빌리 브란트는 나치에 의해 희생당했던 폴란드 인 희생자의 위령탑 앞에 무릎을 꿇어 사죄를 했어요. 왜 이 사람이 사과를 했는지 묻는 루시.... 폴란드 대학살은 누가 일으켰고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냉전시대가 지나고 지금은 평화로운 시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사실 세계 곳곳에서는 소리없는 전쟁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까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읽기가 되고 있어요.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즐겁게 되는 <만화 세계사 넓게보기> 책읽기 시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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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세계사 넓게보기셋트를 보기 전 <공부가 되는 세계사 1~3권>을 접하면서 '참 알차게 구성돼 있다.'생각했습니다. '중 2되는 큰 아이 읽게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만화세계사 넓게보기 셋트 15권은 초4된 작은 아이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아이는 아직 글밥이 많은 책을보려면 2~3일은 걸리는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가 만화책은 사족을 못쓰며 좋아해.. 본 거 또 보고 한답니다. 다른 동화나 원리,사탐 전집은 한 번 읽으면 다시 안읽는 편이랍니다. 읽을 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읽어 주는 둘째는.. 다 안다는 거지요~~^^;;;
큰 애는 읽는 속도가 빠른 반면 보고 또보는 스타일이구요...
그런데 작은 아이가 화장실 갈 때 요 책을 들고 가는 겁니다. 만화이기에 쉽게 다가왔고..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 까치,엄지,동탁이가 있어선가 봅니다. 신랑과 저는 만화 매니아여서.. 만화방이 있을 때 엄청 빌려다 보고.. 요즘은 컴퓨터로 만화를 다운 받아 보는 만화매니아입니다.. 그 만화 속에 이현세님의 작품도 제법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낯설지 않은 등장인물이었답니다.
더군다나 녹색지팡이에서 출간되어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큰 아이가 중학교 가기 전 6학년 무렵 사 준 만회시리즈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녹색지팡이에서 나온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노트시리즈> 였거든요... 그래서 제겐 낯설지 않는 녹색지팡이~라는 이름...
바로 요 시리즈랍니다.. 큰 아이 재미있게 읽고 간 만화책이지요..
만화세계사 넓게 보기는 알찬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요. 작가의 말에서 처럼 열린 마음 열린 생각으로 세계사를 보기 바라는 맘을 가진 엄마라면 세계사 넓게 보기로 시작해보라..권하고 싶습니다.
친숙한 등장인물 까치,엄지,동탁... 그리고 퀘스트를 내는 타임 스피어 미르.. 이들은 실제 세계사속으로 들어가 그 시대를 겪어감으로써 자칫 딱딱하기 쉬운 세계사를 읽는 이가 동화되게 합니다. 그리고, 각 시대의 이야기가 끝나면 한 눈에 정리해 주는 박물관 코너가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세계사 되짚어보기/ 세계사 실력다지기/ 세계사 생각펼치기 라는 코너를 통해.. 정리하고,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아이의 생각까지 펼쳐보는 논술의 장이 마련돼 있답니다.
그리고..칼라연표가 15권 말미에 들어 있어..각 권의 역사를 한 장에 보여 줍니다.
세계사 실력다지기와 생각펼치기는 당장 해보지 않아도.. 아이가 무한 반목으로 읽은 뒤에.. 한 번 쯤 엄마와 같이 풀어보고 이야기나눠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 년이 되면 아이는 사회과목에서 우리나라 역사르 1~2학기 통틀어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체험도 역사 쪽으로.. 특히, 2학기는 근대 조선 이후의 이야기들이라..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걸 봐왔기에.. 제 아이는 힘들지않게 역사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에 근대역사쪽 체험을 많이 다닌 편입니다.
집에 세계사/우리역사 전집이 여러질 되지만.. 큰 아이가 보았던 걸 작은 아이가 똑같이 보아주진 않기에 잠자고 있는 역사책들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만화로 세계사를 접하고.. 그 시대의 우리 나라 상황을 이야기 해주고 간다면... 아이는 역사를 받아들이기에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역사와 세계사는 뗄래야 떨어지지 않는 밀접한 관계 속에 있습니다. 제가 중학시절..한국사를 배우고, 고교시절 세계사를 배우고 했을 때는.. 그저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공부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고 즐거이 역사를, 국사를, 세계사를.. 알아갔으면 합니다. 그 바램 속에.. <만화 세계사 넓게보기>는 분명 큰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책입니다.
작은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즐겁게 우리 역사를 사이사이 알려줄 수 있으려면 제가 한 번 더 아니 여러 번 더 읽어야 할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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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현세그림의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를 도서관에서 몇권 빌려 읽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며 매일 도서관 가서 읽고 빌려오기도 하더니 어느새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올해 초등4학년인 아들은 한국사 걱정은 별로 없어요. 다른집 또래 친구들 보면 한국사관련 논술도 듣고 역사책 어떤걸 들여줘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데 저희 아들은 벌써 다 읽고 다른 책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세계사에는 아직 별 관심을 못가지더라구요. 집에 세계사관련 전집을 올초반기에 들여줬는데 한번 읽고는 책장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읽기를 기다려보다가 지쳐 아이가 좋아할만한 세계사책이 없을까 찾아보던중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녀석이 바로 이 <이현세 만화세계사 넓게 보기>랍니다.
모두 15권으로 되어있는데 바닥에 펼쳐보니 왠지 뿌듯함이 느껴지더군요. 아이가 앞으로 재미있게 읽으며 세계사관련 지식도 쏙쏙 쌓여갈거라는 생각에 말이죠.*^^*
아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고 하는데 전 아이가 이렇게 책 읽는 모습만 보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네요.*^^*
아들 책이 오자마자 이렇게 옆에 쌓아두고 앉아 한번 쭉~ 훑어봐 주십니다. 대략적인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재미있을지 않을지 알아보는 과중이랍니다. 한권 펼치더니 일어날줄을 모르네요. 이럴땐 또 배가 부릅니다.*^^*
<1권 문명의 새벽>을 시작으로 <15권 세계의 오늘과 내일>까지 세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에서 예전에 한국사에서 봤던 까치, 엄지, 두산이가 반가웠던지 '어~ 얘네들 여기에도 나오네'라며 혼잣말까지 하더라구요. 오른쪽편엔 1권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세계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주인공들의 재미있는 여행에 아이들도 몰입하게 됩니다. 집에 있는 사회탐구나 다른 역사책에서도 문명이 시작되기전의 이야기를 참 재미없어 하는데 <현세 만화세계사 넓게 보기>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부분도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잘 보네요. 가끔 학습만화를 보여주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하는데 전 학습만화로 아이가 다양한 영역의 책읽기에도 성공해서 그런지 학습만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편입니다. 괜찮은 만화는 일부러 사주기도 하거든요.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볼때 우려되는 부분이 말풍선의 의미없는 재미있는 글들만 볼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가끔가다 보면 그런 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대화 한마도 그냥 흘려보내선 안되게 되어 있어요. 딱딱하지 않은 말투로 거기다가 재미까지 더해 설명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이현세님의 그림을 볼수 있다는 거예요. 예전에 저도 이현세님의 그림을 보고 컸는데 아이도 이현세님의 그림을 보고 크는데 왠지 아이와 공감할수 있는게 하나 더 생겼다고나 할까요.*^^*
재미있게 책도 읽다보면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는 곳엔 [세계사 박물관]코너가 있습니다. 조금더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덧붙여져 있어서 세계사에 대한 아이의 상식도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의 맨 뒷부분엔 [세계사 되짚어 보기]코너가 있는데 이부분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핵심적인 부분들을 모아 요약해 두어서 다시한번 생각하며 읽어보면 아이의 머릿속에 더 오래도록 남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세계사 실력 다지기]에서는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문제로 풀어보며 책을 어느정도 잘 읽었는지 테스트해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사 생각 펼치키]에서는 책을 읽고난후 아이의 생각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볼수 있어요. 그러고 보니 책을 한권 읽고나면 여러번의 정리와 생각을 할수 있어서 책을 몇번이나 읽는 효과를 볼수 있겠어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 세계사책 고민하시는분 <이현세 만화세계사 넓게 보기> 한번 읽혀보세요. 엄마도 아이도 만족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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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세의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를 무한반복 읽어주었던 우리집 남매를 위해
이번에 이현세의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까지 들이게 되었네요.
글로 된 세계사 전집을 한번 주욱 훑고 난 후라 그런지
초등3학년 둘째도 막힘없이 술술 읽어주었습니다.
다른 출판사 다른 작가들이 집필한 책을 번갈아 읽으면서
세계사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글로 된 책에서 다루지 못했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만화에서는 주인공들의 에피소드처럼 지나가게 되니까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보기는 주인공 까치, 엄지, 두산, 동탁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 당시의 정치와 문화, 생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역사는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사건들의 연속이므로
크고 작은 여러가지 사건들이 서로 영향을 주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우리삶의 모습이 이렇게 되었구나 알게 해줍니다. ![]() 만화세계사넓게보기 제5권 『중세 유럽과 십자군 전쟁』에서는
게르만 족의 이동과 중세 유럽 세계의 성립부터
백 년 전쟁과 중앙 집권 국가의 등장까지 살펴봅니다.
게르만 족의 대이동으로 시작된 중세 유럽의 서막과
크리스트교로 하나가 된 성과 기사의 시대를 상세히 살펴보면서
오늘날 유럽의 종교와 정치, 문화의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15권마다 앞쪽에서 주인공 소개를 두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인물들을 한명씩
먼저 만나 본 후 그 인물들이 어떤 사건들속에 등장하는지
책속에서 찾아내는 재미 또한 쏠쏠하네요.
훈족이 몰려오자 게르만족이 서로마제국영토로 밀려내려오고
서로마제국은 멸망하고 게르만족의 시대가 열립니다.
게르만족이 세운 나라중 프랑크왕국이 오랫동안 번성하지만
프랑크왕국의 분열과 바이킹이라 칭하는 노르만족의 침입으로
유럽은 봉건제를 시작하게 되지요.
중세 유럽인들을 하나로 묶었던 크리스트교를 중심으로
중세유럽문화가 발전하게 되었기에
크리스트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튀르크가 점령하자
교회세력을 넓히려는 교황의 속셈까지 보태져
이백년 간 계속되었던 십자군전쟁이 일어납니다.
십자군전쟁의 영향으로 수공업과 상업이 발달하고
중세유럽사회의 장원제가 흔들리면서
교황과 영주의 세력은 약해지고 왕의 힘이 커져
서유럽 여러지역에 중앙집권국가가 나타나게 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보기는 역사적인 사건마다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원인을 설명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생기는 영향과 결과를 충분히 밝혀주고 있어
여러번 곱씹어 읽을수록
평면적인 역사가 아닌 입체적인 살아있는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밖에서 뛰어놀다 들어오는 아이들
씻고 수박먹으면서 보고 또 보고 할 수 있는 만화세트 잘 들인 것 같습니다.
![]() ![]() ![]() ![]() ![]() ![]() ![]() ![]() ![]() 책 사이사이 [세계사박물관]에서는 꼭 짚고 넘어가야할 역사유물과 역사사건을 정리해주고 있고
책 뒤편 [세계사되집어보기]는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옮겨놓은 것처럼 정리해두어
사건을 넓게 펼쳐놓은 만화책을 읽고 사건마다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어지는 [세계사실력다지기]와 [세계사생각펼치기] 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아이들이 여러번 만화세계사넓게보기를 읽어본 후에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세계사연표에서는 세계사상으로 중요한 유물사진과 함께
우리나라 /동아시아 /서아시아아프리카 /유럽아메리카
4곳의 중요사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네요.
만화세계사 넓게 보기 책 전체 구석구석 버릴게 하나없이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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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첫째, 내년이면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는데 그동안 부분적으로 접했던 역사를 좀 더 깊게 알고, 흐름을 보기 위해 이번에 한국사 전집과 세계사 만화를 같이 들였어요.
세계사.. 하면 워낙 '암기'만 떠오르는 저인지라, 어떻게 열어주어야 할지 엄두가 안 났는데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세계사 넓게보기'로 세계사를 재밌게 접하고 있답니다.
초등 중 이상 되면 한국사, 세계사가 맞물린 인물 이야기도 깊이있게 읽어야 하고, 관련 상식도 다양하게 쌓아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잘 만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1. 문명의 새벽 2. 고대 국가와 세계 종교 3.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4. 고대 그리스와 로마 5. 중세 유럽과 십자군 전쟁 6. 아시아의 확대와 동서 교류 7. 아시아 전통 사회의 성장 8. 르네상스와 산업 혁명 9. 아메리카의 수난과 발전 10. 유럽 민족 국가와 시민 사회 11. 깨어나는 아시아와 민족 운동 12. 제국주의와 세계 대전 13. 일어서는 아프리카 14. 현대 세계의 변화와 발전 15. 세계의 오늘과 내일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현대 세계의 산업, 경제, 문화, 환경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강대국과 유럽 중심으로 치우친 역사가 아닌 아시아와 아메리카까지, 고른 시야로 바라보는 '만화 세계사 넓게보기' 입니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안내하며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주인공들입니다.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상황을 흥미롭게 이끌어 주네요.
각 권에 따라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른데요.~ 이 인물들은 <4권. 고대 그리스와 로마>편에서 나오는 인물들이에요. 인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책 속에서 어떻게 등장하는지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세계사 박물관'에서는 풍부한 세계사 지식을 소개해 준답니다. 사진과 글로 풀어주니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정보글로 세계사를 더욱 흥미롭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만화를 읽으며 지식과 흐름을 파악한 뒤, 사진과 정보글로 세계사 지식을 확장할 수 있지요. 각 장마다 세계사 박물관이 있어서 정보가 참 많아요.
<세계사 되짚어 보기>에서는 각 권에서 다루는 세계사 지식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해 주었는데요.~ 핵심 내용이 꼼꼼하고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고, 사진 자료도 함께 있어서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관식. 객관식 문제들로 이루어진 '세계사 실력 다지기'와, 사고력을 키우는 논증적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세계사 생각 펼치기' 랍니다.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세계사 문제를 풀어보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참 좋습니다.
각 권의 시대별로 우리나라, 동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동시대의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사 연표도 들어있어요.
최근 한국사, 세계사를 같이 접해주었더니 큰 경계없이 책을 보더라구요.~ 아직은 깊은 내용까지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책읽기에 흥미를 갖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지난 주에 한국사 책도 큰돈을 들여 마련했는데, 재밌게 역사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