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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가 무척 재미있다고 추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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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저학년 문고 28)>를 소개하는 글을 읽고는 많이 기대를 했다.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마르탱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주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사회는 벌써부터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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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저학년 문고 28)>를 소개하는 글을 읽고는 많이 기대를 했다.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마르탱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주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사회는 벌써부터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주자에 대한 눈에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결코 작지 않다고 할 때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갈등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자, 그러면 이제 책을 읽으며 과연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 것인지를 고민해 보도록 하자.

프랑스 소년 위고는 중국에서 이주한 마르탱이 브누아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그의 편이 되어준다. 이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양팔을 벌리고 비행기 놀이를 하면서 놀기도 하고, 운동장 외진 구석에 있는 작은 구멍을 아지트 삼아 누워 있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르탱의 엄마가 나타나 마르탱의 원래 이름이 왕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다음 날부터 왕뱅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담임선생님은 마르탱이 엄마랑 중국으로 추방될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고, 위고의 엄마를 비롯해 아줌마들은 마르탱을 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인다. 


알렉스의 엄마는 차갑게 쏘아붙였어요.

“그렇다고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죄다 우리나라에 받을 수는 없어요. 외국인은 이미 넘칠 대로 넘쳤다고요. 이게 내 생각이에요.”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면 한편으로는 세계가 더욱 가까워져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지만,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다 보니 타민족에 대한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마르탱을 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일 때 알렉스의 엄마가 보인 반응은, 이주민에 대한 피해의식과 그로 인한 갈등이 의외로 뿌리 깊고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럽에서 극우주의 세력이 새롭게 세력을 넓히고 있는 현상이나 인종갈등의 성격을 띤 2005년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폭동의 경우는 그러한 갈등이 빚어낸 부정적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지 않고 있지만, 이주민의 수가 늘어나고 그들에 대한 차별이 여전하다는 것을 감안하다면 강 건너 불 보듯이 지켜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갈등을 해결하는 실마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마르탱에 대한 위고와 브누아의 서로 다른 태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마르탱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이주한 브누아는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는 마르탱을 놀리고 욕하다가 마침내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위고는 마르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다. 결국은 경제적인 해결책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갈등 해결의 열쇠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또 배려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위고와 친구들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를 읽기 전, 내용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면서도 <싸움꾼 릴리 (미래아이문고 11)>와 주제면에서 통하지 않을까 해서 작은아이에게 함께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책을 선택하는데 개성이 강한 편이라 웬만해서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잘 읽지 않는 편인 초등학교 4학년짜리는, 이 책을 읽더니만 굉장히 재미있다며 몇 번이나 말한다. 그러더니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싸움꾼 릴리>도 읽더니만 아빠 말처럼 두 책이 비슷하다고 한다. 글도 많지 않으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있을 수 있는 다툼을 통해 해외 이주민 문제를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에게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j***g 2011.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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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마르탱을 구하자!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마르탱을 구하자!" 내용보기
제목이 독특해서 관심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도대체 어떤 일로 세 번 울었을지, 그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받아본 후 표지 속 현수막에 쓰인 글 때문에 그 궁금증은 더욱 커졌습니다. 선생님이 울게 된 이유와 마르탱을 구하는 일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을지 나름대로 상상력을 펼치며 책을 읽기 시작했지요. 제목과 표지삽화로 왕따 문제를 다룬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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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해서 관심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도대체 어떤 일로 세 번 울었을지, 그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받아본 후 표지 속 현수막에 쓰인 글 때문에 그 궁금증은 더욱 커졌습니다. 선생님이 울게 된 이유와 마르탱을 구하는 일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을지 나름대로 상상력을 펼치며 책을 읽기 시작했지요. 제목과 표지삽화로 왕따 문제를 다룬 작품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지만, 정작 읽어본 이 동화책은 현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다양성의 공존과 인권 존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길을 걷다가 외국인과 마주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이주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있었던 미군 병사의 성폭행 사건를 비롯하여 가끔 뉴스에 등장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의한 범죄 사건 등으로 인해 그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그들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인한 우리들의 잘못된 시각과 그들의 노동력 착취 등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세 벌 울었다>>에서는 점점 세계화 되어가는 현 사회속에서 이주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반성하며,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날씨가 화창해도 뛰어놀지 않는 마르탱은 학교에 온 지 넉 달이 되어가도 함께 노는 친구가 없습니다. 이야기의 화자인 '나'만 빼고 말이죠. 중국에서 프랑스로 온 지 얼마되지 않은 마르탱을 브누아는 짓궂게 놀립니다. 사실 브누아도 중국 아이면서 말이죠. 브누와와 마르탱의 사이가 점점 나쁘지던 어느 날, 브누아의 시비에 결국 싸움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나'는 철저히 마르탱의 편이 되기로 결심했고, 혼자 집에 가는 마르탱을 지키고 있는 브누아와 그 일당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마중 나온 엄마와 함께 마르탱을 데려다 주었지요. 이제 마르탱은 자주 웃었고 '나'와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운동장 외진 구석에 움푹하게 패인 구멍은 마르탱과 '나'만의 비밀장소였는데, 구멍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도 찾지 못하는데다, 누워서 같이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교문 앞에서 마르탱의 엄마가 마르탱을 기다리고 있던 날 이후, 마르탱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담임선생님이 우는 것을 처음 보게 되었지요.

수업 시간에 공책을 나누어주던 선생님은 두번째 울음을 터트렸고, 마르탱이 엄마랑 같이 유치장에 있으며 곧 중국으로 추방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문에는 엄마와 동네 아줌마들이 손수 만든 <마르탱을 구하자!>는 현수막이 걸렸고, 엄마는 마르탱과 마르탱의 엄마가 풀려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서명을 받았지요.

 

 

 

"이 여자는 자기 나라에선 굶어 죽어요. 여기는 일할 곳도 있고, 자식도 공부시킬 수 있어요. 이 여자가 우리한테 무슨 피해를 주나요?"

"그렇다고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죄다 우리 나라에 받을 수는 없어요. 외국인은 이미 넘칠대로 넘쳤다고요. 이게 내 생각이에요." (본문 35p)

 

체류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는 날, 마르탱은 선생님이 또 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은 세 번 우셨지요.

 

 

 

오래전에 TV 방송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먼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다 장애를 입었지만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도 있었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날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외로운 사람들도 있었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이의 모습도 보였지요.

점점 세계화되어가는 지구촌에서 우리는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나'는 그들을 향한 우리의 따가운 시선과 고정관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지적합니다. 다문화 가족이 늘어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코시안 친구들도 생길 것입니다.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의 '나'를 통해서 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본문에서 발췌)



s*****2 2012.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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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주자와 하나가 되는 가슴 찡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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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많이 하고,공익광고를 통해서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의 2세나 아이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대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참 바람직한 생각이 든다. 물론, 앞으로는 아마도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겠지만 아직은 좀 부정적인 시각이나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경우도 많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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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많이 하고,공익광고를 통해서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의 2세나 아이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대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참 바람직한 생각이 든다. 물론, 앞으로는 아마도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겠지만 아직은 좀 부정적인 시각이나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말이다.

낯선 외국에서 생활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동질감이 아닌 이질감이 어찌나 견디기 힘든 일인지 몸소 깨달은 바가 있는데, 그럴 때 주변의 관심과 배려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라는 독특한 책의 제목에서 책 표지에 '마르탱을 구하자!'라고 씌여진 현수막이 인상적이 이 책 속에는 프랑스 이주자들과의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마르탱 가족은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가족이다.

프랑스 아이들이랑은 생김새도 다르고, 말도 안 통하는 그런 환경에서 마르탱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동떨어져서 혼자 지냈고, 짖굿은 아이들에 의해 놀림을 받기도 한다. 그런 마르탱에게 위고는 따스하게 다가간다. 그런데 마르탱이 아이들의 말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을 무렵 마르탱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브누아랑 다툼이 일어난다.

소란스러운 소동이 있은 후 위고는 마르탱의 진짜 이름이 왕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 가까이 지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 않는 마르탱에게 선생님은 눈물을 보이며 마르탱이 엄마와 함께 감옥에 있으며 곧 중국으로 추방될거라고 하시는데.....


사실 제목만 보고 선생님이 세 번 울었다고 하는 그 울음의 이유를 먼저 찾았는데, 이주자 마르탱의 가족이 처한 사항과 그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또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과 감동적인 결말에 더 촛점이 맞춰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체류권이 없는 마르탱의 가족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같은 반 친구인 위고와 위고의 엄마를 시작으로 한 동네 아줌마들의 서명 운동과 활동의 노력으로 흐믓한 감동이 있는 결말이 마음에 들었지만, 아마도 실제 상황에서는 그렇게 해피엔딩만은 아닌게 요즘의 현실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양한 인권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이들에게 인종이나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도 일깨워주는 참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이 책이 주는 의미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갈등을 겪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이 책처럼 편견을 버리고 그들과 한마음이 된다면 어쩌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아이들에게 함께 일깨워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출판사에 있습니다>



m******m 201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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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똑같이 지켜져야 행복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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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경계하고 잡아 들여 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마침 프랑스의 어느 학교에 중국 소년 마르탱이 전학을 오고 이제 막 친해지려고 할 즈음어느날 갑자기 선생님의 울음을 통해 마르탱이 감옥에 있으며 곧 추방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마르탱과 이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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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경계하고 잡아 들여 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마침 프랑스의 어느 학교에 중국 소년 마르탱이 전학을 오고 이제 막 친해지려고 할 즈음
어느날 갑자기 선생님의 울음을 통해 마르탱이 감옥에 있으며 곧 추방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르탱과 이제 막 친구가 되려했던 프랑스 친구 위고는 충격을 받고 너무 너무 슬퍼합니다.

피부색도 언어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함께 하늘을 바라보고 비행기 놀이를 하며 행복해 하고 
구덩이를 발견해 둘만의 비밀공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왜 마르탱은 추방을 당해야 하는 걸까요?
위고는 자신과 똑같은 어린 친구인 마르탱이 감옥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무섭기만 합니다.
위고의 엄마는 '마르탱을 구하자!'는 프랭카드를 걸고 체류증을 받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똑같은 인권이 있다는 사실을 친구일로 슬퍼하는 아들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권리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정말 이기적일 정도로 강력하게 반박하지만
타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도 방관자적으로만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다른 아이의 권리를 지켜 주는 것이 바로 우리 아이의 권리 또한 지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위고의 엄마가 정말 용감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친구 마르탱만이 아는 비밀구덩이에 몸을 숨기고 있던 위고는 선생님의 세번째 울음을 보며
이젠 마르탱이 정말 추방되었나 보다고 절망하고 있는 순간 자신을 꺼내준 손이
마르탱의 손이란 사실에 무척이나 감동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가슴 뭉클해 집니다.
그렇게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배우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다민족이 함께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라리라 믿습니다.

인권, 누구에게나 똑같이 지켜져야 행복한겁니다.



k*******7 201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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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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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마르탱을 구하자! 뮈리엘 스작 지음 / 서영경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중국에서 프랑스에 있는 학교로 온 지 얼마 안 된 중국 소년 마르탱. 아무 말 없이 하늘만 바라보는 마르탱을 중국에서 온 지 많이 지난 브누아의 패거리는 놀리지만 이 책의 '나'인 위고는 따뜻하게 대해 준다. 마르탱을 괴롭히려고 브누아 패거리가 숨어 있을 땐 엄마와 뒤를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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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세 번 울었다

마르탱을 구하자!

뮈리엘 스작 지음 / 서영경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중국에서 프랑스에 있는 학교로 온 지 얼마 안 된 중국 소년 마르탱.

아무 말 없이 하늘만 바라보는 마르탱을 중국에서 온 지 많이 지난 브누아의 패거리는 놀리지만 이 책의 '나'인 위고는 따뜻하게 대해 준다.

마르탱을 괴롭히려고 브누아 패거리가 숨어 있을 땐 엄마와 뒤를 지키며 가고, 비행기 놀이도 같이 하고 운동장 외진 구석의 구멍에서 놀기도 하고......

말은 안 통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던 위고와 마르탱.

어느 날, 선생님께서는 마르탱이 감옥에 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처음으로 울고, 감옥에 있는 마르탱이 곧 중국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전할 때, 또 한 번 울고, 마르탱(본명은 왕뱅)이 위고 엄마와 다른 아줌마들의 시위에 힘입어 돌아왔을 때 울음을 터트린다.

자신의 학생이 가슴 아픈 일을 당하자 세 번이나 우는 선생님의 마음이 따뜻한 것 같고, 순수하게 마르탱(왕뱅)만을 기다리는 위고도 감동적이다.

나는 불법으로 외국(그들에겐 외국)에 살거나 머문다고 감옥에 갇히는 외국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알렉스의 엄마같은 사람들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

2011.11.10. 이은우(초등4)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 참여 리뷰입니다

i***2 2011.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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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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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뮈리엘 스작은 프랑스에서 동화 작가이며 기자, 잡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 소개를 보니 현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글과 갈등, 분노, 저항, 전쟁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한다.  작가의 다른 책들 역시 이런 작가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무거운 침묵], [사형 선고 반대], [파업], [추방] 등을 봐도 작가가 쓴 이 책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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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뮈리엘 스작은 프랑스에서 동화 작가이며 기자, 잡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 소개를 보니 현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글과 갈등, 분노, 저항, 전쟁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한다.  작가의 다른 책들 역시 이런 작가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무거운 침묵], [사형 선고 반대], [파업], [추방] 등을 봐도 작가가 쓴 이 책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날씨가 화창하지만 마르탱을 뛰어놀지 않아요. 운동장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하늘만 바라보지요. 처음에는 아이들도 다가와 마르탱을 따라 하늘을 바라봤어요. 하지만 파란 하늘과 구름 한두 점밖에 보이지 않자, 아이들은 이내 가 버렸어요. (5쪽)

 

마르탱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아이가 프랑스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에 전학왔다. 마르탱이 매일 하늘만 쳐다보자 아이들은 서서히 마르탱을 놀리기 시작한다. 그중 같은 중국 아이인 브누아는 더 열심히 마르탱을 괴롭힌다. 마치 자신은 마르탱과 같은 중국인이 아니라는듯이 말이다. 그런 마르탱과 브누아 사이를 바라보고 있는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마르탱이 점점 좋아진다. 마르탱을 괴롭히던 브누아가 너무나 화가난 마르탱에게 흠씬 두들겨 맞자 브누아와 그 친구들은 마르탱을 괴롭히려고 벼르고 있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아이 위고는 마르탱과 친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차츰 차츰 마르탱과의 간격이 좁아진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탱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마르탱이 학교에 나오지 않아 아이들이 궁금해하자 선생님은 울면서 더이상 마르탱은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고 곧 마르탱이 온 중국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인다. 선생님과 엄마들은 마르탱이 추방당하지 못하도록 열심히 서명도 하고 도와준다. 위고 역시 마르탱이 중국으로 추방당할까봐 몹시 슬퍼한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어른들이 마르탱의 진짜 이름인 왕뱅의 추방을 막는 걸까? 그렇다면 어른들이 일을 해결하는 것이다. 작가는 어른들이 해결하는 대신에 위고가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준다. 왕뱅이 추방당할까봐 마음이 아파진 위고는 이제 몸도 아파진다. 그러면서 왕뱅과의 은신처인 아무도 모르는 구멍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위고를 찾는 소리가 들리지만 위고는 결코 나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리고 위고는 스스로 멋진 일을 해낸다. 많은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는 사람들에게 위고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면 참 좋겠다. 외국아이들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에게도 위고는 왕뱅을 소개하고 있다. 왕뱅이라는 좋은 친구를.

y****4 201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