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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빅토르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과 삶이 있다고 한다. 죽을 때마다 천국에 가서 잔치를 즐긴 후 세상으로 내려갈 시간이 되면 다음 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종이쪽지에 적어내면 그것이 곧 다음 생의 삶으로 결정된다. 빅토르는 이미 여덟 번의 삶을 살아봤다. 돈이 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권력이 있는 고양이, 힘이 센 고양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 세계 최고의 쥐 사냥꾼 고양이, 암고양이에게 가장 인기많은 잘생긴 수고양이까지.. 그러나, 아홉 번째 삶을 한참이나 고민한 끝에 '나'라고 적었고, 그것이 현재 평범하기 짝이 없는 빅토르의 모습이며 일상은 단조롭기 짝이 없다. 새들 구경하고, 자고, 먹고, 노는 것의 반복이었다. 따뜻한 봄 어느 날 예쁜 여자 친구 피코트가 생기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빅토르는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만을 얘기한다. 그러자 피코트는 지금의 너의 얘기를 들려주라고 하고, 약혼자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까지 한다. 어느 여름 저녁, 통닭을 훔쳐 힘차게 달리던 빅토르의 친구 테제베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테제베의 주인에게 달려가 위험을 알리고, 테제베를 살리게 된 것에 대해 테제베의 주인들 뿐만이 아니라 가장 존경받는 고양이로 사랑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상은 전부 맘먹기 나름이며, 내 모습 이대로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불교에서는 윤회라는 것을 내세워 전생의 업을 얘기하고, 현세 말고도 사후 세계가 있으며, 삶과 죽음이 끝없이 반복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우리 인간 또한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믿고 위안받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나 미래는 현재보다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찬란했던 시절은 꿈에 불과한 것이요, 미래 또한 행복하리란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스펜서 존슨의 <The Present 선물>에서 주는 메시지를 기억한다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 하지 않던가! 파란만장 삶의 주인공 우리의 사랑스런 고양이 빅토르는 그 위대한 깨달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귀엽고 천진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사랑스런 동화책이다.
(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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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트와 나는 저녁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했어요. 나는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을 얘기했어요. 하지만 지금의 삶은 얘기하지 않았어요. 창피하니까요. 나는 피코트를 만날 때마다 좀 더 멋져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영화배우였던 여섯 번째 삶에서 대단했던 일만 골라서 얘기했어요. 그때 난 미국 할리우드에 살았고, 수많은 영화의 주인공이었어요. p.34
고양이는 몇번이나 살까? 생명이야 다 똑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가 보다. 어느나라 속담에 고양이는 아홉번 산다는 이야기가 있단다. 그리고 그속담이 <파란만장 빅토르>의 모티브다. 아홉번 사는 고양이. 빅토르는 고양이가 죽으면 가는 고양이 천국에 가서 잔치를 한 다음 다음번 삶은 어떻게 태어날지 종이쪽지에 적곤했다. 물론 종이에 적은 바람대로 여덟번을 새로 태어났다. 힘이 센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부자 고양이, 심지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로도 살아 본 빅토르는 아홉번째 삶을 위한 종이에 어이없는 단어를 써버렸다.
여덟번이나 멋진 고양이의 삶을 살아본 빅토르가 그렇게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쓴 단어는 '나'였다. 나. 나라니. 그냥 빅토르처럼 살고 싶다는 말이다. 아차 싶은 순간, 빅토르는 빅토르로 태어나 버렸다. 빅토르 1세, 빅토르 2세와 빅토르 4세가 있는 집에 빅토르 3세로 살게 되어버렸다. 이 어이없는 실수로, 이젠 힘이세지도 똑똑하지도, 잘생기지도 그렇다고 잘 달리지도 않은 그저 그런 고양이가 되어버린 고양이. 잘 나가던 옛 모습을 그리워하고 지금의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며 한탄만 한다. 왠지 어르신들이 소싯적엔~하면서 과거를 이야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도 빅토르에겐 친구가 있다. 날쌘 고양이 테제베. 테제베가 있어 조금은 행복하다. 그리고 말도 안되지만, 예쁜 여자 친구 피코트도 있다. 멋진 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피코트가 빅토르를 선택한것일까? 그래서 빅토르는 피코트를 만날때마다 이전에 살았던 멋진 삶을 이야기 한다. 이유는 없었다. 다만, 지금의 모습이 너무 창피하니까. 피코트에게 잘 보이고 싶었으니까 그렇게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건 빅토르가 아니었다. 테제베가 원했던 고양이도 피코트가 사랑한 고양이도 과거의 멋진 고양이가 아닌, 현재의 빅토르. 과거에 가졌던 것을 한가지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빅토르였다. 나답게 사는 삶. 내가 나다와 지는 자신을 아길 수 있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니까.
난 내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이게 내가 나한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에요. 난 살면서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어요. p.54
빅토르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렵지 않게 나와있다. 저학년 문고이기때문에 아이들과 소통의 목적도 있을듯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정과 사랑, 자아찾기까지 꽤나 심오한 주제를 가벼운 터치로 이야기를 해준다. 몬트리올 시립 도서관장이라는 저자 드니 베치나는 책읽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쁨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고 하니, 그의 책이 어린이를 위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는 작가 소개와의 일맥상통한다. 재미있다. 게다가 이 짧은 글속에 감동이 있다. 아홉번의 고양이 목숨이 아이들이 하는 게임속 목숨처럼 하나가 사라져도 life를 표시하는 하트가 남아있듯 보여서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독특한 고양이의 삶은 지금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드니 베치나의 다른 작품들, <천하무적 빅토르>와 <빅토르와 빅토르>가 궁금한 이유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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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 난 고양이 빅토르에게 신기한 얘기를 들었어요. 고양이는 무려 아홉 번의 삶을 살 수 있대요. 하긴 어제 읽은 책 주인공은 글쎄 585번째 삶을 살려고 준비 중이었지만요. 암튼 매번 다시 태어날 때마다 고양이들은 자신이 어떤 고양이로 살 것인지 쪽지에 쓰고 그 쪽지에 쓴 삶을 산다잖아요. 돈 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핸썸한 고양이, 권력 고양이, 힘센 고양이- 등의 삶을 살았던 빅토르는 마지막 아홉 번째 삶의 쪽지에 뭐라고 썼게요? ‘나’, 바로 나라고 썼어요. 하하. 나가 뭐람? 좀 더 그럴싸한 삶을 쓰고 싶었지만, 이미 여러 삶을 경험했던 빅토르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쓰고 만 거예요. 아무튼 빅토르는 비좁은 종이상자 안에서 회색 줄무늬 털을 가진 새끼 고양이로 태어났어요. 빅토르란 이름은 주인아저씨 성을 따른 거고요.
‘나’라는 삶을 살고 있는 빅토르는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하게 심심했어요. 좀 똑똑한 어른들은 이걸 ‘권태’라고 한다죠. 이렇게 어려운 말을 빅토르는 아직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빅토르는 창 밖에서 짹짹거리는 새들을 구경하고 딱딱하고 맛없는 사료를 먹으며 권태롭게 지냈어요. 그런데 빅토르의 심심한 삶에 드디어 재미난 삶이 끼어들었어요. 빅토르에게 친구가 생겼거든요. 이름이 테제베예요. 이름도 세련되고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나도 그런 이름이 갖고 싶은데. 빅토르는 테제베와 미친 듯이 짖어대는 개, 파리 파테를 실컷 약올리고,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치킨도 훔쳐 먹었어요. 물론 빅토르는 날쌘 고양이도 힘센 고양이도 똑똑한 고양이도 아니었기 때문에 요리사에게 엉덩일 차이는 수모를 겪어야했어요. 그리고 빅토르가 먹은 치킨도 결국 테제베가 가져와 나눠 먹은 거였고요. 윽~ 빅토르는 자신의 삶이 한심하고 창피하기 그지없었어요. 그러게 왜 ‘나’라고 써가지고는.
하지만 고양이천국의 주님은 빅토르를 참 사랑하시나 봐요. 왜냐고요? 빅토르가 사랑스럽고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났거든요. 빅토르는 윤기가 잘잘 흐르고 잘 생기고 싶어졌지요. 물론 쥐도 잘 잡고 싶었고요.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아시죠? 빅토르가 그럴 수 없다는 걸. 빅토르는 멋지고 영웅처럼 살았던 과거 여덟 번의 삶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피코트는, 아! 참 빅토르 여자친구이름이 피코트에요. 피코트는 빅토르에게 말했어요. 지난 삶보다는 지금 현재의 빅토르가 알고 싶고, 듣고 싶다고요. 빅토르는 빅토르 아닌 다른 고양이가 될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의 빅토르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피코트는 말했어요. 우와! 이 말,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외웠다가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한번은 써먹어볼래요. 그렇게 두 고양이는 약혼식을 올렸어요. 여기까지는 해피엔딩이죠?
스멀스멀 배어나오는 치킨 냄새를 그냥 지나칠 고양이가 있을까요? 고소한 닭다리를 하나 입에 물고 도망치던 테제베가 그만 자동차에 치이고 말았어요. 빅토르는 너무 슬펐어요. 하지만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었죠. 빅토르는 테제베 주인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다행히 착한 주인은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주었어요. 빅토르는 테제베가 무사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화려했던 모든 삶과 지금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싶었어요. 그래서 깁스를 하고 돌아온 테제베를 본 빅토르는 날아갈 것만 같았죠. 살았으니까요. 깁스를 했지만 다친 다리는 곧 나을 거니까. 그렇게 테제베가 살아 돌아온 기쁨에 들떠 있는데, 누군가 빅토르와 테제베를 양팔사이에 끼고 바쁘게 뛰어가네요? 둘은 무서워서 야옹거리고 몸부림을 쳤어요. 어떻게 되찾은 우정인데, 이대로 헤어지거나 죽을 순 없었죠.
하하, 테제베가 살아온 걸 기뻐한 게 빅토르만은 아니었군요. 테제베 주인가족이 용감하고 지혜로운 빅토르와 무사히 돌아온 테제베를 위해 잔치를 준비한 거예요. 두 고양이는 그 잔치에 주인공으로 끌려갔던 거죠. 우와! 그럼 레스토랑에서 훔치지 않아도 맛있는 치킨이랑 생선이랑 실컷 먹게 된 거죠? 하지만 빅토르와 테제베는 지금 맛있는 잔치음식보다도 더 중요한 걸 알았어요. 둘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친구인지. 그래서 둘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죠. 빅토르는 ‘나’라고 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흐뭇했어요. 친구와 사랑하는 고양이를 만났으니, 빅토르에게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어요? 게다가... 놀라지 마세요! 테제베를 살린 빅토르가 그 동네에서 가장 존경받는 고양이가 되었다고요. 빅토르는 더 이상 무료하지 않았어요. 권태롭지도 않았고요. 빅토르는 아주아주 행복했어요. 이만하면 아홉 번째 삶은, 빅토르 최대의 삶이 아니었을까요?
여러분도 이번 삶에서는 빅토르처럼 소중한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도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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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고양이 빅토르. 9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고양이 빅토르에 관한 동화이다. 이번 서평도 조카 진이와 같이 실시간 서평을 해보려 했지만 워낙 바쁜 조카탓에 삼촌이랑 시간조율이 굉장히 어려운 2주였기에 이렇게 삼촌혼자 새벽에 컴퓨터 앞에 혼자 앉아 서평을 쓰게 되었다.
파란만장 빅토르는 참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동화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들이 담고있는 깊이또한 대단한 동화라고 할수있다. 조카뿐만 아니라 이책을 읽고있는 삼촌인 나도 책장을 넘기며 끄덕끄덕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었기에 말이다.
고양이는 9번의 인생을 산다는 독특하고 재미난 소재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에서 빅토르는 인기를 한몸에 얻은 배우의 인생. 그리고 최고힘쌘 고양이시절. 그리고 최고부자고양이 시절까지다양한 인생을 산다. 그리고 현재의 삶의 테마를 "나"라고 정한 빅토르의 마지막 인생에서 "나"에 관해 찾아가는 이야기를 읽고있자니 어쩌면 우리 어른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인듯도 했다.
초등학생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때 이미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주변 친구들과 자기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자기 위치를 판단한다는 소리를 들은바 있으며 내 과거 어린시절을 반추해 보았을때도 다르지 않음을 기억할수있다. 이책은 읽는 독자들에게 아마 자존감이 무엇인지 자존감을 스스로 찾아가는 길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자 한듯하다.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찾아주고는 싶지만 그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지 못할수 있을것이다. 그럴때 이책 파란만장 빅토르는 어른들에게도 어쩌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나"라는 단어를 설명해줄수 있는 가이드 같은 책이 아닐까?
빅토르가 살았던 과거의 모습이 우리 어린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사랑을 듬뿍받았던 시절을 기억하고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자기가 가장 돋보이는 존재였을때를 그리워하며 지금의 성장통을 힘들어 하는 모습에서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로 그 통증을 잘 이해하고 잘 견뎌내게 해줄수 있을 책으로 파란만장 빅토르를 추천하고 싶다.
어린이의 시선이야말고 가장 진실한 시선임을 어른인 지금 자꾸 잊어갈때 읽은 책 파란만장 빅토르. 바쁜 조카가 조금 한가해질때쯤 다시한번 이책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아봐야 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 개암나무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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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빅토르!
제목만 봐도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멀지 않은 시기에 고양이의 모험을 다룬 동화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양이 책을 모았어요. 요즘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양이가 인기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겹치는 내용이 나오면 몇년 동안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허사가 되잖아요. 하지만 정보수집 차원에서 그러는 거라고 하기에는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아주 심하게 빠진 것은 바로 저 자신이어서...쉽게 말하자면 고양이 바보랄까요.^^
파란만장 빅토르의 주인공은 사실 귀여운 매력이 하나도 없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에게는 9개의 생명이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들은 죽게 되면 고양이 천국에 가게 되는데 고양이들은 축복받은 존재여서 자신의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대요. 이미 파란만장한 여덟번의 삶을 살았던 빅토르는 마지막에 어떤 삶을 살아볼까 고민하다가 '나'다운 고양이로 살겠다는 선택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주 평범하고 평범하고 또 평범해서 지루하기까지 한 고양이로 살게 되었대요. 너무 너무 지루한 빅토르가 자신이 왜 마지막 삶을 이렇게 한심한 것으로 선택했나 후회했죠. 여덟번째 삶에서는 헐리우드에서 아주 잘 나가는 영화배우였는데 지금은 그저 평범하고 별 다를 사건도 없는 흔하디 흔한 집고양이. 최고의 모험은 동네 레스토랑에서 닭고기를 훔쳐먹는 것이었고 그 사건 때문에 아주 위험해지고 또 아주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무슨 내용이 그러냐 싶게 술술 넘어가지만 겉으로는 웃기고 한심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무척 무거운 주제를 다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도 이 생에 올 때 어떤 삶을 살지 선택해서 이 세계로 입장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거든요.
"도대체 왜 이렇게 태어난 거야?!"
라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현실, 하지만 어쩌면 이 징글징글한 삶의 일면들이 모두 내가 미리 선택한 삶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어느 사건 하나도 무심히 넘길 수 없잖아요.
내가 원한 삶이고 내가 원한 삶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놀랍고 감동적이고 더 즐겁지 않을까. 지금 우리는 길 위에 서 있고 끝까지 가야만 이 길이 어떤 모양으로 이어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하게 되는 고민, 드라마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요즘 너답지 않게 왜 그래?" "대체 나다운 게 뭔데?"
'나'로 살겠다고 선택한 빅토르의 고민에서 우리가 성장하면서 수없이 던진 질문과 만나게 됩니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여자고양이 피코트를 만난 빅토르가 지금의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고 내세울 것이 없어서 데이트 할 때마다 여덟 번의 전생에 대한 자랑을 했더니 현명한 그녀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잘 나가던 과거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한 발자욱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난 영광의 그림자에 집착하는 인간의 미련을 빅토르에게서도 보게 됩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초라한 자신을 목격하게 되는 것을 피하려 할지 모르지만 이미 아홉번째 삶을 사는 빅토르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이번 삶의 목적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빨리 찾아냅니다.
우리의 삶은 몇 번?
그게 몇 번의 삶이라도 우리가 기억하는 삶은 단 한번 뿐일지 모릅니다. 그럼 그게 백 번째 삶이라도 사실은 단 한번의 삶이 되는 것이죠. 그 삶에서 우리가 찾아내야 할 것은 무엇이고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친구와 사귀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연인을 만나고 곧 다가올 미래와 매 순간 지나면 과거가 될 현실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아주 평범하고 흔해빠진 말이지만 그런 생각과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삶을 얼마나 무겁고 힘겹게 만드는 지도 알고 있죠.
파란만장 빅토르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미 살아온 경험이 있는 어른인 우리는 이제 앞으로 살아나갈 어린이 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잖아요. 어린이들에게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해 보라고 권하고, 그 삶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같이 해보는 겁니다. 아이들은 언제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축복받은 고양이 같은 존재들이니까 상황극이나 역할극에 몰입을 잘하거든요. 수많은 '만약 너라면 어떻게 할래?'라는 질문과 가상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는 더욱 넓고 풍요로워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이들이 각자 살아나가는 삶에서 강제적이고 전지적인 시점에서 그들의 삶을 조정하려 하지말고 좋은 가이드로서의 안내와 믿음으로 기다려주는 인내로 대하면 분명히 그 아이는 자유롭고 따뜻하고 매력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고 단순한 이야기 책 이었지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는지... (마감 중이기는 하지만) 생각이 많아져서 서평이 늦었습니다. 사실은 서평이야 책을 읽고 마음 속에 저장해 두어서 언제나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서평마다 그림을 그려보려는 욕심에 늦어버린 거랍니다. 다음에는 그림 욕심 내지 말고 서평 빨리 올릴 게요. 자꾸 지각하면 책 안 주실까봐 덜덜...떨고 있답니다.
(어린이 만화책 마감 중이라 시간이 없어서 제 머릿속을 헤엄치는 고양이를 단순하게 그려봤습니다. 심해를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바다의 신비를 파헤치는 마린고양이라는 설정. 말도 안 된다구요? 괜찮아요. 고양이니까!!ㅋㅋ)
그리고...조만간...멀지 않은 미래에 제가 만든 동화책도 이렇게 서평 이벤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과연 어느 출판사에서 책을 내어줄 지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관심있으시면 편집부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이 서평은 개암나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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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빅토르 나는 파란만장 빅토를 읽으며 우리집을 지키고 있을 우리 고양이 우쭈쭈가 생각났다. 우리 고양이는 가끔은 강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던진 공을 잽싸게 잡아채기도 하고,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는 나를 반기며 다리 사이를 부비 부비 한다. 꼭 내 옆이나 사람 옆에서 잠을 자고..목욕시켜주면 씻어주는 손길을 느끼며 얌전히 있는 편이다.. 동네 도둑고양이랑 한판 붙어서 눈탱이가 밤탱이 되어 새벽에 들어온 적도 있다. 그래서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다.
하룻강아지가 아니라 하룻고양이였다. 우리 고양이를 떠올리며 빅토르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얼굴에서 엄마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빅토르는 8번의 다른 삶을 살고 난 뒤 "나" 라는 고양이로 세상에 태어난, 말 그대로 파란만장 고양이다. 빅토르는 돈 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권력있는 고양이, 힘이 쎈 고양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 쥐사냥 고양이 등등의 삶을 다 살아본 뒤 마지막의 삶은 나답게 살고 싶다며 "나" 로 태어나겠다고 종이에 적어서 내고 나로 태어난 고양이다.
고양이가 아홉번의 삶을 선택할 수 있듯이 나도 아홉번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인생을 선택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역시 속물이라 돈이 많은 삶을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돈이 많다는 이유로 난 행복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을 해보지만....역시 대답은 "글쎄?" 라며 까우뚱거리게 된다. 긍정적인 대답을 선뜻할 수는 없는것은 부를 가졌지만 불행한 사람들이 이 세상엔 많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다른 인생이 아닌 "나"로 태어난 빅토르의 하루 하루가 순탄한건 아니다.. 빅토르는 "나" 라는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끊임없이 투덜거리며 이전 삶과 비교를 하며 후회한다. 사료만 먹는 자신을 보고 부자고양이였을때 먹던 최고급 닭고기가 그리웠고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수작거는 잘생긴 고양이를 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고양이였을 때를 그리워 하기도 한다. 이렇듯 더 멋지고 훌륭한 고양이로 태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은 끝이 없었다.
"나"로서의 삶을 사는 빅토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피코트와 약혼도 하게 되고 그의 절친 테제배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건을 통해서 빅토르는 깨닫게 된다. 빅토르가 원하는 삶과 빅토르의 사랑과 우정은 진정한 자기였을때 존재한다는 것을.. 그가 이전 삶에서 가졌던 부, 힘, 아름다움, 권력, 돈, 인기 이 모든 것들이 나로서 살면서 얻게된 친구와 사랑에 비길 것이 못된다는 것을.. 이것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똑똑한 고양이도 잘난 고양이도 될 수 있다는것 단점과 약점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런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주는 교훈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더욱 소중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것을 빅토르를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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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론부분에 빅토르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난 그게 고양이일줄은 몰랐다. 마치 화자가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일것이다. 이 책은 연령무관하게 재미나게 쉽게 술술 잘 읽을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단순한 재미위주의 글이 아니라, 뭔가 깨닫고 감정적으로 순화되는 느낌까지 선사해주는 책이었다. 주인공은 빅토르3세 고양이다. 그런데 정말로 고양이는 9번의 인생을 살수 있나? 심지어 다음번 삶엔 어떤 고양이로 살고 싶다고 쪽지를 써내면 그대로 살수 있게 된다는 것이 진짜일까? 만약 그게 우리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면... 상상만 해도 신난다. 물론 9번째 인생을 살아야 할때는 많이 살아봤기에, 더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할지도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죽어서 고양이 천국에 가 잔치를 한다고 한다. 멋지지 않은가? 다시 태어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죽음을 위로받을수 있는 잔치가 있다니. 주인공인 빅토르 3세는 벌써 8번째 인생을 살았다. 마지막 한번의 생이 남았을 뿐이다. 똑똑하게도 살아봤고, 힘이 센 고양이로도 살아봤고, 잘생기고, 부자로도 살아봤기에 딱히 다음생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양한 삶을 살아봤기에, 어찌보면 진정으로 자기답게 즉 고양이답게 살아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나 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빅토르3세는 매번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 보고, 고통도 겪으면서, 때로는 후회도 해보면서 느끼게 된다. 예쁜 여자친구 피코트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단짝친구인 테제베를 힘들게 하는 상황을 해결해줄수 있는 힘이 있는 고양이도 되고 싶고... 만만하지 않은 9번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빅토르는 처음에는 '나답게 살기'라고 적은것을 후회도 해보지만, 결국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임을 깨닫게 되는 빅토르. 과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하고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진정 난 나다운 모습을 좋아하는가 라는 자문을 해보지만 전적으로 예스라 할수 없음이 못내 아쉽다. 누구도 아닌 나답게 살수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행복을 느끼라고 충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나 싶다. 참 재미난 빅토르와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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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지은이는 드나 베치나는 캐나다 사람인데,,그걸 보면 전세계적으로 고양이가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전설같아요...(부럽네요.. 그것도 스스로 어떤 삶을 살지 선택을 할수도 있으니) 세 번째 삶은 세계 최고의 쥐 사냥꾼이였다고 하네요,,,그래서 타이타닉호 선장이 배 안의 돌아다니는 골칫거리 쥐들을 없애 달라고 빅토를 고용했다고 해요,,그런데 빅토르가 쫓던 쥐가 타이타닉호 배 조종실로 도망쳤고 세계최고의 쥐사냥꾼이였던 빅토르는 또한 아주 쉽게 그 마지막 쥐도 깨끗히 해치워서 타이타닉호 선장으로 부터 감탄과 칭찬을 받았는데 불운하게도 마침 선장이 빅토르를 칭찬하느라 미쳐 배 키를 돌리지 못해서 빙산과 충동하고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저런,,,타이타닉호의 침몰에 그런 숨겨진 비밀이 있는지 몰랐네요( ㅠ.ㅠ 빅토르가 말안했으면 정말 아무도 몰랐을 것 같은 타이타닉호 침몰의 숨겨진 비밀?? 이 아닐까요? ㅋㅋ)
나는 나 답게 사는 게 제일 좋아! 마지막 9번째의 삶을 살고 있는 빅토르는 어떤 삶을 원해서 적었을까요?? 그동안 화려한 이런저런 다양한 삶을 다 살아 봤던 빅토르는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결국 아홉번째 삶을 그냥 ' 나 ' 로 살겠다고 소원을 빌었어요. 빅토르는 결국 털에 줄무늬가 있는 아주아주 평범한 고양이로 태어나 먹고 자고 새들 구경하고 또 자고 먹고 새 구경하는 그렇게 평범한 삶의 지루함에 이런 선택에 슬그머니 후회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빅토르는 깨닫게 되지요..지난날을 그리워하며 한숨만 쉬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것을,, 그리고 진정한 내가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되지요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삶을 이야기 하지 않고 이제는 진정한 친구 테제배와 약혼녀 피코트 이 남은 마지막 삶을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해요..내가 가진 이 모습 이대로, 나의 장점,단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주어진 현실을 최대한으로 열심히 살아가는거요!! 이 동화를 읽으니 어른이지만 느껴지는것이 많네요,,,재미있고 흥비로운 이야기속에 숨겨진 교훈이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까지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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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답게 사는게 제일 좋아!" 빅토르는 말합니다...
빅토르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아홉번을 산답니다... 이책은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꺼리로 독자를 사로 잡네요.. 9번의 삶을 살수있는 고양이가 부럽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번의 삶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쉽기도 하고 다른 여러 삶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점에서 빅토르는 참으로 행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고양이들은 죽으면 천국에 가요.. 그곳에선 큰잔치가 열리지요.. 그곳에서 왕과 같은 대접을 받고 먹고 즐긴데요.. 그러나 아홉번째 삶을 앞둔 고양이는 잔치를 즐기지 못한데요... 다시 태어날 생각을 하니 시름에 잠기는거죠.. 아홉번째 삶은 무엇이 될지 고민 스러우니까요.. 바로 빅토르가 그런 고민에 빠지게 된거죠... 이미 돈많은 고양이, 똑똑한 고양이, 잘생긴 고양이, 권력이 있는 고양이, 힘이센 고양이, 할리우드 스타 고양이까지... 거기에 세계 최고 쥐사냥 고양이까지 살아 본 빅토르.. 많은 삶을 살아본 빅토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에 빠졌던거죠.. 너무나 고민한 나머지 빅토르는 그냥 나라고 적었고.. 그래서 빅토르는 그저 평범한 고양이로 태어 나게 된거에요.. 평범한 빅토르는 아홉번째 삶을 그냥 나로 적은걸 후회하면 살게 됩니다. 그러다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기게 되요.. 빅토르의 가장 친한 친구 테제베.. 둘은 단짝이 되었고 둘이서 무서운 개를 약올리기도 하고 레스토랑가서 닭다리를 훔치기도 하며 즐겁게 보냅니다. 그러면서 아홉번째 삶을 후회도 하죠.. 그러다 피코트라는 여자 친구 고양이를 알게 되요.. 행복해 하는 빅토르.... 그러나 그곳에 힘세고 잘생긴 새로운 고양이가 나타나요.. 그래서 빅토르는 좌절하죠.. 피코트가 잘생긴 고양이와 사귈꺼란 생각에서 말이죠.. 하지만 피코트는 빅토르를 택합니다. ㄱ러면서 빅토르는 깨달습니다.. 그냥 나로 살지 않았다면 가장 친한 친구 테제베와, 사랑하는 피코트를 만날수 없었다는걸 그래서 나는 나답게 사는게 제일 좋아라고 외칩니다..^^ 과연 나는 빅토르처럼 나답게라는 단어를 내어 뱉은 적이 있던가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투덜되는 투덜이가 되었고 만족함이 없이 짜증이 섞였던 나날이 많았던겁니다... 그건 아마도 내삶의 열정이 없었던거 같아요.. 빅토르는 테제베와 피코트를 만나 열정적인 사랑과 우정을 쌓았기 때문에 행복함을 깨달은거 같아요... 나도 내 삶의 열정이란 생명을 불어 넣어 나 답게 사는게 무엇인지 그래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알아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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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빅토르는 고양이 이야기이다, 고양이는 묘한 매력이 있는 동물이다 어렸을때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며 집밖을 나갔다 돌아오는 나를반갑게 맞이해 주던 강아지도 나의 무척 좋은 친구였지만 나는 유난히 고양이에 관심이 더욱 갔었다, 도도하며 나를 무시하는듯한 태도가 은근히 더욱 나를 안달나게 만드는 그런 구석이 있었다, 쉽게 정을 주지 못하는듯하지만 나의 관심을 은근히 즐긴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도도하게 구는 고양이가 매우 흥미로웠다, 개암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 파란만장 빅토르는 고양이에게 아홉 번의 생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런 일이 신화에서 비롯된것인지 작가의 상상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고양이가 자꾸자꾸 되살아 난다는 설정은 이상하 무서움증을 유발했다, 고양이에게 한을 품고 죽게 하며 후한이 있다는 우리나라의 속설때문이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이야긴 외국사람이 쓴 글이니 그런 것 까지 생각하지 않기로했다, 빅토르는 서양 고양이 답게 무척 밝고 활기찬 성격의고양이였다, 빅토르는 이미 여덟 번의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경력이 있다, 돈이 많은고양이의 부유한 삶도 ,똑똑한 고양이의 삶도 잘생긴 고양이의 삶도 권력있는 고양이의 삶등들 헐리우드 스타와 같은 유명인 고양이의 삶도 거쳐온 그야말로 파란 만장한 고양이였다, 그런 빅토르에게 마지막 삶이라니 얼마나 그 선택이 떨렸겠는가, 이런 중대한결정의 순간에 빅토르는 그냥 나로써의 고양이 삶은 선택한 것이다, 날쌘돌이 친구 테제베를 만나서 신나게 놀고 가끔은 성질 사나운 개도 피해다니면서 빅토르는 사랑하는 고양이 피코트도 만나게 된다 주위의 여러 친구들과 교감하며 그전 삶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가지 감상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나로써의 고양이 삶이 너무 고달파 실망을 했지만 빅토르는 그냥 나로써의 삶을 살으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진정한 자아가 어떤 것이였는지 진정한 사랑이 무었인지 비로써 깨닭게 된다, 자신의 삶에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교훈을 주는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뿐아니라 마음이 아직 여물지 못한 어른에게도 충분히 그 감동이 전해질 만한 이쁜 책이다 고양이의 삶을 통해서 알게된 내자신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매우 좋은 이야기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