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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장르를 불문하고 애니매이션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감동이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매이션을 주로 감상했던지라 ‘요시오의 하늘’이라는 만화 역시 기대감이 컸다. 일본 아마존 코믹부문 1위로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화로 현재 3권까지 출간되었다.
두 어린 아들 둘과 함께 행복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한 가족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한 장남에 비해서 생후 1개월이 된 막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아기의 시선은 항상 아래로 향해 있었고, 머리의 크기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아기가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아간 부부는 의사로부터 뇌수종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듣게 된다. 뇌수종은 뇌 속에 수액이 순환되지 않고 차는 현상인데 이로 인해 뇌가 눌려 장애를 가져오게 되는 병이다. 의사는 뇌에서부터 배까지 얇은 관을 피부 속에 심는 션트 수술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을 한다. 부부는 이제 생후 1개월 밖에 안 된 작고 여린 아기의 몸에 관을 심는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여기저기 알아보던 끝에 어린이 뇌 전문의사인 다카하시 요시오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션트 수술 이외에 내시경 수술이 있음을 알게 된다. 고민을 하던 부모는 의사 선생님 사무실 벽에 걸린 의사 선생님과 함께 찍은 수많은 아이들의 밝은 사진을 보고 그에게 자신의 아이의 생명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카하시 요시오 선생님의 어린 시절과 가족의 모습이 정겨우면서도 절절하게 그려진다.
‘요시오의 하늘’의 타카하시 요시오는 실존 인물이다. 그는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마술사’라고 불리는 의사로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기적을 일으켜온 의사이다. 그의 이야기가 만화로 출간되자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주목하며 앞 다퉈 그를 취재할 정도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만화는 그가 기적을 일으킨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다큐멘터리 만화라는 점에서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1편에 이은 2편과 3편도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완결이 나오면 한꺼번에 보려고 벼루는 중이다. 오랜 만에 추천할 만한 멋진 감동만화가 나온 듯싶다. 아마도 곧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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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감동 실화라는 말에 망설임없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실화하고 하지만 정말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보았고 나의 일이라면 나도 아이를 위해 과연 이렇게까지 할수 있을지를,건강하게 주신 아이를 또한 감사할수 있는 책이였다. 이 만화는 평범했던 한 아버지의 둘째 아이 코스케가 태어나고 너무 조용하고 대천문쪽이 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게 되었고 태어난지 한달만에 뇌수종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그리하여 타카하시 요시오를 만나게 되었고 만화가였던 그가 타카하시 요시오의 일생을 만화로 그려낸 것이다. 뇌수종은 뇌 안에 척수액이 차서 발작과 정신박약을 일으키는 병으로 여러 병원을 찾아가 보았고 여러 의사를 만나도 보았을것이다.만난 의사 중에 한분은 뇌 안에 관을 삽입하는 방법외에는 없다고 했고 혹시 수술을 해 보았느냐는 말에도 "없다면 어쩌실 껍니까?"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아이를 위해 이리저리 수소문끝에 요시오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요시오는 다른 의사들과 달리 따뜻한 말로서 정성스레 환자의 생명뿐 아니라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진짜 의사였다. 이 책의 시작은 코스케의 가족의 시작과 함께 요시오의 태어나는 과정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표지그림의 잠자리채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상상이 가듯 곤충채집을 즐겨하는 요시오가 인상적이듯 만화책속의 요시오는 너무 귀여운 아이로 표현해 놓았다. 1권을 읽으며 다음권인 2권 3권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전개되고 있다. 만화가 아닌 일반 책이였으면 또 다른 느낌이였겠지만 기쁘고 슬픈 대목을 만화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더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사실 요즘 의사라 하면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요시오처럼 의사로서가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을 주는 의사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다. 나 자신의 행복만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생각하는 요시오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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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빛과 축복을 받으면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한 사회의 꿈나무이고 희망이다.그러나 엄마의 뱃속에서 대부분 10개월을 채우고 산도를 뚫고 어렵게 태어난 아이에게 선천성 기형이나 장애가 있다면 그 부모의 마음과 친지들은 얼마나 마음과 가슴이 아플까? 그것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나도 큰 애가 10개월을 채우고 태어났지만 체중 미달(2.3kg)로 인큐베이터에 거의 20일을 맡겨야 했던 과거가 있다.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밤중 버스가 끊겨져 택시를 잡고 산부인과에 가야 했던 기대와 설레임은 산부인과에 도착하면서 어안이 벙벙하고 기가 막혔다.산부인과에 있으리라 생각했던 아내와 큰 애는 대형병원 인큐베이터에 옮겨지고 동이 트고 해가 밝아올 무렵 인큐베이터가 있는 신생아 특실을 콩알만하게 뚫린 창문 너머로 그저 바라보아야만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그래도 살아있다는 자체가 고마웠고 둥그스러운 머리와 오른발을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콧등이 시큰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뽀로에서 소아아동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카하시요시오(高橋義雄) 의사는 뇌수종에 걸린 신생아만을 전문으로 치료한다고 한다.그가 의사가 되겠다는 꿈과 의지는 아무래도 그가 그의 어머니 뱃 속에 있을 무렵 자가증상으로 세상을 떠난 마사오(唱雄)의 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새생명이 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는 결기와 각오에 의해 그는 소아성질병을 전공하며 연구와 치료에 전념을 했던거 같다.뇌에 물이 차고 부어오르는 뇌수종은 자칫 잘못 방심한다면 아이의 생명마저 잃게 되는 희귀병이다.의사 요시오는 뇌수종에 걸린 신생아에게 최첨단 의료기기와 치료 경험,자애심을 발휘하여 꺼져가는 새생명을 정상아로 만들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족과 사회를 위하는 마음을 기초로 꺼져 가는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기적에서 그는 만화의 주인공으로 수락했고 드라마화했다고 한다.
대부분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의사들이 많지만 인술(仁術)을 베푸는 의사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특히 세상의 빛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실낱같은 생명에 깊은 빛줄기를 안기고 가족에게는 감사와 은혜를 안겨 준다면 의사로서의 권위와 명예는 한층 높아질 것이다.아직 여물지 않고 미성숙 과정에 있는 연성의 뇌수종의 치료를 위해 1분 1초를 환자에게 전념하면서 그 환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환하기를 심정으로 가득찬 '요시오'의 의사정신이 일본인에갠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기적을 일으킨 '마술사'로 자리매김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묵묵히 자신의 길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이 세상에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는 건강하고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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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에 한 명의 의사가 있다.
<요시오의 하늘>은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책이라고 했다. 라는 점에 마음이 끌리게 됐는데, 아, 정말 읽기를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벅차올랐다.
처음에는 손수건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했었지만, 역시 만화책답게 코믹하고 재미있어서 좋았는데, 물론 아직 1권이고, 타카하시 요시오의 출생부터 5살까지의 성장과정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기도 할텐데, 본격적으로 의사로써의 삶이 그려지는 부분에서는 정말 울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소아뇌신경외과'는 수두증, 뇌종양, 두부외상 등을 비롯한 아이들의 뇌질환을 치료하는 분야다. 사회에서 고립당하고 갈 곳을 잃어버린 현실...
건강이 최고, 모두 가족이에요, 산다, 인생 한순간이다, 노력, 집중력...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지를 매우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심어주는 씨앗이 되는 것 같다.
책의 시작은 이렇다. 코스케의 부모에게 '션트'라는 뇌에서부터 배까지 얇은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권유한다. 꽤 긴박한 상황이라고 하면서도 마치 감기를 설명하듯 담담하게 말하는 의사 요시오는 션트 외에 '내시경 수술법'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제 선택은 부모의 몫이다.
그리고 1949년 삿포로로 거슬러 올라가 어려운 시대 속에서 한 줄기의 빛으로 태어난 아기 요시오를 만나게 된다. 누나 셋에 막내아들로 태어난 요시오, 아버지가 지어준 그의 이름은 의로운 남자라는 뜻이라는데, 참 그 이름대로 '의로운' 의사가 되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곤충의 특성을 관찰하고 포획하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은 전혀 지겹지 않아." - 5살 요시오의 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의 뇌수종 치료법을 필사적으로 찾아 다니면서 갈 곳을 잃고, 절망에 잠겨 있던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의 생명과 마음을 구한 의사가 있었으니, 절망에 잠겨 있던 그 사람이 바로 <요시오의 하늘>의 작가 '타나카 히로아키'이라고.
아... 2권부터 그 이후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싶은 생각이다.
"부모와 함께 병원에 오는 아이들은 약해진 상태입니다.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힘을 가졌을 때 아이들에 대한 저의 첫 치료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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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 한 명의 의사가 있었다. '타카하시 요시오' 전국 각시에서 수많은 환자가 그를 찾아온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은 '그'와 그의 '동료(가족)'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사회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가지게 됐을 때, 저의 첫 치료는 끝이 납니다." 소아뇌신경외과의인 타카하시 요시오의 말이다.
아이가 소아뇌질환에 걸린 가족은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분야의 의사 수는 전국 통틀어 30명으로 매우 적고, 약 2,500개의 뇌신경외과 병원 중에서 소아 뇌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은 10곳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요시오는 한 명의 의사로서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기적을 일으켜왔다. 그가 구해온 것은 생명만이 아니었다.
아이를 잉태하고 아이를 세상에 내어놓기까지는 수많은 아픔과 기적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부모의 모습으로 한 아이를 성장시켜 세상으로 내어놓기까지 동참한 부모의 모습이라면 누구나가 그 경이로움에 동조할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생명을, 하나의 인간으로 세상속에 비로소 경쟁할 수 있는, 화합할 수 있는 세상으로 내어놓는다는 것은 어느만큼 힘든일이며, 어느만큼 존경받아야 할 일인지 모를것이다. 부모의 모습으로 우리는 모두가 그 일을 무사히 감내해내며 무사히 이루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선천적인 아이의 병이나, 후천적인 병으로 말미암아 어느 부모는 낙심하여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이도 있다. 아이 하나를 제대로 사람답게 키우는 일은 정말이지 신이 내린 축복이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아픔과 절망이 있더라도 모든것을 감수하여 제대로 세상을 맞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로만 성장해달라고 우리는 두 손모아 기도드린다. 그것이 부모의 모습이다.
그렇게 간절한 기도와 정성어린 희생으로,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하지만, 이 책에 나왔듯이 요시오는 소아뇌질환에 걸린 아이를 치료하는 몇 안되는 의사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또한 그 치료의 궁극점은 온 모습으로 세상으로 나왔을 때까지의 치료과정을 일컫는다 했다. 그의 치료의 모양이 다른 많은 의사들의 치료의 모양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대목이다.
만화로 그려진 이 책은 어느 누구나가 만나도 감동을 만나기에, 나름의 깨달음을 만나기에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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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아뇌신경외과의 타카하시 요시오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만화책이다.
이 책의 작가인 타나카 히로아키는 뇌수종에 걸린 어린 아들의 병을 고치고자 고군분투하던 중 타카하시 요시오를 만나게 되었고 병도 고쳤지만 그보다는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의사의 삶에 감동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 만화책은 정말로 저질스러운 것도 많이 있지만 명작이라고 해야 할 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실제로 일전에 일본 의학 만화들을 읽고서 감동을 받았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내가 읽은 일본 의학 만화들은 의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하고 영웅적인 의사가 나와 환자들을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의사의 영웅담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의 관계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일반인인 나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었다.
이 책 “요시오의 하늘” 또한 마찬가지이다.
타카하시 요시오의 영웅적인 활동을 그린 책이 아니라 병을 앓는 아이들과 그것으로 고통받는 가족들과 의사가 한마음이 되어 병을 이겨나가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사회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가지게 됐을 때 저의 첫 치료는 끝이 납니다.” -책표지
1권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와 타카하시 요시오가 만나는 부분, 의사의 어린 시절이 장면을 바꿔 가며 함께 나온다. 아직 도입부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작가와의 대담과 함께 보내온 2, 3권 소개 책자로 이 책을 내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와 환자와 팀을 이루어 함께 하는 의사의 태도를 잘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일본 만화의 장점인 스토리 전개와 그림 역시 너무나 훌륭하다.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스토리와 그림을 함께 하는 작가들이 대부분이고 그러다 보니 어느 한 쪽에 강점을 둘 수 없어 두루뭉실한 작품이 많이 나오는 듯하다.
또한 요즘은 학습 만화가 많이 팔리는데 학습 만화들은 담는 내용도 적고 그림 또한 조악하기 그지 없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학습만화만 판치는 요즘 세상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전문적이고 감동적인 만화가 나와서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친근히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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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한 소년이 잠자리채를 잡고 서있는 표지그림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일본아마존 코믹부문 1위라는 타이틀답게 소년 요시오의 웃는 모습에는 많은 감동이 숨어 있었다. 단순한 만화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큰 감동이 있을 것 같은 벅찬 기대감으로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마술사라 불리는 뇌신경외과의의 이야기인 요시다의 하늘은 의사 요시다와 그의 환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라는 끈끈한 관계의 끈을 모티브로 하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킨다. 1편에서는 타카시 가정의 둘째가 뇌수종을 앓게 되면서 요시오 선생님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때부터 다시 시간은 거꾸로 흘러 요시오의 태어남과 어린시절이 소개된다.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잘 모르지만 뒷이야기가 자뭇 궁금하게 된다. 요시오가 왜 외과의가 되었는지 왜 마술사로 불리는지 그리고 환자 가족들과의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가서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
요시오의 어린시절은 우리의 잊혀진 감성을 되살리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게 한다. 특히 꿈에서 겪은 엄마의 죽음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던진다. 죽음이라는 공포. 내가 죽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떤 고통인지 슬그머니 느끼게 한다. 아마도 이것은 요시오의 하늘 전편에 걸쳐 핵심되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통받는 환자들의 부모 마음으로 만나게 될 요시오의 하늘은 1편을 이어 2편, 3편의 완결을 지금 당장 찾으러 가야겠다. 그리고 미래를 열어갈 다음세대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밝고 감성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간절한 메달림과 사랑 그리고 끈끈한 관계의 끈을 이어갈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 가슴따뜻한 만화를 만났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요시오의 표정이 오늘도 가슴에 깊숙이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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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소아뇌신경외과의로 활동하는 타카하시 요시오라는 실존 인물을 들어 만화로 만들었다. 실존 인물을 만화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 딱 까놓고 말해서, 그가 말년에 어떤 인간으로 평가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에 대해 만화로 만드는 것은 어쩌면 출판사측에서 모험을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만일 그가 말년에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저질러서 문제가 크게 난다면 그 출판사의 이름엔 먹칠을 하는 것일 테고, 그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많은 기적들이 모두 구렁텅이에 빠져버리는 것일 테니 말이다.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들 수 밖에 없고, 돈이 드는 일에는 이익을 계산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렇게 돈에 민감한 출판계 사람들이 그 모든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만들었다면 그 실존인물에 대해서 생각 좀 해봐야 하겠다. 타카하시 요시오는 1974년 삿포로 의대에서 소아뇌신경과를 졸업해서 많은 아이들의 생명과 그 가족들의 마음까지 구해준 의사이다. 소아뇌신경과란 일본 의사들 중에서도 몇 되지 않는 분야로, 수두증, 뇌종양, 두부외상 등을 비롯한 아이들의 뇌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인데 치료하는 부위가 뇌이다 보니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주 전문적인 분야의 의사들이 흔히 그렇듯이, 객관적으로 감정으로 표현하지 않고 냉철하게 환자를 바라보지 않고 이 의사는 그들을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대하고 병만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 제 힘으로 살아가고 그들이 사회에 한 몫을 담당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는 것에 그에 대한 놀라움이 생긴다. 의사라면 병만 고쳐주는 것만으로도 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이지 않는가. 아니, 비정상적이라 하더라도 그것만 해도 몸이 모자라는 의사가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타카하시 요시오란 사람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환자를 바라볼까 궁금증이 든다. 의학 분야가 얼마나 어려운 분야인데, 그들이 흔히 항변하듯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만도 너무 어렵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데 어떻게 타카하시 요시오란 의사는 많은 아이들을 살릴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에게 희망까지 줄 수 있었을까.
어쩌면 희망은 독일지도 모르겠다. 아예 희망까지 주지 않는다면 포기하고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며 살 수도 있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희망으로 결론이 나지 않는 싸움을 하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오죽하면 '희망고문'이란 말도 생겨났겠는가. 이런 병이 한두 푼 드는 것도 아닌데 그는 초지일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파한다. 큰 병에 걸렸다고 호들갑이 떨지도, 많이 배운 의사라고 고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도 않은 그저 일상적인 감기에 걸린 것처럼 담담하게 그 병을 바라보게 해준다. 뇌수종에 걸린 코스케도 그런 경우였다. 체내에서 수액이 순환되어 뇌에 몰리지 말아야 하는데 어느 부분이 막혔는지 순환이 되지 않은 수액에 뇌가 점차적으로 커지는 병인 뇌수종은 그대로 놔두면 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병이다. 생후 한 달이 되지 않은 코스케가 그 병에 걸려서 션트 수술을 해야 했을 때, 워낙 희귀한 병이고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도 일본 전체에 통틀어서 20명 안팎이어서 진단해준 의사가 한 번도 그 수술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코스케의 부모는 수소문 끝에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어린이 뇌 전문 의사 타카하시 요시오 선생을 만나게 되었다. 외진 곳에 위치한 뇌외과를 찾아가는 길은 무척이나 길고 어두웠지만 요시오 선생의 진료실을 여는 순간, 환한 빛과 밝은 생기와 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의 힘찬 격려를 느낄 수 있었다. 환자와 소통하는 의사라는 사실은 그의 진료실 벽 가득히 붙어있는 환자의 사진과 격려 글, 환자에게서 온 편지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에게서 일말의 위로를 느낀 코스케의 부모는 내시경 수술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그것으로 결정하는데, 그 때부터 요시오 선생의 어린 시절로 전개된다. 아직 1권만 봐서 이 만화의 전체적인 구성이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확실히 궁금증을 유발하는 구성이긴 했다.
아직 코스케의 생사 여부, 장애 여부가 궁금한데 2, 3권에 소개된 이야기도 코스케 이야긴 없으니 앞으로 나올 이야기를 기대하라는 뜻이겠다. 뒤에 등장하는 요시오 선생의 어린 시절은 무척이나 정겹다. 곤충 관찰에 푹 빠진 다섯 살의 요시오가 등장하는데 사랑하는 엄마와 자상한 아빠 밑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주 귀엽게 그려진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료하는 의사가 되었는지는 등장하지 않았으니 아쉽긴 하지만 다음 권을 기대해볼 만 하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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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요시오의 하늘이란 만화책을 읽었다. 요시오는 전후일본의 황폐화된 시대에 태어난다 요시오는 어릴때부터 관찰력이 뛰어났고 곤충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관찰하곤했다 아마 어릴때 했던 관찰과 요시오의 가족 특히 누이들의 보살핌덕분에 풍부한 감성을 갖게되었으리라 요시오는 어른이된뒤에 뛰어난 소아뇌질환 의사가된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단지 수술을 잘해서도 아니고 생존율이 높아서도 아닌것 같다 자식의 병이 소아뇌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은 부모들은 절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이 요시오의 병실이다. 처음 진단을 받기위해 병원을 방문했을때 어두컴컴한 곳에서 환자가족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접하고 사람들은 그 분위기만으로도 절망한다. 그런데 요시오의 진료실은 밝다 단지 밝기만 한것이 아니라 행복한 얼굴을 환자사진들이 벽면을 가득채우고 있다 불안한 마음으로 요시오를 만나기위해 먼길을 달려온 보호자들은 사진을통해 희망을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의사에대한 신뢰를 갖게된다. 일단 마음이 밝아지면 긍정적이 되기 마련이다. 절망속에서 희망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치료를 한다고 할지라도 실패할 학률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요시오의 장점을 사람을 편안하게 희망을 갖도록하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 브레인의 이강훈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이강훈은 보호자는 물론이고 환자를 사랑하기보다 자신의 능력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한다 그가 이제 점점 인간적인 의사가되기위해 깨지고 까이고 아파하는 과정을 거치고있다 그런면에서 요시오는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성격을 좋은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더욱더 인간적인 의사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만화책은 장편만화다 내가 읽은건 첫편으로 어린시절의 요시오의 한시절을 만날수 있었다. 우선 만화라서 그런지 읽기가 쉬웠고 또한 내용이 감정을 강요하지 않아 좋았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일본의 만화는 감정을 강요당하지 않는다고 할까 스토리를 쫓다보면 자연스럽게 감동과 즐거움이 찾아든다. 우리나라 만화는 강박관념처럼 독자들은 계도하려는 목적이 눈에 보인다. 내용보다는 그런 강요하는 느낌때문에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힘들다 가난과 고난을 이렇게 이겨냈으니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 너희들도 앞으로 이런 사람을 보고배워서 꼭 이렇게 살도록해라 하는 암묵적인 강요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런면에서 앞으로 젊은 세대들은 즐거움속에서 자연스럽게 감동과 교육적인 측면을 겸비한 좋은 만화르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마당을 나온 암닭의 성공이 단순이 에니메이션의 그림이나 스토리때문이 아닐것이다. 책을 먼저 읽었다면 마당을 나온 암닭의 내용이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런 마음을 돌리수 있었던건 자연스러운 감동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말하는게 모두 맞다고는 할수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우리만화를 볼때마다 거리감을 느끼는 부분이 강요된 감동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요시오의 하늘이란 장편만화의 다음편도 빨리 읽고싶다 그만큼 이야기의 흡입력이 좋다. 그가 아이들을 어떻게 살려내는지 너무 궁금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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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요시오. 일본의 유명한 소아 뇌수술 전문의, 그런데 그는 의사가 아닌 환자와 가족으로부터 "마술사"로 불리운다고 한다. 그 이유가 뭘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만화라는 <요시오의 하늘 워낙에 만화도 좋아하고, 표지의 그림또한 너무 예뻐 망설임 없이, 읽기시작했다. 물론 처음에 책을 펼쳐 마지막까지 덮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읽고나니, 머리도, 마음도, 쌉싸름 하니, 뭔가, 뭉클한 느낌이다. 읽은 시간에 비해, 많은 감정을 남겨준 책이 아닌가 싶다.
<요시오의 하늘 1권 >에서는 코스케라는 신생아와, 요시오선생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그저 보통 집안의 공부를 싫어하는 요시오, 그가 어떻게 의사가 되게 됐는지와, 그 누구도 포기하는 장애아가 될수밖에 없는 아이 코스케의이야기, 읽다보니 뒷이야기 까지 궁금해, 결국은 3권까지 모두 구입해서 읽어버렸다.
요시오 선생님은 그 어떤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병실가득 지금껏 인연을 맺은 아이들의 편지와 사진이 가득하고, 그 어떤아이도 선생님과 함께 장애아가 된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만들어낸다. 그 큰 차이가 뭘까,,,
바로 사랑이 아닐까 싶다. 모든 인간관계는 서로 손익을 따질수밖에 없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 하더라도, 극단적으로 말해 돈이라는것이 빠지면 아무것도 될수없다. 그런데 그 돈이 목적인 사람과, 그 돈이 그저 도구인 사람, 이게 인간관계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물론, 나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프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책을 읽고나니, 남다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내가 인간관계를 맺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꿈이 다시 떠올랐다. 처음에 그 사랑과 열정말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시 노력해보고싶다.
인간관계에 지쳐있거나, 세상에 진심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애기들도 읽으며, 너무 감동이라고 말하는 멋진책이니 말이다^ㅇ^
모두 가능성 없다는 아이를, 생각하게 만들고, 의지를 만들어, 무조건 살게 만드는 요시오 선생님^ㅇ^ 나도 꼭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간절한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