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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에는 사람을 쫓고 30대 일에 미쳐라 - 이미 지나간 내 20대여, 커다란 후회는 없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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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20대에는 사람을 쫒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저 자 : 김만기
음, 20대에 사람을 쫒으라고? 난 그러지 않았는 데. 아니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도 모르고 다녔는 데 ...... 30대에 일에 미치라고. 그건 맞다.
“문제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모르는 경우다. 생각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할 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는 20대가 많다. 이런 20대들에게 내가 자주 권하는 것이 SWOT분석이다. ...... 말 그대로 기업 내부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외부 환경을 분석해 기회와 위협요인을 찾는것을 말한다. 이렇게 분석한 네 가지 요인을 토대로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며 기회는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하는 마케팅전략을 짤 수있다. 이러한 SWOT분석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있는 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SWOT 분석해보라고하면 처음에는 다들 당황한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SWOT 분석을 통해 자기를 정확히 이해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있는 일을 확읺게 된다. 이로써 막연하게 고민하던 진로의 방향을 정할 수있다.”
내가 20대때나 30대때 이처럼 청년들에게 장래를 같이 고민하는 책을 읽었다면 나의 미래는 많이 바뀌어 있었을 것이다. 대학 1학년때였던 것같다. 어느 분이 강의를 하는 데, 중남미가 우리에게는 미지의 나라이지만 가능성이 풍부하니까 스페인어를 배우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래서 군대를 갔다와서는 전공인 무역과는 별도로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다니던 대학에는 스페인어 강좌가 없어서 종로의 외국어학원, 외국어대의 어학원을 다니면서 배웠고, 그래서 파나마무역관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돌아보면 만일 그분에게 그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고맙기도 하지만, 만일 그 분이 그 때 스페인어를 권하지 않고 중국어를 권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뭐, 지난 일이니까.
우리 때는 그저 막살아온 것같다. 그저 때되면 시험보고, 때되면 졸업하고 때되면 대충 뭐하고. 그래도 대충 살아졌다. 그런데 요즘의 청년들을 보면 참 열심히 산다는 게 보인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대가 잘못되어 그들의 노력만큼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워졌다는 거다. 그래서 그런 지 이 책처럼 멘토의 역할을 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30대는 무척 바쁘다. 아무 것도 모르는 20대와는 달리 제법 실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보면 ‘꽤 쓸만한 일꾼’으로 평가받는다. 실무 현장을 가장 바쁘게 뛰어다니며 중요한 일들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대부분 30대가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는 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현재의 바쁜 생활이 꼭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 말도 맞는 말이다. 30대 초반에는 신입사원으로서, 후반에는 자기 사업을 하느라 바쁘게 지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가는 길의 방향성이 제대로 되었는 지, 내가 할만한 일을 하는 지를 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50대인 지금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최근 며칠동안 아주 강하게 들었다.
이 책을 쓴 김만기교수를 다시 만나면, 나도 좀 멘토를 부탁해야겠다. 철좀 들게 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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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은 무척이나 많다. 아마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그 사람에 대한 책이 출간되기 때문에 이제 책을 통해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조금 독특한 구성과 이야기를 가진 책이 나왔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바로 이 책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자기계발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 모든 내용들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마치 저자의 자서전을 읽는 듯 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일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보니 상당히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천편일률적인 자기계발서보다 이렇게 사람 냄새 나는 책을 더 좋아한다.
크게 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장에서는 인맥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고, 두번째 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업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제목에는 20대와 30대로 구분하여 놓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집중을 하면 좋다는 것이지 꼭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연령대나 자신에게 필요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간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겠다. 지금 20대의 마지막에 접어들고 있는 나는 일단은 인맥관리에 대한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업무 처리 능력 향상하는 방법도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사람 관리를 하는 가장 중요한 비법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을 다 안고 갈 필요는 없으며,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만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인간관계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말에서 왠지 큰 공감을 느꼈다. 그리고 또 하나 인상깊었던 문구 중의 하나가 바로 선배층이 두터운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일하다 보면 절로 신명이 나는 법이다. 20대라고 하면 아직 배울 것이 많은 나이인데, 업무를 맡은지 4,5년차밖에 되지 않았는데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면 실제로 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일을 해도 재미가 없어진다. 학교 다닐 때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이렇게 허무하게 되어 버린다면 분명히 다른 직장을 옮기고 싶어진다. 선배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직장이라면 왠지 오랫동안 다니고 싶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선배의 모습을 통해 미래의 나의 모습도 점쳐볼 수 있다.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능숙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돌려서 다양한 각도에서 일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시간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점인데, 요즘에 내가 시간관리를 잘 못하는 탓에 이 부분을 관심있게 읽었는데 아침부터 그 날 할 일을 계획하고 분 단위로 시간을 관리하면 어느정도 시간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완전히 일을 손에서 놓고 푹 쉬라고 되어 있는데 요즘에 나의 생활은 몇 달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해서 만성적인 피로가 쌓여있는 상황이다.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주말에는 좀 쉬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오랜만에 공감이 무척 많이 가는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그리고 사람과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한 번 통독을 하고, 나중에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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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멋진 인생을 얻는 청춘 공식『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중국 지방정부 경제고문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국의 협력에 힘쓰고 있는 저자 김만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성공을 위해 20대와 30대가 가져야 할 노하우를 제시하였다. 저자는 눈앞의 성공이나 스펙을 쌓기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대에 인맥을 만들고, 30대에 일을 통해 인맥을 확장하라고 조언한다. 20대에 ‘득’이 되는 사람과 ‘독’이 되는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과 연봉보다 사람을 보고 직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려주고, 30대에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 시간 관리를 잘하기 위한 방법 등 성공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전 전략들을 소개하였다.
저자는 자신의 책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에서 ‘좋은 사람’이 어떻게 복리통장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복리통장을 갖기 위해 어떤 마인드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지적한다. 우리는 보통 사람과의 관계에서 ‘give&take’ 하려고 하는데, 저자는 그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give&give’ 해보라고 조언한다. 그 대신 이들을 자신의 인맥리스트로 묶고 케어해 나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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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을 대하는 기술이나 직접적인 처세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은 아니다. 사람이 왜 중요한지, '관계'라는 것이 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일을 어떠한 마음으로 대할 것인지 등에 관해 저자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 혹은 유명인사의 일화를 통해 사람을 중히 여기고 기본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던 점은 익히 들어본 말들을 저자 나름의 생각과 경험으로 풀이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떤 일을 10년간 꾸준히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라든가 '능력있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등의 말은 주변에서 자주 듣는 것이지만, 그러한 말에 붙여진 저자의 생각을 읽고나니 피부로 더 가까이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운동은 건강에 좋다.' 라는 말만 들었을 때보다 운동이 건강에 '왜, 어떻게 좋은지' 에 대한 부연 설명과 함께 들었을 때 그 말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고, 행동으로 옮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과 같달까?
10대와 20대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에 사람을 잃기도 하고, 그로인해 상처를 더 많이 받았던 내가 이 책을 3년만이라도 더 빨리 만났다면 어땠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되도록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읽는다면 좋을 것 같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회사를 선택하거나 직종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한창 사회에 한 발 내디디려 애쓰던 때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의 선택이나 생각에 주저하지 않고 상처도 덜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북경대에서 유학하고 현재도 중국 관련 사업을 하며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저자를 보면서 사람도 국가도 문화나 시대조차도 지금의 어느 한 단면만 볼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계에서의 처세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사람이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풀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의 내가 소홀히 생각했던 부분도 앞으로는 개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까운 미래와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올바르고 자그마한 확신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20대 초반에 늘 간절히 원했던 일에 대한 가치관과 도덕적 마인드가 올바른 롤모델을 책을 통해서나마 느끼면서 앞으로는 좀 더 '일하는 나'의 모습도 존중하며 자신감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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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간서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라는 제목에 저자의 내공이 느껴졌다. 회사생활 4년차에 깨달은 것은 저자의 말처럼 간단명료하진 않았지만 책제목을 보고는 그 생활이 한줄로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인맥도 능력이다.' 라는 말을 대학생때 들었더라면 바로 '말도안돼'라고 소리쳤을 것이고, 더는 이 책을 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사람은 사람으로 인해 더 빨리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더 큰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때 같으면 누군가 도움을 준다면 한사코 거절하면서 미친듯이 혼자하려고 했을 것이다. 도움을 받는 것은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얽메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공동생활인지라 서로의 도움없이는 홀로 나아갈 수가 없다.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가려면 누군가는 궂은 일을 해야 할때도 있고 이해하지 못한 순간에 이해를 해야 하는 때도 있다. 어느 회사에 갔더니 '막노동 같은 일도 내일처럼' 이라는 문구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려 했었다. 왜냐하면 그런 궂은 일앞에서 나는 꽤 좌절을 하는 신입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의 시험이었다. 이런 궂은 일도 마다 하지 않은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시험할 수 있는 그런 시험.
그런데 그것을 알지 못한 때에 나는 울분을 삼키며 회사를 다녔다. 하지만 멘토들이 힘이 되주었다. 그것이 시험이라고 알려준 것이었다. 그들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 지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여러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내 분야가 아닌 일까지 알고 있었다. 알고 있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의 차이는 엄청나다. 혹자는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 그둘 중 누가 먼저 기회를 잡을 것 같은가?
그러니 우리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호의를 가지고 자신의 인맥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꼭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도와줄 수도 있는 그런 배려를 가지고 말이다. 사람사는 일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정된 직장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서 인맥만큼 좋은 능력도 없다. 그들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알고 또, 내가 만약에 회사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위기가 온다면 일자리를 주선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면 언젠가 도움을 갚을 준비를 하면된다. 내가 잘되면 내 주변 인맥들까지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말이다.
한편, 직장을 연봉, 학력, 영어능력, 과 등등의 것을 자로 재듯이 맞춰 가는 이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모두 그만두고 싶다는 것이다. 막상 들어가보니 녹록치가 않다는 것,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 상사와 맞지 않다는 것등등의 이유도 다양하다. 사람이랑 맞춰가는 것도 어렵겠지만 그보다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인가?하는 것이다.
솔직히 나도 지금의 일을 완전히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 무언가 나만이 좋아할 수 있는 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가령, 나만의 메뉴얼로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그리고 여러번 반복해서 일을 처리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그것을 4년동안 연구해서 어느날보니 정말 한결, 수월해졌다. 이는 전임자와의 많은 대화에서도 알게 된 사실이기도 했다. 그녀가 복사기의 귀중한 버튼 하나를 안 알려줬다면! 생각해도 끔찍하다.
그리고 일에 집중할 수 없을 때가 많아서 안절부절할 때가 많다. 그래서 나도 좀 더 좋아하는 책과 경제에 관한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에 관한 일이라도 막상일은 생각보다 지금의 일에 더 적성이 맞는지도 모른다. 이 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인턴생활도 좋지만 책<스무살을 부탁해>에서 나온 것처럼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곳에 있는 선배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직접적인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교육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갓 신입사원이라는 옷을 입을 대학생때 말이다. 그래야 좀 더 적성에 맞는 일을 향해 갈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좋은 대인관계는 실력이 안되면 발휘되지 못한다는 그 말이 가시처럼 박혔다. 실력은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것을 게을리 하면 뒤쳐지게 된다. 그런데 연차가 될 수록 하는 일은 그대로라면 좀 긴장감이 떨어지고 일이 하기 싫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지난날을 기억하면서 나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해야하고 내일보다는 나아지는 발전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길에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저자는 중국의 첫 북경대학 유학생으로, 영국에서는 대학원생으로, 지금은 중국에서 부동산 컨설팅을 한다. 중국에서 느꼈던 점과 함께 인생선배로서 전해주는 조언은 한마디한마디가 그가 나에게 기를 불어넣어주는 것만 같았다. 그의 조언이 모인 이 책은 두고두고 귀감이 될 책이라 지금 힘겨워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중국에서 취업을 시작한다면 더더욱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닌가 한다.
< 인생 선배의 조언 >
그러나 인맥도 능력이다. 순수하게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하는 것만이 능력이 아니다. 사람을 얻고 사람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 역시 능력이다. 어떤 면에서는 후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면 좀 더 큰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의 힘을 모으면 모을수록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다. 인맥의 크기에 따라 능력도 함께 크는 셈이다. - p45
20대가 꿈꾸는 안정적인 직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직장이든 치열하게 노력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그런데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아니라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떤 직장이든 그 일이 꼭 하고 싶어 들어온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은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에 몰두할 것이다. 억지로 적성에도 맞지 않은 일을 하루하루 힘겹게 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런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 하고 싶은 일을 미쳐서 하는 사람들이 결국 과장, 부장이 되고 샐러리맨들의 최고봉이나 마찬가지인 이사, 전무 등의 중역 자리를 차지한다. 가슴 설레며 미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머리로 직장의 조건을 따져보기 전에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즐겁게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 p152
물론 실력에, 좋은 대인관계를 맺는 능력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력이 더 먼저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실력이 서툰 대인관계를 보완해줄 수는 있지만 대인관계를 잘 맺는 능력이 부족한 실력을 대체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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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행사와 일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파김치가 되는 연말이다. 날도 점점 추워지고 간은 실 시간이 없다. 저자강연을 들은지 벌여 10일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책 후기를 쓴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나태했기 때문이다. 연말이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한 해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돌아보게되고...누가 사무실에서 물어본다. 책을 1년에 한권이나 제대로 읽는냐고.. 다른 때라면 할 말이 별로 없겠지만 올 해는 책이라면 질리도록 많이 읽은 해일 것이다. 아마 지난 10년간 읽은 책보다 많은 책을 읽었을지도....양에서는 적을지 몰라도 올 한해 읽은 양서들은 셀수가 없다. 서평 후기로만 올린 책들이 이미 팔십여권을 넘어섰으니 취미생활로 읽은 소설책들(판타지등 통속소설로 물론)까지 합한다면 엄청난 양을 읽은 해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전자책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어느해 보다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한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김만기 님이 쓴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첨에 책 제목을 봤을때는 나처럼 40대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 봤더니 저자가 나와 동년배였다. 그 자신도 40대를 이제 살기 시작한 사람이니 당연히 40대에 뭐하라란 충고가 빠져 있었던 것이다.
저자와 나는 어쩌면 만난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베이징에서...내가 베이징을 처음 간 것은 1994년 12월 눈이 많이 내리는 어느 밤이었다. 천진에서 펑펑내리는 도로를 달려 베이징대학에 도착했고 설경속에서 첫 베이징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때 베이징 대학의 건물은 우리의 것 보다 낡았지만 눈빛이 살아있는 베이징 대학 학생들의 모습과 학습열에 감동하였던 기억이난다. 당시에 한국 유학생들이 중국에 몰려들기 시작했는데 저자는 92년 중국에서 그것도 베이징 대학에서 첫 한국 유학생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7막7장의 주인공 홍정욱은 워낙 유명인사여서 베이징 대학에서 유학하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저자도 그 유학생들 중의 한 명이었을 것이다. 당시 나는 겨울방학의 단기 연수여서 되돌아 왔지만 대학원을 중국으로 와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다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어 대학원을 포기하고 직장을 구해들어갔고 그렇게 나의 유학의 꿈은 접어야 했다. 그런데 저자의 삶을 보니 내가 그렇게 접어야 했던 모든 것...남을 핑계로 나의 꿈을 접었던 모든 것의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알게되었다. - 이 책이 서평을 늦게 쓰게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모든 것이 불가능의 상황일때 저자는 행동부터 먼저했다. 나와 같은 연배에 난 말단 공무원으로 강연을 듣고 책을 읽고 있지만 저자는 강단에 서고 성공한 사람으로 책을 쓰게 된 차이는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머리로 미리 재보지 않고 실천에 옮겼던 행동력에 있었다.
책은 저자의 전기가 아니지만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 있어 그의 삶의 많은 부분을 알게 만든다. 책은 시판된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의 내용을 답습하는 것 같지만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이 녹아있어 그 내용이 녹녹하지 않다. 한 해가 지고 있는 12월에 저자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난의 유학생활을 마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중국에서 부동산투자개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지를 읽다보면 자기반성과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위즈덤하우스의 책 답게 편집과 디자인도 수준급이고 가독성도 우수하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후학들에게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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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blog.daum.net/ice-f/7 돈도 없고 요령도 없던 20대. 사람에 대한 철학이라도 있었다면 황금 같은 20대를 그렇게 허비하지는 않았을 텐데.. 책을 읽으며 이런 후회가 들었다. 무식하게 발로만 뛰면 언젠가는 목표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은 바쁘니까 모두들 이해해 줄꺼라 생각하고 점점 사람에게 소홀해지고 결국 지금 돌아보면 내게는 그리 남은 게 많지 않다. 이 책은 사람에 대한, 사업에 대한, 사회생활에 대한 작가의 노하우를 담았다.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얽힌다. 그렇기에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고 문제 해결의 핵심이며 앞날의 비전이다. 이렇게 듣고 보면 매우 당연하고 형식적인 이야기라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 든다. 그걸 몰라서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게 아닌데 싶고. 나도 그런 생각이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만나는 모든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싫어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게 인간관계라고. 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말한다. ‘때로는 인간관계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이 책이 수학교재라면 형식적인 수식만 줄줄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실전 문제집이다. 자세한 작가의 노하우는 직접 책에서 확인하시길... 분명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좋은 방향잡이가 될 꺼라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아! 했던 부분 하나쯤은 얘기하고 넘어가자면 ‘이런 CEO는 꼭 피하라’ 부분이다. 여기서 작가가 제시한 대표적 기준은 4가지인데 그중 말만 번지르르한 CEO 와 사람 귀한 줄 모르는 CEO가 있었다. 내가 바보같이 거의 4년이란 시간을 바쳐 일했던 회사의 사장이 딱 그런 사람이었다. 시외의 회사라서 출퇴근만 2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입사할 당시만 해도 1년 이내에 회사 규모를 키워서 시내로 회사를 옮길 예정이라고 했었다. 1년이 2년이 되고 2년이 3년이 되고. 그 회사는 내가 퇴직할 때까지도 그 자리 그대로였으며 사장은 언제나 ‘달콤한 말뿐’ 이었다. 조금 더 잘되면 그동안의 수고를 보상할 테니 조금만 더 회사에 헌신하라는.. 조기 출근과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주말과 명절에도 맘 편히 쉬지 못하게 하는 그런 악덕 사장이 보여주는 신기루에 홀려서 난 4년을 허비한 것이다. 이런 내가 작가의 ‘말만 번지르르한 CEO와 오래 일할수록 상처만 남는다’는 작가의 글을 보고 오히려 상쾌할 정도로 웃음이 나왔다. 4년이란 실전과 이제 작가의 글로 이론까지 익혔으니 앞으로 이런 허송세월은 않겠지.. 하지만 조금 더 빨리 알아챘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바보같네 같은 생각으로. 하지만 책의 후반을 읽을 쯤에는 이런 후회도 웃으며 넘길 수 있었다. ‘실패도 경험이다’ 그렇다. 난 원하던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의미에서는 시간을 들여 실패의 삶을 살았고 그 실패의 시간은 돈으로도 사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앞날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걸어왔다면 지금은 최소한 그 길을 밝혀줄 작은 등불하나는 마련한 셈이니 내 나이 30, 공으로 장사한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 작은 등불이 바로 내가 우연히 잡게 된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이다. 이 책이 말하는 내용은 은하계 밖에서 유입되어온 새로운 이념 같은 것이 아니다. 읽어 보면 모두 우리가 아는 내용이지만 의식 깊은 곳에서 밖으로 표면화하지 못했던 것이나, 형식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지 못했던 지침들이다. 하지만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지침들 말이다. 이 책은 꼭 20,30대 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누구든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사회생활에, 인간관계에, 사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참고로 작가서문이 참 재미있는 책이더군요. 유머나 그런게 아니라 한편의 인간극장같은 작가서문입니다. 서문을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꼭 읽어보세요. 저는 서문을 읽으며 스스로 좀 부끄럽더군요. ‘아 내가 그동안 매우 편하고 안일하게 살았군’ 느끼게 하는 그런 내용이었지요. 말 그대로 맨주먹으로, 맨바닥에 헤딩하기 식으로 유학부터 사업의 실패, 성공까지. 쏘아진 살처럼 달려온 작가를 보고 지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내일부터 하자, 그건 안될꺼야, 대충하지 뭐, 이정도면 만족해.”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아량과 변명을 허용했던 지난 시간을 반성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벌침같이 톡 쏘지만 나태한 자신에게 보약이 되는 작가서문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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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인 최초의 북경대학 유학생 김만기의 도전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로 저자의 겪었던 다양한 경험,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추진력을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전하는 인생 가이드이다. 저자는 연거푸 세 번이나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군대에 입대해 복무하는 동안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다. 이디서나 당당했던 소년은 어느새 패잔병과 같은 몰골로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대로 더 가다가는 영원한 패배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이 극에 달할 즈음, 저자는 미래를 바꿀 과감한 선택을 한다. 1992년 8월 한중수교 직후인 12월 마지막 날 저자는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탔다. 저자는 과거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을 중국어 한마디 못하는 채로 배낭 하나 둘러매고 중국으로 떠난 것이다. 당시에는 해외여행도 활성화되지 않았고 공산국가에 간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을 것이고 그 두려움은 몇 배 이상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지금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라는 말이 있듯시 저자는 북경대 첫 번째 한국인 유학생이 되었다. 저자는 중국에서 공부하면서 중국의 무한한 잠재력을 충분히 보았고 과연 서양에서는 중국을 어떤 시각으로 보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영국 유햑을 결심했다. 중국 유학도 그렇고 영국 유학도 오래전부터 생각한 일이었지만 치밀한 준비를 하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생각을 오래하지만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하면 저자는 불굴의 추진력과 확고한 신념과 성공하고자 하는 집중력으로 목표를 이루어왔다. 이 책은 “20대 사람통장으로 미래를 저출하라”와 “30대 실력으로 승부하라”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사람에 대한 것이다. 당신 인생의 귀인은 누구인가? 인천에서 배를 탈 때만 해도 저자의 목적지는 심양이었다. 하지만 배에서 만난 조선족 교포 오상순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북경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북경에 온지 1년이 채 안된 1993년 9월 저자는 한국인으로서 첫 번째 북경대 유학생이 되었다. 저자는 귀인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대에 좋은 사람 복리통장을 만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20대는 30대, 40대가 갖지 못한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 바로 ‘시간’이다. 비록 돈은 많지 않아도 돈을 불릴 충분한 시간이 20대에게 있다. 그래서 20대부터 복리통장을 만들고 적은 액수라도 꾸준히 저축하면 20년, 30년 후에는 복리통장이 자라고 자라 평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원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즉, 20대 친구는 복리통장과도 같다는 것이다. 20대에게 필요한 것은 돈을 저축하는 복리통장보다 ‘사람통장’이다.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가장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나이이므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람을 많이 저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맥의 크기와 능력은 비례한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또는 나이가 들수록 이 말에 동감하게 될 것이다. 직장 생활에서 최소 한두번 이상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끼리끼리 인맥은 능력을 한정시키는 반면 다양한 인맥은 위기관리 능력의 원천이 된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인맥을 구축하면 그만큼 능력도 폭발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 두번째는 실력에 대한 것이다. 준비가 되어 있는가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30대는 무척 바쁘다. 아무것도 모르는 20대와는 달리 제법 실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회사 찬원에서 보면 꽤 쓸 만한 일꾼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자기 능력을 계발하지 않고 당장 눈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하느라 급급해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한계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 많은 후배들이 이를 고민하며 선배에게 술 한잔 사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내보일 히든카드를 준비하고 자기 이름을 브랜드화하여야 한다. 이전 선배들과 같이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진부한 방식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깊이 생각하고 똑똑하게 일하는 것이 미덕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1등만 인정받고 살아남는 세상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1등과 2등의 차이는 크지 않다. 언제든 순서는 바뀔 수 있다. 따라서, 경쟁에서 자유로워지려면 NUMBER ONE이 아닌 ONLY ONE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20대 많은 사람을 만나서 사람통장으로 미래를 저축하고 30대 준비를 하여 실력으로 승부하라고 조언한다.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저자가 전하는 인생 가이드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이 중요하고 꼭 사람을 얻어댜 한다. Steve Jobs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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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계란을 삶고 있다. 얼마 전 부터 아침 대용으로 삶을 계란을 먹는다. 2개만 먹으면 점심시간까지 공복감에 시달리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싸고 먹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이제 곧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괜찮은 아침 식사를 발견한 일을 잊지 못할 것이다. <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위즈덤하우스, 2011)의 저자 김만기 대표는 어려운 시절 계란만 먹었다고 한다. 정말 돈이 없어서 값싼 계란으로 끼니를 연명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점심과 저녁을 워낙 잘 먹기 때문에, 아침은 계란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저자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거쳐 지금은 '사람 부자'로 살고 있으므로 나의 아침식단을 공개할 수 있다. 이제 복리의 마법을 절대적으로 보여주는 통장을 가진 저자는 정말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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