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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미술 평론가 캘리 그로비에가 소개하는 100점의 작품들이 실린 책이다. 퍼포먼스, 회화, 조각, 사진 등 세계 각지의 현대미술작품 100점이 400페이지가 조금 되지 않는 페이지에 방대한 분량으로 실린 책이다.
저자 캘리 그로비에의 설명, 평론, 감상과 함께 100점의 작품이 하나하나 소개되는 방식으로 책은 전개된다. 각 작품에 할애된 페이지가 평균 3~4 페이지로 그리 넉넉한 분량은 아님에도 작품의 의의, 의도, 이해를 위한 배경 지식, 관련 일화 등 각각의 작품에서 파생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지면 구석구석은 알차게 채워져 있다.
크고 넓은 지면, 선명하고 매끄러운 인쇄 질감 덕에 각 작품의 이미지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글로 묘사된 저자의 설명이 유발하는 시각적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줌은 물론, 나아가 생생한 이미지 덕에 각 설명이 보다 쉽게 이해되는 인상이다. |
| 작품을 보면 주관적인 감정에 따라 감상하고 그치기 마련인데 저자의 지식을 통해 확대된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한 작품을 깊게 파지는 않고 화가의 대표적 작품과 그 화가의 지향성을 읽어내리는 기회가 되는데 현대의 작품과 과거의 작품이 서로 연동되어 주고 받는 유기적 영향을 파악하며 현대 미술의 현 시점을 바라보는데 좋은 참고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