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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됐어요 8 (처지 바꿔 생각해 봐)>는 짓궂은 친구 토끼 때문에 고민하던 애벌레가 우연한 기회에 토끼와 처지를 바꿔서 생활하게 되면서 토끼에 대해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반성하고, 진정한 나비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토끼의 처지를 모르는 애벌레는 토끼가 자신에게 장난치고 놀리는 게 화가 나서 토끼에게 돌멩이를 던집니다. 그러나 애벌레는 토끼에 대한 마음이 바뀌게 되는데 이는 애벌레의 집에 불이 났는데 토끼가 엄마 나비를 구해주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토끼가 엄마 나비를 구하다 다쳐서 애벌레가 할머니 토끼와 할아버지 지렁이를 보살피게 되면서 토끼가 생각했던 것처럼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다른 친구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심통을 부린다고 무조건 화를 내고 때리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엄마와 아빠,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해 조언을 받을 수 있음을 귀뜸해 줍니다. 아이에게,만약 자신이 토끼였다면 돌멩이를 던진 애벌레의 엄마 나비를 구해주었을지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면서 상대의 처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게 해줌으로써 아이안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깨워주려고 한 이야기인거 같아요. 동화 제목 그대로 '처지 바꿔 생각해 보기'를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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