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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시간을 위하여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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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산문집이다. 100세를 앞두고 있는 노 철학자가 독자들에게 마음의 선물로 내놓는 글들이라는 인삿말 뒤로 25편의 산문이 실렸다. 1920년 생인 저자는 올해 우리 나이로 딱 100세가 되었다. 바쁘게 살아온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들어서면서 갖게 된 생각을 담담히 풀어낸 글은 선생의 면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잃어감에 관하여_상실론 다섯 편의 산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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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산문집이다. 100세를 앞두고 있는 노 철학자가 독자들에게 마음의 선물로 내놓는 글들이라는 인삿말 뒤로 25편의 산문이 실렸다. 1920년 생인 저자는 올해 우리 나이로 딱 100세가 되었다. 바쁘게 살아온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들어서면서 갖게 된 생각을 담담히 풀어낸 글은 선생의 면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잃어감에 관하여_상실론

 

다섯 편의 산문이 있는 이 장은 가족과 친구를 잃은 뒤의 외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의지했던 어머니와 아내가 먼저 떠나고, 마음을 나누던 친구들도 떠난 뒤에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추스리는 모습에서 철학자의 곧은 심지가 느껴졌다. 65세가 되어 은퇴했을 때는 사회를 위해 일을 만들어 가는 새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와 아내를 떠나보낸 뒤에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앞으로는 나눠주어야겠다고 다짐한다. 가족을 잃었을 때는 가정이 텅 빈 것 같고, 친구를 잃었을 때는 세상이 텅 빈 것 같다고 하면서도 하루 하루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보내려고 애쓰는 모습은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부끄럽게 만든다.

 

살아간다는 것_인생론

 

평생 공부하고 남을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김형석 교수가 생각하는 인생은 등산이라고 한다. 목표를 정하고 그곳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간 뒤 성취의 기쁨을 맛보며 내려오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이 장에서 인상적인 것은 죽음을 세 가지로 나누고 있는 내용이다. 죽음을 사랑하는 삶의 종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죽음이 있어야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므로 다음 생명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야한다는 이성적인 생각도 있다. 세번째는 죽음 이후의 새로운 삶(영생)을 기약하는 것이다. 노 철학자는 젊었을 때는 처음을, 장년기에는 중간을 그리고 지금은 "죽은 뒤의 실제와 영원한 것에의 동참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신앙의 영향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영원을 꿈꾸는 이의 사색_종교론

 

평양의 숭실중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로 윤동주를 만났다는 내용이 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구상 시인의 "고백"을 소개하며 부끄럼없이 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다는 고백을 한다. 개인이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고 사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갈등의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조금, 오래된 이야기들_책 속 수필선

 

편하게, 재미있게 읽은 장이다. 오래 전에 쓴 내용이어서 김형석 교수의 젊은 시절을 들여다 볼수 있었다. 35세에 첫 주례를 하면서 '새 신랑'으로 오해 받은 이야기, 김형석 교수를  찾아온 학생들이 연극에 꼭 필요한 옷이라며 낡은 양복을 빌려 간 이야기 등 일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들려주고 있다.

 

인생의 전성기는 60~75세라는 노 철학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았나 싶다. 나이를 들먹이며 일을 줄이고 편한 자리만 찾으려고 했는데 나는 인생의 전성기에 닿지도 않았던 것이다. 아직은 낯설지만 어쨌든 노년을 향해 걷고 있는 내게 김형석 교수의 이야기는 귀한 선물처럼 다가왔다.

 

t******e 2019.01.28.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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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귀중한 책이다.
"말이 필요 없는 귀중한 책이다." 내용보기
요새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서 죽음과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100세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 다음 철학자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었습니다. 100세와 남아있는 시간이란 말은 뭐랄까 모순적인 느낌이라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리뷰를 보니 조금 어렵다 철학적이다 라는 평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구입
"말이 필요 없는 귀중한 책이다." 내용보기

요새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서 죽음과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100세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 다음 철학자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었습니다. 100세와 남아있는 시간이란 말은 뭐랄까 모순적인 느낌이라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리뷰를 보니 조금 어렵다 철학적이다 라는 평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구입하였습니다. 읽기 전 저는 죽음이라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도 두려웠습니다. 책 뒷편에 "우리는 밤의 암흑을 몰아내기 위해 촛불을 켠다. 초는 불타서 사라지고 만다. 초를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그 존재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초는 빛으로 바뀔 수 있어야 그 빛이 우주에 영원히 남을 수 있다. 그리고 암흑은 그 힘 때문에 자취를 감춘다."라고 쓰여있다. 혹시 이 책을 구입할까말까 고민한다면 이 구절만 읽어도 구입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가? 내가 이 구절을 먼저 읽었더라면 보자마자 구입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죽음에 대해 내 삶에 대해 생각이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

e*********3 2019.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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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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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서 죽음과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100세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 다음 철학자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었습니다. 100세와 남아있는 시간이란 말은 뭐랄까 모순적인 느낌이라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리뷰를 보니 조금 어렵다 철학적이다 라는 평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구입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내용보기

요새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서 죽음과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100세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 다음 철학자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었습니다. 100세와 남아있는 시간이란 말은 뭐랄까 모순적인 느낌이라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리뷰를 보니 조금 어렵다 철학적이다 라는 평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구입하였습니다. 읽기 전 저는 죽음이라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도 두려웠습니다. 책 뒷편에 "우리는 밤의 암흑을 몰아내기 위해 촛불을 켠다. 초는 불타서 사라지고 만다. 초를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그 존재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초는 빛으로 바뀔 수 있어야 그 빛이 우주에 영원히 남을 수 있다. 그리고 암흑은 그 힘 때문에 자취를 감춘다."라고 쓰여있다. 혹시 이 책을 구입할까말까 고민한다면 이 구절만 읽어도 구입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가? 내가 이 구절을 먼저 읽었더라면 보자마자 구입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죽음에 대해 내 삶에 대해 생각이 긍정적인 쪽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l*****9 2018.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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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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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지나온 세월과 연륜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글이라서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의미, 그리고 남겨지는 발자취가 개개인마다 다른 것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닮고 싶은 흔적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 흔적들이 독자를 비롯해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되기도 하는거죠. 현재의 나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의미 있게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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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지나온 세월과 연륜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글이라서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의미, 그리고 남겨지는 발자취가 개개인마다 다른 것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닮고 싶은 흔적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 흔적들이 독자를 비롯해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되기도 하는거죠. 현재의 나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의미 있게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c*******7 202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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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김형석]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내용보기
여러가지 산문을 묶어 놓은 산문집 입니다. 표제작인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를 새로 쓰고 다른 이야기는 이미 써둔 글들을 추렸다고 하는데 확실히 시간의 순서가 거꾸로인 것이 느껴지고 표제작이.제일 인상깊기도 했습니다. 평생을 철학자로 살면서, 또 종교인으로 살면서 느낀 것들과 병든 어머니와 아내를 돌보며 생각한 것들이 담겨 있어서 그 깊이가 더욱 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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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산문을 묶어 놓은 산문집 입니다. 표제작인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를 새로 쓰고 다른 이야기는 이미 써둔 글들을 추렸다고 하는데 확실히 시간의 순서가 거꾸로인 것이 느껴지고 표제작이.제일 인상깊기도 했습니다. 평생을 철학자로 살면서, 또 종교인으로 살면서 느낀 것들과 병든 어머니와 아내를 돌보며 생각한 것들이 담겨 있어서 그 깊이가 더욱 깊은 것 같습니다. 내 어깨 위의 짐이 사라져 후련할 것 같았지만 더는 그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어 외로웠다는 저자의 말은 기억에 깊이 남을 것 같아요.
오늘도 주변을 조금 더 사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s********g 202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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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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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김형석] 이  작가의 작품은 '백년을 살아보니'를 처음으로 접하고 나서 이책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100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아주 정정해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글들이 넘쳐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연륜이 느껴지는 글들로 인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갈해 지는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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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김형석] 이  작가의 작품은 '백년을 살아보니'를 처음으로 접하고 나서 이책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100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아주 정정해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글들이 넘쳐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연륜이 느껴지는 글들로 인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갈해 지는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s*****5 2019.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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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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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저자님은 해가 바뀌어 이제 101세가 되셨네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이 시대에, 처지와 상황에 따라서 오래사는 것이 오히려 재앙이라고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먹고사는 문제겠지만서도 어떻게 근근히 먹고 산다고 해도, 기나긴 노년의 시간을 무엇을 지향하며 '사는 재미'를 가지고 살아야하나, 아직 노년이 아닌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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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저자님은 해가 바뀌어 이제 101세가 되셨네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이 시대에, 처지와 상황에 따라서 오래사는 것이 오히려 재앙이라고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먹고사는 문제겠지만서도 어떻게 근근히 먹고 산다고 해도, 기나긴 노년의 시간을 무엇을 지향하며 '사는 재미'를 가지고 살아야하나, 아직 노년이 아닌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비전이 떠오르지 않아 걱정되기도 하지요. 이런 시대에 100세 넘게 사신 철학자의 이야기는 일종의 롤모델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g 202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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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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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어르신들이 연세를 드시면서 점점 더 노후의 삶과 '늙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누구나 늙는 건 처음이라 막연히 공포와 두려움을 어느정도 갖게 되지요. 100세를 맞이한 철학자인 저자분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침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살아온 게 쉽지 않았던 만큼이나 늙음 또한 쉽지 않겠습니다만 이렇게 선배분들의 글을 읽으며 마음의 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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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어르신들이 연세를 드시면서 점점 더 노후의 삶과 '늙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누구나 늙는 건 처음이라 막연히 공포와 두려움을 어느정도 갖게 되지요. 100세를 맞이한 철학자인 저자분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침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살아온 게 쉽지 않았던 만큼이나 늙음 또한 쉽지 않겠습니다만 이렇게 선배분들의 글을 읽으며 마음의 대비를 하고 현재를 갈고 닦을 수 있겠지요.

YES마니아 : 로얄 s****r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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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채워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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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삶을 열심히 산 자의 이야기는 부러우면서 배울 점이 많다. 단순히 나 때는 그랬다는 타인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은 조언이라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나이만 어른인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다른 점은,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정말 소중하게 열심히 써나갔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며 읽는 사람에게 사랑을 하는 것 외에는 강요하지 않기때문이다. 비록 부도덕한 종교인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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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삶을 열심히 산 자의 이야기는 부러우면서 배울 점이 많다. 단순히 나 때는 그랬다는 타인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은 조언이라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나이만 어른인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다른 점은,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정말 소중하게 열심히 써나갔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며 읽는 사람에게 사랑을 하는 것 외에는 강요하지 않기때문이다. 비록 부도덕한 종교인의 이야기가 뉴스에서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저자가 가지는, 그리고 저자가 사랑하는 종교인들의 이야기는 성실하고 착실하게 살아간 이야기라 눈쌀 찌푸리지 않고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i*****d 2019.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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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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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김형석 교수님이 그동안 젊은 시절(?)에 썼던 에세이 중에 대표작들을 뽑아 간추려 놓은 에세이 모음집입니다.젊은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60이 넘어서 처음 쓴 에세이도 있으니, 인생은 60부터라고 해야 할까요?2019년 초에 우리 사회의 명사들을 초청해 하루종일 강연회를 했던 GMC 세미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그때의 강연자 중에 김형석 교수님도 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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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김형석 교수님이 그동안 젊은 시절(?)에 썼던 에세이 중에 대표작들을 뽑아 간추려 놓은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젊은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60이 넘어서 처음 쓴 에세이도 있으니, 인생은 60부터라고 해야 할까요?

2019년 초에 우리 사회의 명사들을 초청해 하루종일 강연회를 했던 GMC 세미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강연자 중에 김형석 교수님도 계셨는데, 일단 100세의 고령으로 장수하고 계시다는 것과 그 나이에도 강연을 할 정도로 건강이 좋다는 것에 많이 끌렸습니다.

물론 서서 하는 강연은 힘들어서 60분간 내내 앉아서 강연을 하셨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에 놀랐습니다.

그 때의 강연 내용이 이 책에도 일부 나오지만 그동안 써왔던 글들의 기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신 부분은 교수님의 에세이를 전부 보지않은 저로써는 알 수가 없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인생의 지혜였으며, 옛날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결국 인생은 좋은 추억과 과거의 것을 익혀 새로이 발전시켜 나가는 삶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저도 김형석 교수님과 같이 장수하며, 보람된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지네요.  

  

YES마니아 : 골드 d******n 201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