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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늘 질문하게 된다. 나는 잘 살고 있는가? 가끔은 어려운 인문서보다 짧은 그림책에서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때가 있다. 아내가 독서지도를 하고 있어 가끔 좋은 그림책을 추천해 주는데 한권의 그림책이 주는 울림이 큰 경우가 많다. '이 나이에 그림책이라니'는 그림책을 통해 저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힘을 얻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한권 한권 저자가 추천해주는 그림책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자가 그림책을 통해 받은 울림에 공명하고 결국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덮으면서 저자가 소개한 23권의 그림책을 찾아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찾고자 하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나이에 그림책이라니.. 놀랍고 신나는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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