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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없는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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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는 것을 언제 알았을까요? 감기에 걸리면 목도 이상하고 코도 이상하고 머리도 아프고 하다는 사실을 어른들은 다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이러한 몸의 변화를 바로 알 수는 없겠지요. 이 책은 강아지 도키가 감기에 걸려서 겪는 어려움을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자신이 묻어놓은 뼈를 갑자기 찾지 못하게 된 도키, 알고보니 세상의 모든 냄새가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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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는 것을 언제 알았을까요? 감기에 걸리면 목도 이상하고 코도 이상하고 머리도 아프고 하다는 사실을 어른들은 다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이러한 몸의 변화를 바로 알 수는 없겠지요. 이 책은 강아지 도키가 감기에 걸려서 겪는 어려움을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자신이 묻어놓은 뼈를 갑자기 찾지 못하게 된 도키, 알고보니 세상의 모든 냄새가 사라진 것이지요. 빵가게 앞을 지나가도, 꽃밭 속을 둘러봐도 아무 냄새가 나지 않고, 흥미를 끌던 신발 냄새도, 비누거품 냄새도 모두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도키가 이상하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역시 엄마였어요. 엄마는 도키를 의사선생님께 데려갑니다. 병원은 아이들에게 무섭고 두려운 장소가 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염려를 싹 지워줍니다. 도키가 치료를 받는 감기에 걸리면 가는 병원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코와 입에 증기를 쐬는 긴 관은 책의 두 페이지에 걸쳐서 꼬불꼬불 계속 이어지지요. 아이의 손가락을 대고 꼬불꼬불 미로같은 관을 따라서 언제쯤 도키의 코에 증기가 도달할 지 따라가보면 재미있답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여러 가지 요법들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됩니다.

  병에 걸리면 언제 나을지가 가장 걱정스럽지요? 아이들은 때로 자신이 영원히 그런 상태가 될까봐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원히 냄새를 맡을 수 없을까봐 걱정스러운 도키처럼요. 잠을 아주 많이 자고 난 도키는 다시 예전의 도키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냄새가 나는 곳곳을 돌아다니며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행복을 경험하는 도키. 가장 좋은 냄새는 역시 엄마 냄새라는 포근한 결론에 도달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냄새에 가장 민감한 개를 주인공으로 해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이 잘 강조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정감있는 그림이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줍니다. 살아가면서 아플 수도 있지만 곧 병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냄새라는 결말을 찾아낸 것도 아이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줍니다. 

l*****a 2011.11.1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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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1 감기 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그림책시렁 51 감기 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내용보기
그림책시렁 51《감기 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로베르토 피우미니 글 시프 포스트휘마 그림 이태영 옮김 걸음동무 2011.11.11.  아이가 어쩐 일인지 늦도록 안 일어납니다. 그토록 힘차게 뛰어다니던 아이가 하루 내내 시무룩합니다. 아이는 왜 그러한지 잘 모릅니다. 추운 날에도 몸을 찬찬히 돌보지 않고서 놀다가, 하루 내내 실컷 놀았으나 자꾸 잠을 미루다가, 땀을 흠뻑 쏟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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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1


《감기 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로베르토 피우미니 글

 시프 포스트휘마 그림

 이태영 옮김

 걸음동무

 2011.11.11.



  아이가 어쩐 일인지 늦도록 안 일어납니다. 그토록 힘차게 뛰어다니던 아이가 하루 내내 시무룩합니다. 아이는 왜 그러한지 잘 모릅니다. 추운 날에도 몸을 찬찬히 돌보지 않고서 놀다가, 하루 내내 실컷 놀았으나 자꾸 잠을 미루다가, 땀을 흠뻑 쏟으며 놀고서는 몸을 씻어 주지 않다가, 때때로 고뿔에 걸립니다. 고뿔에 걸리기 앞서는 마냥 신나게 노는데, 고뿔에 걸려 끙끙거릴 적에는 예전처럼 튼튼하고 개구진 몸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알 길이 없습니다. 이때에 이런 어린 날이나 아픈 날을 숱하게 치른 어버이나 어른은 느긋이 웃으며 상냥하게 속삭입니다. 자,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그저 튼튼하고 개구진 몸만 마음에 그리면서 푹 자고 오래오래 쉬렴. 《감기 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는 문득 몸이 아픈 아이한테 걱정할 일이 없이 그저 쉬기만 하면 된다고, 애써 뭘 먹지 않아도 된다고, 몸은 따뜻하게 돌보아 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차분히 눈을 감고서 고요히 꿈을 꾸노라면 어느새 확 달라진 몸이 된다고, 이런 이야기를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새롭게 깨어난다고 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매한가지예요. 몰아치기만 하면 고꾸라져요. 느긋하게 나아갈 노릇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면 됩니다. 굳이 한꺼번에 두 걸음을 가야 하지 않아요. 한 걸음으로 넉넉하고, 걸음을 쉬어도 좋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h*******e 2018.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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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냄새가 돌아오게 하려면?
"사라진 냄새가 돌아오게 하려면?" 내용보기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요즘 엄마인 저는 맛을 통 느낄수가 없답니다.감기에 걸린 거지요... 아이 예방접종도 해야 하고 이래저래 오늘 보건소를 들렀는데요, 의기양양하게 들어갈때는 언제고 주사맞을 시간이 되니표정이 변하더라구요. 급기야 주사 맞으면서 울기 시작하더니 건물을 나온 후에도계속 눈물 뚝뚝합니다~~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 그리 애썼건만[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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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맡을 수 없어 요즘 엄마인 저는 맛을 통 느낄수가 없답니다.
감기에 걸린 거지요... 아이 예방접종도 해야 하고 이래저래 오늘 보건소를
들렀는데요, 의기양양하게 들어갈때는 언제고 주사맞을 시간이 되니
표정이 변하더라구요. 급기야 주사 맞으면서 울기 시작하더니 건물을 나온 후에도
계속 눈물 뚝뚝합니다~~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 그리 애썼건만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를 한 번 더 보고 올걸~~하는 후회가 밀려 왔답니다.




도키도 저처럼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나 봅니다.
더 이상 아프지 않기 위해 가는 병원 그리고 만나분 의사 선생님, 어린 나이에는
이 모든것이 왜 그렇게 낯설고 무서워보였는지 지금도 생생한 기억이 날 정도인데요,
도키가 엄마랑 찾아간 병원은 참 편안하고 재미난 곳이라서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병원 이미지 쇄신을 시켜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냄새가 사라졌어요! 아무 냄새도 맡을 수가 없어요."
뼈다귀 냄새를 맡아볼 수 있으려나~ 여전히 반응이 없네요..
구불구불한 재밌는 냄새 파이프는 아이들이 병원하면 떠올리는 차갑고 딱닥한 분위기를
씻어주기에 충분한 모양이에요. 서글서글하고 친절한 의사 선생님이
걱정 말라네요. 푹쉬고 따뜻하게 된대요^^그러면 냄새가 곧 돌아올거라구요~




감기에 걸린 도키, 푹 쉬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하고~
편안하게 쉬다보니  어~베이컨 냄새가~!! 냄새가 드디어 돌아온 건가요?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했더니 냄새가 돌아왔던 거였군요.

안아프면 좋지만 그래도 아파서 병원에 가야한다면 아이가 의연하게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를 아이와
자주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병을 이기려면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친절하면서 고마운 책이랍니다.

y*****1 2011.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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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사라졌어요
"냄새가 사라졌어요" 내용보기
도키가 무슨 일일까요? 머리를 들고 코를 킁킁거리고 있어요. 아, 뼈다귀를 잃어버렸네요. 여기를 파도, 저기를 파도 뼈다귀는 나오지 않네요. 예쁜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그레이하운드 아줌마가 도키를 불렀어요. "왜 그렇게 기운이 없니? 꽃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빵집 점박이 아저씨가 도키에게 물었어요. "오늘은 고소한 빵을 먹고 싶지 않니?" 그런데 꽃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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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가 무슨 일일까요?

머리를 들고 코를 킁킁거리고 있어요.

아, 뼈다귀를 잃어버렸네요.

여기를 파도, 저기를 파도 뼈다귀는 나오지 않네요.

예쁜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그레이하운드 아줌마가 도키를 불렀어요.

"왜 그렇게 기운이 없니? 꽃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빵집 점박이 아저씨가 도키에게 물었어요.

"오늘은 고소한 빵을 먹고 싶지 않니?"

그런데 꽃냄새도 빵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모든 냄새가 사라져 버렸어요!

도키는 머리를 숙인 채 엄마가 만든 아주 먹음직스런 파이 앞을 그냥 지나쳤어요.

"도키, 네가 이 파이를 먹고 싶어하지 않는 걸 보면 틀림없이 어디가 아픈 거야. 병원에 가 보자."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감기에 걸린 것 같구나. 아무 걱정 말고 집으로 돌아가서 푹 쉬고 몸을 따듯하게 하렴. 그럼 사라졌던 냄새가 곧 돌아올 거야."

토키는 이틀 낮 이틀 밤이 지나도록 잠에서 깨지 않았어요.

다음 날, 아주 맛있는 냄새가 도키를 깨웠어요.

"아, 이 고소한 베이컨 냄새. 엄마, 나 배고파요!"

밖으로 나간 도키는 꽃향기도, 상큼한 사과 향기도, 맛있는 빵과 케이크 냄새도 상쾌한 맑은 공기 까지도 모두 맡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숨겨둔 뼈다귀를 물고 집으로 왔어요.

"엄마, 나는 세상에서 엄마 냄새가 제일 좋아요!"

 

귀여운 강아지, 도키 이야기 입니다.

감기에 걸려 냄새를 맡을 수 없는 도키, 하지만 감기가 나은 뒤에는 맛있는 뼈다귀도 찾고 엄마냄새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강아지 도키를 통해 재미있게 그려놓은 그림책입니다.

냄새를 잘 맡는 강아지들에게 감기는 가장 힘든 시련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들의 특징도 이해할 수 있고 냄새를 되찾은 도키처럼 건강의 중요성도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의 사랑도 알게 됩니다.

우리 아들도 항상 엄마에게서 꽃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공감대가 형성되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y****7 201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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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내용보기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글 로베르토 피우미니 / 그림 시프 포스트휘마 / 옮긴이 이태영 해솔     우리 아이들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세가 생기는지 살펴볼 수 있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 것과  보살펴주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네요. 울 지원이도 어렸을때 감기를 달고 살아서 엄마가 참 속상했는데.. 이젠 조금 컸다고 감기에 덜걸리는 것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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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글 로베르토 피우미니 / 그림 시프 포스트휘마 / 옮긴이 이태영

해솔

 

 

우리 아이들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세가 생기는지 살펴볼 수 있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 것과  보살펴주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네요.

울 지원이도 어렸을때 감기를 달고 살아서 엄마가 참 속상했는데..

이젠 조금 컸다고 감기에 덜걸리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지원이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많이 아른데..

이책의 주인공 도키는 코감기에 걸렸네요..

냄새를 맡을 수가 없지요..

 

 

 

어느날, 도키는 자신이 묻어놓은 뼈다귀를 찾을 수가 없네요.

향기로운 꽃에서도,,맛있는 빵과 케이크에서도,

고릿한 신발에서도 케케묵은 상자에서도.아무런 냄새를 못맡을뿐더러

심지어 먹음직스런 파이앞에서도

식욕이 당기지 않지요.

그런 도키의 모습을 본 엄마는 도키가 아픈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도키의 모습이 참 재밌게 표현되어 있네요.

뼈다귀 냄새를 풍기는긴관을 코에 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우리 아이들 병원에 가면 코에 마스크를 대고 약물을 흡입하는데...

그런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고 말이지요.

의사 선생님은 감기에 걸린것 같다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푹 쉬라고 말씀하시네요.

집에 온 도키는 털 모자에 털 목도리, 또 따뜻한물에 목욕도 하고,

뜨거운 물주머니를 이불속에 넣고 자네요.

우리아이들도 감기에 걸리면 옷도 따뜻하게 입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요.

책을 통해 감기에 걸렸을때 어떻게 처방을 해야하는지

 아이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네요.

몇일 푹 쉰 도키는 원래의 도키로 돌아와

엄마 가슴에 포근히 안겨 엄마 냄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멘트를 날리네요.

세상에서 엄마보다 더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자식이 아플때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간호해주는 엄마의 사랑을

도키도 느끼게 되네요.

엄마의 냄새를 맡으며 엄마와 살을 부비며 마음을 안정을 느끼고

행복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 같아 마음이 따뜻하네요.

 

 

r******4 2011.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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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감기 걸리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내용보기
감기 걸리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로베르토 피우미니 글 / 시프 포스트휘마 그림 해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귀만 까만 강아지 '도키'입니다. 도키의 표정을 참으로 다양하게 그려주고 있지요. 냄새를 맡는 도키, 조금 당황한 도키, 생각에 잠긴 도키, 기운이 없는 도키, 혼란스러운 도키, 낭패스러운 도키, 초조해진 도키, 콧물 흘리는 도키, 두려운 도키, 진찰받는 도키, 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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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

로베르토 피우미니 글 / 시프 포스트휘마 그림

해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귀만 까만 강아지 '도키'입니다. 도키의 표정을 참으로 다양하게 그려주고 있지요. 냄새를 맡는 도키, 조금 당황한 도키, 생각에 잠긴 도키, 기운이 없는 도키, 혼란스러운 도키, 낭패스러운 도키, 초조해진 도키, 콧물 흘리는 도키, 두려운 도키, 진찰받는 도키, 잠자리에 든 도키, 상쾌해진 도키, 흡족한 도키, 신기한 도키, 신이 난 도키, 포근함을 느끼는 도키까지.

그리고 이 책에는 귀여운 '도키'와  도키의 엄마, 그레이하운드 아줌마. 달마시안 빵집아저씨,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등장합니다. 저마다 개성있는 모습이지요.


 

냄새를 전혀 못 맡지만, 왜 그런지, 아니, 냄새를 못 맡는다는 사실 조차 모른 채, 도키는 좋아하는 뼈다귀를 찾아 이리저리 헤맵니다. 그러다가 의기소침해서 집에 돌아갔는데, 엄마는 도키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아시고, 도키를 의사선생님께 데리고 갑니다. 진찰을 받고 나서야 감기에 걸려, 콧물도 흘리고, 그래서 냄새를 못 맡는다는 걸 알게 되는 거지요.

집에 돌아가서, 푹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뜨거운 물주머니를 이불 속에 넣고 이불을 꼭 덮고 편안하게 푹 쉬고 난 도키는 원래의 도키로 돌아와 이제 모든 냄새를 다 맡을 수 있게 됩니다~ 꽃향기도, 상큼한 사과 향기도, 맛있는 빵과 케이크 냄새도, 상쾌한 맑은 공기까지~

그리고 도키는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바로바로 '엄마 냄새'라는 것을요. 세상살이가 다 이같은 모양입니다. 감기에 걸려서 냄새도 못 맡고, 콧물을 흘리고 기운이 없지만, 이렇게 아프면서 우리는 참으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지요~ 엄마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세상에서 엄마가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나부터도 엄마에게 전화라도 한 번 해야겠습니다~

 

 

원서는 <Benny> 라고 합니다. benny의 뜻은 '남자 외투' 라고 하는데, 무슨 의미일까요? 글쎄? 왜 제목을 남자 외투라고 정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짧고 소박한 문장을 통해서 깊고도 풍성한 사색과 성찰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로베르토 피우미니는 이탈리아의 아동문학가로 <할아버지와 마티아>, <아침에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방법>, <마두레루를 위한 세상>등을 썼습니다. 그린이 시프 포스트휘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난 화가로 <돈키호테>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i***2 201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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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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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라는 가장 흔하디 흔한 병으로  가장 가기 싫은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 우리 아이들 몸이 아파 그런지 들어가기 전부터 울고불고 하지만 책 속의 병원은 너무나 재미있는 곳이였어요. "엄마 우리 병원은 입에만 파이프 데는데 여기는 진짜 긴 관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러게..우린 2분이면 끝나는데 여긴 좀 더 오래걸리겠다.그치만 잼있겠다.그렇지?"  "너무 길어서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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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라는 가장 흔하디 흔한 병으로 

가장 가기 싫은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 우리 아이들

몸이 아파 그런지 들어가기 전부터 울고불고

하지만 책 속의 병원은 너무나 재미있는 곳이였어요.

"엄마 우리 병원은 입에만 파이프 데는데 여기는 진짜 긴 관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러게..우린 2분이면 끝나는데 여긴 좀 더 오래걸리겠다.그치만 잼있겠다.그렇지?" 

"너무 길어서 연기가 코까지 안올지도 몰라요?"

"아하..그럴수도 있겠네."

"언제 연기가 나오나 기다리다보면 재미있을까?"

아들은 도키가 쓴 파이프 관에 관심이 많나봅니다.

엉뚱하기도하고 기발하기도 하더라구요.

 

도키는 꽃냄새도,맛있는 파이 냄새도

그렇게 좋아하는 뼈다귀 냄새도 맡지 못해요.

도대체 도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도키에게 냄새가 사라진 거에요.

바로 감기 때문이였지요.

힘없이 축쳐진 도키 모습에서

감기에 걸린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따뜻하게 옷입고

따뜻하게 자고

 도키도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감기가 낫지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의 보살핌으로 감기에서 탈출하듯이요.

 

도키를 통해 감기증상도 잘알 수 있었고

가기 싫은 병원도 조금은 재미있는 곳이였고

감기로 엄마의 사랑을 더욱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도키가 엄마 품이 가장 좋다고 했듯이

우리 아이들도 엄마 품이 제일 좋을 때니까요.

s****5 201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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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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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네 공원을 산책 하다 보면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항상 개가 킁킁하며 다니지요. 어느날 아이가 왜 개는 항상 땅에 대고 킁킁 하냐고 하길래 개는 사람보다 100만배 그러니깐 아주아주 많이 냄새를 잘 맡는다고 알려주었어요. 100만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엄청 잘 냄새를 잘맡는다는건 알게 되었답니다. 제목이 냄새가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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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네 공원을 산책 하다 보면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항상 개가 킁킁하며 다니지요. 어느날 아이가 왜 개는 항상 땅에 대고 킁킁 하냐고 하길래

개는 사람보다 100만배 그러니깐 아주아주 많이 냄새를 잘 맡는다고 알려주었어요.

100만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엄청 잘 냄새를 잘맡는다는건 알게 되었답니다.

제목이 냄새가 사라졌어요 다시 보니 감기 걸린 도키 이야기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강아지가 뭘 먹니 하고 물으면 뼈다귀라고 말하는데, 

책에 나오는 도키도 뼈다귀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요.

항상 하던데로 뼈다귀를 묻어놓았는데, 지금 못찾아서 답답해해요. 정말 이상한일이지요.

기운이 없이 한숨을 쉬며 타박타박 집으로 향하는 도키 축쳐진 어깨와 도키의 얼굴이 기분을 말해주네요.

 

 

꽃냄새도 빵냄새도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아요. 그러고 보니 모든 냄새가 사라졌어요.

신발에서 나는 고릿한 냄새도 케케묵은 상자의 먼지냄새도 보글거리는 거품냄새도 찬장속 퀴퀴한 냄새도 고약한 개똥냄새도 사과의 새콤 달콤한 냄새도........

이렇게 보니 참 다양한 냄새가 주변에 있었군요. 단어가 냄새를 잘 표현해주는거 같아요.

엄마가 만드신 아주큰 뼈다귀도 박힌 파이냄새도 지나치자 엄마는 병원에 데리고 가시죠.

 

 

의사 선생님은 독특한 뼈다귀 냄새를 맞는 기계에 도키가 누워있어요. 아이와 한참 웃었답니다.

저 뼈다귀 냄새가 토키코에 갈려면 한참을 꼬불꼬불 가야한다고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의사 선생님은 감기에 걸렸다고 알려 주시네요. 그리고 감기 걸렸을때는 푹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시죠.

엄마의 간호를 받은 도키 다음날엔 생생 해지겠죠.

 

 

세상에 냄새가 사라진줄 알았는데 감기에 걸려 코가 막혀 냄새를 못맡은 것이였어요.

냄새를 못맡으면 정말 답답하지요.

아이도 감기에 걸려 이런 경험이 있었던 지라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푹 쉬고 나니 항상 그랬던대로 냄새를 다시 맡게 되지요.

냄새 중 가장 좋은 냄새는 엄마 품에 나는 냄새라고 도키가 말해요.

우리 아들도 엄마 냄새가 좋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강아지 도키의 이야기가 아이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참 좋았어요.

 

u******g 201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냄새가 사라졌어요_감기 걸린 도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냄새가 사라졌어요_감기 걸린 도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내용보기
해솔/ 글쓴이. 로베르토 피우미니 / 그린이. 시프 포스트휘마 / 옮긴이. 이태영     파스텔톤의 표지 그림이 너무 앙증맞고 사랑스러워 보여요. 꽃밭속에서 꽃향기를 맡고 있는 강아지 도키도 넘 행복해 보이네요.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당연히 냄새도 맡을 수가 없게 되겠지요. 강아지 도키는 감기에 걸려서 어떤 에피소드들을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일어나는 동화책이네
"냄새가 사라졌어요_감기 걸린 도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내용보기

해솔/ 글쓴이. 로베르토 피우미니 /

그린이. 시프 포스트휘마 / 옮긴이. 이태영

 

 

파스텔톤의 표지 그림이 너무 앙증맞고 사랑스러워 보여요.

꽃밭속에서 꽃향기를 맡고 있는 강아지 도키도 넘 행복해 보이네요.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당연히 냄새도 맡을 수가 없게 되겠지요.

강아지 도키는 감기에 걸려서 어떤 에피소드들을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일어나는 동화책이네요.

아이들은 어떻게 자기가 좋아할 동화책을 표지만 보고도 그리 잘 골라내는지...

우리아들 이 책 택배로 도착하자마자 빨리 읽어보자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도대체 도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강아지의 생명과도 같은 냄새가 사라진 도키는 좋아하는 뼈다귀도 찾을 수 없었고,

향기로운 꽃냄새도 맡을 수 없어서 풀이 죽어버렸어요.

 

 

 

엄마는 이런 도키에게 "틀림없이 어디가 아픈거야. 병원에 가보자." 하며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병원에 찾아갔어요.

감기 걸린 도키에게 내려진 의사 선생님의 처방은

걱정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 푹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하라고 하는거였어요.

엄마의 따뜻한 간호 덕분에 이틀 낮 이틀 밤이 되자 도키는 다시 냄새를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아이...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이와 같이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네요.

"콧물이 흐르고, 열이나고, 기침도 나요!"

그럼 감기에 걸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음...."

우리아들 사실 병원에 가는것을 무지 싫어한답니다.

주사를 놓는것도 아닌데 아파서 병원에 가는거 자체가 싫은가보아요.

오늘 이 책 같이 읽으면서 도키에게 한 수 배웠으면 좋겠네요.

이 동화책에 나오는 의사 선생님처럼 아플땐 푹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하렴...

이런 따뜻한 말을 해 주실 의사선생님 어디 계실까요? ㅎㅎ

 

   

 

 

아이와 같이 독후활동으로 '냄새가 사라졌어요~' 한장면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선택 것은 냄새가 사라진 도키가 코를 킁킁 거리고 있는 장면이예요.

열심히 꼼꼼히 하늘과 잔디까지 색칠하더라구요.

이렇게 동화책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내용이해가 훨씬 빨라지고 기억에도 남아서 좋더라구요.



s******o 201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기걸린 도키-냄새가 사라졌어요] 서평
"[감기걸린 도키-냄새가 사라졌어요] 서평" 내용보기
아마도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감기로 고생하는 집이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만나게된 해솔그림책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는 주인공 도키가 감기로 인해 땅에 묻어둔 뼈다귀 냄새를 맡을수 없어 일어난 일을 재미나게 그려가고 있는 그림책이었지요.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따스하고 유머러스함도 숨어있는 그림책 냄새가 사라졌어요   어떤
"[감기걸린 도키-냄새가 사라졌어요] 서평" 내용보기
 

아마도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감기로 고생하는 집이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만나게된 해솔그림책 <감기걸린 도키 냄새가 사라졌어요>는

주인공 도키가 감기로 인해 땅에 묻어둔 뼈다귀 냄새를 맡을수 없어 일어난 일을

재미나게 그려가고 있는 그림책이었지요.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따스하고 유머러스함도 숨어있는 그림책 냄새가 사라졌어요

 

어떤  이야기냐구요? ㅎㅎ

 

주인공 도키는 어느날 아무 냄새를 맡을수 없었지요.

그레이하운드 아줌마의 정원에 핀 향긋한 꽃향기도

점박이 아저씨의 빵가게에서 나는 달콤한 빵냄새도 맡을수 없었답니다.

갑자기 세상의 모든 냄새가 사라진거지요.



집에와 달콤한 간식도 마다하는 도키를 걱정하는 엄마는

결국 도키를 데리고 병원을 찾게되지요.

의사선생님은 도키에게 딱 맞는 치료를 해주신 다음 집에가서 푹 쉬고

몽을 따뜻하게 하라는  말씀을 해 주신답니다.

집에 온 도키는 엄마의 간호를 받으며 이틀밤 이틀 낮동안 잠에 빠지는데...



그 후 아침에 일어난  도키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지요.

사라졌던 냄새가 다시 나기 시작했지요.ㅎㅎ

얼마나 다행이었을까요?

도키는 세상의 어떤 좋은 냄새보다 엄마의 냄새가 제일 좋아라며

엄마품에 쏙 안기는 마지막 장면이 오랜 여운을 주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겐 과연 엄마의 냄새가
최고의 냄새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요...^^

 


우리 경이도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갔던 일을 회상하며 그림
책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큼짇한 뼈다귀냄새를 맡는 도키의 진료하는 모습이 제일 재밌었다는 경이였지요.

우리 경이는 맛있는 케이크 냄새랑 잘익은 오뎅냄새가 좋다네요 ㅎㅎ

그리고 엄마냄새는? 물었더니 엄마한텐 냄새 안나는데? 그럽니다 ㅠ.ㅠ

그래도 엄마는  좋아라는 말에 안심을 했지요.



아빠가 사주신 우리집 완소인형 사자를 들고와

경이가 의사선생님이 되어 체온도 재고 청진기로 진료도 하고

약도 주고 주사도 주는 등 열심히 자기가 받은 지료는 다 하는 경이.....

제가 감기 걸렸을 때는 체온을 수시로 재었더니 거의 체온재기가 반입니다 ㅎㅎ

하루 재우곤  이제 감기 다 나았어요 라고
 사자의 이불을 걷어내는 모습이 귀여웠지요.

해솔의 그림책이라 더 애착이 가는 그림책이었지요.

 ㅇ번 겨울도 도키처럼 감기를 거뜬히 이겨내는
 우리 두 공주들이 되기를 바래보며

서평을 마칩니다.

p*****9 201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