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권에서는 레토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의 딸인 마이아와 제우스의 아들인 헤르메스가 등장한다. 쌍둥이 남매는 자신들의 어머니 레토에게 괴물 피톤을 보내 출산을 방해하고 멀리 쫓아내 버린 헤라를 미워했다. 하지만 그들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와 함께 모두 올림포스 신전의 멤버가 된다.
플레이아데스는 마이아(헤르메스의 母)를 포함해 알키오네, 메로페, 칼라이노, 엘렉트라, 스테로페, 타이게테 일곱 자매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모두 별자리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라 불린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바로 이 “성단이 하늘에 나타나면 수확을 하려고 낫을 갈고 바다에 배를 띄웠다고” 한다. (183쪽) 마이아는 아버지인 아틀란스의 이름을 따 ‘아틀란티스’라 부른단다. 아틀란티스는 페르세우스의 부탁을 거절한 대가로 메두사의 잘린 머리를 본 후 아틀란스산맥이 되고 만다. 알키오네와 엘렉트라를 제외하면 다섯 명의 이름은 생소해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입에 잘 붙지 않으니 반복해 보는 수밖에. 그나마 마이아의 미니 가계도가 있어 도움이 됐다.
헤르메스와 아폴론이 들고 있는 무기는 그 둘이서 교환한 것이다. 올림포스 신들 중 가장 어리지만 헤르메스는 여간 아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자신의 재능만으로 올림포스까지 입성해 최고의 신 제우스의 전령이 된 것만 봐도. 리라는 원래 헤르메스가 만든 것이다. 그걸 탐낸 아폴론은 약간 비굴할 정도로 자신이 아끼던 소를, 그것도 헤르메스가 훔쳐 갔던 자신의 소들과 바꾼다. 그것도 모자라 케리케이온이라는 자신의 마법 지팡이까지 헤르메스의 갈대 피리인 시링크스와 바꾼다. 이 대목에서 아폴론이 다소 덜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음악과 예술의 신이라 해도 말이다. 그는 아들 아스클레피오에게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 낼 의술을 전한 것처럼 의술의 신이기도 하다.
참,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여자를 뜻하는 ‘뮤즈(Muse)’도 아폴론과 일면 관계가 있다. 음악을 사랑했던 그가 리라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춤출 때 함께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무사 여신들이다. 복수형으로는 '무사이(Mousai)'라 불리는 이들은 제우스와 기억의 여신인 므네모시네 사이에서 태어난 9명의 딸들이다. 그리스어로 뮤즈에 해당하는 단어가 바로 저 '무사(Mousa)'이며, ‘무시케(Mousike)'는 무사 여신들의 기술로 오늘날의 ’뮤직(Music)'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본 시리즈 23권의 181쪽 참고)
영어로 '머큐리(수성)'라 부르는 헤르메스라는 이름은 경계석을 뜻하는 '헤르마(Herma)'에서 왔다고 한다. 몰랐는데, '엔젤(Angel)'도 헤르메스가 전령이란 뜻의 ‘안겔로스’라 불린 데서 유래되었단다. '영혼의 안내자'라는 뜻의 ‘프시코폼포스’ 역시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며 지하 세계로 데려다주는 일을 했던 헤르메스를 지칭한다. 이 모습을 표현한 명화는 자주 봤지만(지하 세계에 있던 페르세포네를 그녀의 어머니 데메테르에게 인도해 주는 작품) 이를 ‘프시코롬포스’라 부른다는 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쌍둥이 동생 아폴론보다 먼저 태어나 출산의 여신이기도 한 아르테미스는 다른 신들에 비해 특이할 만한 내용이 거의 없었다. 다만 하나, <풍요의 신을 상징하는 아르테미스의 조각상>이 인상 깊었달까. 여러 개의 젖가슴과 사냥의 여신답게 여러 동물이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이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의 기원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인 듯했다. 제우스는 아폴론을 자신의 오른팔이라며 이 쌍둥이 남매를 가장 사랑했다고 한다.
볼수록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과 ‘신화 TALK'는 나에겐 너무도 감사한 파트다.
|
|
많은 만화 그리스로마 신화가 있지만, 유독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인기가 많아 학교 도서관에서 늘 대출중이라 빌려보기도 어려워서 그런지 사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글책 20권 읽으면 하나씩 사주기로 해서 이번에 한권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모으면 한질 다 사게 되는건 아닌가 싶은데 보상으로 사주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 말로는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웃기다고 하네요. |
|
다른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을 먼저 읽었는데 이책이 더 재미있다고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권수도 더많아 많은내용을 커버해줄꺼라 기대되구요 아이가 이책은 중간에 설명하는 것도없고 그림도 더 멋지다고 하네요 사실 학습만화는 사주고 싶지 않지만 그리스로마신화는 워낙 방대하니 큰맘먹고 구매했네요 그리스로마신화는 보고또보고 하니 소장하길 잘했어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
|
우리 아이들이 항상 기다리는 책이어서 매번 순서에 맞게 구매중이에요. 너무 잘 읽고 있어서 후회가 안되는 책이에요. 초등학생들이라면 그리스로마 신화는 읽어야 할 책인거 같아요. 강추입니다 2권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권도 사서 읽었어요. 앞으로 계속 읽을 거 같습니다. . 덩달아 부모도 같이 읽고 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인문도서인 이책은 꼭 읽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
|
우리 아이들이 항상 기다리는 책이어서 매번 순서에 맞게 구매중이에요. 너무 잘 읽고 있어서 후회가 안되는 책이에요. 초등학생들이라면 그리스로마 신화는 읽어야 할 책인거 같아요. 강추입니다 끝까지 읽을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방학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읽고 있어요. 1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덩달아 부모도 같이 읽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강추합니다.
|
|
평소에 그리스로마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착한일을 할때나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아서 한권씩 사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너무 이책만 읽어서 다른책과 적당히 섞어서 읽기를 권유하고있고 한번 빠지면 책이 너덜거릴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중독성은 인정하는 책입니다 ㅋㅋ 이 책을 읽고 스토리와 상황설명을 제대로 잘 하는 것 보면 매우 집중해서 읽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사줄 생각입니다. |
| 다른출판사에도 비슷하게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아울북 출파사꺼만 읽어서 주문했던 전집은 팔고 아울북 출판사꺼로 한권씩 읽히고 있어요 스토리전개가 빨라서 1권읽기시작하면 2권 3권까지 계속 읽어나가기 시작해요 어느새 지금 17권까지 읽었는데 후기는 지금 쓰고 있네요 인기많은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줄은 알았는데 다 읽으면 또 어떤책을 사줘야할지 고민이에요 |
| 여자아이라 공주이야기나 예쁜그림책만 좋아할줄 알았는데 이런 그리스로마신화책에도 관심이 많을줄 몰랐네요 내용은 좀 어른스러운데 그림이좀 성인풍이라 첨엔 초등학생저학년이접해도 괜찮은가 걱정이 되긴하더라구요 이해하지못할 부분도 있을거같았는데 알고읽는건지 모르고 읽는건지 이런책을 읽다니 다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리게만 생각됐는데 생각하는게 성숙되서 이제 어린아이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겠구나 생각됐어요 그래도 여자아이라 그런지 제우스 중심으로 헤라 아테네 아르테미스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때라 어떤신이 더 예쁜지 비교하고 분석하네요 암튼 잘 읽었습니다 |
|
즐겁게 읽고 있어서 시리즈로 계속 구매할 예정이에요 아직 여덟살 아이가 읽기에 성숙적인 내용도 있지만 만화로 되어있어 그런지 이해를 잘하네요 내용이 계속 이어져 있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기대하면서 봐요 내용이 쉽게 질리지않는 부분이라 한권가지고도 몇번을 계속 읽네요 아직 4권 까지밖에 못읽었는데 두세번 읽은다음에 다음편을 사주는 걸로해서 매주 한권씩 사줄계뫽이에요 이 책을 다읽으면 삼국지도 고려해보고 있답니다 책을 먼저 만화책으로 접하게 하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네요 |
|
우리 아이가 그리스 로마신화를 좋아해서 읽어보고싶다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라서 앞으로도 계속 주문하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계속 주문하게 되네요 저희아이는 지금까지 거짓말안하고 10번 넘게 읽었는데도 늘 재밌다고 읽고 또읽습니다. 질리지 않을만큼재밌다고 합니다. 초등학교3학년이 보기에도 어렵지않고 너무나도 재밌어 합니다. 아들이 얼마나 자랑을하는지 조카도 읽어보고 싶다면 주문해달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