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당히 저를 만족스럽게 만들어준 작품중에 하나인 크로니클 레기온입니다!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는 호기심에 구입을 한건데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에서의 주인공의 대활약! 먼치킨중의 먼치킨이라고 할까요? 위기가 있어도 뚫어버리는 그힘! 상당히 보기 좋았씁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 대활약을 펼쳐줄지 기대됩니다! |
|
어떤 작품일까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책을 구매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일본 황국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타치바나 마사츠구의 고등학교에 일본 황녀, 후지노미야 시오리가 입학을 하게되고 그녀의 진짜 목적은 마사츠구였습니다. 그는 8미터 전후의 거인, 레기온을 다루는 기사후라는 것. 그리고 마사츠구는 기사후 중에서도 무수히 많은 레기온을 소환, 다룰 수 있는 과거의 영웅의 부활이라고 말하는 황녀, 시오리. 하지만 2년 전 기억을 잃은 마사츠구는 자신이 어떤 영웅인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마사츠구가 그녀와 접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황국을 두고 대영제국과 동방로마 제국의 싸움이 일어나고 일본도 그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됩니다. 과연 마사츠구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일본 황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꽤나 방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최대한 요약 설명하려 했는데 이 이상 요약하게 되면 내용 자체가 성립될 거 같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감탄할 정도로 세계관 설정이 세세하고 정교합니다. 작가가 내면에 품고 있었던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이 펼쳐진듯합니다. 세계관이 크고 복잡하면 그것이 작가의 머리 안에만 존재한 채로 끝나거나 설명만이 반복되며 작품을 지루하게 하거나, 또는 너무 많은 정보가 난무해서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작가의 필력을 톨해 작가가 만들고자 한 세계를 책에 구현해냈고 독자들이 작가가 만든 세계에 발을 들이기 쉽게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물론 설명이 매우 많았다는 건 사실이었고 이 때문에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1권은 근사한 성을 짓기 위한 부지를 찾는 과정이었다고 할까요. 부지를 찾는 것이 재밌는 과정은 아니죠. 하지만 이번 1권을 통해 단단한 초석은 마련됐습니다. 모래가 아닌 반석이 준비됐어요. 이제는 이 튼튼한 부지 위에 근사한 성을 어떻게 짓느냐가 관건입니다. 스토리나 세계관이 눈에 띄게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설정들, 전개들이 작품 속에 존재했습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메꾸어서 다른 작품과 차별화를 두는지가 평범하고 무난한 작품에서 벗어나는 길이겠죠. 그래도 등장인물들도 꽤나 매력적이었고 라이트노벨에서 중요한 요소인 일러스트나 자연스러운 서비스씬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작품이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작품임은 1권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2권에서는 어떤 재미를 가져다줄지 궁금합니다. 2권을 통해서 자세히 이 작품을 평가할 수 있겠지만 무난한 작품으로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