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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혼동하기 쉬운 여러가지 UX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는 측면에서 참 잘 정리된 UX 개론서라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개론서라는 범주에 두고 한정짓고 보기엔 이 책 한권이 줄 수 있는 경험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이 든다. 독자 중심 내용과 디자인 재미있게도 책 자체로서 'User Centered Design'을 구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부분이 이 책에 후한 평가를 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 우선 기존 개론서들의 경우 개념을 위주로 목차를 구성하고 있고 본문에 활용되는 단어나 표현도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번역본이라는 이유, 학문적 개념을 정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불가피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책도 독자와 인터렉션하는 하나의 대상으로 봤을 때 그동안 그다지 좋은 경험을 하기는 힘들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이 책은 이러한 경험적 측면에서 독자인 내가 내용과 구성을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특히 도입부에서 평소 UX디자인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개념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를 설명해 준다던가, 다른 개념과 혼동되는 부분을 풀어주는 부분들은 마치 저자가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이라는 제목도 붙이지 않았을까?) 본인의 경우 UX분야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부끄럽게도 누군가 UX개념이나 프로세스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을 때 머뭇거리며 대답하게 되는 몇몇 포인트들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모호하고 애매하지만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혹은, '누구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은 것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그렇기에 UX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나 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혹은 반대로 그들을 가르치거나 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근 애플 열풍으로 UX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면서 UX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자신의 업무 분야와 접목시켜 좋은 경험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시도들도 많이 보이는데, 그럴 때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사례들 (의료+UX를 잘 구현해낸 제너럴 닥터의 예와 같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본인 역시 주변에 의료, 패션업계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면서 평소 전혀 관련없게 여겼던 다양한 분야 사람들도 결국 사용자, 소비자, 구매자를 중심으로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또 UX가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 될 수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 이러한 생각과 고민을 도와준 책이기에 고맙고 다른 독자 분들도 그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며 읽는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같이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독자 중심의 UX개론서이기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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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ux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책입니다. 다양한 예시들로 재밌게 읽을 수 있고, 방법론도 예시 따라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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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자 경험' 이라는 말이 종종 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