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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아이와 함께 해보자
"더 늦기전에 아이와 함께 해보자" 내용보기
지금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6살 아이를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아이를 낳고 (거창하게 말하자면) 양육을 하면서 내가 잘 키우고 있는지 노심초사 하면서 하루하루 보냈는데 말이다. 밤잠 설쳐가며 몇시간 마다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씻기면서 백일과 돌을 맞이하고, 첫 걸음마를 떼고, 옹알이를 하며 말하기 시작하고, 그리고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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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6살 아이를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아이를 낳고 (거창하게 말하자면) 양육을 하면서 내가 잘 키우고 있는지 노심초사 하면서 하루하루 보냈는데 말이다. 밤잠 설쳐가며 몇시간 마다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씻기면서 백일과 돌을 맞이하고, 첫 걸음마를 떼고, 옹알이를 하며 말하기 시작하고, 그리고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다. 솔직히 사실 막 출산한 아이를 처음으로 대면하는 순간, 기쁘기도 했지만 내가 과연 좋은 엄마가 될수있을까? 하는 책임감이 참으로 무거웠으며,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만만치 않고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그때가 제일 예쁠때야, 아이가 크는 건 정말 순식간이야, 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줘' 라는 말들을 할때마다 동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이는 벌써 6살 꼬마로 자란걸 보며 이제 곧 학교에 들어가고, 사춘기를 맞고 조만간 다 커버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하던 요즘이었다. 

 이 책은 제목에 나타난 것처럼  아이가 커버리기 전에 부모들이 함께 하면 좋은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어찌보면 시시콜콜 하기도 하고, 너무 형이상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성공과 돈을 향해 달려가느라 바쁜  부모들이 간과하거나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것들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그래서 걱정만 하고 막연하게 생각되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조언들로 다가왔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생을 살다가 힘이 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유년의 기억- 특히부모와 함께 만든 추억과 경험을 많이 만들어 주라고 강력히 말한다. 여러 사람들이 살다가 힘들 때 위로받고 힘이 되는 것으로 유년시절의 소중한 기억으로 뽑는다며, 내 아이에게도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해주고 있다.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부모가 되라며 여러가지 소소한 제안들을 일러주고 있다.  

 나에게도 그런 소소한 기억들이 있다. 항상 무뚝뚝하고 엄하셨던 아버지이지만, 어릴 적 여름이 되가족들을 데리고 나가 텐트를 치고 손수 김치 찌개를 끓여주시며 놀았던 일, 엄마 화장품에 눈독을 들이던 나에게 엄마가 외출하신 틈을 타 예쁘게 립스틱을 발라주셨던 일, 자기 전 옛날 이야기를 해주시고 여러 동요를 불러주시며 알려주셨던 일, 편을 갈라 윷놀이 같은 게임을 하며 맛있는거 내기 등등...이런 일들은 정말 살아가다 가끔씩 생각이 나며 정말로 위로가 되기에 너무나 동감이 갔고, 나도 아이에게 그런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자신에 대해 알기, 그게(예-빈둥거리기, 쇼핑즐기기) 꼭 나쁜 건 아니라는 것 알기, 세상의 옳고 그름 구분하기, 사람과의 관계맺기. 힘들 때 떠올릴 수 있는 순간 만들기,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쯤 알면 좋은 것 알려주기, 피하고 싶은 것(이별, 실패등)에 마주 서는 법 알기 이렇게 7개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몇개 혹은 수십개의 제안을 하고 있는 구성이다.  또한 책 인쇄도 검정색이 아닌 청록색이라서 신선했다.

 이 목차만 보면 너무 시시하기도 하고, 너무 막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저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들을  읽고 있노라면 참으로 동감할 내용들이 가득하였고, 그동안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점과 간과했던 점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과 내 부모님과의 관계도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며 끝맺는 점도 좋았다

  내가 아이였을 때를 생각하여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해 서운하거나 안타까운 점을 먼저 아이와 함께 해보고, 아이가 훌쩍 커 어른이 되 버리기 전에 엄마,아빠와 함께 한 추억을 많이 많이 쌓아줘야겠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흘러갈 아이와의 순간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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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서평]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내용보기
아이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사춘기나 더커서 어른이 되기전에 두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갖게 된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캠핑을 시작한지 4년이 넘었는데요. 캠핑장에서의 추억들이 담겨진 사진들을 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사진 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흐믓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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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사춘기나 더커서 어른이 되기전에 두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갖게 된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캠핑을 시작한지 4년이 넘었는데요.

캠핑장에서의 추억들이 담겨진 사진들을 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사진 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흐믓해졌다.

하지만 캠핑 이외에 두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심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함께 만들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지만 잘 몰라서 못하는것도 있는것 같다.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라는 책제목을 보자마자 저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과연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책장을 펼치기 전부터 설레이기까지 했다.

커다란 코끼리 코를 마치 나팔처럼 두손으로 만지고 있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린왕자의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이 책은 독일의 유명한 작가이자 아빠인 한스 라트와 에드가 라이가 인생에서 힘이 되는 소중한

순간들을 모아서 낸 책이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진정으로 아이의 마음에

와닿는 경험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총 7개의 주제하에 소주제별로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결코

어렵고 과하거나 힘든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아이를 인정해주면서 아이를 이끌어 주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우리는 순수했던 어린시절에서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사회속 구성원으로서 무언가를 결정할때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되고 관계형성에 있어서도 나와 상대방의 입장과 이익을 고려하면서 점점

어려운 생활을 하게된다.

어린시절 아무런 사회의 잣대없이 순수하게 또래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건 어린시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순수함인것 같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소소한 것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이 책 속에서의 뜬눈으로 함께 밤을 새우기, 땀투성이 흙투성이로 뛰게 하기, 손가락으로 집어먹기,

역사적 순간에 데려가주기, 물건수집하기, 악기 연주 가르치기, 힘들게 산에 오르기등은

두아이들과 꼭 해보고 싶은 것들 중 하나이다.

이젠 이 책을 덮고 두아이와 신랑 손을 잡고 가능한 험하면서 함께 오를수 있는 산의 정상에 올라

산아래를 내려다보며 세상과 삶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꿈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무언가를

극복했다는 강한 정신력과 소중한 경험을 꼭 만들어 주고 싶다.

 



5****6 2011.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내용보기
살아가면서 유년시절의 기억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거나 때로는 아픈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아 평생을 내면의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또한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냈는냐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형성되기도 하고 그것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심리학 치료에서 보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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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유년시절의 기억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거나
때로는 아픈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아 평생을 내면의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한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냈는냐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형성되기도 하고
그것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심리학 치료에서 보면 먼저 유년시절의 상처를 이끌어내어 인정하고 용서하는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그만큼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은 사람의 일생을 결정지을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인 우리는 그들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때 필요한 지혜와 힘이 되어주는 유년시절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독일의 유명한 작가이자 아빠인 한스 라트와 에드가 라이는 유년시절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될 순간들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라는 점에서 더욱 공감이 되었고
흔히 알고 있는 상식적인 제안들 외에 너무나 일상적이거나 의외의 제안들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빈둥거리며 시간보내기라는 제안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역설하며 풍자했던 미하엘 엔데의 [모모]라는 책이 떠올랐고,
잘 싸우는 법의 첫번째 규칙은 바로 존중이라는 것, 정당한 두려움에 맞서는 법, 화를 참지 않고 화(분노)를 다스리는 법,
이기는 법이 아닌 지는 법, 실패를 인정하는 법, 그리고 땀 흘리는 정직함과 수고의 대가 등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겪어야 할 많은 경험들을 이 책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어린시절과 다르게 지금은 핵가족화로 내 아이만을 귀히 여기는 개인주의가 팽배하여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고 또한 다른 사람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뻔한 메세지가 아닌 의외의 메세지로 한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서적 교감이 결핍된 현대의 가정에서 아이의 마음을 먼저 만져주고 공감해주고 그리고 다양한 삶의 지혜을 심어준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용기있게 맞서고 자신과 더불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우리 아이의 유년시절의 기억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책임있는 부모가 되길 소망한다.

f***o 201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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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 아이와 함께 하고싶은 일들을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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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언제까지 아이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꼭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점이 바로 내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같이 해봐야할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올 한해만 해도 아이와 같이 하려고 계획했던 일들 중에서 반도 같이 하지 못해준거 같아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 아빠와 같이 마음껏 놀지도 못했다는게 세살 아이에게는 분명
"[서평]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 아이와 함께 하고싶은 일들을 적어보자." 내용보기

내 아이가 언제까지 아이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꼭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점이
바로 내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같이 해봐야할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올 한해만 해도 아이와 같이 하려고 계획했던 일들 중에서
반도 같이 하지 못해준거 같아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 아빠와 같이 마음껏 놀지도 못했다는게
세살 아이에게는 분명 마음 한구석에 속상한 느낌으로 남아있겠죠? ㅠㅠ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더 많은 활동과 경험을 같이 했어야 하는데...
아이랑 많이 놀아주지 못한게 자꾸 미안해지는 12월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힘들은 모두 유년 시절에 만들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미안한 마음을 느꼈던 문구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전혀 아픔을 겪지 않을 순 없겠지만,
힘을 내서 이겨내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데는
어렸을적 부모와의 경험들이 분명 그 힘이 되고 거름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 책의 소제목들만 보아도 아이에게 남겨줄 함께할 일들이 떠오릅니다.
촛불을 켜고 함께 있기, 편지 쓰기, 우리끼리 단 둘만 있기 등 감성적인 일부터
괴물 놀이하기, 식물원 관람하기, 신 나게 군중과 하나가 되기 등 함께할 체험들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어떤걸 해볼지 정해도 좋을거 같아요.
아주 어렵고 하기 힘든 일보다는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봐도 좋을거 같구요.


특히 아이들은 자기만의 집짓기를 하거나 단 둘이 뭔가 하는 것을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의 행동들을 존중하고, 함께 옆에서 같이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충분히 자신이 사랑받고 있고 안정된 마음으로 활동을 할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기 주장도 하고, 실패도 해보고,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우고 그러겠죠.
아프다고 엄살 부리는 아이에게 엄하게 대하기보다 꽉 안아주며 공감해주기.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보듬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c*****5 201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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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전에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전에" 내용보기
'그 시간이 지나면 같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말이지만 다시 읽게 되니 웬지 이 책의 저자에게 호되게 혼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아, 어린이를 지나 청소년기에 들어선 두아이에게 이미 늦은 것은 아닌지..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꾸중들을 각오하며 책을 펼쳤다. 한줄 한줄 읽어가면서 아이들이 자라오는 동안 부모로써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았다는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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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이 지나면 같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말이지만 다시 읽게 되니 웬지 이 책의 저자에게 호되게 혼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아, 어린이를 지나 청소년기에 들어선 두아이에게 이미 늦은 것은 아닌지..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꾸중들을 각오하며 책을 펼쳤다. 한줄 한줄 읽어가면서 아이들이 자라오는 동안 부모로써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았다는 자책감에 두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했던 시간들이었다.

 

직장맘이지만 아이들과 많이 놀아준다고 했는데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한 일들도 많았고, 책 읽어달라. 놀아달라, 질문하는 아이에게 피곤하다는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로 위안삼으며 두아이가 어른이 되기전에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부모로써 내 아이가 어른이 되기전에 꼭 알려줘야 할 일들을 꼼꼼히 체크해 나가기 시작했다.

 

교육도서를 읽을때마다 알고 있는데 실천하지 못했던 부모의 모습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삶의 가장 큰 동기인 꿈에 대한 이야기에서 내 아이가 실현불가능한 꿈을 이야기했을때 면박을 주었던일이 떠오르면서 아이에게 또 한번의 삶의 동기를 무너뜨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모의 눈에는 허무한 꿈일지라도 아이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탐색과정이 꼭 필요함을 일러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 중에 놀라만한 것들도 많다. 아이와 함께 도박해보기, 거짓말 하기, 싸우는 법 알려주기, 놀려주고 놀림 당하기, 어른들의 불안 말해 주기 등 부모들이 금기시하는 것들도 해봄으로써 스스로 옳고 그름과 두려움에 맞서서 이겨내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기주장하는 법, 사람들과 관계, 피하고 싶은 것들 앞에 마주서는 법 그리고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취미활동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걱정거리는 더 많이 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내 아이가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험난한 세상에서 두려움없이 맞설 수 있고, 실패했을때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등등 고민거리가 많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걱정거리들이 조금은 해소되었다.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는게 부모의 몫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준 고마운 책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5 201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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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와 소중한 유년의 추억을 만들자~~~
"지금 아이와 소중한 유년의 추억을 만들자~~~" 내용보기
제목처럼 정말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어떤 것을 알려주고, 함께하고 싶나요?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아이가 계속 자라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데, 왜 그것을 자꾸만 잊어먹고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감정싸움으로 소모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하니 말이죠. 아이에게 "남겨주고 함께해야 하는 것들"을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
"지금 아이와 소중한 유년의 추억을 만들자~~~" 내용보기

제목처럼 정말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어떤 것을 알려주고, 함께하고 싶나요?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아이가 계속 자라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데, 왜 그것을 자꾸만 잊어먹고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감정싸움으로 소모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하니 말이죠. 아이에게 "남겨주고 함께해야 하는 것들"을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자라요. 태어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말하고, 걷고, 뛰고, 학교가고, 청소년이 되고, 그러다 어른이 되고, 결혼하고... 홀로 서야 할 때가 오는 것이죠. 그들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때 필요한 지혜는 무엇일까요? 그냥 생각하기엔 좋은 학교, 돈, 외모 이런게 아닐까 싶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어려울 때마다 위로받고 힘이 되는 것은 바로 유년의 소중한 기억이랍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아이에게 이렇게 소중한 유년의 기억을 만들어주고 있는지 자문해봅니다. 이 책은 7장으로 나눠서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것들을 말합니다. '1장, 자신을 아는 건 평생의 숙제다'에는 소원을 갖는 법, 함께 환상 여행 떠나기, 우선순위 정하기, 고통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기, 이야기 들려주고 들어주기, 즉흥적으로 행동하기, 촛불을 켜고 함께 있기, 나는 누구일까 질문해보기, 자기만의 집짓기, 감사함을 표현하기가 제시됩니다. '2장,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냐'는 빈둥거리며 시간 보내기, 싸우는 법 알려주기, 같이 흉보다 수다 떨기, 쇼핑 즐기기, 눈 딱 감고 아찔한 것을 체험하기, 함께 도박해보기, 분노를 조절하는 법 알려주기, 한껏 멋 부리기, 거짓말 배우기, 작은 두려움을 이겨내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를 말합니다. '3장, 세상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자기주장 내세우기, 지는 법을 알려주기, 타협하지 않는 법 가르치기, 볼북종 연습하기, 선생님께 항의하기, 정의에 대해서 가르쳐주기가 나옵니다. '4장,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투르지 않으려면' 선물 주고받기, 식사 예절 가르치기, 사랑에 대해서 말해보기, 낯선 사람과 사귀기, 편지 쓰기, 무대 위에 서기, 뜬눈으로 함께 밤을 새우기, 땀투성이 흙투성이로 뛰게 하기, 동물 기르기를 보여줍니다. '5장, 언젠가 힘들 땐 이 순간을 떠올려'에서는 우리끼리 단 둘만 있기,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기, 손가락으로 집어먹기, 갖아 긴 칼 가장 큰 모래성 만들어주기, 둘 만의 암호 만들기, 마법의 주문 걸기, 바다 보여주기, 비행체 만들어 날려보기, 역사적 순간에 데려가주기, 부모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주기를 제시합니다. '6장,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쯤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엔 클래식 듣기, 물건 수집하기, 괴물 놀이하기, 신나게 군중과 하나가 되기, 씨 뿌리고 수확하기, 악기 연주 가르치기, 벼룩시장에서 사고팔기, 식물원 관람하기, 체스 장기를 함께 두기, 축하주 마시기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7장, 피하고 싶은 것들 앞에 마주서는 법'에는 이별하기, 경계선 긋기, 숙제 도와주기, 어른들의 불안을 말해주기, 놀려주고 놀림당하기, 기다려주기, 힘들게 산에 오르기, 고장 난 것을 수리하기, 대청소 함께 하기, 실패를 인정하기, 아이의 독립을 준비해주기 말합니다.

차례의 제목만 봐서도 아이에게 알려주고, 함께 해야할 것들이 많음을 깨달았어요. 한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 남겨주었구나 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같이 해줄 수 없고,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없기에 지금 이 순간 꼭 알려줘야 하는 것들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11.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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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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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나서부터 가끔 힘들때면 '나의 부모님에게서 큰 재산을 물려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상상을 가끔 하곤 했습니다. 이제 학부형이 되다 보니 과연 나의 자식에게는 큰 재산을 물려줄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큰 재산을 물려줄 수 없다면 최소한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과 지혜를 물려줘야 겠다는 고민을 해왔습니다. 이 고민에 시원한 해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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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나서부터 가끔 힘들때면 '나의 부모님에게서 큰 재산을 물려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상상을 가끔 하곤 했습니다. 이제 학부형이 되다 보니 과연 나의 자식에게는 큰 재산을 물려줄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큰 재산을 물려줄 수 없다면 최소한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과 지혜를 물려줘야 겠다는 고민을 해왔습니다.

이 고민에 시원한 해답을 저는 이 책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인 지은이 한스 라트가 읇조리듯 서술에 가는 약 70가지의 "해보기"는 살아가면서 "부모님이 왜 이제야 이런 사실을 알려줬을까" 하고 안타까워던, 지은이의 고민과 본인 역시도 자식에게 제대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넘겨주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후회와 반성에서 부터 시작된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큰 주제 아래로 여러가지 실천주제들로 구성된 이책은 7가지 큰주제로 1. 자신을 아는 건 평생의 숙제다.2.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냐 3. 세상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위해 4.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투르지 않으려면 5.언젠가 힘들 땐 이 순을 떠올려6.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쯤 알고 있어야 할 것들 7. 피하고 싶은 것들 앞에 마주서는 법 등으로 꾸며졌으며, 인생에 있어서 한번은 고민해 봄직한 주제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복잡한 철학책이 아니냐구요? 천만에 말씀! 무엇보다 이 책은 심플합니다.간결한 서체에2~3장 정도의 짧은 에세이 형태에 철학적인 양념이 잘 버무러진 것 같아 간단한 한끼이지만 건강에는 매우 좋은 신선한 셀러드를 먹은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그 중에 읽은 이에게 가장 강력한 인상으로 와 닿은 내용은  '풍요로운 삶을 즐기기 위해'-감사함을 표현하기-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감사할줄 모르지요. 모든 것이 풍요롭다 보니 현재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오히려 남들과 비교해 부족한 것을 탓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정확하게 관찰합니다. 부모가 중요하고 예쁘고 맛있고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들을 쉽게 얻고 아무렇게나 쓰는 모습을 보이면, 지금의 풍요로운 삶도 아이에게 그저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린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들에게 감사해야하는 어떠한 충고도 소용없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풍요로움과 행복함이 결코 동의어가 아님을 진정성 있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읽는 동안 어른이 제가 편안한 느낌을 가졌다는 것은 왜 일까요?

우리가 뒷 늦게 알아서 후회했던 것, 어렸을 때 진작 엄마 아빠와 함께 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했던 것을 지금 당장 아이와 함께 해봄로서 그것을 통해 당신의 아이는 물론 당신이 진짜 어른으로 새롭게 태어날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지금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j****y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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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 남겨주고 함께해야 할 것들》은 유명한 작가이자 아빠인 독일의 ‘한스 라트’와 ‘에드가 라이’라는 두 사람이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유년 시절의 따뜻한 기억들의 모음이자,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해야 할 70여 가지의 경험들을 담고 있다.   오늘날 아이들은 아는 것도 많고 매우 빨리 자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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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 남겨주고 함께해야 할 것들》은 유명한 작가이자 아빠인 독일의 ‘한스 라트’와 ‘에드가 라이’라는 두 사람이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유년 시절의 따뜻한 기억들의 모음이자,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해야 할 70여 가지의 경험들을 담고 있다.

 

오늘날 아이들은 아는 것도 많고 매우 빨리 자란다. 하지만 정작 한 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살아가기에 필요한 자질들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몸만 커버린 어른이 아니라,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이 책은 그런 인생의 지혜는 아직 어른이 되기 전인 유년 시절 부모와 함께했던 경험들을 통해 생겨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유명한 이들이 어려울 때마다 위로가 되는 것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꼽고, 자신을 지탱해주는 기본 원칙을 그런 경험들을 통해 배웠다고 말한다.

 

당신의 아이가 진짜 어른이 되길 원하고 또 그렇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한번 쯤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시간이 지나면 함께 있어 줄 수 없는 소중한 아이에게 남겨주고 싶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아이였을 때 혼자 사는 날을 상상했던 것처럼, 이제는 아이의 독립을 같이 준비하는 당신을 상상해 보라.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지 말고, 아기가 기본적인 삶의 골격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아이는 자신의 독립을 같이 준비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앞으로 자신이 짊어져야 할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낄 것이다. 동시에 부모와 떨어지게 되어도 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남으리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담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Time is Gold’라는 속담처럼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항상 철저히 계획을 세워 그 계획대로 시간을 보내며 사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오던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시간의 주인이 되어보는 방법 중 가장 으뜸은 바로 ‘아무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란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면 정말 재미있을까” 아이들이 막연하게 주어진 시간에 자기가 무엇을 하면 제일 재미있을지 모른다면, 또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그건 그 아이가 이미 인생을 다른 사람들의 의지에 따라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인생이 다른 사람들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끔씩은 아이와 빈둥거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다짐해 본다.

 

 

j****6 201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실천해 나가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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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기였을 때는 모든 것을 엄마가 다 해 주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고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니까 '내가 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는 내게 많은 아이디어와 해답을 안겨 주었다.   이 책은 몸만 커가는 어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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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는 모든 것을 엄마가 다 해 주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고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니까 '내가 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는 내게 많은 아이디어와 해답을 안겨 주었다.

 

이 책은 몸만 커가는 어른이 아니라 진짜 정신까지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어린이 시기에 부모와의 경험을 통해서 진짜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 도울 방법에 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다.

 자신을 알아가기 위한 경험, 흔히들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도박, 거짓말, 등을 조절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경험, 세상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위한 경험,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경험, 언젠가 힘들때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게 될만한 경험,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하나쯤 알아두면 좋을만한 경험, 피하고 싶은 것들 앞에 마주서도록 하는 경험을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아직 취학 전인 아들에게 내가 해 주고 싶은 많은 것들을 찾아낼 수가 있었다.  겁이 많은 아이를 놀이동산에 가서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릿한 경험을 하게 해 주고도 싶고, 촛불을 켜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도 싶다.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아이의 의견을 받아들여주고, 아닌 건 아니라고 정의를 외칠 수 있는 용기도 가르치고 싶고, 관계를 위해 선물을  주고 낯선 사람과 사귈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다.  가장 긴 칼과 가장 긴 모래성을 만들어 주며 기뻐하는 우리 아들의 표정을 그려 보기도 하고, 필요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다. 

 

 늘 엄마와 함께 다니고 싶다고 매달리던 아들들이 이제 유치원 가는 길 중간에서 손을 흔들고 가는 뒷 모습을 보면서 쓸쓸함이 느껴지는데, 아이들이 독립하여 따로 살 정도의 성인이 된다면 얼마나 허전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 허전함에 앞서 독립할 만큼의 소양과 성숙함으로 채워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이 책에서 제안한 경험들을 체크해 가면서 하나하나 실천함으로...

m******2 201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