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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35개월 웅이는 바다물고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네생각은어때?라는 책을 보여주게 된 것도 울 웅이가 좋아하는 바다물고기들이 많이 나와서예요. 이 책을 보면서 웅이는 제가 읽어주는 책 내용을 따라 하더라구요. "아니 이게 뭐야?어떡하지?넌 어떻게 할꺼야?나는 어떻게 할까?"하고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는 문어의 대사가 참 웅이한텐 인상적이었나봐요. 문어의 집 대문 앞을 가로막고 있는 큰 꼬리를 어떻게 할지 서라게,해파리,고래, 곰치와 가시장군물고기,볼락,갈치,복어,물뱀,달팽이까지 나와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일러주지만 결국 문어는 스스로에게 되물어보고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게 되요. 큰 꼬리와 마주치치 않고 넓디 넓은 바다니 다른 집을 구하라는 조언도 큰 꼬리를 당장 내쫓아버리라는 조언도 문어에겐 도움이 되질 않았거든요. 35개월 웅이도 분명 말은 하지 않지만 큰 꼬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생각했을거예요. 뻥튀기를 먹으면서 해마를 만들고 놀았지만 마지막에 문어를 도와 바다물고기친구들이 큰 꼬리를 빼낼때 참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지~하고 일러주었어요. 아직도 내꺼야~하고 누가 자기 물건에 손대는 것도 싫어하는 소유욕이 많은 세 살 아들이지만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생각을 나누고 엄마로서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네요. 웅아~너에게도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친구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너 마음속의 소리도 들어봐서 좋은 해결책을 찾기 바라~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살았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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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그려진 바닷속 생물을 그린 캐릭터가 너무도 귀여운 그림책이다. 표지를 펼치니, 깊은 바다를 연상케하는 푸르름이 펼쳐져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기분이 든다. 페이지마다 바다 속 풍경이 너무 예쁘게 펼쳐져있어, 절로 'under the sea' 노래가 떠오르는 그림책이다. 이렇게 삽화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하는 그림책이지만, 정작 책을 읽어보면 그 이야기가 더욱 매료된다. 문어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과 너무 닮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어른도 그럴진대, 하물며 아이들은 말하면 머하랴. "엄마, 엄마는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엄마는 생각은 어떤대?""엄마라면 어떻게 할건데?" 우리 아이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다. 그러면 나는 되묻는다. "네 생각은 어떤대?"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타인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같을 수는 없으며, 타인의 생각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나 자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하느냐?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생각은 어때?>>는 멋진 바다에 사는 문어를 통해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바다 속 아늑한 집에 문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문어의 집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집이었고, 맛있는 요리도 해 먹을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바깥풍경도 한눈에 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헤엄을 치고 돌아오 보니 커다란 꼬리가 문어네 집을 꽉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문어가 다가서려는 순간 커다란 꼬리가 꿈틀거렸고, 문어는 깜짝 놀라 도망을 쳤다.
"어떡하지?"
소라게는 큰 꼬리를 가진 녀석이니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문어는 짐을 옳기고 싶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해파리들은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온 녀석을 당장 쫓아버리라고 말하지만, 문어는 엄청나게 큰 꼬리를 떠올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문어는 커다란 고래는 생각도 굉장히 클지 모른다는 생각에 고래를 찾아갔지만, 집도 없었고 집이 필요하지 않은 고래에게는 어떤 조언도 들을 수 없었다.
문어는 바다 깊숙이 사는 곰치를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했자, 곰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생각해 보자." 라며 차근차근 말해주었다. 가시장군은 가시를 세우며 한 입에 삼켜 버리라고 말했고, 불대장 볼락은 불을 내뿜고, 갈치는 찔러 버리라고 말한다. 물고기들마다 모두 생각이 달랐기때문에 문어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렇다면 네 생각은 어때?' 바다가 속삭이듯 말했어요. '넌 어떻게 하고 싶니?' '넌 어떻게 할 거야?'
고민하던 문어는 그 꼬리한테 가서 상냥하게, 아주 상냥하게 떠나 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문어는 커다란 고리를 살살 건드려 비켜 달라고 이야기하자, 커다란 꼬리는 흐느끼듯 도와달라고 말했다.
"오, 당신이 누군지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물고기들의 조언을 들었다면 어떤 결말을 보게 되었을까? 아이들은 행복한 결말을 보면서 문어의 생각이 옳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문어가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지 못 했거나, 당당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천천히 생각해보라는 곰치과 문어에게 생각을 물어봐 준 바다가 아니었다면 문어는 자신의 생각을 듣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의 생각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해보자. 그것이 비록 '좋은 결말'로 이어지지 못할지라도 속상할 필요가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고, 지혜를 얻게 될테니 말이다. 타인의 생각대로 움직인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할 것이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게 된다. "네 생각은 어때?"라고 되물어줄 때, 우리 아이들의 생각의 폭은 바다처럼 넓어질 것이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네 생각은 어때?>>는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을 담은 삽화를 보는 즐거움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사진출처: '네 생각은 어때?'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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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속 세상이 너무나 예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은은하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느 날 아침 헤엄을 치고 돌아와 보니 커다란 물고기가 문어네 집 문을 꽉 막고 있지 뭐예요? "아니 이게 뭐야?" 문어는 커다란 꼬리에 놀라 얼른 도망쳤어요.
문어는 집을 빼앗길까 봐 걱정하며 바다 속 친구들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지요. 집게발이 멋진 소라게, 우주선 모양의 해파리,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 바다 밑바닥에 사는 곰치, 가시장군 아귀 등 너도 나도 문어한테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합니다. 문어네 집 문을 막고 있는 커다란 물고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요리조리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어떤 물고기일까? 마음껏 상상해 보며 반전도 즐길 수 있었고 예쁜 그림과 함께 가치있는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네요. 아이와 함께 보며 아이에게 "네 생각은 어때?"하며 묻는 것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하게끔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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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제목에서부터 아이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책인거 같아요. 멋진 바다풍경이 그려진 표지그림을 보더니 딸아이는 바닷속 물고기들이 나오는거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자연이나 동물들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재인거 같아요.
바다 속 아늑한 집에 문어 한마리가 살았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멋진 집이였죠.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문어는 깜짝 놀랐어요. 헤엄을 치고 돌아와 보니 문어네 집 문을 꽉 막고 있는 꼬리가 보이는 거예요. 너무 놀란 문어는 얼른 도망쳐서 소라게를 찾아가 물었어요. "어떡하지?" 소라게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라고 말했지만 집을 옮기고 싶지 않았던 문어는 다른 친구들에게 찾아가 물어본답니다. 해파리, 고래, 곰치, 가시장군 물고기까지 물어보지만 문어가 맘에 드는 해결 방법이 없었어요. 이제 소문을 들은 다른 물고기까지 와서 방법을 알려주지만 문어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지요.
물고기들마다 모두 생각이 달랐어요.
'그렇다면 네 생각은 어때?' 바다가 속삭이듯 말하자 문어는 고심을 하더니 자신이라면 어떻게 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된답니다. 과연 문어는 어떻게 했을까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문어랑 고민을 나누는 신기한 바닷속 친구들도 만나보고 무엇보다 문어가 자신의 결정으로 행동에 옮기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그런데 과연 문어는 어떻게 집을 되찾았을까요? 큰 꼬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커다란 물고기라고 예상했던것과는 다르게 반전의 묘미를 알려주는 결과도 너무 맘에 드네요.
딸아이에게 남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행동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네 생각은 어때?>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맘껏 커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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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제일 중요한 사실은 그리고 첨부터 알고 있었을지 모를 그 사실은 바로 내 생각 내 의지인데 그것을 많이 잊고 사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가장 중요한것은 빼놓고 나의 생각만 집어넣기 바빴던것은 아닌가 싶어요. 평안하기만한 바닷속 문어네집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닥쳐요. 문어네집 입구를 커다란 꼬리가 막았지 뭐에요... 이게 뭐냐고 다가가려는 순간 너무 큰 꼬리에 문어는 깜짝 놀라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바다속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소라게, 해파리, 문어, 곰치, 가시장군 물고기... 이 친구들을 만나도 문어는 자신의 맘에 쏙 드는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요. 이 소문은 온 바다속 친구들에게 퍼졌고 나름 저만의 방법으로 문어에게 이야기 해주지만 문어의 머릿속만 복잡하게 만들뿐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그때 "그렇다면 네 생각은 어때?" 하며 바다가 속삭이듯 말했어요.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넌 어떻게 할꺼야? 하고 묻자... 문어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꼬리한테 가서 상냥하게 떠나달라고 부탁을 할꺼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용기를 내서 꼬리를 살살건드리며 비켜달라고 부탁하자 그때 큰 꼬리가 흐느끼듯 작은 목소리로 "도와줘요,, 누구좀 날 좀 잡아당겨줘요, 꼼짝할수가 없어요."하는거였어요... 이렇게 큰 꼬리에서 이렇게 작은 목소리가 나올지 문어는 상상 할수가 없었죠. 바다속 친구들의 힘을 모아 꼬리를 당겨보니 그 꼬리의 주인은 다름아닌 아름다운 인어공주였어요... 그 큰 꼬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인어공주인줄 알았다면 문어가 그렇게 맘 고생 하며 친구들에게 물으러 다니지는 않아도 됐을것이지만 그 상황을 알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생각대로 처음부터 이야기 해봤다면 상황은 아마 많이 달라졌을꺼에요... 네 생각은 어때?? 이 질문이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너무 어색해서 아이는 대답을 회피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며 참 많은 반성이 됐어요... 이 책을 통해 이제는 아이와 조금씩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니 생각이란것도 아이에게 가르쳐 주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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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부터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문어가 보입니다. 이 문어때문에 우리 아이까지도 입가에 미소가 띠는걸 느꼈어요...동화책속의 주인공의 표정이 바로 우리아이에게도 나타나더라구요... 5세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 글밥과 내용이 너무나 잘 맞는 책이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우리아이한테 딱맞는 책이 있는지 너무나 고마운 책이네요..요즘들어 바다생물들을 궁금해하고 수족관도 가자고 졸라대거든요...이 책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딸을 보며 너무나 기뻤답니다. 문어의 집은 너무나 행복한 집이죠...이런 집을 보며...비싸고 새집이 아니더라도 우리식구가 그안에서 행복하면 그게 행복한 집이라는 생각을 했어요..우리 아이도 그 생각을 했겠죠...아이한테 더 많이 웃게해줘야겠다는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줘야겠다는생각도 했답니다.중간에. 읽으며 이 꼬리는 과연 누구일까? 문제를 냈더니 못맞추더라구요...어른인 저는 누구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그랬더니 다시 읽어달라는거에요..다시 문제를 내라는거에요..다시 맞추겠다고..너무 귀여운 딸이죠.. 배송되고온이후로 매일매일 이 책은 꼭 읽고 자고있답니다. 너무 맘에드나봐요..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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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아이에게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초등학교 아이에게나 적합할 것 같은 질문이었거든요. 너의 생각은 어떠니? 하지만 곧 제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저 역시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만 생각을 하고 제 의견이 맞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무엇을 하나 선택할 때도 항상 제 의견을 이야기하고 제 의견을 강요하기만 했던 것은 아닐까 반성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고 존중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뭐 하나하나 허락받고 엄마아빠의 의견대로만 해나가는 아이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 책의 중인공은 귀여운 물고기 랍니다. 어느날 집에 돌아왔더니 큰 물고기 꼬리가 집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당황한 우리의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본답니다. 어떤 물고기는 "당장 나가라고 이야기해" 이렇게 말하는 물고기도 있구요. 또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렴"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물고기도 있구요. "싸우렴" 이라고 이야기해주는 물고기도 있지요.
제각각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주는 물고기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고 있었답니다. 바로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를요... 바다가 주인공 물고기에게 이야기 해준답니다. 네 생각은 어떠냐고...
정말 그동안 아이에게 제 생각이 옳다고 판단해서 그대로 따르기만을 강요한 것이 아닌지 반성하게 된 책입니다.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특히 이 책엔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와있는 큰 물고기 꼬리의 정체가 밝혀지는데요~ 아이가 꺄르르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재밌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
[아라미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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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 헤엄을 치고 돌아오 보니 문어네 집에 커다란 물고기가 문을 딱 막고 있었어요 문어는 깜짝 놀라서 도망쳤어요 문어는 집근처의 소라게를 찾아가 물어봤어요 어떡하냐며~~ 그리고 또 해파리 고래 곰치가시장군 에게 찾아가 생각을 물었어요 모두 다른 생각들을 말해주었고요 소문은 온 바다에 퍼져서 너도 나도 해결방법을 내 놓았어요 볼락 복어 달팽이 물뱀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는 문어는 머리가 복잡했어요 바다 친구들은 모두들 생각이 달랐어요 그때 바다가 속삭이듯이 말했어요 "네 생각은 어때?" 문어는 그때 결심을 하고는 큰~꼬리에게 갔어요 꼬리에게 상냥하게 말을 하자 큰 꼬리는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했어요 머리가 박혀서 꼼짝을 못한다고 도와달라고요 문어는 큰 꼬리를 붙잡고 잡아당겼어요 다른 바다 친구들도 함께요 그러자 쑥 빠지더니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나타났어요 문어의 집에 침입한 큰 꼬리는 인어공주였어요~ 4살난 아들은 요즘 한참 왜?가 입에 붙었습니다 대답해주면 또 왜?왜? 정말 질문의 왕이되어가고 있어요 새로운것 신기한것 궁금한것을 보면 묻고 또 물어봅니다 질문에 대답을 열심히 해주다가도 보면 아이의 생각을 물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문어는 다른 친구들에게 가서 생각을 물어보지요 그러면서 많은 대답을 얻고 또 자신의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문득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지 못한것이 참 후회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할때나 궁금해 질문을 할때 그게 왜 궁금한지 그런것들을 한번 물어봐주면 아이의 생각이 조금은 깊어질듯합니다 이 책은 네델란드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시를쓰는 부부가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리듬감이있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만들어진거 같아 아이와 즐겁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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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blog.naver.com/jaem75/10123248542 이 책은.... 우선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요. 글,그림 모두 외국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라 좀 아쉽지만...
살면서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각자 자기생각을 또박또박 얘기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내 생각까지도 정리해서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이로써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문제해결능력까지도 얘기해 주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들을 참 많이 고민하는데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것을 인정해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인정받는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모두... 아이가 부모 말을 잘 듣기를 요구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아이들 말을 잘 들어주고 인정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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