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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책 복각판이라.. 최초 발행일이 1992년이란 걸 감안하고 읽으셔야 합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고 유선전화가 일반적이었죠.. 제가 이책을 처음 읽은건 약 12년전 도서관에서인데 당시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소장하려고 구입했었네요. 이번에 이북이 나와서 또 지르려고 합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해결되지만 사건이 숨쉴틈없이 몰아쳐서 단숨에 쭉 읽었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아웃이 이 둠즈데이북, 화재감시원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옥스퍼드 역사학과 시간여행 시리즈로 보이네요. 해당 시리즈 첫 작품 입니다 |
| 코니 윌리스 저/최용준 역의 둠즈데이북 1권 리뷰입니다. 연구차원에서 시간여행을 통해 중세시대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과정이 순조로웠다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겠지요. 중세로 간 키브린도, 현시점(2050년대)에 남아있는 던워디 교수도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중세 모습이 현대와 너무 다르다보니 뭔가 웹소로 치면 차원이동물 느낌도 나서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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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윌리스 작가의 둠즈데이북은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화재감시원에서 등장했었던 키브린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녀가 2054년에서 중세 시대인 1348년으로 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밝혀둘 부분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두 권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저를 포함하여 많은 독자분들이 화재감시원을 읽으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에 기대했었던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둠즈데이북 1권에서는 거의 찾아보실 수 없다는 점인데요. 둠즈데이북 1권에서는 주로 카브린이 중세 시대로 가기 위하여 사전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비롯하여, 카브린이 어떠한 사정으로 1320년이 아닌 1348년에 가게 되었는지와 같은 이야기와 같이 일명 코니 윌리스 작가의 잡스럽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며지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코니 윌리스의 "둠즈데이북" 1권에 대하여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의 어느 시대에 키브린은 중세 유럽을 연구하기 위해 그 시대로 떠납니다. 중세로 넘어가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기술적으로 약간의 문제가 생기고, 심지어 키브린의 몸 상태도 문제가 생깁니다. 중세 유럽은 멀리서 보면 비밀스럽고 흥미롭지만 가까이서는 덩장의 흑사병과 열악한 위생, 마녀 사냥 등의 문화 등이 있지요. 키브린이 시간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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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에 대한 궁금증과 환상을 가지고 있던 키브린은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중세 유럽에 대한 환상은 키브린처럼 저 또한 가지고 있어 당시 생활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중세 유럽은 더럽고 사람들의 생활은 궁핍했다는 것을 제대로 확인했던 책입니다. 책 분량이 긴 편이지만 흡입력이 좋아 단숨에 읽었습니다. 2권도 함께 구매했기에 바로 읽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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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소개가 너무 멋지네요 SF 소설의 그랜드 마스터. 여성은 시간 여행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깬 코니 윌리스. 표지가 명화느낌이 여자여서 주인공이 여자일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맞았네요. 미래에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시대를 배경을 하고 있어요 2054년에 역사학도 키브릴은 중세 시대 연구를 하기 위해서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을 갑니다. 흑사병과 마녀 사냥으로 여자 혼자의 몸으로 활동하기에 너무나 위험한 중세 시대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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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발간된 해는 1992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이제야 번역 출간된 모양이다. 소설의 시간 배경은 2054년으로 되어 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어느 때.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것이 다소 일반적이라고 할 만큼 과학기술이 발달되었으리라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학자로 등장하는 젊은 여주인공을 2054년의 옥스포드에서 1320년의 옥스포드로 보낸다. 바로 영국이 배경이라는 거지. 1권을 읽고 쓰는 탓에 아직 뭐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여주인공인 젊은 역사학자는 1320년으로 가기는 했는데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지 못한 상태로, 남주인공인 나이든 역사학 교수는 2054년에서 제자의 시간여행 성공 여부를 알지 못한 상태로 1권이 끝나버렸다. 두 사람의 시간차 시점을 교차로 하여 소설은 전개되고 있는데 묘하게도 긴박감은 극도로 잘 느껴진다. 무슨 일이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만 같은데, 아니 일어나고는 있는데 직접 연결은 안되고 있으면서 궁금증은 더할 수없이 커지면서 조마조마한 상태로만 이어진다. 이런 전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1권을 덮고 나니 2권을 펴기가 겁이 날 정도다. 얼마나 날 붙잡고 늘어질지. 그래, 그 동안의 과거 시간 여행. 영화나 드라마나 소설에서 비교적 가볍게 다룬 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겠다. 500년 정도 시간 차이가 난다면 사는 모습이 서로 얼마나 많이 다르랴. 쓰는 말도 입는 옷도 하다못해 인사하는 태도까지 다르지 않을까? 그냥 쉽게 적응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을 텐데, 이런 식의 에피소드를 참 쉽게도 사용했구나 싶다. 이 책을 읽으니 작가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아서 적절하게 적용하려고 했는지 읽는 마음에도 고단했다. 역사소설, 아무나 쓰는 게 아니라며(다른 소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1300년대의 옥스포드 주변. 중세. 황량한 풍경. 내가 막연하게 좋아하고 그리는 풍경이다. 거칠고 춥고 삭막하고 바람부는 스코틀랜드 혹은 잉글랜드. 직접 겪고 싶은 마음은 없고 상상이나 화면으로만 보고 싶은 아득하고 막막한 풍경. 풍성한 숲조차 두려울 정도로 낯설고 기묘한 배경들. 무시무시한 페스트가 유행하기 직전의 시대. 2권이 마구 기대된다. 딸이 SF소설이라며 권해 준 책이다. 둠즈데이북-잉글랜드의 왕 윌리엄 1세 때 만들어진 조사 보고서로 실제 존재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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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즈데이북 1|코니 윌리스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2054년, 옥스포드의 학생 키브린은 제임스 던워디 교수를 찾아와 중세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위험했던 14세기로 갈 수 없다고 하면서도 던워디 교수는 중세에 필요한 부분들을 키브린에게 이야기해 주고 이를 바탕으로 키브리는 하나하나 중세를 탐험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갑니다. 학과장이 휴가를 떠난 틈을 타 길크리스트 교수는 무인 탐사도 하지 않은 상태로 키브린을 중세로 보내기로 하고 중세로 떠나게 되는 키브린에게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와 함께 현시점에서도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과연 키브린과 던워디 교수가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하며 읽게 된 둠즈데이북 1권, 이어질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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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가 아니였다면 나는 이책의 존재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 우연히 페스트에 관한 책을 뒤져 보던중 1992년도, (벌써 28년, 거의 30년 전에 나온 책이다)에 발표된 둠즈데이북 이란 소설을 알게 되었다. 발표연도는 1992년도 이나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2054년도로 미래 시대를 예측하는 SF 소설이다. 2050년대에와 1300년대를 왔다갔다하며 펼쳐지는 이소설은 2019년부터 지금(2022년)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 시대를 예상한것 처럼 보여진다. 유럽인구의 절반을 죽음으로 몰고간 페스트나 2050년대의 알수 없는 믹소바이러스(?) 가 원인인 소설의 전염병이나 현 시대의 코로나19이나 어쩌면 전염병이 일어나는 시대의 이야기들은 비슷한지! 그나마 전염병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생물체라는 과학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 코로나 시대가 좀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염병의 원인을 유대인, 마녀, 노인 등 말도 안되는사회적 약자탓을 하며 그들을 화형시키거나 몰살하는 등의 비인간적, 비과학적 행태가 자행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감염자들이 격리를 당하기 싫어하고 거부하는 모습이라던가 전염병 대책을 행하는 정부의 모습에 반기를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 그 와중에 자신의 이익,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을 침해 받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여러 인간 군상들을 모습들이 이 소설에서는 보여지고 있는데...어쩜 이 시대 ,,코로나 시대의 뉴스에서 보이는,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현실 사람 들과 비슷한지.. 책을 읽는 내내 1992년의 작가가 2050년을 예상하고 썼을 인간사를 읽으면서 2022년의 독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게 바로 소설, 문학의 매력이자 힘인 듯 싶었다. 주인공 키브린은 2050년대를 살아가는 역사학자이다. 그녀는 페스트가 창궐하고 살인마, 강도가 득실대는 중세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가기전 그녀의 스승 던워디교수는 그녀를 혼자서는 절대 그 시대로 보내선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여자 혼자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소설 초반에 나는 "아니 2050년대에 왠 남녀차별? 아직도 그 시대까지도 남녀차별 이 남아있을꺼라고 이 작가는 생각한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오산.. 던워디 교수가 그의 수제자 키브린을 중세로 보낼 수 없다고 주장한 것은 그녀가 여자이기 때문은 확실한 이유이나.. 그것이 중세 이기 때문이였다. 중세는 여자 혼자서는 밖을 나돌아 다닐 수 가 없었으며 그랬다가는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온 군인이 강간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은 일이 였다. 귀족집안의 딸이 아니면 이름조차 없었으며 죽어도 무덤조차 가질 수 없던 존재. 그런 시대로 여자 혼자 시간 여행을 간다는 것은 살아 돌아오기조차 힘들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것은당연한 것이였다. 그래도 소설은 갈등속에 전개되는 것이 당연하기에,,, 키브린은 중세로 시간여행을 가게되고 우연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귀족집안에서 케서린이라는 이름을 쓰며 역사학자의 소임을 다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이자 키브린이 작성하는 중세기록문의 이름인 "둠즈데이북"은 원래 중세 영국의 왕 윌리엄이 백성들에게 세금을 걷기 위해 아주 자세히 토지현황을 조사 작성한 책이라고 한다. (이런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한편 2050년대에서는 신종 감염병이 창궐하여 던워디 교수를 여러모로 괴롭힌다. 코로나 시대이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어머어머..이럴 수도 있겠구나..이랬어?. 그랬겠지만...코로나 시대를 겪고 보니.. 이 책에 나와 있는 인간군상이 어쩜 현시대와 비슷한지.. 아직 1권밖에 읽지 못해서 단정을 못 하겠지만... 어느 시대, 어느 사건, 특히 전염병 창궐시대에 벌어지는 인간사 모습들은 어느 정도 비슷하지 싶다. 이어지는 2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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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고증이 잘 되어있으며 몰입도가 굉장히 좋아 한번에 책을 쭉 읽게된다는 호평글을 보고 산 책이었어요. 사실 그런 평을 보고 기대한거 치곤 초반부는 잘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현실 중세란게 판타지적 요소를 버무려 그럴듯하게 그려낸 상상 속 세계가 아니라 관념이나 인권이나 위생같은 사소한 문화에서부터 현대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게 오히려 장벽이 되었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