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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oo 운동으로 수십년간 성범죄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왜 성범죄가 수십년간 감추어질 수 있었는가를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명성/유명세가 - 거의 황제급으로 - 있는 사람이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 성범죄를 목격하거나 성범죄자의 고백?/괴변을 들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 혹은 성범죄자의 가족이 어떻게 행동하느냐 등을 잘 보여준다.
물론 읽으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구역질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서 내용 별이 3개이다. 혈압에 문제가 있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읽지 않기를 권한다.
'존 하워드 요더'라는 이름의 자리에 ME-too로 고발된 유명인의 이름을 넣으면 넣는데로 그 사람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고en'을 넣으면, '이-택'을 넣으면, '*도사'를 넣으면, '안**'을 넣으면, '충남 X'를 넣으면, '*기덕'을 넣으면 다 그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아마 여기에 언급된 사람들 중 대개는 이혼/졸혼 당하지는 않을 듯하다. 황제 부부가 이혼을 하나? '존 하워드 요더'이든 '고en'이든 '*기덕'이든 '충남 X'이든 '이-택'이든 남편/아버지가 황제처럼 굴 동안 - 의도치 않게? - 아내는 황후 대접을, 자녀는 황자/황녀 대접을 받았던 사람들인데..... 물론 그 황제처럼 굴던 사람들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노예 대접을 받았고.... 그 사실을 알던 주변 사람들은 황제에게 충실한 내시/환관이나 문관/무관, 백성처럼 굴었고.....
(정말 한국에서 처음 ME-too한 분의 용기에 감사한다.)
뒷부분에 약간은 마음에 위로?가 될 내용이 들어 있기에 편집 별이 4개이지만, 생각하면서 읽으면 정말 기분만 나빠지는 책이라는 점을 명심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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