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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치즈 인 더 트랩 시즌 4 - 5 리뷰입니다. :-) 아... 아 정말 이번권에서는, 우리 백인호가 정말 너무 안타깝고 ㅠ 눈물나고 ㅠㅠ 정말 질풍노도 중에서 절정을 치닫는 그런 권이었어요. 그래도 읽으면서, 인호가 정말 다시 시작하려는 것처럼 잘 추스리고(이 추스리는 것도 정말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ㅠ) 점점 단단해져 가는 모습이 정말, 만화의 공백에서도 너무너무 잘 표현되어서 작가님의 표현실력에 감탄을 터트리며 읽었던 권입니다. 백인호와 유정사이에 있던 골, 또는 약간의 오해를 드디어 알게 된 인호. 그러나 유정에게 그 오해에 대해 해명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제 떠나려고 하는 시점에서 얘기를 해 봤자, 더는 소용이 없다고 더 큰 소리만 날 거 같아서 그런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럼에도, 유정과 얘기를 끝내고 나서 답답하고 정말 미치겠는 마음에 소리지르면서 우는데.... 아, 정말정말 너무 맴찢이었던 ㅠㅠㅠㅠ 지금까지 본 치인트중에서 가장 마음아팠던 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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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로 보자면 중후반부의 이야기이지만 치인트 전체로 보자면 극후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간 보였던 이미지들이 다가 아닌 캐릭터들의 특성에 놀라고 인물간에 얽혀있던 갈등이나 감정들이 해소 혹은 폭팔하면서 캐릭터의 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익숙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었던 치인트의 이야기가 정리 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사랑은 꽃 피고, 갈등은 해결되고 고구마는 사이다로 폭팔한다. 이런 재미가 계속되면 좋겠는데, 끝이 난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렇게 끝이 나가기에, 명작이라 부르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