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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해외 경찰주재관 현장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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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 '경찰주재관'은 경감급 이상의 경찰공무원 중 외교통상부의 주재관 공모에 선발되어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외교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분관 등)에서 영사(외국에서 본국의 이익과 자국민 보호를 담당하는 외교관)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외교공관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파견근무를 하는 경찰관을 지칭하고 주로 재외국민 보호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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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 '경찰주재관'은 경감급 이상의 경찰공무원 중 외교통상부의 주재관 공모에 선발되어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외교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분관 등)에서 영사(외국에서 본국의 이익과 자국민 보호를 담당하는 외교관)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외교공관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파견근무를 하는 경찰관을 지칭하고 주로 재외국민 보호와 국제 범죄 공조수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 44개 공관에서 4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외국민 보호 임무와 국제범죄 공조업무 외에도 현지 제도를 잘 몰라 우리 국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기도 한다. 하지만 해당 국가의 법과 국제법을 따라야 한다는 역할 한계가 있어, 독자적인 경찰권한을 가질 수 없으나 현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고 도움을 주거나 공조수사를 할 수 있고 직접 사건을 수사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상황에서는 경찰주재관들이 치안외교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마음에 품고 있던 회포, 슬픔과 기쁨 또는 안타까움, 그리고 사건해결을 위해 태어나서 전혀 만나본 적 없는 생면부지의 땅에서 동분서주하는 그들의 노고와 활약상 등이 담겨있다.

 

 

 

실제상황에서 다룬 내용은 익히 언론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들을 포함하여 열세 가지의 기록들을 담고 있다. 20대 한국 여성이 온두라스에서 영문도 모른 채 1년 5개월 동안 살인 혐의를 받았다가 자유를 얻은 '한지수 사건', 양은이파를 둘러싼 베트남 카지노에서의 해외 출장 폭력 사건, 베이징에서 사기를 당한 뒤 중국 경찰에 신고해도 수사하지 않아 분신자살한 60대 중반의 한국인 남자, 청부 살인 사건으로 필리핀 외딴 마을에서 숨진 수백억대 재력가였던 70대 여인과 법의 맹점을 이용한 용의자 큰딸, 부산 주얼리 명품 매장에서 도난 당한 4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홍콩에서 되찾은 사건, 인도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테러와 국민들을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지킬 고육지책 SMS 서비스, 일본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딸의 전화는 결국 채무자의 살인 사건으로 귀결, 사회적 후진성과 위법을 숨기기에 급급한 아르헨티나 사법부, 최대 빈곤국 마다가스카르에서 만난 죽음의 사파이어, 시바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예멘의 자살 폭탄 테러와 이슬람 종교의 이해, 칭다오에서 뺑소니 사고 이후 10년 만에 되찾은 가족, 예고 없이 찾아온 요코하마의 메가톤급 지진과 원자력 긴급 사태, 호주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워홀러들의 사건사고 등을 다루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경찰, 검사, 판사, 교도관, 죄수 중 깨끗한 사람은 죄수뿐이라고 했던 웃지 못할 아르헨티나 교도소 이야기는, 부패한 사회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다른 다른 영사들은 중남미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부에노스아이레스란다. 우리 교민이 피살된 현장에 경찰들이 왔지만 경찰통제선조차 없이 마구잡이로 살인 현장을 훼손하는 걸 보고 사건 해결의지가 있는 건지 의심스럽다는 파라과이 영사, 100달러로 청부 살인에 총까지 준다는 엘살바도르 영사, 마약 전쟁으로 인해 수십 구의 시체가 수시로 발견된다는 멕시코 경찰주재관까지 중남미는 어느 한 곳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만리타국 오지에서 우리 교민이 불의의 변을 당했을 때, 모두 힘을 모아 자신의 일처럼 매달려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으며 함께 하는 교민들의 동포애는 깊은 감명을 준다.



d******7 2011.11.2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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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북로거]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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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위상과 경제력에 힘입어 해외에 상주하는 주재원 및 상사가족,유학생들의 숫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이에 해외에 가족을 두고 있는 한국의 부모.친척들은 그들의 안위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혹여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라도 발생하면 좌불안석이 되기도 한다.또한 현지에 나가 있는 영사나 해외 경찰주재관들은 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외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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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위상과 경제력에 힘입어 해외에 상주하는 주재원 및 상사가족,유학생들의 숫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이에 해외에 가족을 두고 있는 한국의 부모.친척들은 그들의 안위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혹여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라도 발생하면 좌불안석이 되기도 한다.또한 현지에 나가 있는 영사나 해외 경찰주재관들은 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외교루트나 공안(경찰)당국과의 밀접한 연계망을 유지함으로써 풀리기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기도 하고 '인터폴'과 같은 장치를 통해 해외에 나가 형사상 문제를 일으킨 자국민을 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해외에 나가 보면 현지의 언어,문화,인습 등을 이해를 못하고 소통이 안되어 오해와 불신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달려있는 비즈니스의 경우라면 국제적 관습 및 관례에 맞춰 일처리를 해나가야 할 것이며,개인의 감정과 사욕이 앞서는 경우라면 실패하기 십상일 것이다.혹여 잘못되는 날엔 현지 조직폭력배나 반군세력에 포섭되고 인질로 잡혀 당사국간에 팽팽한 긴장감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도 연출될 것이다.어찌되었든 국외에서 사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여행을 하는 경우에 돌발 상황과 난국에 봉착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고도 냉정한 자세로 영사관 및 주재경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현지에서 당하는 공포와 절망,극단의 위기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 글에서 나타나듯 생과 사가 초(秒)를 다투기에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깊게 이해하고 통찰하여 자국민이 희생이 당하는 일이 없게 현지 경찰과 외교루트를 다각화하고 긴밀하게 해야 할 것이다.

 

 13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외 경찰주재관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투기와 인간애가 담겨져 있다.말이 통하지 않아 살인범으로 몰리기도 하고 돈과 물욕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기도 하며 대자연의 재해 앞에 사투를 벌여야 하는 경우도 간접체험하게 되었다.동남아시아,남미,일본,호주 등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아무런 죄도 없이 살해의 위험에 처하고 죽임을 당할 경우에는 억울하고 분통터질 것이다.이미 살해가 된 경우엔 현지 경찰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구하여 지문과 증거채집 등을 거쳐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야 하고 차후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지 당국으로부터 신뢰할 만한 양해각서라도 받아야만할 것이다.특히 어머니와 불화관계에 있던 딸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나라에 방치하고 청부살인을 저지른 패륜적인 행위는 전율감마저 든다.돈과 관련하여 상속을 받아내려 하고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황량한 노상에 버리고 사살케 한 사실은 아무런 용서,동정도 가지 않는 극악행위이다.

 

 해외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서로 잘 챙겨주고 유대관계를 끈끈히 맺어야 할 것이다.타국에 있다보면 향수병도 생기고 고독과 상실감,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가중되리라 생각한다.모르는 사람이지만 이웃이라 생각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대화,소통을 통해 현지에서 살아가면서 적응할 수 있게 챙기고 돌보아 주어야 할 것이다.불의의 실종,희생으로 인해 고국에 있는 부모형제,친지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장치도 급선무라는 생각이 든다.또한 사고로 인해 사고접수가 되면 주재경찰관들의 업무는 비상이기에 그들에게도 따뜻한 말과 배려로 다가서고 도움이 될만한 단서나 정보가 있으면 수시로 제공하여 그들이 자국민의 권익과 안전을 챙기는데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j******6 2011.11.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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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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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공권력에 대한 인상이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공권력이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데 사용되기 보다는 기득권층을 보호하고 권력을 유지하는데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공권력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공권력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경찰에 대한 인식 역시 좋을 리 없다. 게다가 경찰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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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공권력에 대한 인상이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공권력이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데 사용되기 보다는 기득권층을 보호하고 권력을 유지하는데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공권력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공권력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경찰에 대한 인식 역시 좋을 리 없다. 게다가 경찰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더더욱 이미지가 좋지 않다.
<실제 상황>은 경찰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상쇄시켜 주었다. 사실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내 인식을 보다 바꾼 것은 경찰보다는 외교관에 대한 이미지였다. 뉴스에서 접한 외교관에 대한 인식도 아주 부정적이었다. 일부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재외 국민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출세를 위한 단계 정도로 생각해서 외국에서 대충 몇 년 때우는 것처럼 보였다. 최근의 언론에서도 외교관들의 추대에 대해 연일 보고되고 있으니 외교관에 대한 인상이 좋을리 없다.
<실제 상황>은 각 국의 ‘해외 경찰주재관’들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각 국의 경찰 주재관들이 주재관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들과 그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사실 ‘해외 경찰 주재관’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해외 경찰 주재관은 경찰 공무원들 중에 선출하여 외교공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주로 재외국민들의 사건 사고를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외교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해외 경찰 주재관’의 역할이 외교관 중에서 위치가 가장 애매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매하다는 말은 해야할 일은 광범위한데 권한은 적다는 뜻이다. 경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경찰권한은 없고, 외교관의 역할을 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적인 외교관으로서의 역량에는 미치지 못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각국에 한 명만 파견된다고 하는데 한 명이 그 많은 역할을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아직 경찰 주재관이 파견되지 않는 국가들이 훨씬 더 많은데, 그곳에서는 과연 그 일을 누가 처리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해외 여행객들이나 재외 국민들이 의존할 수 있는 최후의 피난처는 대사관이나 영사관 같은 외교공관이다. 특별히 우리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다루는 경찰 주재관의 역할은 아주 막중하다. 이들에 대한 권한과 대우를 대폭 더 강화하고, 주재관 수도 훨씬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l****c 2011.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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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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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언어도 다르고 피부색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외국에서 곤란에 처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선 언어가 통하지 않고 그들의 법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죄를 뒤집에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그런 나를 누가 도와 줄까? “실제상황”을 읽으면서 그러한 경우 일을 처리할 사람이 바로 경찰관, 외교관 변호인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는 경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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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언어도 다르고 피부색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외국에서 곤란에 처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선 언어가 통하지 않고 그들의 법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죄를 뒤집에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그런 나를 누가 도와 줄까? “실제상황”을 읽으면서 그러한 경우 일을 처리할 사람이 바로 경찰관, 외교관 변호인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는 경찰주재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찰주재관은 전 세계 25개국에 44개의 공관에서 49명의 경찰주재관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상황”을 읽으면서 대한민국 경찰의 또 다른 이면을 알게 되었고, 경찰주재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 책은 그러한 경찰주재관들의 실제상황을 책으로 편 것이라 책 내용에 호기심이 많았다.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한지수 이야기를 읽을 때는 눈물이 핑 돌았다. 다행히 무죄로 판결을 받아 풀려났는데, 그 과정에서 경찰의 예리한 추리력은 마치 소설에 등장하는 셜록 홈즈처럼 빛을 발했다. 경찰은 두뇌 회전이 빨라야하고, 사건을 보는 예민한 신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 밖에도 베이징에서 분신자살로 생을 마감한 영감이야기는 안타까움이 일었다. 일본에서 실종한 어머니가 끝내 사체로 발견되었을 때, 범인은 잡혔으나 읽는 나는 허무한 마음이 들었다. 인도를 풀이하면 “다시는 못 할 짓이다”로 해석되는 영문의 약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 인도에서는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서 두려움에 떨게 하는 곳 중 한 곳이었다.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의 말을 빌자면 “인도에서 우리가 읽는 기사들이란 죽음, 질병, 테러 아니면 범죄뿐이다.”라고 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 밖의 사건들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나를 긴장하게 했다. 나도 읽었지만 새로운 긴장을 느끼게 하는 “실제상황”의 내용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란다.

세계화시대를 살아가면서 이 책에 일어난 사건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세계 어디든 여행을 다니는 것이 현 추세이고, 유학이나 언어 연수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해야 한다. 자국에서 우리는 자동차 접촉사고 하나만 일어나도 당황하게 된다. 하물며 유학간 학생이 갑자기 죽임을 당하거나, 여행하다 갑자기 실종된 사건이 발생하면 어찌 내일처럼 당황스럽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고 보니 자국의 인권보호를 위해 그러한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주재관의 직업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f******2 2011.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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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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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을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나가서 원하는 직업을 설문 조사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학교 축제와 함께 ‘진로의 날’을 설정하여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초빙하여 그 직업에 대한 여러 도움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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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을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나가서 원하는 직업을 설문 조사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학교 축제와 함께 ‘진로의 날’을 설정하여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유능한 사람들을 초빙하여 그 직업에 대한 여러 도움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많이 나온 직업의 강사로서 내 자신도 교사로서 참여한 적이 있었다. 학교 교감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남자 고등학생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많이 나온 직업이 바로 ‘경찰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무원’, ‘교사’ 등등으로 이어졌는데 경찰관으로는 그 지역 대장(경감)이 학교에 오셔서 함께 학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강연에 참여하였었다. 여기에서 느낀 것은 의외로 경찰관에 대한 남학생들의 인기도가 높았다는 점이고, 시내의 학원가를 가도 경찰관만을 상대로 하는 학원도 여러 곳인 것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그 만큼 예전에 비해서 우리 경찰관들의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보람들이 학생들에게 많이 인식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제자 중에서도 여러 명이 경찰에 봉직하고 있다. 경찰대학 출신도 있고, 일선 파출소에서 , 경찰청에서 일하고 있는 제자들을 가끔씩 찾아보기도 하고, 연락도 수시로 하고 있다. 볼 때마다 듬직한 모습을 볼 수가 있어 경찰관에 대한 믿음이 더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경찰관들 중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찰주재관들 생생한 활약상이 담긴 이야기여서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더욱 더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결국 오늘 날은 세계가 우리의 무대가 되어버렸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다 진출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거주하는 숫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고, 바로 이런 교민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파견되어 있는 경찰관들의 활약상은 마치 외교관으로서, 변호인으로서 역할도 맡아야 하는 1인 다 역을 소화해내야 하기도 때문에 그 만큼 활동으로 애국자적인 위치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점이다. 마치 ‘음지의 외교관’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해외에 설치되어 있는 우리 외교공관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관으로서 재외 국민 보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하거나, 인터폴과 협력해 국제범죄에 대응하기도 하며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현지 경찰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을 때 항의하며 개선을 요구하기도 하고, 현지 제도를 잘 몰라 우리 국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해외 경찰주재관들의 멋진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m***3 2011.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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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우릴 누가 지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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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뉴스를 통해 해외여행 자유화를 직접 눈으로 목격한 세대인 나. 그러나 나는 그 뉴스를 접할 때까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했다. 너무나 당연히 자유라는 권리를 누리는 세대라고 생각했기에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졌고, 그런 규제와 제약이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 있다고는 미처 생각조차 못했다. 지금은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팔정도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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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뉴스를 통해 해외여행 자유화를 직접 눈으로 목격한 세대인 나.

그러나 나는 그 뉴스를 접할 때까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했다. 너무나 당연히 자유라는 권리를 누리는 세대라고 생각했기에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졌고, 그런 규제와 제약이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 있다고는 미처 생각조차 못했다. 지금은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팔정도로 다양한 여행상품이 존재한다.

대학생 대모를 살짝 비껴간 세대로, 나는 책임보다는 우리가 누려야하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는 힘 없는 나라의 모습을 다룬 뉴스를 접할 때면 울분을 토한다. 그런 예로 우연히 봤던 뉴스 중 하나가 바로 <한 지수 사건>이었다. 실제상황 첫 에피소드로 나온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였기에 나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접했는지 모른다.

그 방송을 보고 대한민국은 자국민의 권리와 생명마저 지키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도 그 비슷한 일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방송을 접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한 지수 사건은 내게 점점 대한민국에 대한, 힘없는 나라에 대한 아픔이었고 우리나라가 좀 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힘을 길렀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된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나는 그 희망의 불씨를 조금 보았다. 비록 아직 턱없이 부족한 인력이지만 많은 나라, 많은 도시에서 해외 경찰 주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했기 때문이다.


한 지수 사건을 담당해야하는 단 한 명의 경찰주재관.

각 나라, 각 도시에 파견된 경찰주재관이 단 한 사람이라는 말에 너무나 당혹스러웠지만 그 상황에 굴하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에 녹아들어 인맥을 형성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그들의 노고는 한 사람 그 이상의 힘이었다.


온두라스에서 살인 누명을 쓴 한 지수, 베이징에서 자살을 한 실패한 사업가 할아버지의 귀국, 필리핀 외딴 마을에서 청부 살해당한 수백억대의 재산가의 죽음의 비밀, 홍콩 공항에서 착륙하는 비행기 안의 다이아몬드 절도범, 마다가스카르에서 살해된 광산업자-죽음을 부른 사파이어, 지난 일본 대지진때 교통, 통신의 두절 속에 수많은 교포를 챙겨야 했던 일본에 파견된 주재관들, 호주 워홀러의 실종 이야기 등, 해외여행만 다녔지 정말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고 하지 않는가.

그 많은 사건 속에서 해외 경찰주재관을 도와 많은 일을 해 준 교민 사회의 노력이 행간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가슴에서 울렸다.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같은 정서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 그렇기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같은 일에 흥분하고, 같은 일에 울 줄 아는 같은 마음을 품은 대한민국. IMF 위기 때 전 국민 금모으기 운동으로 많은 굵직한 기업과 나라의 근간을 다국적 이익집단으로부터 보호한 유일무이한 나라, 세계 구호재단에서 기부를 받다가 이제는 다른 나라를 위해 기부를 하는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그러니 우리는 희망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국민을 지켜주는 해외 경찰주재관이 존재한다. 아직 많이 부족한 인원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응집력은 세계 최고가 아니던가. 그러니 해외에서 근무하는 경찰주재관들도 힘을 내길 바래본다.

p******2 201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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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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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 CSI라는 미국드라마에 빠지고 나서부터인가 부다) 법의학이란 말이 가깝게 다가온다.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그건 정말 추리일뿐이었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수사관들의 멋진 모습은 24시간 연속방송이라는 늪속에서도 나를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폐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실제상황은 정말 기사에 딱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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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 CSI라는 미국드라마에 빠지고 나서부터인가 부다) 법의학이란 말이 가깝게 다가온다.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그건 정말 추리일뿐이었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수사관들의 멋진 모습은 24시간 연속방송이라는 늪속에서도 나를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폐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실제상황은 정말 기사에 딱 맞는 정말로 법의학을 보여준 책이다. 다섯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닥터헨리는 자신이 참여했던 사건의 현장속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건 말 그대로 증거수집과 분석이다. 현장 속에서의 법의학자는 드라마처럼 사건을 풀어나가지는 않는다. 이건 수사관이 할 일이란다. 미국의 재판이 증거와 그리고 변호사의 변호능력(때문에배심원제도이기 때문인거 같다) 이 승소의 여부를 가리기 때문에 증거를 수집해 놓고도 제대로 관리를 못해 오염이 되었다고 증거인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일반인을 배심원으로 하다보니 감정에 호소되는 경우도 많은가 보다. 그래서 더욱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하고 세간의 관심을 끈 각각의 사건에 대한 개요(사건의 발생 그리고 사건에 관련한 사람들의 진술 그리고 수사과정)와 재판과 판결, 그리고 재판에 이용되는 법의학적인 증거들을 나열함으로서 법의학이란 것이 어떻게 사건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파고(1997 개봉)라는 영화를 아는가? 조엘 코엘감독은 이 영화의 마지막장면에서 살인자가 분쇄기에 사람들 넣고 갈고 있는 과히 충격적 장면을 보여준다. 이것도 실제 있었던 일을 각색한 것이라는데 책 속의 두번째 에피소드도 완전범죄를 꾀하는 리처드 크래프츠가 자신의 아내의 시체를 목재분쇄기로 갈아서 버리는 끔찍한 범죄이다. O.J 심슨의 유명했던 사건도 빼 놓을 수 없다. 엄청난 돈과 사람들이 투입된 O.J 심슨 사건은 헨리 박사가 검찰의 입장에서 증거를 수집한 것이 아닌 변호인의 입장이었다. 또한 다섯개의 사건속에 세편이 경찰관인 남편이 등장하고 폭력과 학대가 비극적인 결말을 이끌어 내고 있다.

CSI에서 많이 보는 증거수집 모습인 루미놀(스프레이 한후 적절한 시각장비를 사용 육안으로는 간신히 보이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핏자국을 탐지), 페놀프탈레인(면봉에 사람의 혈흔이라 예상되는 물질을 묻힌후 뿌리면 색이 변한다) 의 이용이나 혈흔의 패턴(핏자국의 얼룩상태라던지 방향, 크기, 굳은 정도), DNA 분석(사람을 식별가능한 DNA는 사람마다 다르며 죽은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뼈와 치아의 상태 그리고 지문감식(잠재적인 지문은 알킬 2 시안화물아크릴 산염 수퍼글루 훈연기법를 이용한단다.. 헥헥.. 어렵다.또 드라마에서는 몇초만에 컴퓨터가 사진까지 찾아내 주지만 실제로는 컴퓨터가 적당한 후보군을 찾으면 육안으로 일일히 대조한다고 한다..ㅠㅠ) 등등의 법의학의 맛배기를 보여준다.

역시 실제상황을 나열한 것이라 그런가. 단조롭고 메마른 사건의 기술과 복잡한 법의학이 책을 읽는데 방해꾼이 되었다. 틈을 보이지 않는 행간도 내게는 답답해 보였던 거 같다. 다만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들을 소개하고 풀어가는 과정속의 법의학 지식이 어렵지만 지식을 주었다는거. 한때 드라마가 너무 뜨니까 드라마와 현실의 CSI수사관들의 활동을 비교해 놓은 기사가 났다. 그 기사와 책 속에서 에서 나는 현실에 눈을 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r 201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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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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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외국에 사는 우리 교민이 어떤 사고로 어떤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나오는것을 본적이 있었지요 요즘에는 그런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해결을 어떻게 하는지는 정확이 몰랐었지요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을뿐~ 그리고 인터폴은 많이 들어봤지만 해외 경찰주재관이 있어 해결하는 것과 어떤 일들을 하는지 몰랐었네요 '해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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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외국에 사는 우리 교민이 어떤 사고로 어떤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나오는것을 본적이 있었지요

요즘에는 그런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해결을 어떻게 하는지는 정확이 몰랐었지요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을뿐~

그리고 인터폴은 많이 들어봤지만 해외 경찰주재관이 있어 해결하는 것과 어떤 일들을 하는지 몰랐었네요 '해외 경찰주재관' 말도 생소했거든요

추적** 이란는 프로였던가요 우리 교민 아가씨가 억울하게 그 나라 감옥에 갖혀 있으며

범인으로 몰렸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첫 내용이 그 사건을 김정식 주재관관이 당시 경험했던것과 해결 과정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 주셨네요

이 부분을 읽고

'그래! 그때 내가 본 기억이 이 사건이었구나' 그러면서 기억이 나더군요

취재진이 직접 찾아 갔던 이야기며 그 외 여러 취재를 했던 것을 본 기억.......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 교민이 억울하게 당하는구나 하고 무척 가슴 아팠던지라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간혹 우리 교민의 사건이 해결이 안될 경우나 불미스런 일들이 있다는 보도를 보면

왜 이리 해결이 안되는 것일까 안타까웠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보지 못한 부분 우리가 듣지 못한 부분을 이분들은 모두 보고 듣고 사건을 해결해가시는군요

그 나라에서 교민을 위한 경찰관에서 변호사, 외교관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내는 해외 경찰주재관의 활약.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게하네요

특히 요즘은 지구가 좁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오늘 여기 우리 나라, 내일은 다른 나라 이렇게 지구가 좁다고 생각될 정도 많은 여행자들이 있기에 우리 나라 여행자들이 외국에 갔을때 당하는 사고나 국경을 넘나들드 범죄나 테러 등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위해 이 모든 부분을 이 경찰 주재관님들이 하시는군요

이 책을 읽고 더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가 있어도 이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생각.

그런데 그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몇 사람으로 해외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수 있을까 라는 .....

그래도 이분들이 있어 힘들고 고생스런 타국생활에서 보호를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타국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있다고 생각되니 다시 한번 그 분들의 노고에 많은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m******0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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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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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을 봤는 데 어려움에 처한 우리국민이 영사관인지 대사관인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비협조적이고 느린 업무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에 처했던 사람은 “내가 이런 대접 받으려고 세금을 냈나”하고 한탄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 책은 해외에 주재중인 경찰관들의 활약상과 경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여기에 나오는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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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을 봤는 데 어려움에 처한 우리국민이 영사관인지 대사관인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비협조적이고 느린 업무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에 처했던 사람은 “내가 이런 대접 받으려고 세금을 냈나”하고 한탄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 책은 해외에 주재중인 경찰관들의 활약상과 경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여기에 나오는 경찰관들은 그야말로 우리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자신의 업무를 묵묵히 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앞에 말한 그런 정신나간 영사나 대사들이 이런 경찰관들을 본받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니 세상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많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을 처리하는 해외주재경찰관들도 참으로 괴롭고 황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중국에서 생긴 사건이 인상적이 있었다. 서울에서 나름대로 잘 사는 노인이 중국에 와서 사업을 하다 중국인 동업자와 동업을 하다 중국인 동업자들이 여러번 사기와 배신을 쳐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노인의 이야기였다. 노인은 중국측에 사기를 치고 도망간 중국인 동업자를 잡아달라고 절차를 밟았으나 중국 경찰의 태만과 비협조에 화가 나서 자신의 아파트에서 인질을 잡고 분신자살기도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것이 우리 중국주재 한국경찰관에게 연락이 가서 노인을 설득하는 게 한국경찰의 임무였다. 한국 경찰이 노인의 아파트에 들어서자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거실에는 옷가지가 늘려있고, 시너가 온 거실에 흘러다니고 있고, 노인은 거기다 가스 밸브까지 열고 라이터를 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최영철 한국 주재 경찰관은 까닥 잘못하다 노인이 라이터를 켜면 자신도 폭발과 함께 죽을지도 모르는 데도, 중국측 경찰관이 말리는 데도 노인의 아파트로 들어가 설득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괜히 설득을 하려다 노인이 라이터를 켜면 어쩌나 하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최영철 주재관은 노인이 사기를 당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중국 경찰의 느린 일처리에 대한 노인의 분노에 맞장구 치며 그를 진정시키려 했다. 마침내 노인은 가족이야기를 꺼내며 울기 시작했고, 최영철 주재관은 라이터를 빼앗고, 인질까지 풀어주게 만들었다.

나는 끔직한 일이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며칠후 그 노인이 끝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고, 시너와 가스에 불을 붙여 자살했다는 소식이 최영철 주재관에게 들어갔다. 노인의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인해 윗집과 아랫집도 피해를 보았고, 노인의 시신은 병원에 모셔지게 되었다. 우선 시신이라도 한국으로 인도할려고 했으나 부인은 몇 해 전에 이혼했고, 자식은 일을 하는라 여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거기다 노인의 아파트의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중국인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중이었다.

최영철 주재관은 중국측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였고, 노인의 시신도 수습하여 한국으로 인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중국에서 사업을 하기위해서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중국에는 특유의 인간관계 문화가 있어서 그 사람과 끈끈한 유대가 없으면 사업을 하더라도 배신을 하기 쉽고, 관광서에 민원을 제기해도 그 인간관계가 없으면 일처리가 늦어진다는 것이다.

아무튼 노인의 죽음이 안타까웠고, 최영철 주재관이 일의 뒤처리를 위해 동분서주한 것이 인상깊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은 내용은 최근 발생한 3.11센다이 지진때 박준범 주재관이 보여준 활약이었다.

3.11 센다이 지진은 우리도 알다시피 진도9.1의 엄청난 진도와 쓰나미로 많은 일본국민이 사망하고 실종된고 피해를 입었다.

박준범 주재관은 요코하마지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이 곳은 지진의 진앙점으로부터는 300km떨어진 곳이다. 박준범 주재관도 일본의 지진에 꽤 익숙했는 데, 이번 센다이 지진은 그 강도가 워낙 강력해서 천장에서 하얀가루가 떨어지고 요동이 너무 심해서 빨리 건물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tv를 통해 이번 지진이 보통지진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지진이었고, 여진도 강도가 세서 그 피해가 정말 컸다고 한다.박준범 주재관인 자신이 맡고 있는 요코하마지역의 교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일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신들의 가족의 안부에 대해 묻는 전화에 일일이 대답을 해주는라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하지만 그 전화도 지진 때문에 불통이 되기 일쑤여서 애를 먹었다고 한다. 다행이 sns를 통한 통신은 괜찮은 편이라서 sns를 통해 우리 교민의 안전상황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피해상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박준범 주재관은 어느날 한국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봤는데 그 내용이 자신의 딸이 요코하마 어느 지역에 있는데, 해외 생활이 처음이고 일본어도 잘 못해서 걱정이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방송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달라는 것이었다.

박준범 주재관은 출근길에 그 여자 유학생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가서 그 유학생을 만나 안정시킨 후 안전한 대피소로 옮겨주고, 자신의 연락처까지 주며, 무슨일이 생기거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곧바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만약 우리나라 경찰이나 공무원들이 이 처럼 친절하고 세세히 국민을 대한다면 공무원을 욕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나는 우리 나라 공무원집단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딱딱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에 뉴스와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부패와 비리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다.특히 경찰들은 불법오락실 주인과 유착이나 유흥업소와 관련된 비리가 워낙 자주 나와 실망을 한지 오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해외에 주재하는 경찰관들은 이런 경찰들하고는 차원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해외에서 우리국민들의 사건,사고 및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사후 처리에 열심인 모습에 경찰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조금은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니 해외주재 경찰관의 인력과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해외에 거주하는 우리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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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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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현장을 찾아가는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볼때마다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 없다면 쉽게 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실제상황]은 경찰관의 이야기이지만 조금은 낯선 해외 주재 경찰관들의 실제로 맡았던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다. 해외에서 국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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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현장을 찾아가는 경찰관이나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볼때마다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 없다면 쉽게 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실제상황]은 경찰관의 이야기이지만 조금은 낯선 해외 주재 경찰관들의 실제로 맡았던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다. 해외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해외주재 경찰관들의 실제상황이야기는 동료 경찰관들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경찰관, 외교관, 변호사로 1인 3역을 소화해 내며 해외에서 곤경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헌신하는 해외주재 경찰관들의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전해 준다.

 

온두라스에서 룸메이트 살인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한지수 사건'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외 국민을 위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지탄도 많았던 사건이라 더 집중하면서 읽게 되었다. 무혐의로 무사히 고국에 돌아오기까지의 가슴 졸이며 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주재관의 모습은 자못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그분의 치밀한 작전과 경험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하기까지 했다.

 

억울한 누명뿐만 아니라 치안이 불안한 나라, 무차별 테러가 난무하는 아랍지역 등에서 경찰주재관의 활약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시시각각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다. 그들 또한 두려우면서도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재외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에서도 편안히 지낼 수 있었던 것이다. 때로는 부끄러운 우리 재외 국민들의 모습도 보여진다. 조폭들이 해외까지 손을 뻐치며 해외 이주민들에게까지 사기 행각을 벌이는 모습은 부끄럽기까지 했다. 한편으로는 위안도 삼았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들의 부패와 불법무기 소지 등 어쩜 그리도 무법천지의 나라들이 많은지...친절한 우리나라 경찰

 

영사에 우리나라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고, 그들이 계셔서 안심하고 해외여행도 할 수 있고, 해외 이주민기업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열악한 여건과 환경속에서 1인 다역의 역할을 해내며 자국민을 위해 애쓰시는 해외주재 경찰관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5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