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화를 참을 수 없어!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를 참을 수 없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는 한다. 후회한다고 해도 이미 늦은 일이다. 혹자는 이러한 사회를 ‘분노 사회’라고 부른다. 초등학교 5학년 고은이도 성진이의 짓궂은 장난에 화가 난다. 처음에는 무시한다. 하지 말라고 경고도 한다. 그러나 성진이의 장난은 멈추지 않는다. 결국 화가 폭발해 고은이는 성진의 멱살을 잡는데.. 보통의 경우 고은이와 성진이는 앙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를 참을 수 없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는 한다. 후회한다고 해도 이미 늦은 일이다. 혹자는 이러한 사회를 ‘분노 사회’라고 부른다. 초등학교 5학년 고은이도 성진이의 짓궂은 장난에 화가 난다. 처음에는 무시한다. 하지 말라고 경고도 한다. 그러나 성진이의 장난은 멈추지 않는다. 결국 화가 폭발해 고은이는 성진의 멱살을 잡는데.. 보통의 경우 고은이와 성진이는 앙숙이 될 것이다. 하지만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이 책의 부제이기도 하다)을 배우면 달라질 수 있다. 선생님은 고은이와 성진이, 그리고 다른 네 명의 친구들을 위한 ‘감정 공부’ 모임을 갖는다.

 

“감정 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야. 그래서 이 모임에서 나눴던 이야기는 절대 다른 사람에게 해서는 안 돼. 또, 모임에서 생겼던 나쁜 감정을 모임 밖으로 이어가 싸워서도 안 된단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비밀을 지켜 주기 위해서란다. 이 약속이 깨진다면 우리 모임은 유지될 수 없을 거야.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도록 하자. 할 수 있겠지?”     (p. 30~ 31)

 

 

『화를 참을 수 없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감정 중에서도 ‘화’에 집중한다. 선생님은 화를 불에 비유한다.

 

(상략) 불은 음식을 만들거나 추위를 느낄 때 꼭 필요한 것이지만, 잘못 쓰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게 할 수도 있단다. 이처럼 화라는 감정도 나를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잘못 표현하면 싸움이 일어나거나 서로가 큰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위험한 감정이기도 해.”     (p. 35~ 36)

 

그렇다면 위험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선생님은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면 그 감정을 조절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p. 36) 화를 다루는 방법은 고은이와 성진이를 포함한 여섯 명의 친구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단락 끝마다 ‘오르락내리락 감정 수업’이 있어 독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감정을 잘 다루고, 어떤 사람은 잘 다루지 못해 감정의 노예가 되기도 한다. 이런 책이 진즉에 나왔더라면 분노로 얼룩진 우리 사회가 조금은 달라졌을까. 아니, 지금부터라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감정을 다루고 있나요?

 

e******i 2018.02.26. 신고 공감 9 댓글 14
리뷰 총점 종이책
화를 참을수 없어!
"화를 참을수 없어!" 내용보기
우리의 삶속에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화라는 감정을 느낄수 있는만큼 화가 났을 경우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감정을 콘트롤 시켜서 화를 잘 다스릴수 있도록 감정조절기법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이해할수가 있습니다.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으로서 익살스러운 그림과 화라는 주제를 통한 다양한
"화를 참을수 없어!" 내용보기

우리의 삶속에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화라는 감정을 느낄수 있는만큼 화가 났을 경우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감정을 콘트롤 시켜서 화를 잘 다스릴수 있도록 감정조절기법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이해할수가 있습니다.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으로서 익살스러운 그림과 화라는 주제를 통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서 화라는 감정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고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고은이가 성진이가 보낸 문자를 보고 화가난 표정을 담은 그림입니다.

그림이 익살스럽고 성진이의 문자때문에 화가난 고은이의 표정을 통해서 우리들 모두가 화가 날경우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이렇듯 얼굴표정이 분노에 가득찬 표정으로 바뀌게 되는 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페이지에는 감정이란 어떤 것인지 자세히 나와있는데 감정은 좋은일,행복한일,기쁜일 외에도 나쁜일,슬픈일,짜증나고 답답한일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느낌과 생각들을 하나의 감정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감정공부를 통해서 우리 안에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활용,조절할수 있는 생각을 키워줌으로서 심리학자들은 정서지능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정서 지능의 4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감정 알아차리기 2)감정 이해하기 3)감정 활용하기 4)감정 조절하기  

네가지 모두가 감정을 다스릴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것 같아요.

 

 

 

화가 날경우에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를 알아차리고 화가 났을때 화의 원인은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해서 그 감정을 이해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화가 난 원인을 파악하였다면 화가 났을때의 그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그감정을 조절할수 있어야 합니다.화가 난다고 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함부로 행동하면 안됩니다.오른쪽 페이지에는 자신과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서 화가나는지 화가 나는 이유를 적어봄으로서 이것 때문에 화가 났구나 하는것을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감정을 활용하기 보다는 밖에 나와서 가벼운 산책이나 경치가 아름답거나 멋진 곳을 여행한다거나 운동,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과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좋은 책을 통해서 마음에 평온과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오른쪽 페이지에는 상대방은 화가 났을때 어떤 방법으로 그 화난 감정을 다스리는지 그 방법을 얘기 나눠 봄으로서 그 방법이 좋은지 나쁜지 인식할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화라는 감정을 통해서 화가 일어날 경우에 맨처음으로 생각할것은 화의 원인이 뭔지 되짚어보고 이해하고 화라는 감정을 다스릴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마음의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화라는 감정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적어봄으로서 그동안 이런 상황에서 화가 났었구나라는 것을 인식할수가 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은 각기 다른 상황속에서 화가 난다는 것을 알아차림으로서 상대방을 이해할수 있는 이해심이 생겨납니다.

마음에는 여러 감정이 존재하는 만큼 화가 난 감정을 잘 보듬어주고 그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동안 별것 아닌일에 화가 났었구나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는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서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느낄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o*******2 2018.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를 참을 수 없어!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이는 아마 우는 걸로 화를 표현하지 않았을까? 성인이 되고는 잠을 잔다거나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아마 먹는 걸로 풀었던 것 같고.. 그렇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는 노트에 막 적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호오호노포노를 읽고 화가 나거나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적어보기도 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화가 나는 순간이 있는데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면서 풀기도 하고 일기장에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이는 아마 우는 걸로 화를 표현하지 않았을까?

성인이 되고는 잠을 잔다거나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아마 먹는 걸로 풀었던 것 같고.. 그렇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는 노트에 막 적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호오호노포노를 읽고 화가 나거나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적어보기도 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화가 나는 순간이 있는데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면서 풀기도 하고 일기장에 마구 적기도 한다. 특히 마음의 속도를 만큼의 속도가 필요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워드작업을 하게 됐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 타이밍에 노트북을 켜서 두드릴 여유가 없었다. 이미 화는 폭발하는 상태라서..

화라는 감정이 그 순간이 지나면 자연히 누그러지게 된다는 걸 경험하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조금이 여유가 생겼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책인데 작가 선생님이 심리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더욱 이해되고 얇은 책에 아주 큰 내용이 담겨 있다.

 

얼마 전 남편과 아이 앞에서 언쟁을 할 일이 있었다.

그런데 평소 그 순간을 모면하고 우선은 지나가는 것을 선호했었다면 이젠 나도 내 의사표현을 한다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나 전달법이 익숙하지 않은 나는 비난을 쏟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나 전달법으로 말하기가 연습이 필요한지도 절감했다.

너 전달법을 나 전달법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 페이지에서.. 나는 좌절했다.

제대로 바꾸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아니 이걸 어떻게 나 전달법으로 바꾼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답지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또 남편과의 언쟁 뿐 아니라 아이와 나 사이에서도 이젠 화라는 감정이 생긴다.

나는 내 위주로 생각하고 아이도 이젠 논리력과 상황 판단력을 가지게 되는 나이가 되고 보니 내 상황위주로 아이에게 지시했는데 아이는 반박하고 나서는 것이다.

당황하고 아이가 내 지시를 따르지 않고 말대꾸하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한다는 것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들이 있다.

특히 바쁜 아침시간에 언성이 높아지기 쉽다.

아이는 바쁜 아침 시간을 이해하고 움직이기엔 변수가 많다.

자고 일어나보니 새롭게 보이는 장난감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자면서 꿈속에서 있었던 일, 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는가? 왜 엄마는 먹지 않고 나만 먹으라고 하는지, 왜 로션을 손가락으로 바르면 안 되는 것인지에 대해 아이는 엄마가 화를 내야 언성을 높여야 움직여 준다.

신고 나갈 신발을 고르는 일부터 아침에 화장실 가는 것까지 일일이 물어보고 할 듯하면서 또 다른 길로 들어서고 다른 생각을 하고 한 시간 정도 아침출근준비 시간이 정말 일촉즉발의 상황이 여기저기 숨어있다보니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잘 없다.

이렇게 그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헤보니 이해가 되는데 왜 아침 그 시간엔 이해보다 인상을 먼저 쓰게 되는지 나도 속상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마음이 갔던 부분은 집에 돌아가면 엄마에게 이상하게 짜증이 난다는 인내의 이야기였다.

아이가 어느 날 내가 어린이집에서 일을 물어보니까 엄마는 계속 왜 물어보는거야?! 하고 말 안 할꺼야!!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일단은 한발 물러나 엄마는 이러이러해서 궁금해. 하고 말했는데 나는 그래도 말 안 할거야 하고 얘기하던 아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와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했다.

자식과 부모 사이에 마음의 거리가 벌어지게 되면 되돌리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상처가 되어 다른 일이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니 그런 일만은 없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화의 다른 얼굴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아이에게 나는 짜증부리거나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어쩌면 다양한 모습으로 화를 내고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반성하게 됐다.

 

그리고 감정 알아차리기도 예상보다 점수가 저조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고 화가 났을 때 내가 했던 행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으로 대할 수 있도록 그 점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연습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마음 먹는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을 진작 읽었더라면 내 부모님이 이런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건이 됐다면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본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모습의 부모가 되어야 할지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봤다.

남편과 내 모습도 투영되고, 나와 아이의 모습도 투영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가면 좋을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일 년의 한번씩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자라나면서 느끼는 마음의 성장도 결코 소홀해서는 안 된다.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캠프가 있다면 그 캠프에 온 가족이 참여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18.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lt;화를 참을 수 없어!&gt;" 내용보기
​ ​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척척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싸움 따위는 일어나지 않겠죠?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며 다투는 것 같아요. 함께 놀다 보면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해결할 때에 대화가 아닌 싸움으로 번져버리니... 조금 침착하게 상황을 생각해보고 이해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lt;화를 참을 수 없어!&gt;" 내용보기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척척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싸움 따위는 일어나지 않겠죠?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며 다투는 것 같아요.

함께 놀다 보면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해결할 때에 대화가 아닌 싸움으로 번져버리니...

조금 침착하게 상황을 생각해보고 이해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아이들로 성장하라는 바람을 가지고 <화를 참을 수 없어!> 책을 읽어봤어요.

 

 

 

 

체험학습을 갔다가 성진이와 고은이의 싸움이 일어나요.

고은이가 우민이를 좋아한다고 말로 장난을 쳤던 것이 싸움이 된 거예요.

고은이가 성진이의 멱살을 잡았는데 큰애가 화들짝 놀랐다고 하네요.

그 일을 선생님이 알게 되고 선생님과 함께 비밀 감정 수업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후 고은이와 다른 친구들은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표현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화를 다스리는 다양한 방법도 나와 있는데 큰애는 그 내용을 엄마까지 불러서 읽게 하더라구요.

엄마도 이 방법 중에 하나를 배워서 화를 다스리라는 의미인 거죠.

책에 나온 방법 중에 두 가지 방법이 자신과 맞대요.

 

 

 

 

 

달콤한 음식을 먹는 것과 운동을 하는 거라고 하는데 더 솔직히 말하면 게임을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게임을 좋아하는 큰애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나치지만 않는다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두 아이의 부모인 저도 아이들에게 욱하고 화를 낼 때가 있으니까요.

요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범죄들을 자주 본답니다.

그래서 늘 걱정이 앞서는데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화를 참을 수 없어!>를 읽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감정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상황 또한 충분히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습이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큰애도 거짓된 말로 친구들을 이간질 시키거나 놀리지 않겠다고 하네요. 당연하지만요.

 

 

 

 

책을 읽고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백번 그러지 말라고 설명을 하여도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렵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라며 의견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서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구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굉히 유익한 책이었어요.

초등학생 친구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o*****2 2018.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똑똑하게 조절하고 싶다
"나도 똑똑하게 조절하고 싶다" 내용보기
옆집 아기는 아직 돌도 안 치른 인간 생활 새내기(?)다. 엄마에게 뭘 그리 어필하는지 하루 종일 앙앙대고 찡얼댄다. 그 엄마 참으로 고단하겠다 싶으면서도 불만과 불편, 짜증과 화를 아무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아기가 참으로 부럽다. 온힘을 다해 울어 젖힌 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만족감을 표현하고 이를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는 이때뿐이 아닌가 싶다
"나도 똑똑하게 조절하고 싶다" 내용보기

   옆집 아기는 아직 돌도 안 치른 인간 생활 새내기(?)다. 엄마에게 뭘 그리 어필하는지 하루 종일 앙앙대고 찡얼댄다. 그 엄마 참으로 고단하겠다 싶으면서도 불만과 불편, 짜증과 화를 아무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아기가 참으로 부럽다. 온힘을 다해 울어 젖힌 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만족감을 표현하고 이를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는 이때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정도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전의 자기중심적인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 사회와 타인이 보는 나를 고려하게 되면서 감정 조절이 필요한데 그 정도를 알기가 어렵다. 화를 꾹꾹 눌러 참고 있는 것도, 화가 나서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것도 바른 모습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 화를 어떻게 표현하고 풀어야 하는지 가르칠 일이 막막하다면 이 책의 힘을 빌려 보는 것도 좋겠다.

 

   ‘화를 참을 수 없어(강현식∙박지영 글, 박선미 그림, 파란정원 펴냄)’는 학교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을 두고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하고 조절해 가는지를 그린 창작 동화다. 이 책은 심리학을 공부한 남편과 상담학을 공부한 초등교사 아내의 두 번째 공동 작업물이다.

 

   사건의 발단은 소소했다. 카톡으로 자신에게 장난 메시지를 보낸 성진에게 화가 난 고은이가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성진의 멱살을 잡는다. 각자의 친구 편을 든다며 끼어든 친구들도 말싸움을 하다 감정이 격해지고 이 모습을 선생님께 들키고 만다. 선생님은 시비를 가리며 꾸짖는 방법을 택하는 대신 이 사건에 휘말린 6명 친구들의 방과후 감정 공부를 제안한다.

 

   교실 에피소드로 끌어가는 소재의 친근함과 화가 난 친구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삽화가 잘 어우러져 아이들에게도 재미난 독서가 될 것이다.

 

 

   6주간의 감정 공부 시간의 주제를 [1. 감정이란 무엇일까 2. 감정 알아차리기 3. 감정 이해하기 4. 감정 표현하기 5. 감정 전달하기 6. 감정 활용하기]로 구분하여 각 장마다 아래 사진처럼 간단히 정리해 놓은 것도 참고할 만하다.

 

   사실 많은 어른들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표현하고 제대로 조절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고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하거나 속마음을 감춘 채 끙끙댄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 아이들은 잘 배웠으면 한다. 그래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건강한 화(火) 에너지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이 리뷰는 제작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s 2018.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를 참을 수 없어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란 감정은 정말 사람관계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우리 집에서도 화때문에 큰 애와의 관계가 틀어지려는 듯 아슬아슬하답니다.한창 사춘기인 아이가 자기가 화가 잘 난다면서 걱정을 하고그 걱정은 또 저의 걱정이 돼 도리어 아이에게 그 일로 화를 내기도 하고요.또 둘째에게는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기도 하구요.저 자신도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어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란 감정은 정말 사람관계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집에서도 화때문에 큰 애와의 관계가 틀어지려는 듯 아슬아슬하답니다.

한창 사춘기인 아이가 자기가 화가 잘 난다면서 걱정을 하고

그 걱정은 또 저의 걱정이 돼 도리어 아이에게 그 일로 화를 내기도 하고요.

또 둘째에게는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기도 하구요.

저 자신도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화를 풀 수 있을지 몰라서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으로 화만 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저도 기분이 나쁘고 아이들도 상처가 될텐데요.

이런 책을 만나게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이 책은 심리학과 상담을 전공한 분들이 저자로서

화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감정수업을 받게 되면서

그 수업을 통해 화라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그 감정을 나 전달법으로 전달하고

그 감정을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 아이들은 화를 잘 다루는 방법을 알게 돼서

집안내에서의 관계도 좋아지고

결국에는 친구들에게 감정수업을 해주는 비밀 감정 클럽도 만들게 되는

재미난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은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감정수업과 과제 코너를 두어

화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속 친구들처럼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과제가 주어져 있답니다. 

전 화가 났을 때 대부분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이 것은 회피라는 것으로 잘못된 표현방법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건전하게 화를 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줘서 또한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작은 아이한테 읽어보라고 권하니, 이 것은 누나가 읽어야 할 것이라면서

누나에게 권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이 책 읽고 화라는 감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며

잘 표현하고 잘 활용할 줄 아는 아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꼭 한 번 쯤 읽어보고 ​화를 제대로 알고 활용해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i 201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춘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수업~^^
"사춘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수업~^^" 내용보기
초등학교에 다니는 막내는 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하다.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려 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친구들과 자주 투닥거리기도 한다. 성격이 급한 편이라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땐 조근조근 말로 표현이 안되다 보니 툭하면 버럭~소리를 지르거나 울기도 한다. 반면 조용한 성격의 큰 아이는 작은 아이보다야 덜 울긴 하지만, 역시나 화가 나거나 짜
"사춘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수업~^^" 내용보기

  초등학교에 다니는 막내는 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하다.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려 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친구들과 자주 투닥거리기도 한다. 성격이 급한 편이라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땐 조근조근 말로 표현이 안되다 보니 툭하면 버럭~소리를 지르거나 울기도 한다. 반면 조용한 성격의 큰 아이는 작은 아이보다야 덜 울긴 하지만, 역시나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거나 방으로 숨어들기만 한다. 그럴땐 나도 차~암 난감하다. 휴일이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야 기다렸다 차근차근 얘길할 수 있지만, 시간에 쫓기는 출근시간이나 파김치가 되어 퇴근해 온 상황에 이런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욱하게 된다. 아이들과 조근조근 대화로 풀 순 없을까?

 

  아이들도 나도 각자 학교와 직장에서 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많은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그 중에서 유독 '화' 라는 감정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왜 화가 나지? 화가 날 땐 어떻게 해야하지?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해줄 책 한권! 화를 참을 수 없어』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초등 사춘기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 봄직한 책이다.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엄청 화가 난 한 여자아이와 멱살을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픽~~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남자아이!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는 걸까?


5학년 3반 아이들의 현장학습 날!

친구랑 음악을 듣던 고은이에게 문자가 온다.


- 야! 너 뭐하냐?

- 왜 답이 없어. 뭐하냐니까?

- 넌 누구니?

- 나? 한성진이야. ㅋㅋㅋ

- 너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

- 너 우민이 좋아한다며?

야! 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 걔랑 말도 한번 안 해 봤거든! 문자하지 마라!

- 우민이랑 영어 학원 차 같이 타고 다니면서. 우정이 깊어 보이던걸,뭐. ㅋㅋ

- 나 문자에 대꾸하기 싫으니까. 문자 보내지 마!

  성진이의 장난에 짜증이 난 고은이. 현장학습 후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성진이로부터 톡까지 받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자 초대한 단톡방에서 의도치않게 성진이가 우민이와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게 되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게 된다. 결국 다음날 교실에서 성진이와 멱살을 잡으며 싸우게 되고, 친구인 인내와 재진이까지 싸움이 번지게 된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선생님은 고은이를 비롯한 친구들 5명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친구들은 6주간 "감정 공부" 를 시작하게 된다. %EB%AF%B8%EC%86%8C %EB%AF%B8%EC%86%8C %EB%AF%B8%EC%86%8C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매우 다양하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무섭고, 우울하고, 때로는 떨리고 불안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수많은 감정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화'의 감정이다. '화'는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조차도 제대로 제어가 되지 않는 감정이다. 뉴스를 보면 각종 사건, 사고의 대표적인 예가 '화'를 다스리지 못해 생기는 일이 허다하다. 오죽하면 우리나라에는 '화병'이란게 있을까?

 

  그렇다고 '화'의 감정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모든 감정들이 장단점을 가지고 있듯이 화라는 감정도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자신과 타인을 해치기도 하는 양면성을 띈다.

 

  사람들은 매일 수많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감정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지만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오히려 삶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감정 공부"

감정 공부는 이미 우리 안에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며, 활용하고,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것으로 심리학자들은 이런 힘을 '정서 지능'이라고 하는데,『화를 참을 수 없어』책 중간중간에 있는 <오르락내리락 감정 수업>코너를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시를 통해서 나와 내 주변인들의 감정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C%A2%8B%EC%95%84

 

또 특히 화가 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도 콕 찝어 정리해준다.

첫째, 상대방을 비난하기

둘째, 자기입장만 변명하기

셋째,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기

넷째, 외면하거나 단절하는 등 관계끈기.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자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가슴이 마구 마구 찔린다. %EB%88%88%EB%AC%BC 


​'감정? 공부해도 잘 모르겠어. 난 이렇게 억울한데, 엄마는 나한테 화만 내잖아. 감정 공부는 우리 엄마가 해야 한다고!'

 

 

본문 속 성진이의 항변에 가슴이 뜨끔하다. %EB%88%88%EB%AC%BC 

아이들도, 나도 제대로 된 감정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그래서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 전달법'을 통해 나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나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EC%A2%8B%EC%95%84 %EC%A2%8B%EC%95%84 %EC%A2%8B%EC%95%84 

YES마니아 : 골드 d******i 201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를 참을 수 없어! / 감정조절 / 초등 창작동화  멱살을 잡힌 남자아이의 비웃는 듯한 표정에 더 화가 나 콧김이 쉭쉭~ 눈동자는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자연스레 손에 힘이 빡 들어간 표지가 내가 화가 났을 때의 모습과 흡사해서 공감이 가요.요즘 아이랑 뉴스를 보면서 솔선수범을 보여야할 어른들이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저지르는 사건, 사고에 민망하기도 하고, 갈수록 무서워지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화를 참을 수 없어! / 감정조절 / 초등 창작동화

 

 

멱살을 잡힌 남자아이의 비웃는 듯한 표정에 더 화가 나 콧김이 쉭쉭~ 눈동자는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자연스레 손에 힘이 빡 들어간 표지가 내가 화가 났을 때의 모습과 흡사해서 공감이 가요.

요즘 아이랑 뉴스를 보면서 솔선수범을 보여야할 어른들이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저지르는 사건, 사고에 민망하기도 하고, 갈수록 무서워지는 세상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고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  신나고 행복한 감정이 있는가 하면 나쁜 일, 슬픈 일, 짜증 나고 답답한 일등 부정적인 감정도 있지요.

어른이 저도 때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끼는데 우리아이들에게도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야 한다고 들었어요. 즉 감정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감정 공부는 이미 우리 안에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며, 활용하고,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에요.

파란정원 맛있는책읽기47 <화를 참을 수 없어!>는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알아차리고, 이해하고 활용하며 똑똑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초등 창작동화입니다.

한창 새학기가 시작되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무의식중 서열 다툼이 일어나는 시기라 더 민감하고 불안한 감정을 보이는지라 저도 덩달아 촉각이 곤두서네요.

이럴 때 화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지혜롭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워보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겠지요.

 

 

 

 

 

 

5학년 3반 현장학습을 가는 날 단짝 인내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들으며 가고 싶었던 학급회장 고은이는 성진이의 뜬금없는 문자테러에 그만 화가 난다. 더욱이 같은 영어학원에 다니는 우민이와 같이 찍힌 사진을 보내면서 사귀는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말을 해서 결국 싸우게 된다. 둘 사이의 싸움이 성진이와 고은이의 친한 친구들끼리의 싸움으로 번지고 선생님은 6명의 아이들에게 비밀 감정 수업을 제한한다.

고은이를 포함한 6명의 친구들은 비밀 감정 수업을 통해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비밀 감정 수업은 감정이란 무엇인지 의미 파악하기,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 이해하기, 감정 표현하기, 감정 전달하기, 감정 활용하기 6주에 걸쳐 6명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된다.

​감정 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비밀 지켜주기이다.

감정에서 가장 강력하게 표현되는 것이 '화'이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화가 나기도 하고, 흐린 날씨에 화가 치밀기도 하고, 감정이 불안하면 욱하고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불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듯이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감정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지만 감정에 휘둘리면 오히려 삶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감정 공부는 우리 안에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며, 활용하고,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것으로 심리학자들은 이런 힘을 정서 지능 4요소라고 한다.

6명의 친구들은 감정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알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 단계마다 <오르락내리락 감정 수업>을 통해 감정에 대한 사례, 선생님의 핵심요약, 화가나는 상황, 이유를 나를 비롯하여, 부모님, 친구들의 감정까지 알아보며 감정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그동안 미처 몰랐던 나 자신을 하나씩 발견하고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각자 집과 학교에서의 상황에 따라 화와 비슷한 감정의 종류를 찾아보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보게 된다.

친구들의 상황을 알게 되니 친구의 행동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수업후의 감정변화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화라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행동하게 되는데 화가 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보면서 공감이 되어 반성을 많이했다. 


화가 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말싸움)

2. 자기 입장만 변명하는 것 (모든 잘못을 상대에게 떠넘기는 인상을 준다)

3. 상대를 이기려고 하는 것 (사람은 아무도 지고싶지 않다)

4. 외면하거나 단절하는 등 관계를 끊는 것 (방문닫기, 말 안하기, 회피와 무시의 행동들)

 

 

 

 

 

 

 

 

 

화가 났을 때 주로 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화를 가라앉히고 상대방과 마주하여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 전달법'

"나 전달법"에 대해 강의를 들은적이 여러번인데 그 당시엔 그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며 수긍을 하고 실천을 해보다가 혼자 지쳐 나가 떨어졌다. 꼭 벽에 대고 혼자만 마음수양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가족이 함께 노력할 때 효과는 배가 될 수 있겠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화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청소, 운동, 노래부르기, 음악듣기, 게임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적용하며 연습해 보면 좋겠다.


방학동안 초등생 아이는 하루종일 껌딱지처럼 붙어서 졸졸 따라 다니며 심심하다고 놀아달라며 징징대고, 외출도 내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간섭해서 정말 화를 엄청 냈는데 좀더 차분하게 아이를 이해시키지 못하고 어른으로써 긍정적인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미얀한 마음이 가득하다. 화가나면 욱하며 소리가 높아지는 우리아이의 행동이 결국 나를 따라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밀려온다.

오늘은 남편이 내가 맞춘 자명종 소리에 잠을 설쳤다며 아침부터 잔소리를 하던지 묻는 말에 대답조차 하지 않았는데 화가 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딱 걸려서 반성중이다. 

내 안에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며, 활용하고, 조절하는 힘을 키우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알차고 유익했다.

아이는 물론 어른이 함께 봐야할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s**********3 2018.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3. 화를 참을 수 없어!
"73.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어린이용이 아니었다.영현이는 성진이나 재진이고...나는 인내나 유민 쯤 되려나, 하지만 이제 늙어져서 인내처럼 제대로된 감정수업의 결과물을 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아들램은 아직 어리니까, 시도해 봐야지.아들보고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 나는 나중에 읽었는데, 열한살 아드님 읽는동안 자신이 노력해보겠다고 하였으나...현재는 까먹으신 상태...근데 아하, 부분이랑 감정수업을
"73. 화를 참을 수 없어!" 내용보기

어린이용이 아니었다.

영현이는 성진이나 재진이고...나는 인내나 유민 쯤 되려나, 하지만 이제 늙어져서 인내처럼 제대로된 감정수업의 결과물을 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아들램은 아직 어리니까, 시도해 봐야지.

아들보고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 나는 나중에 읽었는데, 열한살 아드님 읽는동안 자신이 노력해보겠다고 하였으나...현재는 까먹으신 상태...근데 아하, 부분이랑 감정수업을 다시 해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긴하다.

 

아이들에게 늘 얘기한다.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라고. 니 맘도 잘 알아차려야 하고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세상살기가 힘들다고.

읽으면서 나부터도 쉽지가 않아...를 연발했다.

이 책은 전혀 어렵지 않다. 정말 공감되는 것이 당장 옆집 아이들이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주인공들이 싸우고 감정수업하고 얘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정말 똑똑하게 감정 조절하는 법을 가르친다.

나도 해봐야지 싶은 방법들이 구체적이다.

 

감정이라는 것이 일대일 상담으로 쉽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화라는 것은 나를 지키기도 하지만 잘못 표현하면 위험하다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예를 통해 표현한다.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감정조절의 첫단계이다 .

화를 행동으로 바로 나타내면 안되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야 하지만 사람마다 화가나는 상황, 화를 내는 형태가 다를 수 있다. 이 부분이 정말 설득력 있었다. 누구는 욕을 들을때 화가 나고 누구는 맞으면 화가 나고, 누구는 화날 때 짜증을 부르리고 분노하고 우울해지고 식으로.

 

매 감정수업마다 있는 '아하!이런감정이구나'는 아이들도 나도 해봐야겠더라. 보통 이런 책에서 이런 부분은 해보기가 내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외에도 실전 심리학책같은

'화가 날 때 하면 안되는 행동'

1. 말꼬리 잡기 2. 자기입장 변명하기 3. 상대를 이기려고 하기 4. 회피, 무시하기(외면하고 단절)

나 전달법

ex. 나는 너한테 비난받고 싶지 않고, 싸우기도 싫고 잘지내고 싶어.

     화난 부분을 나에게 얘기해주면 좋겠어. 내 마음도 들어주고.

화난 감정을 적극적인 활동이나 표현으로 잘풀기

 

같은 팁들이 있었다.

아줌마 잊어버리지 말고 행해야 할텐데...화가 나면 그냥 땅굴로 들어가고만 싶으니...

 

우리집 어린이들과 비밀 감정클럽을 만들어보고 싶다.

하자고 하면 할래나...

 

p42

정서 지능의 4요소

발표할 차례를 기다리는 중

 

1단계 감정알아차리기- 심장이 쿵쾅거리네

2단계 감정 이해하기 - 차례가 다가오니 긴장하고 떨려.

3단계 감정 활용하기 - 떨리는 마음을 원고에 집중하자.

4단계 감정 조절하기 -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떨리는 것 같아. 상을 타거나 혼나는 것도 아니잖아

                               편하게 생각하자.

 

 

p52

 "화가 잘 나고 안 나고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서로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대립하여 싸우지 말고, 각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로 얘기하고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p58

 이처럼 몸의 건강을 위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져야 하는 것처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도 감정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려야 하지요. 그럼 어떻게 화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첫째, 몸의 반응을 살펴요. 숨이 가빠지고 몸에 힘이 들어가요. 또 인상이 찡그려지기도 하고, 손에 땀이 나기도 하며 위험이나 위협을 느낄 대 나타나는 신체 반응이 나타나요.

 둘째, 어떤 생각을 하는지 떠올려요.'아무도 나를 이해 못해.', '억울해', '다 미워.' 같은 부정적 생각이 든다면 화가 났다고 할 수 있어요.

 셋째, 행동을 살펴요. 상대를 때리고 괴롭히거나 반대로 상대와 말을 하지 않는다면 화가 난 거예요.

 

p64

"그래, 이런 감정은 마치 눈앞으로 날아오는 물체를 피해 눈은 감아 우리 눈을 보호하는 행동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나를 보호하기 위해 생기는 감정이란다. 우리는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싶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 욕구에 반대되는 공격을 당했을 때 화가 나게 마련이야. "

 

p76

...평소에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를 알고, 화가 났을 때 왜 화가 났는지를스스로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상대방이 화가 났을 때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왜 화가 났는지 이해를 할 수 있다면, 화가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p100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생각은 좀처럼 잘 바뀌지 않지만, 감정은 수시로 바뀌죠. 이런 면에서 어떤 감정이 생겼을 때 그 감정에 취해서 혹은 감정에 휘둘려서 하는 행동은 나중에 후회하기가 쉽습니다. 많은 사람이 화를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이유는 화에 휘둘려서 혹은 홧김에 저지르는 행동이 너무 파괴적이고 공격적이기 때문이죠.

 화라는 감정을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염두에 둘 것이 있어요. 화가 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다는 사실이죠. 바로 폭력이에요. 폭력은 직접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폭행, 주변의 물건을 집어 던져서 망가뜨리는 기물 파손도 모두 포함돼요.

 또, 언어폭력도 폭력이에요. 특히 평소에 알고 있던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서 그 사람을 비난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가정 배경(부모님의 이혼), 신체장애, 정신장애, 외모 등이 될 수 있어요. 언어폭력도 신체 폭력처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폭력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폭력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꼭 기억하세요.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절대 안 돼요!

 

p106

 "엄마가 제게 가르쳐 주신 방법인데요. 일단 화가 날 때 생각을 멈추고 왜 내가 화를 내고 있는지 생각해 봐요. 화를 낼 만큼 중요한 상황인지, 별일 아닌데 기분이 나빠서 화가 나는 거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요. 그러고 나서 저는 제 이야기를 잘 들어 주시는 엄마에게 가서 제 감정을 설명하곤 해요."

 .......

 "그래, 그렇구나. 대부분의 사람은 너무 화가 나면 서로를 비난하며 자존심을 세우게 된단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난주에 배웠지? 그렇다면 화가 났을 때 어떤 행동을 해야 그 화가 풀릴까?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자. 최근에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결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해 봐."

 

p108

 "그래, 아주 멋진 생각이야. 화가 났을 때는 잠시 혼자 시간을 갖고, 화가 조금 가라앉은 다음에 상대방과 마주 앉아야 한단다. 화가 났다고 회피하는 것도 옳지 못해. 혼자서 화를 풀면 상대방은 내 감정을 잘 모르고, 나는 화난 감정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아서 화가 더 쌓이기도 한단다. 그 화가 눈덩이처럼 커지면 몸에 문제도 생기지. 혹시 화병이라고 들어봤니?"

......

 "화병처럼 자신의 감정을 풀지 못하고, 꾹꾹 혼자 참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큰 문제를 가져오게 된단다. 화가 났을 때는 정확한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해.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에게 언짢은 행동이나 말을 했다면 정말 자신을 무시하려고 한 것인지, 또 내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잘못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쁜게 한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해."

 

p111

...자기를 위해 변명하지 않고, 상대편을 비난하지 않고, 상대방 마음을 '있는 그대로'인정해 주고 사과하는 행동은 멋진 행동이란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있어. '인정해 주는 것과 동의해 주는 것은 다르다.'는 거야. 상대방의 입장을 똑같이 느끼며 네 감정이 옳다고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거란다.

 

 

아드님의 독후감

나도 이 책에서 하는 것처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화를 참는 것이 잘 되지 앟았다. 왜냐하면 거의 누나 때문에 였다. 그래도 읽고 나서는 저번보다는 나아진 것 같아서 기뻤다. <화를 참을 수 없어.라는 책에서는 <감정수업>이라는 수업을 받아서 화를 참는 법을 배운 것처럼 나도 잘 아는 사람에게 배워 볼까.

 

; 쿨럭쿨럭...엄마랑 같이 해보겠니...

 

YES마니아 : 로얄 s******1 2018.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과 함께 감정 공부를 시작해보자
"아이들과 함께 감정 공부를 시작해보자" 내용보기
1. 줄거리 。。。。。。。      초등학교 같은 반에 있는 성진과 고은은 현장학습을 나갔던 날 다툼이 일어났고, 이는 곳 친구들까지 가세한 큰 싸움이 되어버렸다. 선생님은 관련된 아이들을 야단치거나 책망하는 대신,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감정공부를 제안한다.      그렇게 매주 수요일마다 6주간의 감정공부에 참여하기로 한 아이들. 자신들이 품고 있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감정 공부를 시작해보자" 내용보기

1. 줄거리 。。。。。。。

 

     초등학교 같은 반에 있는 성진과 고은은 현장학습을 나갔던 날 다툼이 일어났고, 이는 곳 친구들까지 가세한 큰 싸움이 되어버렸다. 선생님은 관련된 아이들을 야단치거나 책망하는 대신,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감정공부를 제안한다.

 

     그렇게 매주 수요일마다 6주간의 감정공부에 참여하기로 한 아이들. 자신들이 품고 있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신 안의 감정을 어떻게 표출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배워나간다.

 

 

2. 감상평 。。。。。。。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다분히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해내는 것이 진정한 해방이요 자유라고 가르치는 교육철학에 기인한 바가 적지 않다. 절제와 억압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절제한 감정의 분출이 자연스럽고’(이 말이 본능적이라는 의미라면 옳은 측면도 있겠지만, 본능에 매순간 복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문제는 남는다) 심지어 정상적인 것이라는 데까지 이른다.

 

     감정을 적절히 다루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낼 수 있을까? 여기에서 이 책의 작가들이 선택한 것은 이야기. 감정을 제대로 다루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감정 조절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내용과 방향은 좋다. 다만 아이들에게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실제 아이들은 책 속 아이들처럼 일주일 만에 성큼성큼 진도를 나가는 게 아닐 테니까. 그래도 뭐 난이도 부분은 직접 아이들을 만나는 저자 쪽이 이해도가 좀 더 높을 거다.

 

     각 장 후반마다 직접 적어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어 실용도도 높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정도의 아이들과 함께 읽어간다면 좋지 않을까.

 

이달의 사락 p*********n 201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