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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흉내내지 않는 나는 누구지? - 이윽고 네가 된다
"너를 흉내내지 않는 나는 누구지? - 이윽고 네가 된다" 내용보기
이번 권은 유우와 토우코, 사야카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잘 그려져있어 좋았습니다. 유우와 사야카는 토우코를 사이에 둔 불편한 관계이지만, 토우코가 너무나 철벽이다보니 그런 토우코가 드디어 찾아낸 덕질 대상(?) 유우를 바라보는 사야카의 심정은 단순한 질투만은 아닌 듯 합니다. 비유하자면 토우코는 연예인, 사야카는 매니저, 유우는 고독한 토우코가 유일하게 덕질하는 대상 같
"너를 흉내내지 않는 나는 누구지? - 이윽고 네가 된다" 내용보기

이번 권은 유우와 토우코, 사야카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잘 그려져있어 좋았습니다. 

유우와 사야카는 토우코를 사이에 둔 불편한 관계이지만, 토우코가 너무나 철벽이다보니 그런 토우코가 드디어 찾아낸 덕질 대상(?) 유우를 바라보는 사야카의 심정은 단순한 질투만은 아닌 듯 합니다. 비유하자면 토우코는 연예인, 사야카는 매니저, 유우는 고독한 토우코가 유일하게 덕질하는 대상 같은 느낌이랄까요? 사야카가 유우에게 질투하면서도 누구보다 유우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란 점이 참 좋습니다.

'죽은 언니'를 흉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회장 토우코의 입장은 연예인과도 같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람, 누군지 모르는 사람'을 흉내내며 타인이 내린 '안 닮았다'는 평가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타인이 만들어낸 허황된 이미지에 자신을 맞춰놓고, 그 이미지가 사라지면 '특별한 자신'이 되지 못할까봐 불안해하는 심리는 그야말로 연예인의 심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토우코가 '연극'을 하게 되는 건 어찌보면 필연적 전개일지도 모릅니다.

안타깝지만 어쩐지 토우코에게 공감하게 되는 건, 누군가를 연기하는 게 인간의 숙명이자 본성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아기가 부모님을 흉내내며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처럼, 생존방식으로서 무심코 주변사람들을 흉내내다가 어느날 '그럼 나는 누구지? 타인을 흉내내지 않는 진정한 나란 어떤 존재지?'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소름이 오소소 돋는, 그런 나약한 자아를 가진 존재가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이윽고 네가 된다]는 상대방을 통해서만 자아를 확인받을 수 있는 인간의 나약함을 담은 제목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구라도 누군가에게 '너'라는 존재가 되면서 비로소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i*******9 2019.05.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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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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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입니다.유우와 토우코의 관계도 복잡하지만 토우코와 사야카의 관계도 미묘합니다. 사야카는 토우코를 좋아하지만 토우코의 의향과 방침을 잘 알고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를 않습니다. 또, 만일 고백해버리면 지금처럼 좋은 친구관계가 깨질것만같은 두려움때문에 전달하지 않는이유도 있습니다. 유우는 점점 토우코를 의식하게 되는데 중간에 토우코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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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입니다.
유우와 토우코의 관계도 복잡하지만 토우코와 사야카의 관계도 미묘합니다. 사야카는 토우코를 좋아하지만 토우코의 의향과 방침을 잘 알고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를 않습니다. 또, 만일 고백해버리면 지금처럼 좋은 친구관계가 깨질것만같은 두려움때문에 전달하지 않는이유도 있습니다.
유우는 점점 토우코를 의식하게 되는데 중간에 토우코의 순간 무섭게(?) 변한 표정이 인상깊네요.
a******4 2019.04.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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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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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둘의 관계는 이상합니다. 특히 우산을 같이 쓰고 난 후 비를 피하는 장면에서 유우가 행복했다고 말하는 순간 토우코의 표정이 싹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행복했냐고 물으며 말이죠. 그것은 자신과 함께 우산을 써서 행복했냐는 것을 다르게 물을 것입니다. 유우는 절대로 자신을 좋아하면 안된다고 하며 자신은 유우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는 것. 모순이면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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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둘의 관계는 이상합니다. 특히 우산을 같이 쓰고 난 후 비를 피하는 장면에서 유우가 행복했다고 말하는 순간 토우코의 표정이 싹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행복했냐고 물으며 말이죠. 그것은 자신과 함께 우산을 써서 행복했냐는 것을 다르게 물을 것입니다. 유우는 절대로 자신을 좋아하면 안된다고 하며 자신은 유우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는 것. 모순이면서도 그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돋구는 것 같습니다
r*****1 2019.02.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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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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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물은 면역이 없지만 이 작품을 접하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백합인데 두근두근 하네요 백합물을 끝까지 접한 적이 없어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백합 전개의 결말이 매우 궁금합니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이야기가 이어져 가는 기분이라 보고 있으면 좋습니다 꼭 소설을 읽는 기분이랄까 감정전달도 매우 좋고요  역시 유우가 조금씩 감정을 느끼면서  표정이 풍부해지는 재미도 있고요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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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물은 면역이 없지만

 

이 작품을 접하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백합인데 두근두근 하네요

 

백합물을 끝까지 접한 적이 없어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백합 전개의 결말이 매우 궁금합니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이야기가 이어져 가는 기분이라 보고 있으면 좋습니다

 

꼭 소설을 읽는 기분이랄까 감정전달도 매우 좋고요 

 

역시 유우가 조금씩 감정을 느끼면서

 

표정이 풍부해지는 재미도 있고요 귀엽달까 

 

달달해서 좋습니다 그림도 내용도 연출도 전부 깔끔해서 취향에 맞습니다

 

애니화 되기 전에 좀 더 빠르게 정발 됐으면 하는 군요

 

 

u******9 2018.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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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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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관계가 더 ‘현실적으로’ 복잡해져서 숨이 조금 막히는 권. 둘 사이가 가까워지는 만큼, 옆에서 바라보는 사야카의 감정이 점점 또렷해지는데 그게 너무 아프게 잘 그려진다. 누가 악역도 아니고, 누가 더 나쁘지도 않은데… 그게 더 잔인한 느낌. 유우의 마음은 여전히 이름 붙이기 어렵고, 토우코는 자기 이상을 지키려 할수록 더 불안해지고. 이 만화는 “좋아해”라는 말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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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관계가 더 ‘현실적으로’ 복잡해져서 숨이 조금 막히는 권. 둘 사이가 가까워지는 만큼, 옆에서 바라보는 사야카의 감정이 점점 또렷해지는데 그게 너무 아프게 잘 그려진다. 누가 악역도 아니고, 누가 더 나쁘지도 않은데… 그게 더 잔인한 느낌. 유우의 마음은 여전히 이름 붙이기 어렵고, 토우코는 자기 이상을 지키려 할수록 더 불안해지고. 이 만화는 “좋아해”라는 말이 행복만 주는 게 아니라는 걸 너무 섬세하게 보여준다. 읽고 나면 멍해지는데, 그 멍한 게 좋아서 또 보게 됨.
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2026.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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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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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리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먼저 접했던 애니메이션 버전이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살짝 맞지 않아서 그 뒤에 관심을 끊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원작 만화를 모두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게는 애니보다 만화가 답이었네요. 엄청 큰 재미를 느낀 건 아니지만 그래도 gl 만화에 관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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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리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먼저 접했던 애니메이션 버전이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살짝 맞지 않아서 그 뒤에 관심을 끊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원작 만화를 모두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게는 애니보다 만화가 답이었네요. 엄청 큰 재미를 느낀 건 아니지만 그래도 gl 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볼만한 작품이구나라고 느꼈어요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a*********5 202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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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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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입니다 계속 리뷰에 똑같은 말을 쓰고있는것 같지만 이번 권도 좋았네요 유우는 이미 토우코에게 마음이 간거같은데 토우코가 그걸 원하지 않는걸 아니까 억누르는게 안쓰러웠고요 사야카는 그냥 안쓰러웠네요 왜 직진녀들 옆에는 친구로 남길 선택한 짝사랑녀가 있는건지...  메인커플 둘은 서서히 가까워지는데 왜 보는사람이 불안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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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입니다

계속 리뷰에 똑같은 말을 쓰고있는것 같지만 이번 권도 좋았네요

유우는 이미 토우코에게 마음이 간거같은데 토우코가 그걸 원하지 않는걸 아니까 억누르는게 안쓰러웠고요 사야카는 그냥 안쓰러웠네요 왜 직진녀들 옆에는 친구로 남길 선택한 짝사랑녀가 있는건지... 

메인커플 둘은 서서히 가까워지는데 왜 보는사람이 불안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잘 읽었습니다

d******5 202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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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드디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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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드디어 연극이 시작된다. 코요미는 실제 배우들의 성격에 기반해서 연극을 쓰는데, 그 연극의 내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찾기 위해 고민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역시나 오늘도 유우는 양갈래 머리를 한 자그마한 씹탑광공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토우코 선배를 이름으로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드디어 연극" 내용보기

 

3권에서는 드디어 연극이 시작된다. 코요미는 실제 배우들의 성격에 기반해서 연극을 쓰는데, 그 연극의 내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찾기 위해 고민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역시나 오늘도 유우는 양갈래 머리를 한 자그마한 씹탑광공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토우코 선배를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에서 그 느긋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재미있다.

 

그리고 드디어 사야카의 과거!

사야카가 중학생 때 여자를 사귀게 만들었던 선배는 여자끼리의 연애를 한때의 방황으로 치부하고, 좌절한 사야카는 일부러 남녀공학에 진학하지만 토우코를 보는 순간 반하고 만다...

 

게다가 이번에는 마키가 연애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해는 되지만 감정을 가져본 적은 없고,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느낌. 넌! 무섣애자구나!

그리고 마키가 "너는 나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왜냐면 아까 그건 외롭지 않은 사람의 표정이 아니었어"라고 독백하는 부분이... 이 만화의 앞으로의 행보를 가리키고 있다.

 

 

 

 

YES마니아 : 골드 a*******g 2021.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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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니오,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나카타니 니오,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내용보기
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리뷰입니다. 3권도 너무 좋네요. 토우코 선배를 좋아하게 되어가고 있으면서, (토우코가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마음을 내리누르는 유우가 안쓰러우면서 좋아요. 그런 와중에도 스킨십 수위는 점점 올라가는 것도 아주 바람직한 ^^ 자길 좋아하지 말라고 하면서 스킨십은 밝히는 토우코 선배... 체육 창고를 키스
"나카타니 니오,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내용보기

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3권 리뷰입니다. 3권도 너무 좋네요. 토우코 선배를 좋아하게 되어가고 있으면서, (토우코가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마음을 내리누르는 유우가 안쓰러우면서 좋아요. 그런 와중에도 스킨십 수위는 점점 올라가는 것도 아주 바람직한 ^^ 자길 좋아하지 말라고 하면서 스킨십은 밝히는 토우코 선배... 체육 창고를 키스하는 장소로 이용하는 불순한 학생회장... 정말 최고....

s*********r 2021.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