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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카타르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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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카타르시스다. 씨바, 졸라. 이런 말을 문자로 읽는 통쾌함이란!십 수년 전 이삼십대를 상담했던 것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그의 답은 경쾌하고 유쾌한데 결코 가볍지는 않다. 법륜스님이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 책을 덮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몇 가지는 이런 거다.-너 자신을 알라. 언제 행복한지, 한계와 경계가 어디까지인지-자유로워라. 감당할 수 있는 지점까지 그리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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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카타르시스다.
씨바, 졸라. 이런 말을 문자로 읽는 통쾌함이란!
십 수년 전 이삼십대를 상담했던 것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그의 답은 경쾌하고 유쾌한데 결코 가볍지는 않다. 법륜스님이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

책을 덮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몇 가지는 이런 거다.
-너 자신을 알라. 언제 행복한지, 한계와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자유로워라. 감당할 수 있는 지점까지 그리고 책임져라
-일단 해라. 안되면 말고 뭐 씨바
e***7 2019.10.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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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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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세계를 돌아 보고 나면 어느 순간 문들 깨닫게 된다. 세계는 우열로 나뉘는 게 아니라 차이로 나뉜다는 걸 그리고 그 차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인간이 사는 곳이면 으레 통하기 마련인 인류의 보편 상식을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그러니 세계를 여행하려거든 이걸 명심하자.지금 잘살고 있는 나라가서 주눅들지 말고, 어려운 나라 가서 유세 떨지 말 것. 그 만한 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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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세계를 돌아 보고 나면 어느 순간 문들 깨닫게 된다. 

세계는 우열로 나뉘는 게 아니라 차이로 나뉜다는 걸 그리고 그 차이

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인간이 사는 곳이면 으레 통하기 마련인 인류

의 보편 상식을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그러니 세계를 여행하려거든 이걸 명심하자.

지금 잘살고 있는 나라가서 주눅들지 말고, 어려운 나라 가서 유세 

떨지 말 것. 그 만한 꼴불견도 없거니와 무엇보다 그래서는 있는 그

대로의 세계를 만날 수가 없다.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없다면 여행은 

뭐 하러 가겠나. 

다시 한 번 강조하자. 

어디를 가든 주눅들지도 말고, 거들먹거리지도 말라.

 

내가 이런 책을 내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

책임 못 질 남인생을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 무례이자 반칙이라 

믿는 작자 상담집이라니

어찌하다 일이 이 지경이 된 건지 그 연유를 따져 봤다. 그럴 듯한 

변이라도 하려면 말이다. 

근데 더 당황스럽다. 남의 삶에 주석 다는 건방을 몇년이나 떨었는

데 마루리 해도 그 이유가 기억 안 나는 것다.

사연이 그러하고 보니 서문용으로 폼 잡을 말이 없다.

피례한 현대인의 일상적 소외 저쩌고 쓰다가 다 지웠다. 구라니까. 

실은 어쩌다 보니 그냥 한 거였던 게다. 다행이 허투로 응대한 사연

은 하나도 없다라. 진심으로 대했더라. 다만 글이 불친철하다. 

뭐 거야 워낙 곰살궂게 생겨먹질 못했으니....

행복할 수 있는 힘은 애초부터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거. 

그러니 행복하자면 먼저 자신에 대한 공부부터 필요하다는거 꼭 

언급해 두고 싶다.

세상사 결국 다 행복하자는 주작 아니더냐.

제 행복 찾아들 나서는 길에 이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

 

다들 건투를 빈다. 졸라


w*******e 2018.04.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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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옆집 오빠의 끝내주는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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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정치색이 강한 사람이라 혹시 반대편에 계신분이라면 거부감이 있을수 있겠으나, 책의 내용은 정치적인 얘기 1도 없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살면서 심심찮게 부딪히는, 사소하지만 심히 거슬리는 문제들을 김어준 특유의 시크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생각을 환기시키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세상사, 인간사, 감정에, 연민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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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정치색이 강한 사람이라 혹시 반대편에 계신분이라면 거부감이 있을수 있겠으나, 책의 내용은 정치적인 얘기 1도 없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살면서 심심찮게 부딪히는, 사소하지만 심히 거슬리는 문제들을 김어준 특유의 시크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생각을 환기시키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세상사, 인간사, 감정에, 연민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부딪힌 현실들을 한발자국 물러나 오분의 일이라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준달까. 

지인에게 빌려서 읽다가, 소장해서 나중에 딸에게도 삶의 지침서처럼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돈을 투자했다. 

P.S 
이 책에서 가장 쎈 표현인 '졸라', '씨바' 두 단어가 간간히 튀어나오는 점.
거부감이 있으실듯 하여 참고하시라고 미리 밝혀둔다.
j******l 2025.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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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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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음성지원이 되는듯하다진짜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다모든 세대가 느낄만한 고민을 좋은 선배에게 조언듣는 것 같이들을 수 있다김어준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통해서 소개시켜줘도좋을듯하다^^건투를빈다의 특별판답게좋은 사은품도 들어있다 팬이라면 이건 자신이 겟 하고소개시켜줄사람에게 주는것이 좋을것같다블랙에디션이라 더 고급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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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음성지원이 되는듯하다
진짜 청춘들에게 권하고 싶다
모든 세대가 느낄만한 고민을 좋은 선배에게 조언듣는 것 같이
들을 수 있다
김어준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통해서 소개시켜줘도
좋을듯하다^^

건투를빈다의 특별판답게
좋은 사은품도 들어있다
팬이라면 이건 자신이 겟 하고
소개시켜줄사람에게 주는것이 좋을것같다
블랙에디션이라 더 고급지다ㅋㅋ
k*********x 2019.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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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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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대로 꼰대 그이상이 되지않으려 노력하는 필자의 흔적있는 노력들이 많이 여실히 보인다. 대기업을 탈출한 개인적인 이력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갖게될때까지에 김어준의 행보능 가히 파격적이고 새롭다. 판에박힌 위로롸 공감보다는 좀더나은,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 직설적이고 현실적우로 사람마음을 후벼파는 글이 아니어서 너무 좋네요. 10년 특별판인데도
"굿" 내용보기
책 제목대로 꼰대 그이상이 되지않으려 노력하는 필자의 흔적있는 노력들이 많이 여실히 보인다. 대기업을 탈출한 개인적인 이력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갖게될때까지에 김어준의 행보능 가히 파격적이고 새롭다. 판에박힌 위로롸 공감보다는 좀더나은,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 직설적이고 현실적우로 사람마음을 후벼파는 글이 아니어서 너무 좋네요. 10년 특별판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참착하다.
r*********1 2018.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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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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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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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m*****1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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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당신들의, 연이은 건승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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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241203 #한국의 르네상스인 #혼모노 저널리스트 #우리, 공동체를 말하는 사람  #HAHA #크게 소리내어 웃어도 돼 #안녕과 건승을! #계엄전문가와 처단  "'페라가모' 구두 뒤축에서 느꼈던 그거. '긴장감.' 동시에 돌멩이를 움쳐쥔 오른팔의 늘어진 곡선 역시 낯익었다. 맞다. '야들야들.' '아르마니' 양복의 허리 라인이었다(p.97)." 그는 '혼모노' 순수의, 진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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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241203 #한국의 르네상스인 #혼모노 저널리스트 #우리, 공동체를 말하는 사람  #HAHA #크게 소리내어 웃어도 돼 #안녕과 건승을! #계엄전문가와 처단

  "'페라가모' 구두 뒤축에서 느꼈던 그거. '긴장감.' 동시에 돌멩이를 움쳐쥔 오른팔의 늘어진 곡선 역시 낯익었다. 맞다. '야들야들.' '아르마니' 양복의 허리 라인이었다(p.97)." 그는 '혼모노' 순수의, 진짜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자가 있을까? 없다. 끝없는 자기성찰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그 사람이 아침방송을 하는구나. 계엄이자 내란의 밤 이후 당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것 같아 이 책을 봅니다. '닥치고 정치'를 읽다가 그만 두었는데 이 책은 그 책보다 더 먼저 출간되었네요. 20241203 밤 10시 20분부터  40분 사이에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를 때 깜깜한 국회 계단 앞에 기자가, 국회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전하는앵커와 방송 스태프들이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무장하고 뭐 하고 있는 거지?' 생각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공영방송과 뉴스주간사들을 봐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국회에서 해제가결인데 계엄상황에 주의사항을 알리고 있는 KBS는 뭔가 이상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에 군인들을 뚫고 들어간 사람들이 고마웠습니다. 

  월말 김어준을 우연히 듣다가 두 남자가 소리내어 크게 웃는 것을 듣다가 따라서 웃고 있는 걸 보고 잊고 있던 게 떠올랐습니다. 소리내어 웃어도 괜찮은 삶 이다. 왜 두 사람의 웃음이 듣는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줄까 생각해 봐도 답은 모르겠습니다. 

  월말 김어준을 들으면서 말문장이 왜 기존 앵커들과는 다른지 이해됩니다. 르네상스적 사고로 가능했던, 진짜 저널리스트임을. 누구를 알아서 공직자리 가고싶은, 부동산이나 주가로 한 몫 잡고 싶은 마음이 없는.

 계엄 직후 2~3일 안에 열린 국회의원 질의에 박안수 계엄사령관이 계엄전문가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후에 롯데리아의 민간인으로 드러났는데 2025년 11월 증인으로 나와서 처단에 대한 말을 합니다. 의사들의 행동으로 곤란한 정책명령자와 군대에서도 안쓰는 용어를 쓰는 법률가의 조합. 내란특검이 왜 동기를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지, 그들도 한국에서 살아가야 하니 이해는 하지만 어딘가 약한 고리가 드러나겠죠. 대법원장 이름이 나올 때마다 10대 소녀와 그 가족이 감내해야 하는 돈과 시간의 무게는 신이, 현 대법원장에게 어떻게 돌려줄지...

  사람의 그릇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대장주로 페이스메이커로 이름만 넣었다가 후발주자에게 그 관념어를 넘겨줌면 되는데 서울대 사회학과 나온 분이 그걸 몰랐을 리 없고 어느 오후 방송에 나와 답한 부분을 보고 누군가의 댓글에 공감했습니다. 정치인들이  착각하는게 누구 옆에 영상에 잡히면 알아줄거라 생각하는데 자기일을 그냥 하면 되는 것을. 그래도 옆에 계신 박시영 대표님은 여론이 어떤 것인지 아시는 듯한 표정입니다.

  건투를 빈다. 이 책은 옴니버스 영화 시나리오 작가라면 읽어서 생각의 처음 지점들로 놓고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떤 관계를 이야기해도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한, 그래서 당신이 '공동체' 이야기를 할 때 많이 놀랐는데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고개를 끄덕였을 것입니다. 나와 우리가 공존하는 웃음가득한 사회. 
  지금 방송을 들으면서 글을 적는데 연휴 내내 많이 보고 들으시며 파리 식당개업과 1000프로젝트, 무난하고 무탈하게 준비하세요.

  당신의, 당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영혼이 잘 되고 강건하기를...응원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n********y 2026.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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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이 명저에 엽서까지..
"이럴수가.....이 명저에 엽서까지.." 내용보기
김어준인데 더 말해 무엇하랴!세상을 보는 눈이 일반인과 달라 뭘 해도 기발하다.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거 싫어하는 김어준 특유의 화법으로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이거 아무나 못한다. 그래서 또 읽는다. 책은 이미 10년전에 구입해 읽었지만 특별판이란 말에 또 구입을 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엽서까지....함께 있는 다른 광팬도 함께 환호하다 한장만 달라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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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인데 더 말해 무엇하랴!
세상을 보는 눈이 일반인과 달라 뭘 해도 기발하다.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거 싫어하는 김어준 특유의 화법으로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거 아무나 못한다.
그래서 또 읽는다.
책은 이미 10년전에 구입해 읽었지만 특별판이란 말에 또 구입을 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엽서까지....
함께 있는 다른 광팬도 함께 환호하다 한장만 달라는 말에 뺏길것 같아 소중히 감췄다.
의 상하고 등 돌려도 이건 못준다!
세상을 보는 눈이 김어준만 같으면 다른 고민 따위 하지 않고 내맘대로 살아볼텐데....
차마 그러진 못하지만 읽는것 만으로도 속이 후련하다.
남모르고 속 끓이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시라.
누구도 주지 못한 답을 얻을지도.....
YES마니아 : 골드 i***m 2020.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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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건투를 빈다(김어준 저)|푸른숲
"[Book Review] 건투를 빈다(김어준 저)|푸른숲" 내용보기
건투를 빈다    표지, 짝다리 짚고 서서 주머니에 손 찔러넣은 자태.김어준 스왜그(swag)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졸라', 격한 응원의 문구도 빼먹지 않았다.   나, 가족, 친구, 직장, 연인.그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 되시겠다.하지만,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아니, 확고하고 명쾌하다.   감당능히 견디어 낸다는 뜻이다.사실, 능히 해낸다는 능동적인 의미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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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

 

 

 

 

표지, 짝다리 짚고 서서 주머니에 손 찔러넣은 자태.

김어준 스왜그(swag)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졸라', 격한 응원의 문구도 빼먹지 않았다.

 

 

 

, 가족, 친구, 직장, 연인.

그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 되시겠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

아니, 확고하고 명쾌하다.

 

 

 

감당

능히 견디어 낸다는 뜻이다.

사실, 능히 해낸다는 능동적인 의미가 앞선다.

 

 

 

그렇다.

우리는 바라지만 추구하지 않는다.

추구한다는 것은, 대가를 치루겠다는 거다.

경제학에서는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하나의 선택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모든 것의 가치.

거의 대부분의 고민은 이 기회비용에 대한 미련 때문이다.

 

 

 

감당치 않고서 바라는 사연의 주인공들은

여지없이 저자에게 혼쭐이 난다.

하지만, 틀린 말 하나 없다.

 

 

 

숱한 감당 끝에 자기만의 삶을 구현한 저자의 아우라(aura)다.

 

 

 

 

 

 

 

 

"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건

그렇게 자신의 삶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그 기본 태도에 관한 입장이어야 한다."

 

 

 

사실, 우리가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닐지도 모른다.

문제라고 여기는 상황을 대하는 방법을 모른다.

문제 자체 보다는 문제를 다루는 입장이 모호하다는 게 문제다.

 

 

 

자기 자신과 자신을 정점으로 배치된 숱한 관계 속에서,

나라는 삶과 너라는 삶이 공존 또는 대치하는 한정된 시공간 속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삶에 대한 태도의 입장은 무엇일까?

 

 

 

'건투'라는 말은 '싸운다'는 의미가 있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삶의 매 순간 '잘 싸워야' 한다.

그건 쟁취와는 다르다. 잘 감당한다는 뜻이다.

 

 

 

이 책의 매력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담금질에 있다.

격하게 위로하다가 또 격하게 질타한다.

그 속에서 독자가 표명해야 할 삶의 입장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이렇게 꼬집다가도 뜬금없이,

 

 

 

은근, 낭만적인 면모도 드러난다.(ㅋㅋ)

 

배짱이 필요하다.

삶의 매 순간을 감당할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들을 감당하지 않는다면,

어쩌다가 온 행복도 감당할 수 없는 것, 아닐는지.

 

하지만, 감당을 잘 못한다고 패배자는 아니다.

잘못된 것도 아니다.

다만, 능숙하고 서투른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는 다 '나름' 감당하고 산다.

 

그러니, 건투를 빌자.

당신과 나, 우리의 삶이

멋대가리 있게, 졸라 섹시하게.

 

마지막,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줄.

 

"어디를 가든, 주눅 들지도 말고, 거들먹거리지도 말라."

 

일독을 권한다.

 

 

https://blog.naver.com/uksama79/221357001353

y***9 2018.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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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졸라 솔직하네!!
"김어준, 졸라 솔직하네!!" 내용보기
이 책은 나, 가족, 친구, 직장, 연예에 관해서심리상담가나 전문가 처럼 전문 용어나고급진 단어가 아닌 김어준 식의 심플하고 솔직하게 답을 준다.너무 솔직해서 통쾌하기도 하다.김어준을 미워할 수 없는,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질서하고 엉망진창 일것 같은데 중심에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 확고한 가치관이 있기에 언제 어디서나
"김어준, 졸라 솔직하네!!" 내용보기
이 책은 나, 가족, 친구, 직장, 연예에 관해서
심리상담가나 전문가 처럼 전문 용어나
고급진 단어가 아닌 김어준 식의
심플하고 솔직하게 답을 준다.
너무 솔직해서 통쾌하기도 하다.
김어준을 미워할 수 없는,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질서하고 엉망진창 일것 같은데
중심에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 확고한 가치관이 있기에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명확하다.
같은 시대를 살아온 동갑으로
질투가 느껴진다.
김어준, 당신도 계속해서
건투를 빈다!!



h*****6 202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