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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치거나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문화재가 손상되면 어디로 갈까? 이 책에서는 문화재가 손상되었을 때 보존 과학실로 옮겨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문화재는 벌레와 습기에 의해 손상이 될 수 있어서, 발굴되자마자 즉시 보존 과학실로 옮겨져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보존과학자들의 손길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다양한 문화재들을 소개받게 되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 중 하나는 '가짜가 되어버린 정곤수 초상화' 이야기였다. 정곤수 초상화는 위작의 대표적인 예로, 위작이란 원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원작자의 작품을 흉내 내어 비슷하게 만든 작품을 뜻한다. 이 초상화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초상화와 관련된 책을 출간하기 위해 촬영하던 중에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초상화를 X선으로 촬영해 보니, 조선 시대의 평범한 관리복이 아닌 다른 나라의 관리 복장이 나타난 것이다. 그것은 명나라 관복도 아닌 청나라 관복 차림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우리가 알고 있던 정곤수가 진짜 정곤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이 생겼다. 이처럼 보존 과학은 문화재의 진실을 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례는 순금 경판이 도금 경판으로 바뀐 이유였다. 순금 경판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굴되었으며, 발굴 후 모두가 이것이 순금 경판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2006년 어느 날, 보존과학자들이 금강경에서 액체로 된 수은이 미세하게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수은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100% 금이 아니라는 의미였다. 그래서 순금 경판이 도금 경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보존 과학에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존과학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문화재를 사랑하고 보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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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 보존 문화재라는 만나기 쉽지 않은 주제이기에 궁금함에 아이와 함께 만나보고 싶었어요. 옛 모습 그대로 구현해 낸 것, 겉모습에만 국한되어 생각해왔던 복원이 보존과학이라고 짐작해 보지만, 보존과학이 무언지, 왜 필요하고, 보존 과학자는 어떤 직업인지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예림당 문화재를 되살리는 마법 보존 과학의 비밀 (글 서찬석 ㅣ 그림 최희옥) 보존과학이란 세월이 흐르면 비바람, 눈보라등으로 인해 아프거나, 상처가 난 문화재들을 연구하고, 치료하고, 때로는 대대적인 수술까지 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앞으로 그럴 일이 없도록 예방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국보 제 1호 숭례문(남대문)이 2008년 화재로 전소되었던 적이 있었었죠. 그 후 5년만에 복원이 되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보존과학에 대해 잘 안다면 아는만큼 보인다고 국민이 높은 주인의식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상화, 도자기, 경판, 석탑등의 역사이야기부터, 복원작업과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쏙쏙 담았답니다. 복원을 하는데 있어서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석굴암의 경우 일본은 신라인들이 만들었던 모습에서 많이 벗어나게 복원이 되었고, 자갈과 흙을 차례로 덮어 온도와 습도 등 자연적으로 조절되도록 설계되었던 것을 과학적 분석없이 시멘트로 만들어 덮어버려 시간이 지나니 습기가 차고, 금까지 가게 된거죠. 해방후에도 보수 작업은 여러 번 이루어졌지만, 되돌리기는 어려워 석굴암의 내부는 온도와 습도등을 기계의 힘으로 조절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보존과학 분야에서 가장 앞서는 나라 이탈리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마의 피사의 사탑 살짝 기울어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그마치 11년에 걸쳐 첨단 과학 기술을 모두 동원해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울기 각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해요. 생생하게 되살아난 심희수 초상화의 보존처리하는 작업이 그림으로 알기 쉽게 담겨져 있는데... 예전 TV프로그램 이영애 신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서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심 있게 봤었는데... 그때도 복원하는 장면이 살짝 내비쳤어요. 신사임당이라는 인물과 함께 문화유산 중요성을 느끼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존 과학의 비밀을 통해서 유물의 복원하는 작업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그러한 인물의 초상화가 새롭게 탄생하니 경이롭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우리 후손에게도 복원된 초상화를 통해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보면서 기억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보존 과학의 비밀을 통해 보존과학이 왜 필요한지 알 것 같고, 그 뒤에는 항상 우리 소중한 유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치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고, 최대한 원래 모습에 가깝도록 만들어 내는 보존과학자들 덕분이라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엄마인 저도 역사를 어려워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3D펜을 이용해 유물 복원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유물과 과학은 그 옛날부터 지금의 첨단과학이 만남이 참 놀랍기도 하고 체험기회를 적극 참여하며 엄마의 부지런함으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 놀란만한 보존과학의 비밀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보존과학의 비밀! 정말 눈이 힘이 들어가면서 초집중되는 이야기에 푹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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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를 지켜라! 보존 과학의 비밀 글 서찬석 / 그림 최희옥 / 예림당
박물관을 비롯 역사 탐방을 할 때 제대로 알고 가면 더욱 알차고 재미난 역사 체험이 될 것 같아요. <보존 과학의 비밀>을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읽어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보존 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전문분야의 이야기를 우리 문화재 이야기로 함께 들려주니 문화재 하나 하나들이 복원되고 보존되는 과정이 얼마나 길고 섬세하며 과학적인지를 알아가게 되는 책인데요. 앞으로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소중한 자료들이 더 소중하고 위대하게 보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보존과학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과 시간이 할애되는지도 알게 되는데요. 우선 '보존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보존과학'은 아프거나 상처가 난 문화재들을 연구하고, 치료하고, 때로는 대대적으로 수술까지 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또 앞으로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하는 것까지요. (본문 7-8페이지 중) 보전과학은 문화와 예술, 과학이 만나는 교차점입니다. 그들이 보존하고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과거이며,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삶이니까요.(본문 145페이지 중) 안타깝게도 보존과학이 잘못된 예가 우리가 너무도 유명하게 알고 있는 '석굴암'이라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일본 강점기 때 일본이 과학적 분석없이 마구잡이로 복원을 진행하면서 지금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해요. 너무 안타까운 사실인데요. 석굴암의 유명함 뒤에는 이렇게 안타깝고 씁쓸한 이야기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보존 과학의 비밀>을 읽으면서 '해체도 과학이다'라는 내용이 참 기억에 남아요. 사실 문화재 복원이라고 하면 그대로의 문화재에서 떨어진 조각을 단순히 잘 붙여넣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때로는 완전 분해하거나 해체를 해서 다시 재조립을 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에 놀랐답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 '봉황 모양 유리병'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또, '용 구름무늬 주자'의 경우 반 정도가 문양이 떨어져 나갔음에도 3D스캔과 3D프린팅을 통한 현대과학으로 복원했다는 사실이 정말 과학적이면서도 놀랐던 내용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보존 과학의 비밀>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신비롭고 재미난 책이에요.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읽는 독자 입장에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복원 과정을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섬세함과 기초적인 재료 분석 등 복원과정이 정말 정밀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 번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짧게는 수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까지 복원의 시간이 걸리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랍니다.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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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학의 비밀 예림당
역사에도 조금씩 관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문화재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아이가 평소에 박물관을 관람하며 궁금해했던게 있었어요
가짜아니냐고 아마도 옛날에 만들걸 그대로 보고 만든 가짜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나보더라고요. 그래서 형태가 그대로 남겨진 유물들도 있고 아닌것들도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저도 사실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예림당 보존과학의 비밀 책을 읽고나서야 알게되었어요 보존과학 덕분에 우리가 박물관에서 옛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것을요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들을 말끔히 바꾸어 놓는것, 깨지거나 빛바랜 유물을 처음 처럼 되돌려 놓는것, 또 그것을 다시 우리 후대에 전하는 일까지 이 모든 일들이 바로 보존과학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책에 나왔던 그 유물을 다시한번 보고 싶다고 어떤부분이 보존과학으로 되살린것이고 그걸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고 했어요. 아~ 이렇게 또 호기심이 커지는구나~ 생각하면 괜히 흐뭇했네요
다친 문화제를 알맞게 치료나 수술을 시켜주는것이 바로 보존과학이라고 해요 망가진 모습 그 자체도 역사의 일부지만 가능하면 만들어질 당시의 모습을 그댇로 간직하는게 좋으니까 이렇게 보존과학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보존 과학자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무슨 마법사 처럼 그대로 되살려내니 제가 생각해도 대단한 기술자 같았어요
문화재는 세월이 흐르면 변형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 자연히 상처도 입고 말아요.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피고 ,이끼가 생기거나 종이나무 같은것은 썩기도 하지요
일본이 석굴암을 제대로 복원하지 못하고 원래의 지붕 형태를 무시한 후 시멘트로 만든 새지붕을 덮어버려고 복원을 했다고 해요 그렇게 석굴암은 엉성하게 복원될 수 밖에 없었다네요.. 해방후에도 석굴암에 대한 보수 작업은 여러번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완전한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원래는 자연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했던 석굴암이 현재는 내부의 온도와 습도등을 모두 기계의 힘으로 조절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이러한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예술성까지 겸한 석굴암이였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복원해서 그 신비하고 위대했던 부분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니 괜히 더 화가나더라고요. 특히나 일본이 그랬다고 하니 글을 읽으면서 더 속이 상했네요.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니 생소했던 보존과학이라는게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이 사실을 토대로 그 당시 배경을 알 수 있더라고요. X선으로 촬영하지 않았다면 그림속에 다른 그림이 숨어있을거라 생각도 못했을텐데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복원과 보존 처리 작업을 통해서 당시의 원본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할 수 있기에 꼼꼼하게 분석한다고 하네요.
회화류 문화재가 왜 훼손되고 복원 및 보존 처리 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지금까지 그 어떤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해준적이 없는데 저또한 많이 배우게 되고, 아이도 보존과학이라는것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접하게되고, 박물관 등에서 우리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게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문화재와 역사와 함께 더불어 보존과학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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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빈치전을 관람하러 갔을때 모나리자 복원에 관한 전시를 보며 아이가 흥미로워 했다. 한동안 모나리자 복원과정을 보면서 그 앞을 떠나지 않던 우리 아이.. 그 이후 문화재와 복원에 관해 자료를 찾아보기도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던 문화재복원... 엄마도 그것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었지만 아이가 관심을 보이니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이다. 그러다 보게 된 "보존과학의 비밀"이란 이 책!! 이 책을 보면 아이가 쉽게 알 수 있겠구나 싶어서 속으로 "심봤다~"를 외치기도 했다.
보존과학이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아야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아프면 병원에 가지만 문화재는 문화재 보존과학실로 가게 된다. 다치거나 상처 입은 문화재들은 먼저 그곳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은 뒤, 박물관이나 전시관으로 옮겨지게 된다. 조상들이 남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세월이 흐르면서 변형이 일어나고,녹이 슬고, 곰팡이가 피면서 썩기도 하는데, 이런 문화재들을 연구하고 치료하며 앞으로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하는 일을 하는 곳이 문화재 보존과학실이 하는 일이다. 보존과학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경주에 있는 석굴암이다.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에 부처님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석굴 사원으로 1995년 유네스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 원래의 석굴암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건축되어 있었는데, 일제강점기때 과학적 분석없이 마구잡이로 복원을 진행한 탓에 시간이 흐르면서 곳곳에 습기가 차고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해방 후에도 석굴암에 대한 보수 작업은 여러 번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완전한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보존과학은 기존에 있는 문화재에서 우리가 눈에 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을수도 있다. 최치원 초상화에서는 X선 ㅍ촬영을 통해 우리가 볼 수 없었던 동자승을 찾기도 했고, 인물 옆으로 책과 촛대 등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것을 통해 그 시대의 역사의 비밀을 엿볼수도 있다.
문화재를 발굴할때 완전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 문화재들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 시키는 것 역시 보존과학의 힘이다. 깨진 조각을 발굴 현장에서 접착제로 이용해 임시로 붙였던 봉황 모양 유리병.. 시간이 흐른 뒤 1978년 본격적으로 복원과 보존 처리가 시작되었고, 6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야 오래전 그때의 모습을 되찾았지만, 그 이후로 시간이 흐르면서 유리병의 상태는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해서 2차 복원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미 복원했던 문화재를 다시 해체해서 2차 복원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각종 첨단 장비를 동원해서 현재상태를 제대로 살피고 해체한 다음 다시 정밀분석을 통해 복원하기..
어려운 과정을 정말 세밀하게 작업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다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서 좋다고 한다. 각종 문화재의 종류에 따라 보존작업을 하는 과정도 틀리기 때문에 종류별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문화재 복원을 이야기해주며 그 문화재를 따라 역사까지 공부할 수 있는 "보존과학의 비밀"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를 통해서 문화제 훼손 원인과 복원 및 보존 처리법을 알려주고 있고, 또 각 종류별 문화재에 관련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보존과학 수첩!! 이 부분은 실제로 보존과학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어서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보존과학을 아이가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문화재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고나니 더욱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재를 통해서 보게된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을 하고, 이 책을 통해서 문화재 보존 과학자라는 직업까지 알게 된 우리 아이.. 평소 궁금했던 것을 알게 해준 이 책이 참 좋다고 한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나 역시 몰랐던 보존과학에 대해 알게되니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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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학~!!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 새롭고 신기한 과학이야기가 펼쳐졌어요.
보존 과학의 비밀 / 예림당 문화재를 되살리는 마법 보존 과학 이야기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가보면 참으로 정갈하게 문화재가 전시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보존이 잘 되어서 그런가보다.. 왜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까요? ^^
보존과학이란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었거나, 미생물을 비롯해 습기나 먼지 같은 이물질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훼손된 문화재를 연구하고,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을 말해요. 과학과 전혀 상관없을것만 같은 역사에서도 과학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최치원 초상화의 원본과 X선 촬영본이에요. 원본과 다른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최치원의 초상화에 X선을 쬐니 원본에 없었던 동자승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 그림이 정조때인 1793년에 그려졌다는 것도, 사찰 쌍계사에서 평일과 찰호라는 두 승려가 그렸다는 것도 보존 과학에 활용되는 기술 중 하나인 X선 촬영을 통해 밝혀내었어요.
승려들이 그렸기에 동자승의 모습이 있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동자승의 모습이 책과 촛대로 바뀌었을까요? 이것을 밝혀낸 X선의 비밀... 그리고 거기에 숨어 있는 역사적 배경지식까지 정말 대단한 보존과학인것 같아요.
신라 무덤에서 출토된 유리병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보존 과학의 힘이에요. 신라의 천마총이 발견되고 나서 바로 다음으로 발견된것이 황남대총이에요. 황남대총은 180여개의 조각으로 깨진채 발견되었는데요..... 황남대총이 복원되었다가 다시 새 생명을 얻기까지의 과정에서도 보존과학의 역할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발견 당시 금강경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상자도 순금, 경판도 순금으로 만들어진 엄청난 불경이 등장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곧 순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지요. 순금이 아닌지 어떻게 밝혀냈는지 순금으로 만들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지 보존과학을 통해 밝혀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었는데 그 뒤에는 보존과학의 숨은 공로가 있었네요. 언뜻 보면 과학과는 거리가 멀것만같은 역사였는데 이런 색다른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었따니 정말 놀라운거 있지요? 한동안은 보존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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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를 지켜라! 보존과학의 비밀
먼 옛날 조상들이 남긴 수많은 문화재들이 오래되어 낡고 사람처럼 아프고 병이 들어요 이런 상태로 전시할 수 없기에 알맞은 치료나 수술을 요하게 되는데 망가진 모습 자체도 역사의 일부분이지만 가능하면 만들어졌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것이 좋겠지요? 보존과학이라는 과정을 통해 문화재를 말끔히 손질하고 고쳐 내는 과정을 책에 그려나갑니다. 우리가 만나는 문화재들은 모두 보존과학을 거쳐 아름답고 수려한 모습으로 변신한 후의 것들이지만 잘못 복원되어 문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석굴암입니다. 원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건축돼 있었는데 일제가 원래 신라인들이 만들어 놓은 모습에서 많이 벗어나게 복원해놓았습니다. 마구잡이 복원으로 습기가 차고 금이 갔습니다.
일본이 복원 시에 원래의 지붕 형태를 무시하고 시멘트로 만든 새 지붕을 올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보존과학 느리더라도 신중하게 진해한 이태리의 피사의 사탑의 경우을 보면 알 수 있네요.
위에 사진은 최치원 초상화인데 원본에서는 못 봤던 동자승이 X선을 쬐어 촬영하니 숨어있던 동자승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너무 신기한 일이죠? 원본 초상화에는 없던 책과 촛대 그리고 동자승이 나타나 보이는데 초상화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통일신라 시대의 유학자 최치원에 대해 역사적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인물이며 어떻게 자랐고 벼슬을 지내다가 헌강왕이 그에게 관직을 주고 개혁을 꾀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일찍 목숨을 잃어 지방으로 쫓겨나 전설처럼 떠도는 이야기만 남았답니다 유학의 시조인 최치원의 그림이 사당이나 서원에 그의 초상화를 그려놓고 모셨는데 사찰서 그려진 그의 초상화에 동자승이 자연스레 그려졌지만 그림이 옮겨가면서 불교를 멀리한 조선의 선비들이 그 위에 책과 촛대를 덧 그려서 가려버린 거라고 하네요 그림 속에 숨겨진 신기한 이야기. 최치원을 부각시키기 위해 동자승의 모습을 덮은거 라고 합니다. 현대의 보존과학의 기술이 없었더라면 숨은 비밀이 밝혀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밑의 사진은 말 탄 사람 토기입니다. 토기의 복원과 보존처리 과정을 책에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진단(접착제가 흘러나온 부분이 있었고 등잔 밑에 떨어져 나간 부분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복원되지 않고 조각으로 보관되어 있었다네요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합니다. 아세톤으로 토기를 조각조각 분해해서 38조각으로 분해하고 조각을 액체에 일정 시간 담고 붓으로 겉을 닦은 다음 이물질을 깨끗이 없애버립니다. 마지막으로 떨어진 조각들을 정교하게 붙입니다, 일반적으로 에폭시 수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토기를 분해하고 다시 보존처리하는데 몇 개월이 걸린다니 대단한 것 같아요 원래의 모습처럼 근사한 모습으로 되살리는 보존과학.
초상화 복원 과정도 그림과 함께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심희수 초상화
아는 만큼 보인다 코너에서는 처음엔 회화류 문화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소성물 문화재 이야기(도자기) 금속문화재 이야기 (신라는 금의 나라) 석조, 목조 문화재 이야기로 종류와 훼손 원인 복원 과정 등 역사 속 이야기와 특징을 자세히 또 따로 알려주는 코너에요 의복을 복원하는 과정도 참 신기하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건 꼼꼼한 분석이라고 하네요 미라가 입었던 옷을 2010년 4월에 발견했는데, 조선시대 여성의 저고리였답니다. 외국에서만 발견되는 줄 알았던 미라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어 신기합니다. 옷은 물에 적셔진 채로 이동하고 펼쳐서 말리고 떨어진 옷 조각도 번호를 매기고 사진 찍어 기록을 남깁니다. 말린 옷감을 복원해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을 듣게 됩니다. 보존처리 전에는 너무 지저분하고 흙이 묻어 까만 상태였는데, 보존처리 후에는 전시관에서 본 듯이 하얗고 깨끗한 저고리로 바뀐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곰팡이나 세균 해충으로부터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 소독도 한다고 해요 바느질로 오려 붙인 거나 비슷한 섬유를 덧대어 꼼꼼하게 다시 바느질 작업을 거쳐 완성되는데 몇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맨 뒤쪽에 보존과학 수첩이라는 코너에 보존과학 묻고 답하기가 있습니다. 보존과학이 무엇인지 모르던 아이가 역사에 관심도 갖고 보존과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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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남편과 큰아이때문에 어디를 놀러가도 항상 그 지역 박물관을 꼭 다녀오곤합니다. 그러다가 아예 역사테마를 주제로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요. 그런데 박물관을 갈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게 어떻게 "예전 모습 그대로"있을까 궁금했어요. 그 궁금증을 예림당의 <보존과학의 비밀>을 읽으면서 해결했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 문화재들은 모두 이상할만큼 말끔하고 정갈한 모습이에요. 그게 당연한건 줄로만 알고 있었다니. 조금도 의심을 갖지않고 보고 지나쳤다는게 부끄러워요. 조선시대 초상화도 보존이 잘되었다고만 생각했답니다.
<보존과학의 비밀>에서는 1장. 그림 속 숨은 비밀을 찾아라. 2장. 깨진 조각에 새 생명을 주다. 3장. 과연 이 모든게 황금일까? 4장. 깎고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5장. 벌레와 습기의 공격을 피해라 오랜세월 땅 속에 묻혀 있던 문화재들. 오랜세월 바람에 깎인 성곽이나 궁궐들, <보존과학>은 바로 이렇게 아프거나 상처가 난 문화재들을 연구하고, 치료하고, 대대적인 수술까지 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하여 지키는 것까지도요. 3년전에 경주에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석굴암을 보러 갔었는데,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잘 알지 못하고 건드려서 천년이상 버텨 냈던 유물이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만 것을 보고 왔었어요. 일본이 시멘트로 새지붕을 덮어서 그런 실수가 생긴거였다고 해요. 일본이 일부러 망가뜨리려고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니 유물을 제대로 복원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은 많이 남았어요.
현재 보존과학 분야에 가장 앞서가는 나라는 이탈리아라고 합니다. 중세의 유적중 <피사의 사탑>이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보존처리를 시작해 11년에 걸쳐 꼼꼼하고 정밀하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약 300년 동안 지금의 기울기 각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최치원초상화'의 원본에는 없는 그림들이 x선 촬영본에는 나타났어요. 그림보고 정말 무척 놀랬었답니다. 어떻게 원본에는 안보이는 그림이 x선으로 보일까? 왜 덧그려진 것일까? 현대의 보존과학의 기술이 없었다면 초상화 속에 숨은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을거에요.
발굴당시에도 형태가 알아볼 수 있는 '말 탄 사람 토기'에요. 2,3번 사진은 나무젓가락과 성냥개비를 이용해 임시 복원한 모습이에요. 사진을 한참동안 보게 되더라고요. 발굴된 조각들을 바탕으로 접착제와 성냥,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응급 수술을 했고 그 상태로 수십 년을 보내게 되다가 사용했던 접착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흘러내리기 시작했데요. 그래서 발견 당시처럼 토기를 완전히 해체한 후 처음부터 다시 복원했다고 합니다.
유물을 복원하는 여러가지 방법들과 보존과학자들의 노력에 감탄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동안 박물관에서 보았던 유물들이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복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5학년인 큰아이는 재미나게 읽었는데 어린 여덟살 막내는 아직 읽지 못했어요. 다음에 박물관 가면 저랑 큰아이가 어떻게 복원이 되었는지 가족들에게 상세히 알려줘야겠어요. 보존과학자..라는 새로운 직업도 알게 되었어요. 큰애는 <보존과학의 비밀>을 읽더니 보존과학자가 되고싶다는 군요. 책 중간중간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우리 아이도 아는 만큼 보내요. 보존과학자라는걸 아는 순간! 보존과학자가 된다고 하는걸 보니말이에요. 초등3학년이상. 유물이나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 그리고 어른들도,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하는 <보존과학>분야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림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 어릴적 부모님이 외출시 집안에서 뛰어놀다 깨뜨려버린 화병이나 장식품을 순간접착제로 붙여보려고 노력해보지만 결국 실패했던 경험이 있을거에요. 아이들의 블록 장난감을 아이와 함께 힘들게 조립한 후 조립설명서가 분실되어 나중에 다시 조립하려고 할때 낭패였던 적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히 발견한 우리의 유물을 완벽에 가깝게 복구시켜 우리들에게 역사속 그 가치를 온전히 느끼게 해주는 보존과학이야말로 얼마나 힘들고 멋진 일일지요. 박물관에서 '와 멋지다'라는 감탄만 하면서 그 작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 눈앞에 있는지는 관심도 없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마술로만 여겨지는 작업속에 숨겨진 보존과학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 보존과학의 비밀을 알아보는 5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회화류 문화재, 소성물 문화재, 금속 문화재, 석조와 목조 문화재, 지류와 직물 문화재의 훼손 원인과 복원 및 보존 처리법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문화재 이야기와 함께 그 문화재가 어떻게 복원되었는지 설명해줍니다.
![]() 누구나 잘 알고 있고 TV를 통해서도 보존의 우수성이 잘 알려진 보존과학의 표본 '해인사 장경판전'을 살펴보도록 해요. 고려 시대에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에서 장장 16년에 걸쳐 만들어진 경전인 '팔만대장경'은 '고려대장경'으로도 불리우며 국보 제52호입니다. 외적의 침략을 막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인 팔만대장경이지만 그 염원이 담겨서인지 경판의 크기며 목판 안에 담긴 글자 수, 서체 등이 마치 한 사람이 작업한 것처럼 통일성을 갖추고 있어 예술 작품에 비유할 정도입니다. 제작시 사용했던 나무는 10여 종이나 되고 가장 많이 사용한 나무는 산벚나무와 거제수 나무, 돌배나무인데 이 나무들은 대부분 느리게 자라고, 그만큼 재질이 단단해 글자를 곧게 새기기에 적당했다고 하니 고려 사람들의 준비성은 대단한듯 합니다. 또한 나무가 뒤틀리거나 썩는 것을 막기 위해, 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통나무를 잘라 3년간 바닷물에 담가 일정한 크기로 잘랐고, 다시 소금물에 삶은 뒤 그늘에서 오랫동안 말리는 밑작업을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글자를 새겨 넣었다고 하고 글자를 다 새긴 뒤에는 겉에 옻칯을 해 습기와 벌레의 접근을 막고 오랫동안 보존하려고 했다고 하며 경판 양쪽 끝에는 나무로 된 마구리도 덧대어 경판을 운반하거나 사용할 때 내용이 닳지 않게 하였다고 하니 고려 사람들의 과학적 지식 뿐만아니라 지혜와 정성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생생한 상태의 팔만대장경을 만날 수 있는건 아닐지요. 오늘날 새롭게 발견된 문화재를 복원시키는 현대의 보존과학을 알아보는것 만큼이나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보존과학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보는것도 중요할거에요. 우리 조상들은 이미 보전과학적 요소를 이미 꿰뚫고 있었던 거에요. 신라 때 창건 이후 해인사에 여러 차례 불이 났지만 장경판전은 다른 건물들과 거리가 떨어져 있고 대웅전 건물보다 훨씬 높은 곳에 지어지고 사방에 담장까지 둘러져 있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았던거에요. 장경판전의 창은 남쪽의 벽은 아래쪽 창이 크고 위쪽 창이 작은데 비해, 반대쪽 북쪽은 위쪽의 창이 크고 아래쪽이 작아 공기의 순환을 유도합니다. 바람이 남쪽 아래의 큰 창으로 들어와 경판 사이를 돌아서 위로 올라가 북쪽의 큰 창으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었어요. 또한 경판을 넣어 두는 곳이 바닥과 공간을 띄우고 있어 경판과 바닥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였어요. 바닥은 안을 깊게 파고 소금과 숯 그리고 횟가루를 모래와 찰흙에 섞어서 다져 빗물로부터 경판을 보호하게 하였어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기를 잘 빨아드리고,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흙속에 있는 수분을 서서히 내보내는 '자동 습도 조절 장치'를 땅속에 설치한 거에요. 현대의 보존과학 기술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듯하여 자랑스럽습니다.
![]() 우리 어릴적 없었던 신종 직업이 참 다양한데 이 책과 함께 보존 과학과학자라는 직업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 문화유산에 생명을 불어 넣어 미래로 전달하는 멋진 직업이군요. 보존과학자들이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는 '보존과학의 4계명'을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 옛 장인의 입장에서 당시 장인처럼 작업한다. - 처리는 반영구적이므로 한 번 실수는 영원하다. - 작업 전 작업 내용과 결과를 충분히 검토한다. - 복원에 왕도는 없으므로 순리대로 진행한다. ![]() 보존과학자들이 작업 과정을 기록하는 일지도 살펴보았어요. 과학일지처럼 관련된 내용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기록해야하는군요. 보존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우리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꼼꼼하게 사물을 관찰하고 집중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고 그날 그날 관찰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보고 어떤 일을 계획하기전에 미리 미리 준비하는 과정도 적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보존과학의 비밀을 살펴보며 박물관 이용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헛웃음으로 넘겨버렸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숨어있던 유물들이 발굴되어 우리가 만나게 되는 과정에는 '보전과학'이 있었어요.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을 말끔히 바꾸어 놓는 것, 깨지거나 빛바랜 유물을 처음처럼 되돌려 놓는 것, 그것을 다시 우리 후대에 전하는 일까지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켜 주는 고마운 보존과학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우리도 우리 문화재를 소중히 다루고 보존하는데 함께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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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아이와 함께 기록물이 보관 되어있는 기록관에 대해서 체험한 시기가 있었는데 아이가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옛날의 물건을 어떻게 보존을 하기위해서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보고 싶다고 말이지요. 그런 궁금증을 가진 아이에게 호기심을 풀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이 궁금하더라구요. 다양한 문화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것 같답니다.
조상들이 그리셨더 다양한 그림들과 토기나, 도자기등 그리고 문화재의 성분에 대한 다양한 문화재의 속을 알아 보 수 있겠더라구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이야기 할 때 석굴암이야기가 있는데 그부분을 읽을때 정말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부부이랍니다. 아이와 경주에 갔을때 석굴암을 복원 중이라 보지 못했는데 아쉬움이 많았는데 선조들의 놀라운 비법들을 아직도 현대 과학이 다 이해를 못하지만 그래도 보존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가 그냥 보는 그림 안에도 정말 다양함을 담고 있다는 것도 새로이 알게 된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X선촬영으로 볼수 있는 그안에 담긴 새로운 것을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들이 랍니다. 그리고 회손된 초상화들을 어떠게 보존을 하는지를 과정을 볼 수 있는데 너무 신기하답니다. 보존과학이 이런 것이 구나하는 것이 아이가 누이 초롱초롱 해지더라구요. 도자기같은 깨지기 쉬운 것에 대한 것도 초상화와 비슷한 과저을 거치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도 있더라구요. 보존처리과정이 더욱 섬세히 들어가는 것이 정말 옛날의 조상들의 정성을 다해서 만든것 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놀라워요.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보존과학은 정말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부분이데 이렇게 호기심을 알아가면서 더욱 즐거워하면서 보존에 대해서 더욱 관심도를 놀리는 듯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