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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오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친다. 문자에 대한 답은 안하고 전화는 받질 않는다. 아는 사람들한테 연락이 와도 바로바로 답을 하지 못하는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답을 해줄리 만무하지 않은가... 그런데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에 답을 해서 주인공은 인연을 얻었다.. 그렇다면 한번 도전?
하경은 어머니를 보내드리기 위해 아버지 집에 와 있었다. 그런데 낯선 번호로 문자가 한통 들어왔다. [여덟 시에 스톡홀름 베이커리 정문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회색 차에 차 번호는 5598입니다.] [저에게 문자가 잘못 도착했어요. 번호 확인해서 다시 문자 보내시는 게 좋겠습니다. 스톡홀름 베이커리 빵은 맛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문득 생각나는 메일 한통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를 하다가 취업을 했을 때였다. 전혀 모르는 분에게 메일이 한통 왔다.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안부 메일이었다. 혹시나 아들에게 메일이 안간 것을 모를실 것 같아 답장을 한통 보내주셨다. 아드님께 메일주소를 다시 확인하시고 보내시라고 멀리 계신 것 같은데 혹시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하실 듯 해서 연락드렸다는 내용의 문자를 짧게 보내드렸었다. 그 뒤로 답장이 한통 더 왔었는데 아들 아이디와 내 아이디가 한끝 차이로 같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분의 아들과도 몇년을 메일로 인사를 나누곤 했었다. 인연이라는 것이 때론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이 된다. 작품 속 문자 한통처럼... 그리고 내가 받은 메일 한통처럼...
문자 한통으로 인해 남주는 여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그리고 그녀를 추적하는데 성공한다. 더불어 자신의 곁에 데려다 놓는 것에도 성공한다. 바로 자신의 직속 비서로 그녀를 데려온 것이다. 그리고 그녀에 대한 자신의 호기심이 호감으로 변화는 것을 느낀다. 급기야 사랑이란 감정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는 이제 그녀가 자신과 같은 마음이길 바란다. 그런데 그에겐 그녀의 가족들이 반대할 만한 약점(?)이 한가지 있다. 그런데 여주는 그것마저도 사랑스럽단다... 이 정도면 두사람은 천생연분이다. 작은 실수가 있었고 그것을 반대하는 가족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들을 극복할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이제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작은 일을 해도 결과가 거대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상대를 대하는 것에 충분히 생각을 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의 인연이란 어떤 곳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까.... 왠지 행동을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야겠다. 혹시 인연은 모르는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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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와 문자 메시지가 맺어준 인연, 그렇게 하경과 승윤의 사랑의 서사가 시작되었다. 잘못된 문자가 오면,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바로 차단해 버리는 사람에겐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어쩌면 정말 판타지같은 로맨스였다. 글의 시작도 그랬지만 따스함이 느껴져서 꽤 괜찮게 기억될 작품이 될 거 같다. 잔잔한 이야기와 서로의 관계속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전개가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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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출판사. 카멜이라 무작정 구입.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잘 읽히는 글입니다.
승윤과 하경. 잘못 보낸 문자에 대한 따뜻한 답문자로 시작되는 인연에, 시크 베이비 정후와 하경의 따뜻한 가족들. 좋은 글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캐릭터의 일관성이 부족한 부분과, 약간의 억지스러운 에피소드 (특히 이소룡 트레이닝복 부분) 들이 읽는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조금 설득력이 부족했고, 두 사람의 배경과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고백에 바로 예스로 대답하는 부분 갸우뚱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5% 부족하나 김민욱 작가님 다음 작품 나오면 또 읽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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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ㄷ토밥 더덕숙성삼겹살 16000 1인분 토밥즈충북제천 닭칼만 스톡홀름 베이커리 리뷰입니다 눈 오는 날 밤 잘못 온 문자 한통으로 시작된 두남녀의 이야기입니다. 큰 사건이나 반전있는 이야기 등 눈에 띄는 클리세는 없었지만 잔잔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네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인 남주와 다정하고 배려있는 여주의 이야기입니다 금세 읽었어요.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편안하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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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작가님의 스톡홀름 베이커리 리뷰입니다. 남자주인공인 차승윤은 대영그룹의 후계자이면서 아이가 하나있는 미혼부입니다. 여자주인공인 민하경은 대영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자신의 엄마 장례식으로 차승윤과 우연히 엮인 후 차승윤의 개인 비서로 발령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승윤의 일을 돕는 것이 아닌 승윤의 아들을 케어하는 일을 담당하게되고 둘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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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미리보기와 간략한 책 소개를 읽으며 기대했던 분위기는 눈이 많이 내리는 어느 나라에서 모르는 사람 둘이 만나 인연을 이어가는, 조금 더 처연하고 차분한 그런 거였는데.... 두 인물이 엮일수록 내가 기대했던 바와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고 중도하차했다. 하, 정말 속상하네. 인물에게 갑작스런 인물 변화가 없으면 왜 이야기 전개가 어려울까. 그가 왜 전과 달리 행동해야 되고, 그 심경 변화의 주인공이 여자여야 하는 걸까... 나중에 조금 더 참고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기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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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잔잔물/힐링물/사내연애/베이비메신저/재벌남/상처남/다정남/순진녀/다정녀 눈 오는 날 밤 잘못 온 문자 한통으로 시작된 인연. 큰 사건이나 반전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조금은 신선하게 시작되는 이야기네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인 남주와 다정하고 배려있는 여주. 가독성이 좋아 금세 읽었어요. 하지만 남주가 사랑에 빠지는 부분이 너무 갑작스러운것 같아요. 초반과 다르게 갈수록 무난하고 심심하게 흘러가는건 아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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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민하경(여주)은 발랄하고 다부진 신입사원입니다. 직장 상사게 될 차 승윤이 보낸 잘못 온 문자에 다정한 답신을 보내게 되고 이를 받은 그는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여주 가족들의 사랑스러움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읽는 동안 미소를 짓게 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희로애락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지만 너무 달달하거나 남주의 나이와 지위, 여주 행동에서 느껴지는 비현실성 등에서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로맨스 소설로 수용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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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경은 단란한 가족들 사이에서 자라난, 평범한 농가 출신의 여자예요. 차승윤은 그리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족을 가진, 재벌가 출신의 남자구요. 승윤은 자신이 잘못 보낸 문자 메시지에 대해 배려 깊은 답장을 보내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그 상대가 바로 하경이었죠. 공교롭게도 하경은 승윤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이었기 때문에, 승윤은 하경의 정체를 알게 되구요. 문자 메시지로 인한 호감 때문에 승윤은 하경을 자신의 개인 비서로 발탁하고, 하경은 승윤의 집 별채에 입주하게 돼요. 이 작품은 흔히들 말하는 베이비 메신저 계열로 분류될 수 있는 작품이에요. 승윤이 홀로 키우고 있는 어린 아들이 많은 비중을 갖고 있거든요. 하지만 아이 때문에 하경과 윤수가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은 아니에요. 처음의 문자 메시지를 계기로, 승윤은 이미 하경에 대해 강한 호감을 갖고 있거든요. 약간은 억지를 부려서까지 하경을 자신의 비서로 데려 올 정도로요. 어찌 보면 승윤의 감정이 너무 급진전된 듯이 보이기도 하는 부분이죠. 그래도 제 경우에는, 많이 억지스럽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식으로 사랑이 시작될 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사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승윤과 하경 사이의 감정적 변화에 대해 조금 부실하게 다루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승윤의 아들과 그 아들을 빌미로 한 승윤의 과거와 얽힌 이야기의 비중이 좀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하경과 승윤 개개인이나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읽는 동안 즐거웠어요. 하경의 가족들과 친구가 빚어내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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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은 굉장히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남주 여주가 사랑에 빠지는 감정선이 잘 드러나지 않아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어요... 글을 읽는 중반까지는 남주 아이의 엄마는 누군지 왜 그들은 헤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긴 합니다... 남자주인공 : 차승윤...대영그룹 부회장..미국에서 학교를 다닐때 만났던 여자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그녀의 사기행각이 드러나 아들 정후만 승윤이 기르고 정후엄마와는 헤어진다... 여자주인공 : 민하경..대영그룹 신입사원..승윤의 마음에 들어 개인비서로 발령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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