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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북클러버 24기 - 아무튼 IF 독서모임] '오만과 편견' 리뷰
"[독서 북클러버 24기 - 아무튼 IF 독서모임] '오만과 편견' 리뷰" 내용보기
처음 읽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는데 다시 읽으니까 웃겨서 계속 빵빵 터졌다. 이게 이토록 웃긴 이야기였는가. 츤데레의 원조, 연애소설의 원조 등 다양한 원조로 불리는 <오만과 편견>. 본론부터 말하자면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이야기가 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다시 읽어보니 생각보다 다아시의 비중이 적어서 상당히 놀랐다. 이 책의 주제는 바람잘 날 없는
"[독서 북클러버 24기 - 아무튼 IF 독서모임] '오만과 편견' 리뷰" 내용보기

처음 읽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는데 다시 읽으니까 웃겨서 계속 빵빵 터졌다. 이게 이토록 웃긴 이야기였는가.

츤데레의 원조, 연애소설의 원조 등 다양한 원조로 불리는 <오만과 편견>. 본론부터 말하자면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이야기가 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다시 읽어보니 생각보다 다아시의 비중이 적어서 상당히 놀랐다.

이 책의 주제는 바람잘 날 없는 버넷 가의 5자매 이야기와 버넷 씨의 비평 정도로 해두자. 

책을 읽다보면 활자가 말하는 이야기 자체에 몰입되는 경우가 있고 활자 사이 빈 공간에 있는, 작가가 말하지 않은 부분에 생각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후자였다.

딸들만 있는 집안이면 아버지에게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딸들에게 그 재산을 물려줄 수 없는 시대. 남편은 여성에게 허락된 유일한 경제력이며 따라서 결혼이 여성의 노후대책이자 명예요, 품위인 시대. 무도회에서 수많은 남자들과 춤을 춰도 되지만 결혼하지 않고서 성관계를 하면 가족이 발칵 뒤집히고 가문 전체의 수치가 되는 시대. 19세기 초 영국은 21세기 대한민국과 사회적으로 참 달랐다.

버넷 부인은 딸들을 부잣집 도련님에게 시집 보내는 것을 일생 일대의 중요한 사명으로 알고 그걸 드러내는데 결코 주저함이 없는데 나는 이 모습이 한편으론 안쓰러웠다. 이들에게도 직업이 있고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적어도 이런 강박에서는 자유로웠을 것이다.

다만 사회적인 면만 달랐지 오만과 편견이 2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는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특히 엘리자베스가 만난 똥차들이 지금도 있을 법하다는 것이다. 콜린스와 위컴. 오히려 이 책을 읽고서는 다아시보다는 이 둘이 너무 강력하게 머리에 남을 정도이다. 

한 명은 누가 봐도 자신이 원하는 행위를 하면서 마치 당신을 위해서 내가 큰 선심을 베푼다는 듯이 과장되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감사하기를 노골적으로 원하며 다른 한 명은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남에게 잘못을 서슴없이 덮어 씌운다. 지금 이런 인물들이 나온다면 이들이 결혼하는 일은 없을 텐데 <오만과 편견> 안에서는 가능하다. 콜린스와는 샬럿 루커스양이, 위컴과는 리디아 버넷이 결혼을 했다. 샬럿 루커스는 콜린스가 어쨌든 재산이 있음을 높이 샀고 리디아는 위컴이 자신을 특별히 선택했다는(물론 위컴은 자신이 리디아와 함께 떠나면 버넷 가에서 결혼해달라고 사정할 거라는 계산으로 리디아의 "재산"을 선택하긴 했다.) 환상에 결혼했다. 

사람은 수많은 이유로 결혼한다. 샬럿 루커스처럼 안전한 노후와 경제력을 제1순위로 두기도 하고 리디아처럼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여 결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리디아의 해피엔딩은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착각에서 영원히 깨지 않는 것일 터이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다아시와 결혼했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몸소 보이며 자신의 말에 행동을 고치는 남자. 엘리자베스의 복은 그런 남자가 재산도 많고 가문도 좋다는 것이지만, 엘리자베스가 그것만 보고 다아시의 청혼을 받아들인 건 아니라고 강조하기 위해 소설 중반쯤에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청혼을 한번 거절한다. 그것도 아주 혹독하게.

이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은 엘리자베스라는 인물에 있는데 그녀는 인물들을 관찰하고 평가를 내린다. 이 관찰과 평가할 때 풍자적 유쾌함이 짙게 드러나고 버넷 씨와 말할 때는 그게 절정에 다다른다. 그리고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말에 상처받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도 말한다. 자신이 다아시를 철저하게 오해했다는 것을 다아시가 준 편지를 읽고 바로 인정하기도 한다. 나는 이렇게 자신이 잘못함을 인정한다는 게 놀라웠는데, 보통 주관이 뚜렷하면 한 번 더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편지를 읽고 과거 자신의 행동과 정황을 회고하고는 빠르게 인정하고 다아시에게도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아마 이런 부분 때문에 다아시가 더 엘리자베스에게 반했으리라. 그녀의 솔직함이 자기의 감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도 발휘된다는 게 무척 매력적이다.

사실 소설을 읽으면서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의 어떤 점들을 사랑했는지 그 서사가 부족하게 느껴져 그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고 엘리자베스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되다 보니 다아시가 처음 고백할 때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갑자기? 하면서 충격을 먹었다. 다아시 시점의 오만과 편견이 나와도 충분히 재밌을 것 같은데 작가는 이미 예전에 작고하였으니, 속으로 상상할 수밖에.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일까 고민해봤는데, 결국 "인정"이었다. 베넷 씨는 허영심 가득한 말이나 과장된 아부와 칭찬은 거침없이 비꼬고(그가 작가의 페르소나라고 확신한다.) 가장 사랑하는 딸 엘리자베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내비칠 때는 비꼼이 전혀 없다.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매력이 두드러졌던 건 첫 청혼 이후 만났을 때 둘이 서로에게 잘못했던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장면이었다. 

나는 연애할 때, 아니 그보다 본질적으로 사람들과 관계할 때 나 자신을 과대포장하거나 위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실수한 부분에 있어서 인정하고 상대방을 내 틀에 맞춰서 판단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는가? 관계의 본질은 나를 과대포장하는 게 아니라 솔직한 인정과 상대의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과 환경에 대한 애정임을 다시 한번 곱씹게 된다.

y****g 2021.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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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클래식 세계문학-오만과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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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을 통해 자주 소설을 접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클레식 시리즈로 많은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5권의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로 읽게 된 책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읽어본 도서라 그런지 감흥이 새롭게 다가오지 못할 것 같았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고전은 항상 새로운 느낌과 여유로운 감성을 쌓을 수 있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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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을 통해 자주 소설을 접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클레식 시리즈로 많은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5권의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로 읽게 된 책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읽어본 도서라 그런지 감흥이 새롭게 다가오지 못할 것 같았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고전은 항상 새로운 느낌과 여유로운 감성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라 위트와 풍자로 유명하여 다시 읽었을 때 정말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헛된 욕망들과 생활의 논리인 성과 돈으로 가득찬 악한 마음으로 팽배해져있는 이러한 속세를 건전하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훌륭하게 묘사하면서 재기발랄하고 위쾌하게 위트와 유머, 경쾌한 현실 풍자와 비판으로 별글 또한 원작에 벗어나지 않게 가득채우고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엘리자베스와 다시의 로맨스를 통해서 계층과 돈으로 더러운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깔끔하게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잘 정리해논 별글의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다시 향수에 젖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이 스르르 잠기는 따뜻한 봄날입니다. 클래식은 따뜻한 생명의 탄생을 알려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s****s 2018.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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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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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위대한 고전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진 책이에요.내용은 가볍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습니다.세계명작이지만 에세이처럼 가볍게 읽게 쓰여진 책이에요.별글클래식에서 착한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책이죠.고전을 항상 어렵게만 생각해서 읽다가 포기한적이 많았습니다.그러나 이 책은 가볍게 끝까지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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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위대한 고전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진 책이에요.

내용은 가볍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습니다.

세계명작이지만 에세이처럼 가볍게 읽게 쓰여진 책이에요.

별글클래식에서 착한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책이죠.

고전을 항상 어렵게만 생각해서 읽다가 포기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가볍게 끝까지 읽을 수 있어요.

고전문학을 이렇게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내용은 그대로 살려있으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영국을 무대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와 편견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엇갈림을 그린 연애소설입니다.

연애소설 답게 읽어가면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구요.

다양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상하면서 읽게되는 내용들입니다.

베넷 일가의 딸들이 배우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에요.

그래서 이 작품을 읽으면서 뭔가 공감도되면서 고민도 해봅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이기도해요.

오만과 편견 소설을 통해서 인생을,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강렬한 이야기이기도합니다.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배워갑니다.

인생에 대해서 배워가는 소설이에요~

p******1 2018.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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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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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등장인물이 많아서 소설 중반까지 등장인물을 파악하는데 어려웠다. 베넷 가의 5자매가 사는 시골에 빙리라는 부유한 남자가 이사온다. 약간? 세속적인 베넷씨의 부인은딸들중 누구라도! 빙리씨와 연결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첫째딸 제인과 빙리를 엮는데 성공! 여기서 끝이면...소설이 너무 짧으니. 진자 주인공 둘때짤 엘리자베스와 빙리의 친구 다아시가 등장한다. 다아시는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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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등장인물이 많아서 소설 중반까지 등장인물을 파악하는데 어려웠다. 


베넷 가의 5자매가 사는 시골에 빙리라는 부유한 남자가 이사온다. 약간? 세속적인 베넷씨의 부인은

딸들중 누구라도! 빙리씨와 연결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첫째딸 제인과 빙리를 엮는데 성공!

 여기서 끝이면...소설이 너무 짧으니. 진자 주인공 둘때짤 엘리자베스와 빙리의 친구 다아시가 등장한다.

 다아시는 부자이고 잘생기고 거기다 재수까지 없는 완벽한 인물로써 하는 행동 하나하나

엘리자베스의 맘에 들지 않는다. 엘리자베스는 당시상황에 맞지 않게! 할말을 다하는 똑부러지는 

여성으로 어머니의 바램과 달리 다아시를 멀리한다.

 반면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느껴 청혼하지만 엘리자베스튼 놀랍게도!

(당시 상황에 비추어봤을때를 말함) 청혼을 거절하고 다아시의 지난 행동들에 대해 비난한다.

시간이 흘러 엘리자베스는 그것이 자신의 편견! (제목의 편견이 이거라지요)때문에 

오해했음을 알게된다. 

 시간이 흘러 외숙모와의 여행중에 다아시가의 본가를 들려 다아시가 어떤 사람인지 진짜 

모습을 알게되고 편견을 버리게된다!

 그리고 소설같게도(ㅎㅎㅎ) 다아시와 우연히 만나고 예전과는 다른 싸가지 있는 다아시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된다. 


 키야...어려웠지만 사랑이야기다. 지금으로 보면 다소 신물이 날수도 있는 이야기 이지만, 소설이 출간됐던 19세기의 유럽사회를 떠올려보면 쉬운 결정들이 아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신분의 격차를 뛰어넘는게 상당히 어려웠기에 부유층이 될수있는 삶을

포기한다는 엘리자베스의 청혼 거절은 쇼킹한 일 아닐까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간의 연애 이야기는 재미있는 소재거리이며, 결혼을 하는데 있어서 

잘생기고 부자인 사람이 배우자 감으로 선호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한

조건인듯 하다. 

 

 소설에 대해서 좀더 찾아보면 작가가 의도한 바는 주인공들의 연애에 대한 감정자체보다는

신분과 계급에 따른 오만과 편견이 결혼을 결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려고 했다. (물론 처음엔 잘 몰랐고 나도 설명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동의 한다는것)


 고전 연애 소설의 1세대라 할수있는 유명한 소설인데 내용은 몰랐었는데 결혼을 방해하는

오만과 편견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심리변화를 잘 읽어볼수 있었다

s******i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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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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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등장인물이 많아서 소설 중반까지 등장인물을 파악하는데 어려웠다. 베넷 가의 5자매가 사는 시골에 빙리라는 부유한 남자가 이사온다. 약간? 세속적인 베넷씨의 부인은딸들중 누구라도! 빙리씨와 연결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첫째딸 제인과 빙리를 엮는데 성공! 여기서 끝이면...소설이 너무 짧으니. 진자 주인공 둘때짤 엘리자베스와 빙리의 친구 다아시가 등장한다. 다아시는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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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등장인물이 많아서 소설 중반까지 등장인물을 파악하는데 어려웠다. 


베넷 가의 5자매가 사는 시골에 빙리라는 부유한 남자가 이사온다. 약간? 세속적인 베넷씨의 부인은

딸들중 누구라도! 빙리씨와 연결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첫째딸 제인과 빙리를 엮는데 성공!

 여기서 끝이면...소설이 너무 짧으니. 진자 주인공 둘때짤 엘리자베스와 빙리의 친구 다아시가 등장한다.

 다아시는 부자이고 잘생기고 거기다 재수까지 없는 완벽한 인물로써 하는 행동 하나하나

엘리자베스의 맘에 들지 않는다. 엘리자베스는 당시상황에 맞지 않게! 할말을 다하는 똑부러지는 

여성으로 어머니의 바램과 달리 다아시를 멀리한다.

 반면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느껴 청혼하지만 엘리자베스튼 놀랍게도!

(당시 상황에 비추어봤을때를 말함) 청혼을 거절하고 다아시의 지난 행동들에 대해 비난한다.

시간이 흘러 엘리자베스는 그것이 자신의 편견! (제목의 편견이 이거라지요)때문에 

오해했음을 알게된다. 

 시간이 흘러 외숙모와의 여행중에 다아시가의 본가를 들려 다아시가 어떤 사람인지 진짜 

모습을 알게되고 편견을 버리게된다!

 그리고 소설같게도(ㅎㅎㅎ) 다아시와 우연히 만나고 예전과는 다른 싸가지 있는 다아시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된다. 


 키야...어려웠지만 사랑이야기다. 지금으로 보면 다소 신물이 날수도 있는 이야기 이지만, 소설이 출간됐던 19세기의 유럽사회를 떠올려보면 쉬운 결정들이 아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신분의 격차를 뛰어넘는게 상당히 어려웠기에 부유층이 될수있는 삶을

포기한다는 엘리자베스의 청혼 거절은 쇼킹한 일 아닐까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간의 연애 이야기는 재미있는 소재거리이며, 결혼을 하는데 있어서 

잘생기고 부자인 사람이 배우자 감으로 선호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한

조건인듯 하다. 

 

 소설에 대해서 좀더 찾아보면 작가가 의도한 바는 주인공들의 연애에 대한 감정자체보다는

신분과 계급에 따른 오만과 편견이 결혼을 결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려고 했다. (물론 처음엔 잘 몰랐고 나도 설명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동의 한다는것)


 고전 연애 소설의 1세대라 할수있는 유명한 소설인데 내용은 몰랐었는데 결혼을 방해하는

오만과 편견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심리변화를 잘 읽어볼수 있었다

s******i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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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소설 그 이상의 것
"[오만과 편견] 소설 그 이상의 것" 내용보기
편견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살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지도 못하는 때에 불쑥불쑥 튀어 나온다든가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작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뒤늦게 반성할 뿐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닐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오만과 편견 속 엘리자베스의 모습은 거울을 보는 듯 나와 닮아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지만 한 편으로는 현실속의 나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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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살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지도 못하는 때에 불쑥불쑥 튀어 나온다든가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작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뒤늦게 반성할 뿐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닐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오만과 편견 속 엘리자베스의 모습은 거울을 보는 듯 나와 닮아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지만
한 편으로는 현실속의 나를 뒤늦게 한심해하듯 엘리자베스의 행동도 너무 성급한 측면이 보여 안타까웠다.
순간의 보여진 장면에서 상대를 바로 판단해버리고 선을 그어버리는 행동 때문에
다른 것들을 놓치는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충분히 겪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한 상황 속의 단면만 보고 전체를 그렇게 매도하는 것은
상대에게도 잘못하는 일이지만 나 자신에게도 잘못하는 일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상대로 하여금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방해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편견을 걷어낸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성급하지 말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신중하고 진중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데 있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내 기준에서 상대가 옳지 않다고 생각되더라도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자세가
편견을 갖고 저지르는 오만한 말과 행동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약간 헷갈리고 복잡하고 정신없는 느낌으로 읽었지만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을 고전문학이다.
평범한 연애소설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절대 그 내용만이 전부가 아닌 그런 고전이다.
상대에게 가진 편견을 깨닫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며 사랑까지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면 일종의 성장소설과 같은 느낌도 든다.
책으로도 재밌지만 영화로도 볼만한 작품이다.

c******1 2018.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