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토드의 student's manual은 총 10장으로, 달리말해 키워드 10개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매우 다양한 제목으로 번역되었지만, 늘 편역뿐이다.
아마 종교, 경제나 사교 등 공부와 무관한 내용을 줄이거나 지우려고 한 탓이겠지만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스도교 계통의 출판사에서는 저자의 종교적인 색채를 삭제할 필요가 없으니까 게다가 저작권법에서 보호해 주지 않는 죽은지 오래된 저자의 책이니까 그대로 완역을 할 수도 있는 일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완역이 되지 않고 있다.
어쨌거나 존 토드가 저자인 책은 제목은 여러가지이지만 내용은 다 student's manual의 고만고만하게 더 길거나 더 짧은 편역이니까 서로 다른 책이라고 오해하고 사지 않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