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뛰고 달리고 오르고 매달리고......
![]()
![]()
놀이 예찬론이 퍼지고 있다. 노는건, 상상력이 커진다는 이야기. 현실속에는 있지않지만 아이들에게는 보이고 모든게 즐거운 놀이감이 된다. 곧 방이 우주가 되고 의자는 멋진 우주선이 되는 것이다. 어린시절 많이 해보던 놀이들이다. 한번은 친구집에서 놀다가 화장품을 깨뜨려 그 아이가 엄마에게 엄청 혼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기억에 이불옷장을 열어놓은것도 같고 아주 구잡스럽게 놀았던듯 하다.
노는건, 똑똑해지는 거야. 어려서 열심히 놀아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한다. 옆집 담배냄새..정말..ㅡㅡ;;; 복도 창문을 열어놓으니 담배냄새가 장난 아니게 들어온다. 피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암튼 오늘도 낮에 어떤 다큐비슷한 실험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을 보았는데 공부 잘하려면 운동도 꼭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그만큼 뇌가 활발하게 움직여 뇌역시 활발하게 움직여 공부를 더 잘하게 한다는 이야기.
노는 건, 친구를 사귀는 거야. 처음 보는 아이들도 아이들은 정말 금방 사귄다. 아주 잠깐 서먹서먹할뿐 금방 친해지고 헤어지려면 서운해 한다. 앤소니 브라운의 책중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과 동물들은 금새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 우리 아들아이도 예전에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에 갔는데 금방 두명의 여자아이들과 친해져서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얼마나 신기했던지...내성적인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어렸을때 우리는 밤이 늦도록 이렇게 숨바꼭질하고 공기하고 놀다가 밤이 늦어서야 집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요즘 학원 다니고 게임하느라 집안에만 꼭꼭 숨어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밖에서 뛰어놀면 정말 재미있는데 말이다.
양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아이들 놀다보면 서로 욕심 부리고 싸우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조금씩만 양보하면 서로 더 즐겁게 놀수있다면서 말이다. 의사선생님 역할을 하고 환자 역할을 하는 친구가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서로 자신이 의사를 하겠다고 고집부리다가 양보하고 의사놀이 하는 모습이 아주 이쁘다.
화해. 아이들 놀다보면 욕심부리고 그러다가 결국 싸우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혼자놀면 심심하니 당연히 사과를 해야한다. 그래야 같이 재미있게 놀수 있으니 말이다. 연놀이를 하는 모습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다. 서울에서는 그닥 연놀이를 많이 하지 않았던듯 한데 시골에서는 연놀이를 많이 했다고 알고 있다. 서로 끈 끊기 놀이하다가 또 싸우기도 하겠지? 그리고 또 화해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더욱 끈끈한 정이 생기기도 한다.
규칙 지키기. 아이들과 놀면서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이들이 싸운다고 무조건 끼어들것이 아니라 가만히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내버려두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규칙을 세우고 지키고 화해하고 즐겁게 놀수 있다. 놀이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규범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놀다보면 꼭 이기고 싶어서 친구를 속이기도 한다. 그런것은 절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려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게임을 하다보면 꼭 화가 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아이들은 그런 놀이속에서 급흥분하기도 하고 게임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등을 배우게 된다.
그 밖에도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 놀면서 서로 돕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등을 알려준다. 놀이의 여러가지 좋은점들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책의 말미에 가서는 신나게 놀수 있는 놀이방법등을 알려준다. 하나씩 해보면서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듯하다. 옛날에는 모두들 학교가 끝나면 실컷 놀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놀시간도 없어서 참 안스럽게. 그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쑥쑥 자랄수 있는 무언가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놀이들도 알려준다.
|
|
놀이는 참 대단해 권오진 글 / 이경석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아빠와 추억만들기 단장님이신 권오진 단장님이 집필하신 책이 나왔다고 하여서 얼른 구입을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아빠학교, 아빠놀이학교로 유명하신 단장님께서 이번에는 아이들과 어떤 눈높이를 놀이를 전해주셨을까 책을 받기전까지 무지하게 궁금했습니다.
책을 받아들고 1학년인 둘째가 큰 웃음 보입니다. 왜 이렇게 웃는거야? 하고 물어보니..책 표지에 아이 모습이 너무나 잼나다고 합니다..미끄럼틀을 타는 것일까요? 아님 우주속에서 무슨 놀이를 하는 것일까요?? 그럼 꿈속인가?? 아이와 책 표지를 보고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후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어? 주인공일까요? 책 앞장에 친구들 모습이 그려져 있고 이름도 써있네요..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둘째는 얼른 연필과 종이를 가져와서 그 친구들 모습을 따라 그려보기 시작합니다...책을 읽어야 하는데 말이지요..ㅎㅎ
그리고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아이와 얼른 나가서 이렇게 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노는 것이 왜 중요한지 말입니다. 노는 건, 몸이 튼튼해지는 거야 노는 건, 상상력이 커지는 거야 노는 건, 양보할 줄 아는 거야 노는 건, 규칙을 배우는 거야 노는 건, 서로 돕는 걸 배우는 거야...등등 15개의 노는 것이 왜 좋은지를 알려줍니다.
요즘 아이들 학원때문에 너무나 바빠서 친구들과 놀시간이 많이 적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많기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 알고 또 내가 최고인줄 알아서 사회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이듭니다. 화해할줄도 모르고 배려할줄도 모르고 양보할줄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놀이에서 배울수 있는 항목을 간접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똑똑정보라고 해서 집에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방법도 설명해주고 밖에서 할수 있는 놀이방법도 알려줍니다.
집에서 신문지 눈싸움을 해서 놀아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답니다. 주말엔 아빠와 함께 밖에 나가서 대문놀이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해볼까 고민중이랍니다.
역시 권오진 단장님의 책이라서 그런지 애정이 팍팍 갑니다... 아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읽어줍시다. 그리고 부모님도 함께 놀아주세요~~
|
|
"놀이는 참 대단해" 권오진 글, 이경석 그림 웅진주니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 출근한 저를 반겨주네요. 벌써 앞표지부터 재밌는 놀이가 막 눈에 떠오릅니다.
퇴근하고 소영이랑 놀생각에 벌써 시간이 안갑니다. 혹여나 재미없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드뎌 퇴근!!
엄마랑 저녁먹느라 저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아빠가 재밌는 선물을 준비해왔노라 했더니 금새 관심을 보입니다. ㅋㅋ 미끼를 물었네요. 밥한그릇을 뚝딱해치우고 책을 열어봅니다. 책속에는 재밌는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숨바꼭질, 줄넘기, 줄다리기, 말타기 등등 재밌는 놀이 그림과 함께 놀이를 통해 얻을수 있는 좋은 점들이 설명되어 있네요..처음엔 이부분을 읽어줘야하나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게 아빠와 놀이를 한가지씩 해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면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책을 한장씩 넘기면서 그림에 있는 놀이를 하나씩 해보았습니다. 아직 4살인 소영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땅따먹기 등 몇가지는 제외하더라도 책을 다보는데 두시간 걸렸습니다. 처음에 책이 얇아 조금 실망했었지만, 나중에는 더 두꺼웠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아이들은 놀기위해서 세상에 온다고 하지요. 자연스러웠던 아이들의 놀기가 이제는 자연스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놀려면 시간을 따로 내야하고 돈을 내고 어떤 장소에 가야지만 놀 수 있는... 이제는 아이들을 공부시키기 보다 놀리기가 더 어려워 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놀 친구가 없음을 늘 호소합니다. 신도시의 아이들은 놀기가 참 힘들고 늘 무위고에 시달리지요. 이 책은 놀이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노는 법을 이야기 해줍니다. 아이도 참 좋아합니다. 색종이피구도 해보고 한가지씩 놀이를 해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터득하던걸 책을 통해서 알아야 하는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신나게 놀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주말이나 쉬는 날을 우리 가족은 늘 기다린다. 애들과 무엇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큰아이는 운동(특히 야구, 축구, 인라인, 농구)을 좋아하고 작은 아이는 몸으로 노는 것(목마 타기, 말타기, 이불 놀이, 신문지 놀이)을 좋아한다. 놀이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 단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교감 할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생각한다.
"놀이는 참 대단해는 "에서 소개되는 게임을 보며 땅따먹기, 딱지치기, 박 터트리기등 요즘 아이들이 볼수 없는 게임이 만화적으로 잘 설명 되어 있어 어린이 에게는 상상을 부모님 에게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다만 아쉬점은 많은 것을 보여 주려고 하다보니 다소 산만해 보였다. 수빈이는 책속에서 줄넘기 그림을 제일 좋아했다.
책 후미엔 소개된 여러가지 게임은 아이들과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할수 있어 더욱 더좋은 것 같다. 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란다. 놀이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주변 세계를 탐색하게한다.. 잘 노는 아이가 더 자신감 있게 성잘 하지 않을가 싶다. |
|
책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생각나게 하는 그림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했습니다. 왠지 놀이의 매뉴얼, 또는 다양한 놀이들의 소개와 더불어 효과에 대한 내용이 있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발시키는 친숙한 놀이터의 모습, 아이들의 병원놀이 등을 통해 놀이가 주는 유익함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하고 습득할 수 있는 역할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글자수가 많지 않아 아이들에게 읽어 줄때도 지루해하지 않았고 아이들의 눈을 책속의 그림으로 보고, 귀는 쫑긋 세워서 아빠의 책읽어주는 소리에 빠져드는 듯 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 했던 것은 잠자리에서 읽어줄때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꿈나라로 떠날 수 있도록 도와 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