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1%
  • 리뷰 총점8 47%
  • 리뷰 총점6 37%
  • 리뷰 총점4 5%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6.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유럽이야기일까?
"정말 유럽이야기일까?"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결론만을 말하자면 유익한 듯 하면서도 웬지 모르게 이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을 했었다. 아시아인이 유럽을 평하기는 어렵다고 그래서 독일인의 감수를 받으면서 책을 썼다고 여러모로 노력했다는 점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그 노력만큼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심어주지는 않는 것 같다. 아니..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고는 있되 그것
"정말 유럽이야기일까?"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결론만을 말하자면 유익한 듯 하면서도 웬지 모르게 이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을 했었다. 아시아인이 유럽을 평하기는 어렵다고 그래서 독일인의 감수를 받으면서 책을 썼다고 여러모로 노력했다는 점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그 노력만큼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심어주지는 않는 것 같다. 아니..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고는 있되 그것은 썩 배워서 좋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떻고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떻구나 라는 일종의 선입견을 심어준다고 할까? 글을 쓴 저자도 사람이니만큼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시점에서 책을 쓰는 것은 어려웠으리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우리 역시 한국 사람들은 이렇다 라는 말을 싫어하고 그 중에 틀린 것도 꽤 있듯이 10년 간의 그의 유럽 생활을 통한 그만의 '각 국의 사람분석하기'도 그런 식으로 그려진 듯 했다. 물론 솔직하게 유럽인들은 표현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웬지모를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i*****a 2003.09.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안내서
"유럽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안내서" 내용보기
제목에 나온 것처럼 이 원복 님이 쓰고 그린 책입니다. 하흐트캠퍼 라는 사람이 자료를 협조했다고 하구요. 절판은 되었지만 이 책을 다시 꺼내 보면서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표지엔 '8.000원짜리 유럽행 왕복티겟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는대, 판매 전략상이라면 핀트를 잘 맞춘 말인것 같긴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을 정확히 끄집어내진 못한 것 같습니다. 하루키의 를 본 사
"유럽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안내서" 내용보기
제목에 나온 것처럼 이 원복 님이 쓰고 그린 책입니다. 하흐트캠퍼 라는 사람이 자료를 협조했다고 하구요. 절판은 되었지만 이 책을 다시 꺼내 보면서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표지엔 '8.000원짜리 유럽행 왕복티겟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는대, 판매 전략상이라면 핀트를 잘 맞춘 말인것 같긴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을 정확히 끄집어내진 못한 것 같습니다. 하루키의 <먼 북소리="">를 본 사람이라면, 그가 살던 마을 사람들의 성향, 민족성, 지방색등을 자연스레 느꼈던 기억을 떠올릴 거에요. <이원복교수의 진짜="" 유럽="" 이야기="">가 그런 식으로 유럽을 소개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많은 배낭여행 책자가 대부분 지역 명소, 지리적 위치, 숙식에 필요한 정보등의 하드웨어적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 책은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출발한 국민성을 중심으로 유럽 여러나라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성향을 적나라하게 묘사합니다. 물론 유럽 여러나라의 성향에 대해 학자들간에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다른 책/사람들에게서 들었던 상식과 조금 어긋나는 부분같다, 싶은 부분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간결한 문장과 그림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작가의 재치에 대해서는 더이상 뭐라고 말 할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현재 덕성여대 산업미술과 교수라는데, 쉽고 재밌는 강의로 인기있는 교수라는 소문이 헛소문은 아니지 싶습니다.
w****i 2001.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유럽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한 유럽 여행은 그 곳에서의 10년 체류를 의미한다던 당당함이 무언가 나를 잡아 끌었다. 더구나 우리에게 익히 유명해진 이원복 교수님의 글이라니... '먼나라 이웃나라' 를 통해 세계사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그래도 이만큼의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은 이 분 덕이 50%는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이 책 역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각 국가별로 나누어 줄글
"유럽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한 유럽 여행은 그 곳에서의 10년 체류를 의미한다던 당당함이 무언가 나를 잡아 끌었다. 더구나 우리에게 익히 유명해진 이원복 교수님의 글이라니... '먼나라 이웃나라' 를 통해 세계사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그래도 이만큼의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은 이 분 덕이 50%는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이 책 역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각 국가별로 나누어 줄글과 만화로 그 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줄글에서는 현재 그 나라의 문화와 성향 등을 이야기 하고 있고 만화를 통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와 사회 문화적인 배경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 나름대로 부담없이 손쉽게 읽어 내려간 듯 하다. 가끔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본 내용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가 보았던 그 무언가' 가 책에 나왔다는 기쁨에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유럽 국가 및 각 국가의 국민들에 대한 성향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려 하다보니, 막상 독자들이 실제로 유럽 여행을 떠났을 경우, 선입견이라는 방패에 가로막힐 것 같다는 생각이다. 프랑스인의 '주멍프' 정신도 익히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프랑스인들이 그럴것이라는 선입견은 위험할 것이다. 프랑스에서도 내 일처럼 남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r***0 2004.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겉모습 화려한 유럽의 철저한 속모숩 들여다 보기
"겉모습 화려한 유럽의 철저한 속모숩 들여다 보기" 내용보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섬기고 있는 이원복 교수님의 저작은 그의 전공대로 만화(?)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화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그의 작품들은 콘텐츠의 깊이와 흥미로운 만화 캐릭터로 인해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겉모습 화려한 유럽의 철저한 속모숩 들여다 보기" 내용보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섬기고 있는 이원복 교수님의 저작은 그의 전공대로 만화(?)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화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그의 작품들은 콘텐츠의 깊이와 흥미로운 만화 캐릭터로 인해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면 이 책은 어느 정도는 성인 독자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유럽에 대한 선입관이나 상식들을 뛰어 넘어 실제 사람 사는 곳 유럽의 10개국을 글과 만화를 적절히 배치하여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나는 스페인의 '투우'에 대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인상깊은구절]
투우는 스페인 사람들에겐 '놀이'가 아니라 그들의 인생 철학이 응축된 의식(儀式)인 것이다. 그러나 투우의 철학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 투우란 잔인하기 짝이 없는 피투성이의 동물학대요, 끔찍한 살육의 현장에 지나지 않는다.
j*****7 2001.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약간은 아쉬운듯 한.. 그런 책
"약간은 아쉬운듯 한.. 그런 책" 내용보기
이원복 교수님은 매번 외국에 대한 좋은 책들을 써 내시곤 하셨죠..특히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좋은 책을 써 주신 베스트 셀러 작가이시기도 하시고요. 저도 그런 기대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의 대부분이.. 그 전이나 이 책 출판 뒤에 나온 책들에 그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간은 아쉬운듯 한.. 그런 책" 내용보기
이원복 교수님은 매번 외국에 대한 좋은 책들을 써 내시곤 하셨죠..특히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좋은 책을 써 주신 베스트 셀러 작가이시기도 하시고요. 저도 그런 기대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각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의 대부분이.. 그 전이나 이 책 출판 뒤에 나온 책들에 그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 나라의 소개가 끝난 후 나오는 만화 같은 경우에는 이 책 출판 후 얼마 후에 새로 나온 책에 모두 다 포함되어 있었고요. 그런 점에서는 아깝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원복 교수님은 이런 분야의(?) 전문가라 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유럽쪽으로 나가실 분들.. 한번쯤은 읽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 하나는, 책 제본상태가 너무 약한 듯 합니다. 표지가 너무 잘 찢어지고, 조금만 접어도 책이 찢어지는 등.. 어쨌든.. 이원복 교수님..화이팅!

[인상깊은구절]
프랑스인들이 즐겨 쓰는 말 가운데 '주 멍 푸'란 게 있다. 이 말은 '나는 이 일과 아무 관련이 없다'라는 뜻이다. 그건 내게 아무 관심거리가 되지 못한다.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 그 일이 어떻게 되든 나는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제3자의 일에 지나지 않으니 내게 말하지 말라는 의미다. 이 말이야말로 프랑스인들의 사고 방식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c*****4 2002.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내용보기
나라 경제가 어려운 시절, 이제는 나도 배낭 여행이란 것 한 번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 무렵 터진 imf. 7,800원하던 달러가 2000원 넘게 오르고, 하루하루 뉴스 보기가 겁이 나던 시절, 나는 이 책과 만났다. 8,000원짜리 유럽행 왕복 티켓이 있다는 책의 앞표지가 나 역시 마음에 들었고, 침대에 누워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고 자란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내용보기
나라 경제가 어려운 시절, 이제는 나도 배낭 여행이란 것 한 번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 무렵 터진 imf. 7,800원하던 달러가 2000원 넘게 오르고, 하루하루 뉴스 보기가 겁이 나던 시절, 나는 이 책과 만났다. 8,000원짜리 유럽행 왕복 티켓이 있다는 책의 앞표지가 나 역시 마음에 들었고, 침대에 누워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어린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고 자란 세대답게 이원복교수님이 그린 만화는 너무 친숙했고, 심도있는 내용에 새로운 세상과 만난다는 즐거움까지 제공함으로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다른 독자들이 꼬집은 서양에 대한 지나친 숭배 사상도 나에겐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들은 어린 시절부터 서양의 동화, 만화, 영화를 보며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것보다 서양 것에 더 친숙함을 느끼고 사고 방식 역시 그들처럼 기본 포맷된 마당에 가 보지 못했을망정 서구는 바로 이웃동네처럼 알고 쉽고 가까워지고 싶은 곳이 아닐까?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함께 채워주는 책인데 절판되었다니 아쉽다.
i****3 200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가 어디있어?
"진짜가 어디있어?" 내용보기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잠시 동안에 보았던 유럽의 이미지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로(특히 관공서 사람) 숫자에 우둔했고 타인의 시간에 대한 배려도 없었으며 오만했다. 신호등을 지키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 특히 공감한다. 이탈리아의 경찰들의 입에서 엄마 이야기를 들었을 때 모계사회에 대한 확인을 했고 그들의 시끄러움은 나를 질리게 했다
"진짜가 어디있어?" 내용보기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잠시 동안에 보았던 유럽의 이미지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로(특히 관공서 사람) 숫자에 우둔했고 타인의 시간에 대한 배려도 없었으며 오만했다. 신호등을 지키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 특히 공감한다. 이탈리아의 경찰들의 입에서 엄마 이야기를 들었을 때 모계사회에 대한 확인을 했고 그들의 시끄러움은 나를 질리게 했다. 스위스의 깨끗함, 오스트리아의 문화의 거리(특히 음악) 빈도 다시한번 이 책을 보며 기억해 냈다. 워낙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그림과 글은 특유의 풍자와 과장이 있다. 원래 글은 극단적으로 써야 재미있고 스타일이 난다. 예외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계속해서 예외를 밝혀야 한다면 이미지만 흐리게 되는 것이 되니깐 말이다. 독일인의 자료협조 덕인지 독일에 대해서는 유독 심한 말이 없다. 일본만큼이나 독한 유태인 학살자임에 틀림없는데 말이다. 반성하고 있다고 해서 그 사실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일본처럼 교과서의 역사마저 고치려고 하다 들키는 것보다는 낫지만 말이다. 유럽은 큰 사고도 친(세계대전) 곳이고 다양한 문화가 피어난 곳이고 또한 서양의 뿌리인 카롤릭도 시작된 곳이다. 유럽을 바르게 알고 같은 유럽 속에도 다른 유럽의 나라들의 모습을 알아간다면 보다 서양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인상깊은구절]
빈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그들의 죽음에 대한 철학을 알아야 한다는 말도 있다. 이렇게 죽음에대한 이야기, 자신의 장례식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나누는 오스트리아인들의 뇌리에는 아마도 늘 보아왔던 유명인사들, 특히 황제들의 장엄한 장례식 장면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도 잘 알 고 있는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등 오스트리아에서(빈에서) 활동했던 대 작곡가들은 거의 장엄 미사곡을 남겻다. 이는 황제나 제후, 귀족들의 장례식을 화려하고 숭고하게 장식하기 위한 것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의 죽음에 대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l*****2 200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으로 하는 유럽배낭여행
"책으로 하는 유럽배낭여행" 내용보기
배낭여행을 유럽에서 한다면 어떨까? 아직까지 유럽에서 배낭여행을 해 본 적은 없지만 그 여행의 긴장감과 설레임만큼 부담감도 느껴질 것 같다. 그 부담감이란 다름아닌 배낭여행이 주는 수박 겉 핥기식 여행의 가벼움이다. 유럽이기에 여러나라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지만 각 나라마다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모른 채 돌아본다면 그저 멋진 건축물이나 조형물 앞에서 사진만 달랑 찍고
"책으로 하는 유럽배낭여행" 내용보기
배낭여행을 유럽에서 한다면 어떨까? 아직까지 유럽에서 배낭여행을 해 본 적은 없지만 그 여행의 긴장감과 설레임만큼 부담감도 느껴질 것 같다. 그 부담감이란 다름아닌 배낭여행이 주는 수박 겉 핥기식 여행의 가벼움이다. 유럽이기에 여러나라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지만 각 나라마다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모른 채 돌아본다면 그저 멋진 건축물이나 조형물 앞에서 사진만 달랑 찍고 돌아온 것과 무엇이 다를까? 이러한 점에서 <이원복 교수의="" 진짜유럽이야기="">는 읽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여행의 가벼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만 이 책이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유럽이란 대륙의 역사와 문화를 부담없이 접하게 함으로써 또다른 세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록 책을 읽는 동안 깊이는 없었고 넓고 얕음만 있었지만 깊이 다루었다면 책은 더 두꺼워졌을 것이며 그만큼 양이 많아져서 읽는 부담도 커졌을 것이다. 오히려 얕고 넓게 다룬 출판의도가 고맙게 느껴질 따름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유럽이란 매우 친숙하게 다가오는 먼 땅덩어리이다.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듣고 많이 보아왔기 때문일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이 친숙한만큼 많이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왠지 독일인들은 다 합리적이고 준법정신이 대단할 것 같고 프랑스인들은 예술을 사랑하며 영국인들은 왠지 다 우산을 들고 다니며 신사일 것 같은 식이다. 하지만 어찌 한나라 국민을 간단하게 일반화 시킬 수 있으랴. 책 속에서도 물론 각 나라의 국민성을 서술하면서 어찌 보면 일반화해서 한나라 국민을 정의내리고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책의 출판 의도가 나무보다는 숲을 한번 위에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었기에 그리 개의치 않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의 기분은 마치 유럽 배낭여행을 하고 돌아온 것과 흡사했다.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한다는 얘기가 이런 것일까?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책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작가의 유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재밌는 만화가 한나라 한나라 끝날 때마다 여행의 목적지를 바꾸어 가며 "독서 여행"을 하는 느낌을 들게 했다. 다음에 정말로 유럽 배낭여행을 가기전에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g****l 200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게 읽히는 유럽이야기
"재미있게 읽히는 유럽이야기" 내용보기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럽. 그 속에 묻어있는 문화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냥 정말로 재미있다! 아직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나는 다른나라 문화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다. 책에서 교수님은 유럽에서 10년간 사셨다고 하는데 대리경험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에 관심이 많아서 몇번 되풀이해 읽어봤는데 그 아름다
"재미있게 읽히는 유럽이야기" 내용보기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럽. 그 속에 묻어있는 문화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냥 정말로 재미있다! 아직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나는 다른나라 문화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다. 책에서 교수님은 유럽에서 10년간 사셨다고 하는데 대리경험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랑스에 관심이 많아서 몇번 되풀이해 읽어봤는데 그 아름다운 나라의 거리에 오물이 넘쳐나고 냄새가 코를 찌른다니.. 좀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그네들의 생활방식이겠거니 한다. 나는 아직도 프랑스에서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앞으로 이런 좋은책 많이 써주시기를..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통한 유럽 여행~~~
"책을 통한 유럽 여행~~~" 내용보기
유럽... 그냥 듣기만 해도 웬지 멋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안에는 여러 나라들이 있고 책이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나라마다 특징이 다르다는 것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칼, 영국 등 각 나라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그들의 역사와 함께.. 각 나라
"책을 통한 유럽 여행~~~" 내용보기
유럽... 그냥 듣기만 해도 웬지 멋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안에는 여러 나라들이 있고 책이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 나라마다 특징이 다르다는 것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칼, 영국 등 각 나라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그들의 역사와 함께.. 각 나라의 현재 모습과 함께 과거의 모습도 접해 볼 수 있으니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그 특징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그런 것일테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함부로 평가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고 우리가 배워야 할 점도 많은 것 같다. 꼭 여행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독일인 독일말에 '그만하면 됐다(gut geung)란 것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우리 말의 썩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런 대로 만족할 만하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볼 때 완벽 이상의 수준이 아니면 독일인은 절대 이 말을 쓰지 않는다. 이런 완벽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개선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독일인들은 '이상적인 상태'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m******t 2001.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