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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장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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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월향 2호점을 처음 방문하여, 궁중떡볶이와 묵은지 탕수육, 백김치 두부롤, 보리새우튀김에다가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시켜서 낮술을 먹은 것이 첫 인연이었습니다. 낙지 알레르기가 있는 지인이 백김치 두부롤에 낙지가 올라간 것을 알고서도 흥이 난 데다 모양이 예뻐 무심코 집어먹었다가 화장실을 드나드는 난리를 겪었고, 주문 시에 손님이 없는 시간임에도 접객에 문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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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월향 2호점을 처음 방문하여, 궁중떡볶이와 묵은지 탕수육, 백김치 두부롤, 보리새우튀김에다가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시켜서 낮술을 먹은 것이 첫 인연이었습니다. 낙지 알레르기가 있는 지인이 백김치 두부롤에 낙지가 올라간 것을 알고서도 흥이 난 데다 모양이 예뻐 무심코 집어먹었다가 화장실을 드나드는 난리를 겪었고, 주문 시에 손님이 없는 시간임에도 접객에 문제가 있었지만 즐거움에 비하면 아무 문제도 아니었죠.  하지만 두 번째 갔을 때는 육전을 시켰는데 육전이 튀김으로 나와 딱딱해서 먹다가 남겼고 안주도 처음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향에 호감을 갖게 된 이유는 함께 육전을 먹었던 한 중년 남성의 비아냥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월향이 싫다면서 굳이 찾아와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는 노력, 음식과 술을 앞에 두고 잘 알지도 못하는 월향 대표의 험담으로 본인이 끌어 모은 사람들의 입맛과 자신의 품격을 한꺼번에 떨어트리는 행위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월향의 편을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술값을 치르셨기에 토를 달지는 않았습니다. 대표가 신념이 있다하여 막걸리 가게가 막걸리 세상을 구원할 책임은 없고, 술집이 본인 기준에 훌륭하지 않다고하여 쫓아다니면서 욕을 할 이유도 없으니, 커가는 월향에 대한 시샘과 월향의 대표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높은 기준의 자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월향은 잘 되는 가게가 겪는 건물주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의도와 광화문에 새로운 월향을 내었고 대학로에서 문샤인을 꾸준히 영업 중이며, 곰탕 팝업 같은 다른 셰프와 연계하는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고, 광화문에 조선횟집 산방돼지395.2 등의 새로운 가게를 열고 있으며, [월향비책]이라는 책을 내어 월향 메뉴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모습에 늘 감동하고 있고, 이 식당 그룹이 발전할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당이라는 곳이 당일 들어오는 식재료에 따라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다르고, 음식하는 사람과 접객하는 사람에 따라 손님이 느끼는 만족도가 달라지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단골을 유지하며 10년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는 저자의 책이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고 저자의 성공이 통쾌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처음 가게를 내고 겪었던 문제들과 극복해내는 과정의 이야기이고, 어쩌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과의 싸움이며,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자신의 시선을 장사의 시선으로 바꾸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상황이 벌어지거나 예측한 것이 실패했을 때 실망의 크기를 줄이고 자신만의 방식을 어떻게 만들어갔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던 경험이 실전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발현되는지는 각자의 몫이겠죠.  시작하는 사람이 따라하기에 10년의 경험은 무겁습니다만 유익합니다. 창업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보다는 이미 창업을 한 사람에게 더 유익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책 상태는,
[월향본색]이 출판사를 바꿔 새로 나왔기에 조금 더 기대했었지만, 읽는 독자 입장에서 충분하게 채워질 만큼의 내용이 아니라 읽고 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책 보다 쪽수가 줄어든 것이 내용의 삭제인가 싶어 섭섭하네요. 이여영 대표의 SNS를 구독하는 독자의 생각으로는 조금 더 조려진 진득한 글을 책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k******m 2018.08.0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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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혹은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서
"장사 혹은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서" 내용보기
"월향은 고객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보다 질적으로도 더 빼어나고 양적으로도 더 많다." 실제로 월향의 직원들이 손님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곤했다. 경험했다.  튼튼한 기업과 가치 창조의 원칙, 경영 계획의 실천, 적합한 사람들에 대한 통찰과 사례로 가득찬 책.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 책에는 장사를 진짜로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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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은 고객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보다 질적으로도 더 빼어나고 양적으로도 더 많다." 실제로 월향의 직원들이 손님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곤했다. 경험했다.

 

튼튼한 기업과 가치 창조의 원칙, 경영 계획의 실천, 적합한 사람들에 대한 통찰과 사례로 가득찬 책.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 책에는 장사를 진짜로 해본 저자의 모든 것? 모든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것이 담겨있다. 나도 얼른 뭐라도 들고 나가서 팔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e******e 2018.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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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한 현장 교과서 ....
"(창업을 위한 현장 교과서 ...." 내용보기
책상에 앉아서 창업개론이나 이론을 배우는 책이 아닌 마치 내가 창업을 하여 사업을 시작했을때 겪을 일 & 당할(!) 수 있는 경험담이 고스란히 책에 정리 되어 있다 ... 나 또한 회사 다니는 약간의 년차가 있는 사람으로서 창업에 대한 꿈과 로망이 항상 있지만 실제 창업 또는 사업을 했을때 겪어야 하는 애로 사항이 초기 “월향”의 경험담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심플하고 간결
"(창업을 위한 현장 교과서 ...." 내용보기
책상에 앉아서 창업개론이나 이론을 배우는 책이 아닌 마치 내가 창업을 하여 사업을 시작했을때 겪을 일 & 당할(!) 수 있는 경험담이 고스란히 책에 정리 되어 있다 ... 나 또한 회사 다니는 약간의 년차가 있는 사람으로서 창업에 대한 꿈과 로망이 항상 있지만 실제 창업 또는 사업을 했을때 겪어야 하는 애로 사항이 초기 “월향”의 경험담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심플하고 간결함 서체로 쉽게 와 닿았고 ,,현실적인 지침서 인 듯 하다 .. 덤으로 막걸리를 더 좋아지게 만들었다. 광화문 쪽으로 “막걸리투어” 를 함 계획해야 겠다. 마치 애국심이 불끈불끈 .. ㅎㅎ 추천 백배 ....!
s******o 201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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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한 현장 교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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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창업개론이나 이론을 배우는 책이 아닌 마치 내가 창업을 하여 사업을 시작했을때 겪을 일 & 당할(!) 수 있는 경험담이 고스란히 책에 정리 되어 있다 ... 나 또한 회사 다니는 약간의 년차가 있는 사람으로서 창업에 대한 꿈과 로망이 항상 있지만 실제 창업 또는 사업을 했을때 겪어야 하는 애로 사항이 초기 “월향”의 경험담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심플하고 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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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창업개론이나 이론을 배우는 책이 아닌 마치 내가 창업을 하여 사업을 시작했을때 겪을 일 & 당할(!) 수 있는 경험담이 고스란히 책에 정리 되어 있다 ... 나 또한 회사 다니는 약간의 년차가 있는 사람으로서 창업에 대한 꿈과 로망이 항상 있지만 실제 창업 또는 사업을 했을때 겪어야 하는 애로 사항이 초기 “월향”의 경험담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심플하고 간결함 서체로 쉽게 와 닿았고 ,,현실적인 지침서 인 듯 하다 .. 덤으로 막걸리를 더 좋아지게 만들었다. 광화문 쪽으로 “막걸리투어” 를 함 계획해야 겠다. 마치 애국심이 불끈불끈 .. ㅎㅎ 추천 백배 ....!
s******o 201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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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구나.
"장사,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구나." 내용보기
막연하게 '에이! 이거저거 해보고 안 되면 장사나 하지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나중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조그만한 레스토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 때 했었다.장사특강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장사는 살아보겠다는 악바리 근성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망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장사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누구나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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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에이! 이거저거 해보고 안 되면 장사나 하지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중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조그만한 레스토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 때 했었다.


장사특강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장사는 살아보겠다는 악바리 근성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망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장사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장사를 꿈꾼다.

쉽게 돈 버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막상 뛰어든 장사는 큰 빚만 안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겨우 벌어서 살며, 잘 된 케이스를 꼽기 어렵다.


그래도 장사를 꿈꾼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사에 대한 이여영 대표님의 철학과 어떻게 '월향'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는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대표님이 말하는 장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느껴보길 바란다.

k*****2 2018.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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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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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르쳐 줄수 있을까?퇴사와 욜로가 넘치는 세상, 내일이 없다는 듯이 소비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넘치는 와중에도 자기길을 개척하고 뚝심있게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한다.이여영 대표의 뚝심과 끈기, 장사에 대한 철학은 그야말로 실전형이고 야전형이다.손발 가득 굳은살 배긴 장인처럼 음식 장사 앞에 묵묵히 한걸음씩 멀리 보고 걸어간 경험을차분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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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르쳐 줄수 있을까?


퇴사와 욜로가 넘치는 세상, 

내일이 없다는 듯이 소비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넘치는 와중에도 

자기길을 개척하고 뚝심있게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이여영 대표의 뚝심과 끈기, 장사에 대한 철학은 그야말로 실전형이고 야전형이다.

손발 가득 굳은살 배긴 장인처럼 음식 장사 앞에 묵묵히 한걸음씩 멀리 보고 걸어간 경험을

차분하게 잘 녹여낸 이 책에서 미래의 내 모습을 투영해 본다.


스승같은 책을 만나 너무나 기쁜 날이다.

d******1 2018.02.23. 신고 공감 0 댓글 0